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S (문단 편집) == 역사 == 본가인 [[LG|LG그룹]]은 1947년 창립 시부터 연암 [[구인회(기업인)|구인회]]와 효주 [[허만정]][* 만석꾼이었으며,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에게 공짜로 적선하는 대신, 자기 저택 안에 조그마한 돌산을 쌓게 하는 대가로 돈을 줬다고 한다.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이다. 실제로 그의 생가에 가면 금강산이라 이름지은 작은 돌언덕이 있다.]의 동업으로 시작되었다. 사업 확장이나 대외 교섭 등은 구씨 가문이 맡고, 재무-경리 등의 내부 살림은 허씨 가문이 맡는 것으로 두 집안의 친족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LG그룹을 성장시켜 왔으며 그룹 내 비중은 구씨 65% 대 허씨 35% 비율로 유지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손들이 많아지자 후손들이 상속 문제로 다투는 일이 없도록 지분 정리를 해야겠다는 인식이 양 집안 내에 퍼졌고, 결과적으로 [[LG|LG그룹]]에서 [[LIG그룹]], [[LS그룹]], GS그룹으로 각각 떼어져 나갔다. 이중 허창수가 2004년 LG그룹의 지주회사인 (주)LG에서 LG칼텍스정유, LG유통 등 정유와 건설, 유통/서비스 계열사들의 출자부문을 인적분할하여 GS홀딩스를 세워 그 회사 산하로 뒀고, 2005년 공정거래법상 계열분리되면서 삼양통상, 승산, 코스모그룹, LG기공 등 허씨 방계기업들도 끌어안았다. 출범을 전후해 'Do you know?' 광고 시리즈를 선보여 인지도를 올렸고, CI와 경영철학도 새로 선보였다. 대체로 동업자가 분리하는 건 분쟁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분리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잡음이나 다툼 없이 깔끔하게 헤어진 특이한 사례다'''. 그중 GS그룹은 정유, 유통, 건설부문을 허씨 집안에서 맡아 독립한 그룹으로, 생각 이상으로 큰 회사들을 가지고 나왔다. GS그룹과 LG그룹의 유대관계는 지금도 끈끈한 편으로, GS 계열사는 지금도 [[LG유플러스]]의 전화 회선을 사용하며[* 대표번호가 1544-로 시작한다.] [[GS25]]에서 U+알뜰모바일의 알뜰폰 요금제를 내놓거나 LG유플러스 멤버십 할인이 되는 등의 예가 있다. [[GS건설]]도 견본주택 전시품이나, 주택 기본 옵션 가전제품들을 모두 [[LG전자]]의 제품으로 제공한다. 보통 분사한 회사들은 서로 으르렁거리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하면 특이한 경우다.[* 대표적으로 [[롯데그룹]]과 여기서 분사한 [[농심그룹]]이 있다. 이 두 회사는 심지어 각각 창업주인 롯데그룹 명예회장 [[신격호]]와 농심 회장 [[신춘호]]가 서로 친형제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안 제사를 따로 지낼 만큼 사이가 극악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삼성그룹]]과 [[CJ그룹]]의 관계 또한 롯데그룹과 농심그룹와 관계 못지 않게 유명하다. 또 다른 사례는 [[한진그룹]]과 [[한진중공업]], [[메리츠금융지주]]의 사례가 있는데 이쪽은 아예 형제들끼리 고소, 고발을 일삼았던 전력이 있는지라 한진중공업이나 메리츠 직원이 출장시에 대한항공이나 진에어를 이용하면 '''출장비를 지급하지 않을 정도였다.''' [[동양그룹]]과 [[오리온그룹]] 간의 사이를 보면 2013년 동양그룹 위기 이전까지는 같은 CI를 쓸 정도로 사이가 좋았으나 동양그룹 위기 때 오리온그룹이 동양그룹을 도와주지 않으면서부터 사이가 나빠졌다. 반면 [[범현대가]]의 경우 공공의 적 취급인 [[현정은]]의 [[현대그룹]]을 제외하면 나머지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백화점그룹]], [[HD현대]], [[현대해상]], [[KCC그룹]], [[HL그룹]] 등 형제들끼리 돕는 일에는 잘 뭉친다.] [[GS25]] 또한 [[LG그룹]] 계열사인 [[LG전자]]나 [[LG생활건강]]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금성 시리즈나 럭키 시리즈 같은 PB상품을 내놓기도 하였다.[[https://m.sedaily.com/NewsView/22JX4DBTCP|#]] 그래서인지 원래 LG의 것이었던 축구단 FC서울을 GS로 넘긴 이후에도 사실상 LG 축구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GS그룹은 [[GS칼텍스]]의 정유산업, [[GS건설]]ㆍGS네오텍, [[GS리테일]]([[GS THE FRESH]]+[[GS25]]+--[[랄라블라]]--[*철수])ㆍ[[GS SHOP]](+[[다음]]한테서 인수한 디앤샵까지)의 유통 산업 등 주로 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잘 살펴보면 GS칼텍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내수경기에 민감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룹 내에서도 이러한 한계를 잘 알고 있어 해외진출의 포석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종합상사인 '''쌍용'''(현재 [[GS글로벌]])을 인수하였고,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다. 2010년 [[GS리테일]]이 사업부 중 마트, 백화점 부문을 [[롯데쇼핑]]에 매각하였고 이 매각대금을 이용하여 M&A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에는 (주)GS에서 에너지 관련 지주 사업을 떼내 '[[GS에너지]]'를 출범시켰다. 하지만 정유사업 비중이 너무 큰 그룹의 한계 때문에 전혀 M&A나 사업 확장을 못하면서 그룹이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되고 있으며, 그룹전체 매출에서 80% 이상을 차지하는 GS칼텍스에 의해 매출, 영업이익이 왔다갔다 한다. 2018년까지 분명히 한화보다 큰 그룹이었으나 한화가 성장하면서 현재 [[한화그룹]]한테 뒤쳐지는 상황이다. 7위인 한화그룹과 8위인 GS그룹의 자산 차이는 2019년 2조 7,000억원에서 2020년 4조 9,000억원으로 1년 사이 2조 2,000억원 더 벌어졌다. 그래서 현 회장 [[허태수]]의 가장 큰 특명이 신사업 발굴이다. 그리고 허씨 가문의 양대 축인 허정구계와 허준구계의 계열분리설도 심심치않게 나돌고 있다. 허정구계가 GS칼텍스를 가져가고, 허준구계가 나머지를 가져간다는 복안인데 상술했듯이 GS칼텍스의 비중이 너무 커서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계열사 간의 교류가 거의 없다. 특히 GS건설[* 실제로 GS그룹의 지배구조상 다른 계열사들은 지주회사인 (주)GS의 자회사로 편입해 있지만 GS건설은 지주회사에 지분이 종속된 자회사가 아니라 허창수를 필두로 하는 허준구계가 직접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주)GS의 자회사가 아닌 관계사이다. 덕분에 2013년경에 박살났던 건설주 파동에도 불구하고 GS홀딩스 주가는 나름대로 선방했다.]은 계열사가 아니라 관계사가 아닌가 싶을 만큼 그룹과 따로 놀고 GS칼텍스[* GS칼텍스는 GS그룹 계열사지만 기본적으로 GS그룹(과거 LG그룹)과 셰브런의 50대 50 합작회사다.]와 GS리테일의 경우도 사업 면에서나 임직원 복지 면에서나 거의 교류가 없다. 지주회사인 (주)GS에서 브랜드 관리 정도만 하고 각 계열사의 경영에는 거의 간섭하지 않는다고. 그 때문인지, 대부분의 재벌 그룹이 그룹 단위로 공채 시기를 맞추는 데 반해, GS는 딱히 서로 기간을 맞추지 않는다. 그래서 맘편히 중복 지원 가능하다.[* 중복 지원이 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회사마다 전형방식도 다 다르고 '''심지어 인적성시험 유형도, 날짜도 다 다르다!'''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계열사별로 전형이 제각각인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의 경우에도 최소한 인적성은 동일한 시험을 동일한 날짜에 치룬다. 이런 케이스는 [[현대중공업그룹]]-[[현대오일뱅크]]정도 외(그나마 이 경우도 그룹편입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 케이스)에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 케이스다.] || [[파일:attachment/GS그룹/11.jpg|width=100%]] || CI는 [[블랙 레터|fette fraktur]]라는 로마자 [[서체]]의 S자에서 따왔는데[* 해당 글자: 𝕾], 제작사는 LG 로고를 만든 란도(Landor) 사였다. 그러나 [[http://inside.tistory.com/38|문제는 삼이실업이라고 똑같은 CI를 이미 사용한 곳이 있었다.]] 계열 분리를 하자마자 상표권 분쟁을 할 뻔했으나, GS는 삼이실업을 베낀 게 아니라 저 서체를 사용했을 뿐이고, 어차피 둘 다 오래전부터 공개된 걸 베꼈다는 이유로 상표권 분쟁은 흐지부지되었다. 계열사 중 GS칼텍스와 GS리테일에서 통합 포인트 서비스인 GS&포인트카드를 내놓았는데, 위에서 서술한 GS리테일/칼텍스 사이에 교류가 없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게 여기서도 드러난다. GS포인트 가입·사용·해지가 이 둘이 묘하게 섞여있는듯 안 섞인듯해서, 리테일 쪽 GS포인트와 칼텍스 쪽 GS포인트가 통합인 듯 아닌 듯하는 바람에 정말 사람 피곤하게 만든다. GS25/GS THE FRESH/--랄라블라--[*철수]만 리테일 쪽으로 빠져 있고 나머지는 칼텍스 쪽인데, 아예 칼텍스쪽을 쓰지 않든지 아님 칼텍스 쪽을 먼저 가입하고 리테일 쪽을 추가 가입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신세계(기업)|신세계]]의 계열사인 [[이마트]]와 제휴하여 [[이마트]]에서 GS&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지만, 2016년 4월 1일 이후론 중지되었다. [[한국스마트카드]]와 합작하여 내놓은 [[교통카드]]인 [[T-Money|팝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 [[마일리지]]를 GS&포인트로 적립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