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Zero/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평가 == 본 작품의 원작이 2011년도 최대 화제작인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각본을 담당했던 [[우로부치 겐]]이 집필한 작품임이 알려지면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고, 수많은 팬들이 2006년 소설 발매 당시부터 오랜 시간 동안 영상화를 기대한 작품인 만큼 방영이 시작되면서 더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2년 3월 7일에 발매된 Fate/Zero 파트 1 블루레이 박스의 판매량은 4만 3천 세트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블루레이 컴플리트 박스'가 세운 약 3만 1천 세트의 기록을 누르며 첫 주 매상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루히의 경우 전편을 묶은 블루레이 박스만이 나온 Fate/Zero와 달리, 따로 DVD가 먼저 팔리고 난 뒤에 나온 블루레이 박스가 또 저만큼 팔린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Fate/Zero가 엄청난 판매량을 달성한건 분명한 사실.] Fate/Zero 파트 2 블루레이 박스 또한 파트 1과 비슷한 수치로 첫 주에 4만 2천 세트가 팔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 또한 [[Fate/stay night]]가 TV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당시 잡지 뉴타입 인기랭킹에서 단 한 부문도 1위를 차지하지 못했으나 [[Fate/Zero]]는 '''방영 전에''' 이미 작품 부문 1위, [[세이버(4차)|세이버]]가 여성 캐릭터 랭킹 1위를 차지하면서 정식 ISBN판의 발매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원작 소설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더니 기어이 남성 캐릭터 부문마저 [[라이더(4차)|라이더]]가 1위를 차지. '''현대의 트렌드를 완전히 벗어난 작품과 캐릭터임에도 모든 인기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일구어냈다. 최근 발매된 2012년 6월호에서는 [[세이버(4차)|세이버]]와 [[라이더(4차)|라이더]]가 역시나 1위에 랭킹한데 이어서 [[아처(4차)|길가메쉬]] 또한 2위에 랭킹, 오랜만에 동일 작품에서 1,2위를 모두 차지하며 ''''캐릭터 랭킹에서조차 왕들의 광연 중''''이라며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랜서(4차)|랜서]] 또한 이전 투표에서 6위로 작중 인물중에서는 라이더 다음의 순위에 랭킹되더니 6월호에서는 4위에 랭크되고 [[에미야 키리츠구]]가 8위로 재진입, TOP 10중 무려 4명이 [[Fate/Zero]] 캐릭터들이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7월호에서도 연속으로 전 부문 1위를 가져가고 있다. 방영 종료 후에도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하다가 1위를 재탈환하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 중. 마치아소비에서 개최된 뉴타입 아니메 어워드 2012에서 '''작품상을 수상, 비평과 흥행 양쪽 면에서 인정 받았다.''' 사운드상, CM상, 스튜디오상에서도 1위를 수상하였고 '''남성 캐릭터 부문에서는 [[라이더(4차)|라이더]]가, 남성 성우 부문에서는 라이더를 연기한 [[오오츠카 아키오]]가 수상'''하였다. 게다가 '''전 부문에서 1위 아니면 2위에 Fate/Zero가 랭크되는 이른바 제로 무쌍을 달성.''' 작품 내적인 평가에서도, 작화 및 액션신의 연출이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화의 경우에는 물방울에 비치는 장면까지 빠짐없이 묘사하는 등의 연출로 '''"작화팀을 갈아넣는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올 정도. 이런 안정적인 작화에 힘입어 액션씬의 박력도 대단하며, 특히 [[버서커(4차)|풀 3D 처리한 캐릭터]]가 날뛴 5화와 속도감 넘치는 공중전을 보여준 14~15화 등에서는 갈채를 받았다. 언급되지 않은 전투 장면도 원작의 세세한 요소까지 반영하며 높은 평가를 이어갔다. 반면, 액션신이 없는 정적인 연출이나 이야기 분배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꽤 괜찮은 퀄리티가 나온 [[극장판 공의 경계]]는 본디 좀 정적인 작품이라 유포테이블의 정적인 연출과 꽤 어울렸던 반에, 원래부터 화려했던 페이트제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대화하는 인물들을 통째로 잡아두고 그대로 목소리만 나오게 하는, 소위 CCTV인 연출이 잦다는 것이 주된 비판. 이런 연출의 부족함은 텍스트에 비하면 캐릭터 각각의 내면묘사를 상세하게 할 수 없다는 애니메이션의 한계와 맞물려 원작 소설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이 캐릭터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아오키 에이]] 감독이 선호하는 '설명을 최대한 자제하고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연출과 맞물려서, 덕분에 관련 게시판에는 각 화가 종료된 이후 '무엇 때문에 그런거냐', '어떻게 한거냐', '그건 뭐냐' 라는 맥락의 질문 글들이 빼곡히 올라온다.[* 여담으로 아오키 에이 감독의 이 특성은 훗날 [[알드노아. 제로]]의 감독이 되었을때 안좋은 의미로 포텐이 폭발해버려, 엄청난 비판을 받게 된다.] 이야기의 비중 분배에서도 특정한 인물들에게 지나치게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그만큼 다른 인물들의 분량이 줄어든다는 데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단순히 시간 문제 뿐 아니라 작화의 질까지 떨어지는(...) 기현상을 보인다. 특히 오리지널 에피소드였던 10화에서 어린 [[토오사카 린]] 에피소드에 한 화 전체를 투자하고 최상급의 작화를 보여준 반면 직후 11화의 성배문답 편은 연출·작화 양쪽 모두 크게 미흡했던 사건이 터지면서 이 문제가 크게 불거지게 되었다. 이후 그 정도로 크게 논란이 되는 문제는 벌어지지 않고 있으나, 파트 2에 들어선 이후에도 큰 의미 없는 장면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그 전후의 장면에서 배우들이 [[Rap|랩]]을 하듯이 대사를 빨리 말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반복되고 있다. 시간 제한 없이 성우의 재량껏 녹음을 할 수 있었던 [[드라마 CD]]가 이미 존재하는지라 애니메이션의 연기와 비교하기 쉽다는 것도 약점을 잘 드러내게 하는 요소. 그러나 이러한 연출을 호의적인 시선으로 보는 이들 또한 많이 있다.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바케모노가타리]]를 연출한 [[신보 아키유키]] 감독은 잡지 뉴타입에서 연재하는 자신의 칼럼에서 '''"보통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차분한 장면으로 구성된 것이 자연스럽게 연출해서 강한 의욕이 보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언급하였고, [[카지우라 유키]] 또한 'ufotable의 연출은 프레임 바깥까지 펼쳐진 듯한 깊이 있는 영상과 광원효과가 무척이나 인상적으로 그러한 영상에 맞추어 음악을 만들고 있다.'라고 인터뷰에서 설명하였다. 자주 언급되는 카메라가 한 바퀴 도는 회전 시점 연출 또한 실사에서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당히 표현이 어려운 연출 기법으로 시청자들이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묘사되는 극중 인물의 심정에 몰입하는데 효과적인 안배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원작 소설과는 인물이 서있는 위치가 다르고 세세하게 묘사된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인물의 위치만으로도 직접적인 대사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기에 이러한 롱테이크 기법의 특징을 잘 알고 감상한다면 정적인 이야기 파트 연출에서 기존의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성우 [[나카타 조지]] 또한 "그림의 밀도나 아름다움에 시선을 빼앗기기 쉽지만 '''캐릭터의 일상적인 표현이나 동작에도 주목해보면 얼마나 세세한 부분까지 표현되어 있는지 느끼실 겁니다'''."라고 인터뷰에서 당부하였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Fate 시리즈]]의 인기가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이후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Fate/Grand Order]]와 같은 초 인기작을 내는 기반이 되었기에 어찌보면 TYPE-MOON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