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Rex (문단 편집) ==== 스프링 시즌 ==== '''이제는 경기력이 성숙해가는 다크호스''' '''대만 최강의 탑원딜을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전에 한국에서 스티치와 캔디를 영입했다. 손 빼면 남는게 없다던 스티치가 브라질과 함께 LOL 양대 원딜 흉가로 평가받는 LMS를 씹어 먹을 수 있을지, 아예 무장점 미드라이너로 평가받는 캔디가 평가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파죽지세의 무실세트 3연승을 달성하다가 Flash Wolves에게 0:2 완패를 당하고 ahq에게도 일격을 먹었다. 그리고 쭉 펼쳐진 경기들을 보면 역시나 Pk가 엄청나게 돋보이고 있다. 스티치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미드는 캔디가 강팀들 상대로 무너지고 JT전 wuji의 교체투입으로 패승승을 거둔 뒤로는 쭉 wuji가 출전하고 있다. 그리고 2라운드 와서는 점멸늑대에게 드디어 첫패를 안겼다! 베이베이가 FW의 에이스 무진에게 다소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Pk와 스티치를 축으로 wuji까지 라이너들의 역량이 FW보다 오히려 앞서는 모습이다. 1세트는 FW의 특기인 난전에서 오히려 FW를 제압했고 2세트는 라인전 이득을 통해 갱킹 손해를 벌충한 뒤 침착하게 오브젝트 한타를 승리하며 이겼다. 현재 팀의 약점은 정글. 라바는 뭔 일인지 버로우탔고 베이베이와 엠티를 돌려쓰고 있는데 홍콩계 캐나다인 엠티는 한국어를 할 줄 안다고 리그피디아에 적힌 것을 빼면 장점이 없고... 베이베이가 중국유학 경험 덕에 좀 낫지만 원래 잘하는 정글러는 아니다. 이를 팀 특유의 강력한 합류전 및 난전설계로 커버하는데 같은 난전을 벌이는 FW보다는 라인 컨트롤과 딜러 중심 한타를 지향하는 JT 상대로 더 고전했다. 그리고 알비스가 복귀한 ahq를 상대로도 2:0 완승을 거두면서 ~~마침 MAD에게 세트를 내준~~FW의 아성을 정말로 강력하게 위협하는 중이다. Pk가 Ziv와 치열하게 싸우다가 한 발 빠른 타 라인 개입을 보여주는 사이 스티치와 코알라가 AN과 알비스를 압도하며 대체봇듀오로 급부상하고 있다. 꼴찌 Afro전은 이제 주전에서 다소 밀린 캔디까지 2세트에 교체투입하며 양학하였고, 숙적인 JT와의 2차전에서 1세트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기적의 3억제기 역전승으로 뒤집었고 2세트도 무난한 중반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에 엄청난 텔레포트와 진형붕괴 2번으로 3억제기 밀린 시점부터 분위기를 뒤집은 Pk와, 그렇게 만들어진 각을 놓치지 않고 다 쓸어담은 스티치 쌍포의 기량이 정말 돋보이는 경기였다. 스티치는 2세트도 상대 땜빵 원딜 Hana를 상대로 한타에서 압도하면서 LCK 출신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어쨌든 릴파이브를 팔아먹은 대상인 JT를 상대로 원딜차이로 더블을 따내면서 사기거래를 한 셈이 됐다. 이 정도 되면 JT 상대로 유독 고전한다는 점을 설명해야 하는데, 미드도 조금은 아쉽지만 정글 문제가 꽤 크다. 어쨌든 wuji가 좋은 미드이지만 순수 개인기량으로 대만을 넘어 중화권 최고라는 FoFo를 상대로는 어떤 형태로든 밀리게 마련이고, 탑봇 주도권을 잡아도 우지와 코알라의 움직임이 포포의 영향력에 의해 제약당하면 베이베이가 날개에서 뭘 만들어주는 플레이가 잘 안 나온다. 즉 기존 GRX의 장점인 탑뿐만 아니라 서폿과 미드가 맵을 넓게넓게 쓰면서 게임을 터뜨리는 패턴이 FoFo 한 명에게 너무 심하게 봉쇄당하는 것. 그 결과 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다 초전박살을 내는 것과 달리 JT 상대로는 득점이 어렵고, 한타 주도권조차 미드라이너가 전성기일 때는 JT 쪽에 있다. 그 결과 상황에 따라 중반~중후반까지도 다소 밀리게 되고, 이걸 스티치의 대체원급 기량으로 주로 뒤집지만 경기내용은 영 불안한 것.~~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저 FoFo를 데리고 반타작하는 JT도 참 어지간하다...~~ 같은 고속 합류전을 지향하는 FW도 메이플이 FoFo에게 고전하는 것은 똑같지만 정글러의 힘을 바탕으로 FoFo를 억제해오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정작 FW와의 2라운드 대결은 우지까지 폼떨어진 메이플을 이기면서 GRX가 3라인 다 주도권을 잡고 무진을 말려죽여버렸지만... 준결승은 모두의 예상대로 MAD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1, 2세트는 스티치의 하드캐리에 힘입어 손쉬운 승리를 거뒀고, 캔디를 뺴고 우지를 교체투입한 3세트에 오히려 상대 교체투입된 정글러의 녹턴 픽과 타릭 연계에 크게 말렸다. 하지만 Pk의 카밀이 더샤이 뺨치는 해외리그 역대급 캐리력을 보여주면서 역전승했다.~~마지막 백도어는 덤~~ 그러나 초반에 계속 MAD의 유기적인 협공에 말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새로운 대체정 무진을 막아내려면 베이베이 중심으로 분발이 요구되는 시점. 하지만 결승은 예상보다 무력하게 FW에게 패배하였다. 정글 차이는 예상했던 바였지만, Pk의 캐리력이 메타와 상대의 영리한 픽밴에 의해 크게 억제된 상황에서 미드까지 wuji와 Candy가 모두 예상을 깨고 메이플에게 밀리면서 바텀도 그다지 힘을 쓰지 못했다. 그나마 한타는 GRX의 우위가 아닐까 싶었지만 매번 골드차이가 너무 심했고, FW가 애매해졌던 한타능력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역전은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