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Zero (문단 편집) === 페이트 제로 해적판 유통사건 === 2007년에 한 저질 달빠가 Fate/Zero 해적판을 찍어 유통하고, 그 사실이 허무맹랑한 수준으로 부풀려져서 달빠 전체의 이미지를 깎아내렸던 사건. 이슈가 된 건 2008년 말. '''20,000원'''이라는 고가에 '''3000부'''[* 참고로 [[파이브 스타 스토리]] 해적판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천조제]]가 380부 정도를 찍었다.]를 찍어 배포한[* 증거스샷이랍시고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antasy&no=834874&page=1|올려놓은 사진(원본 아님)]]을 보면 증거 일부 대여점(영화마을이라 써있는 게 보인다.)에도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사건…이라고 알려졌지만[* 이렇게 알려진 가장 큰 이유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 이렇게만 적혀있었기 때문. 일의 해결과정은 전혀 적혀있지 않고 루머만 적혀있었다.]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큰 사건이 아니였다. 2008년 당시의 이 사건 [[http://trierhsk.egloos.com/4672462|분석글]]에 나온 바로는. 1. 해적본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의 오타쿠 관련 커뮤니티가 모두 뒤집혀졌다. 그만큼 중한 사안이었다는 것. 헌데, 3000부나 팔렸다면 '''진작에 이슈화됐을 만한데도''' 무려 1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에야 논란이 터졌다. 2. 저작권 협약을 맺지 않은 쌍팔년도도 아닌 00년대에 해적본을 정식 유통하는 것은 힘들다. 서점 총판, 대여점 총판 등 정규 유통 루트를 통하지 않고 물량을 소화하는 방법은 통신 판매나 코믹월드 같은 오프라인 이벤트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통신 판매를 크게 치뤘다면 인터넷 커뮤니티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진작에 드러나지 않았을 리가 없고''', 코믹월드에서는 운영 방침상 반드시 제재가 들어간다. 가능하다면 지금도 간혹 보이는 행사장 앞 노점 판매 정도. 하지만 노점 판매로 3000부 소화는 무리고, 마찬가지로 소문이 날 법도 한데 나질 않는 점의 의문점이다. 3. 국내 라이트노벨 출판사인 노블엔진에 따르면, 국내 라이트노벨 초판부수는 2.500~3.000부 가량이다. 정규 판매도 그러한데, 현실적으로 음지에서 숨어파는 해적본이 그 부수를 모두 소화하는 것은 어림도 없는 일. 더구나 논란글의 작성자는 겨우 '''고등학교 2학년'''이다. 천만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고등학생이 모두 감당하고, 편집 과정을 모두 해낼 수 있었을까? 논란이 된 글의 내용은 '3,000부를 찍었는데 파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파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이 애초에 편집은 해냈을지 의문.''' 4. 강력한 사진 증거로 제시된 원글인 '대여점에 있는 페이트 제로'에서 제작자의 반 친구인 사람이 "번역한 녀석이 대여점에 기증. 그건 그렇고 20,000원의 압박...(본인은 이 책의 제본상태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라는 글과 함께 애니타운, 애니피아 카페에 올렸던 것이다. 즉, 이미 대여점까지 공급될 정도로 퍼진 것이 아니라 단순 기증인 것. 5. 해당 글은 지워졌지만 아직 관련 글은 남아있다. [[http://cafe.naver.com/bestani/803060|#]] [[http://cafe.naver.com/bestani/811825|#]] "그걸 번역한 사람이 울반 애라 / 본인 소장용을 포함 3권을 얻었다. / 원래는 이벤트를 통해 나눠주려고 하였으나 / 제본상태가 나빠서 / 다른 방법을 통해서 두권을 나눠줄 계획이다. / 단, 받는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인 것이 좋을 것 같아 다른 카페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페이트 제로 한국판 / 얻은 물량이 적어 구려군과 극사군에게만 주었는데 / 조만간 몇권을 더 얻을 수도 있음 / 그렇게 되면 다시 뿌릴 예정" 그리고 최초 문제 제기자 등 몇몇 사람들이 해당글 작성자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antasy&no=833304|추궁하였고]], 그 결과 '''섣부른 판단이였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당시 이슈의 중심지였던 판타지 갤러리와 이글루스에서는 논란의 시발점인 유저의 다음과 같은 설명으로 마무리됐다.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3천부를 뽑았다는 말에 >성급히 포스팅을 올려서 떡밥을 던진 점 죄송하다고 >충분히 반성한다고 말해줘 >제가 확실하게 알아낸 것은 > >까치집이라는 분이 번역자이자 물주인 분에게 해적판 5권을 얻었고 >그것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배포한 것입니다. >직접 채팅을 통해 들은 사실이며 메일로 받았습니다. >(대여점 짤방의 포스팅을 올린 분입니다.) > >물론 저 분은 물주에게 받은 일부일뿐이고 제본집단에선 팔았는지 >얼마나 뽑았는지는 모르는 일이죠. > >이글루스 탈퇴로 떼꿀멍을 대신합니다. - [[http://gdzergling.egloos.com/v/2103474|출처]] 결론적으로 몇 권을 뽑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3000부라는 물량은 '''허세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설사 팔았더라도 친분이 있는 주변인들에게만 팔았을 공산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달빠 배척의 중심지였던 판타지 갤러리에서는 한바탕 축제를 끝내고 달빠는 악질이란 인상을 심어준 채 사건은 흐지부지된다. 이 문단의 원래 제목이 '달빠 해적판 유통사건'이고 "저질 달빠"라는 표현이 여러 차례 등장하는 등 문단의 포커스가 달빠 규탄에 맞춰져 있었단 것만 보아도 논란의 방향이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이 보일 것이다. 물론 소집단에서 해적본을 공유하였다는 것도 잘한 일은 아니지만, '''문제의 사안에 비해 지나치게 과장된 것이고''' 타입문넷 등 팬커뮤에서도 공분을 얻은 이 사건으로 국내 타입문 팬층 전체를 겨냥하는 식으로 초점이 잘못 맞춰진 것은 문제라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