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P-25 (문단 편집) == 상세 == 제2차 세계 대전에서도 총류탄의 유용성은 여전히 입증되었으며, 신형 소총들도 총류탄 발사가 가능하게 개발되었으나 [[AK-47]] 소총은 어디까지나 그 목적이 기관단총[* 원래 교리대로였다면 SKS가 주력 소총으로 쓰이고 AK는 근접 교전용 기관단총으로 쓰일 예정이였다. 그러나 이후 SKS와 AK의 명중률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고, 더 명중률과 화력이 좋은 [[드라구노프 저격소총]]이 개발되며 SKS는 완전히 퇴역, AK가 주력 소총으로 쓰이게 되었다.]이었으므로 [[총류탄]]의 사용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그리고 [[소련군]]은 총류탄 대신 [[박격포]]를 사용하는 것이 사거리나 위력 면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모든 총기에 총류탄을 장비하는것보단 주력소총인 SKS에 총류탄 운용능력을 부여하는것으로 만족하려고 했다. 그러나 무게가 20~30kg에 육박하는 경박격포는 보병 개개인이 쉽게 운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고, 그러다 보니 보병이 기대한 화력을 원하는 시점에 즉각 배치해서 발휘할 수가 없었다. 6.25 전쟁 종료 후 중공군의 인해전술이 유엔군의 화력에 무참히 분쇄되는 모습을 본 소련군 당국자들은 보병의 화력 증강을 꾀하게 되었고, 본디 주력소총이였던 SKS가 AK에 밀려 도태되는 사태까지 벌어지자 보병 분대의 총류탄 발사능력이 거세되는 참사가 벌어졌고. 결국 AK소총으로도 화력을 강화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1960년도에 미국에서 개발된 [[M79]]유탄 발사기와 소총 장착형인 [[XM148]]에서 착안을 하여 툴라에 있는 경기/수렵용 화기 중앙 설계국에서 개발을 시작하여, 미국의 40mm와 같은 저압약실을 사용한 것이 아닌, 소형 박격포에 가까운 탄약을 개발, 소총에서 발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제작하여 1978년에 제식 채용시킨다. 탄약의 기본 구조는 경량 박격포탄과 비슷하다. 탄피 없이 탄체 하부에 추진장약이 들어 있고, 공이가 꼬리를 때리면 발사되는 방식. 다만 꼬리날개를 통해 탄도를 안정시키는 박격포와는 달리 강선에 맞물리는 돌기판이 탄체를 두르고 있다. 따라서 유탄을 삽입할때 강선과 강선돌기를 정렬해야 한다. 사용되는 VOG-25P 도약유탄의 경우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하던 8cm 박격포에 사용하던 착탄 후 작은 폭발로 탄 전체가 2m 가량 튀어 올라 작렬하는 구조를 그대로 인용하였다. 국내 인터넷 상에선 일본 네티즌의 주장이 퍼져서 일본군의 [[89식 척탄통]]을 베낀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지만 구조를 보면 [[89식 척탄통]]을 카피한것으로 보기는 힘든데, 우선 탄약의 구조가 상당히 다르고[* 89식 척탄통용 탄약은 좀 난잡하다 싶을 정도로 종류마다 그 형상과 구조가 제각각이다. 너무 간단한 구조라, 구경과 뇌관위치만 맞으면 어떤 형상이든 발사가 가능했기 때문. 그나마 50mm소이탄이 GP-25용 7P17과 닮았는데, 내부구조는 전혀 다르다. 탄약 하부의 추진장약 꼬리 부분은 1915년 채용된 영국의 스토크형 박격포에 처음 적용된 물건으로, 이 역시 89식에서 가져왔다고 보기에는 근거가 상당히 부족하다.] 포강 압력조절용 구멍이 GP-25에는 없다. GP-25에 있는 것은 유탄 장전해제용 구멍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tonnel-ufo.ru/gp-30_6.jpg|width=100%]]}}} || || 이 유탄발사기는 AK 뿐만 아니라 [[갈릴]][* 사진속 물건은 정확히는 남아공판 갈릴인 R-4 소총.]과 [[FN FAL]]에도 호환이 가능하다.[* [[M203 유탄발사기]] 역시 AK-100 시리즈에 장착이 가능하다. 문서 참조.] || GP-30은 [[KBP]]에서 개량한 것으로 좀 더 가벼워지고 단순화되었으며 명중률이 개선되었으나 경량화로 발사기 수명은 GP-25에 비해 좀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있다. GP-30의 구조를 다시 보강하면서 무게를 늘린 것이 바로 GP-34으로 [[칼라시니코프]]에서 개발했다. 또한 GP-30과 GP-25의 추출용 레버 형태는 큰 차이가 없으나, GP-34는 좀 더 사용하기 쉽도록 변화시켰다. GP-34는 크게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원래 GP 계열 유탄 발사기들은 AK 소총의 꼬질대를 빼서 개머리판에 수납하는 방식으로 장착을 해야했으나, 개머리판에 수납한다고 해도 잃어버리기 쉬웠기 때문에 아예 꼬질대를 장착하고서도 장착할 수 있는 개량형도 나왔다. [[파일:1583327898.gif|width=500]] 또한 GP-34부터는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포함된 디지털 사격통제 장치가 있으나 GP-34에 내장된 것이 아니라 총기에 따로 장착해야 한다 개발 당시 언더배럴로 사용만을 상정했기 때문에 발사기 자체만 단독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위의 파생형들처럼 특수부대용이나 테스트용으로 개발된 스탠드얼론 버전들도 존재한다. [[우크라이나군]]의 경우, 자국의 민간회사에서 개발한 [[https://blackstorm.com.ua/ua/p149503575-priklad-takticheskij-dlya.html|개조키트]]를 이용하며 만든 [[https://preview.redd.it/2kxs7o3y04191.png?auto=webp&s=db5652eeae145d688374fe1caf38537801f2acbf|스탠드얼론 버전]]을 특수부대들에게 지급하여 매우 요긴하게 써먹고 있다. 다만 이는 우크라이나군 한정이고, 돈이 없는 친러 반군들의 경우 [[https://preview.redd.it/hie6nr726m721.jpg?width=640&crop=smart&auto=webp&s=5e75cd14bd1b4b4eeb1004a17dd169d61708820a|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마개조한 것을 쓰기도 한다. [[파일:EMbjdmZX0AIZmPC2.png|width=500]] 2016년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AK-12]] 계열을 위한 신형 유탄발사기를 개발중이나 아직 도면만 존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의 러시아 국방 박람회에서 신형 유탄발사기가 공개되었다. [[세르게이 쇼이구]] 현 러시아 국방장관이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탄약과 총신이 일체화'''되어있어서 조작이 직관적이고, 기존 GP-25의 여러 단점들을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핸드가드가 아니라 총열과 가스활대 아래 부분에 달아놓는 식으로 추정. 기존의 AK-74M 등에도 착용이 가능하며, 'GPR-20(ГПР-20)'란 명칭으로 제식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https://twitter.com/RALee85/status/1430866838343364613?s=2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