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2(외교) (문단 편집) == 논란 == * '''이 용어는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었다''' G2는 미국의 정재계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로, 이 용어의 함의는 글로벌 패권국인 미국의 전략 타겟으로 소련, 일본에 이어 중국이 록온(Lock-On)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용어에서 '중국과 미국이 세계 2강'이라고 정의한 것은 중국의 경제적 성과나 국력 지표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결과가 아니며, 단지 정치적 수사로만 조어되었다. * '''중국은 자국을 G2로 인정하지 않는다''' > 중국은 이날 통과된 법안들에 대해 "자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미국이 중국에 선진국이라는 모자를 강요하는 것은 중국의 발전 성과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해 개도국 지위를 박탈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도국으로서 중국이 누리는 합법적 권리'''는 미국 의회가 입을 놀린다고 취소되는 게 아니다"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은 '''중국이 개도국이라는 기본 상황'''을 없앨 수 없고, 민족 부흥을 향한 중국의 확고한 발걸음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 "'중국 개도국 지위 박탈' 美상원 외교위서 법안 통과…中 반발" 중앙일보 2023.06.09 보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8786|#]] 중국에 비우호적인 미 정부 인사에 의해 중국에 이로운 목적으로 만들어진것이 아닌 게 명백했기 때문에 중국은 G2라는 개념을 미국의 올가미(口蜜腹劍)쯤으로 여겨 공식적으로 G2개념을 거부했으며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중국의 의무와 기여를 요구하면 한결 같은 중국의 공식 입장은 '''세계 최대 인구를 가진 개발도상국'''이라는 것을 국제사회에 어필하여 국제부담을 회피하고 있다. 만약 중국이 G2개념을 받아들이면 UN 분담금에서부터 [[교토 의정서]]의 이산화탄소 감축, 공적개발원조(ODA) 수혜 중단, 관세 최혜국 대우 중단 등 국제사회에서 부담이 커지게 된다. 이런 혜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를들어 알리바바 무료배송도 우편발전지수(PDI)차등 혜택으로 중국이 1세계 우체국에 배송료를 부담시키고 무임승차한 것이다. 따라서,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중국이 세계 2강" 이 아니라, "중국은 아직 선진국의 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개발도상국(이니 각종 규제 예외사항을 유지해 달라)"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121990?sid=105|#]][[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120430?sid=104|#]] * '''이 용어를 중국의 저력이라는 의미로 쓰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G2는 2003년 골드만삭스의 짐 오닐 회장에 의해 만들어졌다가 14년이 지나 쓰임이 다하자 창시자로부터 버려진 브릭스(BRICs)처럼 실제 현상을 반영해서 생겨난 개념이 아니라 특정 목적에 따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중국내(정부)에서는 자기들을 스스로 G2라고 자처한적 없거나 아니면 관심을 갖지 않는다. 민간에서는 중국공산당이 경제위기를 맞아 내부구심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통치전략으로 중화 민족주의를 고취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에 경도된 일부 소수파들이 G2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즉, 이 단어는 미국에서는 사장된 용어인데다가 상술하듯 용어 자체를 적대적으로 여기는 중국 내부에서도 잘 쓰이지 않으며, 그 밖의 다른 나라에서도 인지도가 높지 않다. '''이를 '미국과 중국의 2강 구도' 라는 식으로 즐겨 쓰는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 일본의 경우 G2 하면 'G2 가설(G2論)', 즉 중국이 미국과 경제를 양분할 것이라는 이론의 표제명 정도로 여기며, "중국이 이런 환상을 가지고 있다!" 또는 "이런 중국의 패권주의와 확장정책을 경계하자!" 처럼 상당히 부정적, 냉소적인 뉘앙스로 사용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주로 미중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 [[친중파]] 정치인, 교수들과 언론에 의해 자주 사용되면서 G2라는 용어가 대중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