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LAM (문단 편집) == 특징 == ## 나무위키 문서에서 '개요' 문단을 제외한 문단이 2개 이상 존재할 경우, '상세', '소개', '설명'이라는 문단명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우선합니다. '편집지침/일반 문서 3. 서술 우선 순위' 참고. 데뷔 직전에 [[SBS MTV]]에서 그룹명과 동명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했었다. 두 소속사가 3년이나 함께 준비한 것치고는 데뷔후 이렇다할 활동이 없다가, 멤버 [[김시원(1994)|다희]]가 배우 이병헌과 관련한 결정적인 사건을 터뜨리면서 이름을 알렸다. 당연히 그 사건으로 그룹은 재기불능이 되었고, [[2015년]] [[1월 15일]] [[김시원(1994)|김다희]]의 실형 선고와 함께[* 명목상의 이유는 다른 멤버들의 계약 종료 요청.]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2974196|해산 결정]]'''을 하여 해체했다. 데뷔 2년 반 만에 별 성과 없이 [[흑역사]]와 함께 해산하여 비운의 걸그룹이 되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이미 망한 그룹의 해산을 결정지은 쐐기였을 뿐 이미 그룹이 자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분석도 있다. 충성도 높은 팬덤의 강한 구매력에 기댈 수 있는 보이그룹에 비해 대중적인 인기를 공략해야 하는 걸그룹인데, 글램은 하필 그 대중성이 심하게 떨어지는 '''걸스힙합'''을 주력으로 한 점이 패착이었다는 것. 글램이 활동하던 당시에도 [[디유닛]], [[지피베이직]] 등 생각보다 많은 그룹들이 걸스힙합을 들고 나왔으나 2010년대 이후 이렇다 하게 그 분야에서 성공한 팀이 없다는 것이 그 방증이긴 하다. 무엇보다 글램의 실패의 가장 주된 요인은 보컬로이드 [[시유(VOCALOID)|시유]]와의 지상파 합동공연으로 인해 대중의 첫인상이 이상한 방향으로 틀어진 점이다. 보컬로이드와의 콜라보는 특이취향 매니아들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요소이지,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보컬로이드니 뭐니 하는 것은 그냥 일반적인 오타쿠의 이미지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라, 일본 아이돌 시장이 아니고서야 '보컬로이드와의 합동공연'의 어느 구석도 한국 아이돌 시장에 먹히는 강점이 되지 못한다. 이런 콜라보를, 그나마 돌판에서 대중 노출도가 높은 SBS 인기가요와 연말 가요대전에서 까지 해버렸으니, 걸스힙합이고 나발이고 ''''있던 팬도 탈덕하게 만드는 마법의 무대''''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보컬로이드 그래픽이 주인공이고 글램은 백댄서마냥 무대가 연출되어 더욱 치명타로 작용했다. 노이즈마케팅에 가까운 어그로와 임팩트를 노린 듯 하지만 그룹 이미지만 골로 가버렸다. 팬들 사이에서는 두 기획사의 합작 프로젝트라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빅히트]]도 자사 [[방탄소년단]]을 더 신경쓰고, [[쏘스뮤직]] 역시 새 걸그룹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 런칭을 준비하느라 양쪽에서 홀대받았다는 지적이 있다. 다만 합작 프로젝트의 근본적 한계 때문에 망했다고 하기엔, 그간 방시혁이 주로 해온 2AM이나 에이트, 노을 같은 경우도 매니징과 프로듀싱의 합작이라 해당이 없다. 글램은 두 회사간 불화가 있었던 건 아니라서 합작법인을 세웠다가 불화가 생기는 바람에 멤버가 갈라지고 맛이 간 [[헬로비너스]]의 경우와는 다르다. 그보다는 걸스힙합을 컨셉으로 들고 나온 시점에서 이미 대중의 반응이 별로였고, 생각보다 결과물이 없자 두 회사 모두 현실적인 문제로 각자도생하느라 [[소나무(아이돌)|소나무]]처럼 반전을 기할 기회가 마땅히 없었다고 보는 게 맞다. 어쨌든 당시에 빅히트로서도 방탄소년단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해 당장 결과가 없는 걸그룹을 믿고 밀어줄 만한 여유가 없었는데다, 쏘스뮤직은 그냥 이렇다 할 수익원도 없는 상태였으니. 만약 두 회사가 지금처럼 이미 간판 그룹이 있어 운영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다면 새 컨셉으로 심기일전할 기회는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다희 사건이 터지며 다 공염불이 되었지만. 사실상 빅히트와 쏘스뮤직의 최초 걸그룹이지만 후에 데뷔한 [[LE SSERAFIM|르세라핌]]이 하이브(구 빅히트) 최초 걸그룹이란 타이틀을 내세우며 데뷔해 아예 존재 자체가 지워진 그룹이 되어버렸다. --사실상 흑역사 취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