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DRAGON (문단 편집) === 패션의 아이콘 === >'''심플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딱 이 말만 하고 돌아서자. 당신과 인터뷰할 수 있는 에디터라는 게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잘 알고 있다는 말. 이에 덧붙여 이 업계에서 당신 덕분에 십수년간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느낀 고마움에 대해 이야기하자는 그런 말.''' >---- > DAZED. G-DRAGON과의 인터뷰를 기억하며. G-DRAGON은 '''패션의 아이콘'''이다. 그의 대표적인 업적만 놓고 봐도 국내 최초 명품 글로벌 엠버서더 선정, 아시아 남성 최초 샤넬 글로벌 엠버서더, 국내 셀럽으론 유일하게 나이키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국내 패션 업계에서는 상당한 위상을 지니고 있다. 그가 Fashion(패션)으로 두각을 나타낸 시점은 2007년 이후 부터이다. 활동 당시 신었던 하이탑 운동화와 사쿤 브랜드가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BIGBANG을 최고의 트렌드 세터로 만들었고 그 후 의류 브랜드 NII 모델이었을 때에 입고 촬영했었던 옷은 전부 하루 만에 품절, 일명 칸예 선글라스, 사과 머리, 스모키 화장, 각종 바람막이 등을 유행시키며 G-DRAGON은 BIGBANG 중에서도 패션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2009년이 되자 BIGBANG의 멤버로서가 아닌 패션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게 된다. 활동 당시 공항에서 MCM 가방을 메고 찍힌 사진이 엄청난 화제가 되면서 당시 국내 판매 계획도 없었던 이 가방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게 되었고 결국 MCM은 이 모델을 국내에서 정식 판매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인기는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중국에서는 이 가방이 한국 여행 필수 기념품 취급을 받을 정도였다. 그리고 이 사례가 더욱 대단한 점은 이 사진이 바로 연예계에 [[공항 패션]] 이란 단어가 유행하게 된 시초이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해에 그는 한국에 [[Beats by Dr. Dre]]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었는데, Heartbreaker 정규 음반 발매에 맞춰 STUDIO 제품을 주문제작하여 Heartbreaker 뮤직비디오에 착용한 이후부터 연예인들이 해당 헤드폰을 패션 아이템이나 뮤직비디오에 쓰고 나오면서 고급 헤드폰시장의 수요 자체가 치솟았다. 1년 뒤 GD & TOP 1집을 발매할 때는 컬레버레이션 한정판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다음 해부터 G-DRAGON은 Chrome Hearts 벨트 등을 상시 착용하고 다녔는데 KZ BRACELET라고 불리우는 실팔찌는 한국 매장에 남는 재고가 없었을 정도. 더 나아가 크롬 하츠의 아시아 수요가 그로 인해 급증하자 크롬 하츠는 그의 뉴욕 본점 방문 당시, 그가 편히 쇼핑할 수 있도록 그 날 본점 문을 닫기에 이른다. 2012년에 GIVENCHY에서 G-DRAGON을 아시아 최초로 Muse로 선정, 미국의 패션 잡지 Harper's Bazaar에서 화보를 촬영하여 발매, BIGBANG ALIVE GALAXY TOUR 2012 기간 동안 GIVENCHY에서 협찬을 받았었다. 그 후 각종 명품 의류나 액세사리는 G-DRAGON이 입었다하면 완판을 넘어 리셀이 붙었고 전 세계 명품 브랜드들은 G-DRAGON에게 옷을 입히지 못해 안달이었을 정도였다.[* 명품 회장들이 직접 편지를 써 착용해달라고 할정도] 루이비통은 G-DRAGON때문에 yg에 1000억을 투자했고 심지어 샤넬은 당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의 '[[One Of A Kind(G-DRAGON)|One Of A Kind]]' 뮤직비디오의 모든 의상과 소품을 협찬하여 큰 화제가 되었고 생로랑은 14 FW 컬렉션을 전 세계에서 그에게 최초로 착용시킬 정도. 국내 명품 소비 연령을 낮추고 한국 패션 소비의 흐름을 명품 패션으로 바꾼 그를 가장 사랑한 브랜드는 [[샤넬]]이었다. 2016년 국내 연예인 최초로 샤넬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 이는 아시아 남성 최초이자 국내 연예인 중 명품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된 최초의 사례였다. 당시 CHANEL(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패션계의 신화적인 인물인 [[칼 라거펠트]]의 총애를 받으며 남자가 트위드 자켓을 입고 샤넬 백을 매는 등 젠더리스 패션의 선두자이자 아이콘으로서 패션계의 큰 영향을 미쳤다. 칼 라거펠트와 관련한 일화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G-DRAGON이 커버 모델로 장식한 보그 20주년 기념호에 칼 라거펠트가 직접 G-DRAGON을 촬영한 사진이 표지로 실려 큰 화제가 된 것이 있다. 그렇다고 G-DRAGON이 한국에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만 유행시킨 것은 아니다. 위의 활동과 함께 그의 패션을 대표하는 부분은 바로 스트릿 패션과 스니커즈 시장이다. 스니커즈 시장에서 그의 영향력은 컸다. 그가 유행시킨 대표 운동화로는 [[에어 조던]] 시리즈,[* 에어 조던 시리즈는 G-DRAGON이 유행시키기 이전에도 인기있었던 시리즈였다.][[에어 포스 원(신발)|에어포스]] 하이, [[반스]] 스타일 36, [[발렌시아가]] 트리플 에스, 본인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에어 포스 원(신발)|에어포스]] 파라노이즈 등이 있다. 데뷔 후 그가 신은 스니커즈들이 한국에서 유행한 스니커즈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가 신은 나이키 마스야드 2.0은 리셀가 400만 원을 돌파했고 아무리 인기 없는 색상의 조던이라도 그가 신었다 하면 국내에 재고가 없을 지경이었다. 또한 G-DRAGON이 공항에서 [[반스]] 스니커즈를 항상 구겨 신고 있는 사진이 많이 찍혔는데 이 사진이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반스를 구겨 신자 결국 [[반스]]는 편하게 G-DRAGON을 따라하라며 신발 뒷축을 낮춘 올드스쿨 뮬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심지어 뮬 시리즈 마저 리셀이 붙는 일이 발생하며 G-DRAGON이 스니커즈 신에서 차지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느낀 사례로 여겨진다. 2018년 G-DRAGON이 군입대를 하자 한국 패션의 유행이 멈췄다는 말이 나왔고 그가 군대 슬리퍼를 신고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심지어 군대 보급 슬리퍼가 리셀이 붙는 일이 발생했다.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그는 결국 2019년 전 세계 최대 패션 브랜드이자 스니커즈 분야의 절대강자인 [[나이키]]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2019년에 발매된 나이키X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 파라노이즈는 글로벌 발매 직후 품절. 지인들에게만 지급되는 노란 스우시 버전은 4000만원에, 한국에서만 출시된 빨간 스우시 버전은 100만원이 넘는 리셀가를 형성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그 후 20년도에 파라노이즈 2를 발매. 2021년에는 나이키에서 G-DRAGON을 위한 새로운 실루엣의 새 모델인 '권도'를 출시하며 협업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그가 콜라보레이션한 신발을 [[음바페]] , [[홀란드]] , [[네이마르]]가 신은 모습 또한 볼 수 있었다. 최근 미하라야스히로 브랜드의 신발을 주로[* 컨버스, 에어포스, 슈퍼스타 디자인에 미드솔이 투박하게 생겼고 곰발바닥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 신고 있는 사진을 볼 수 있는데, G-DRAGON이 착용하기 이전엔 아는사람만 신는정도의 브랜드였으나. G-DRAGON이 착용한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급등하였다. 2023년 8월 [[파리 생제르망]] 내한 경기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한국의 명품소비와 flex 문화, 명품 브랜드 협찬, 명품 소비층 연령의 저하는 G-DRAGON의 영향이 컸다. 또한 명품과 상반되는 스트릿 패션에서도 그는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전 세계에서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인 [[샤넬]]과 전 세계에서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 두 브랜드에서 모두 글로벌 켐페인 광고를 진행한 유일한 인물이란 것도 G-DRAGON의 큰 업적 중 하나이다. 그는 전세계 패션업계에 한국 연예인이 아시아 시장에서 이 정도로 큰 파급력과 셀링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음을 증명하였고 패션 불모지였던 한국이 G-DRAGON 이후 한국 가수들의 명품 시장 진출이 시작되었다.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한국을 알리고 현재의 K-POP 시장의 명품 진출의 길을 만들고 이끈 것이 결국 그의 성과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