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STL (문단 편집) ===== 외국팀 FXO의 참여 ===== 하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소식은 바로 외국인 선수와 외국팀 FXO의 참여다. 우선 개인 단위로 한국 프로팀에 속해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 용병 개념으로 GSTL 에 출전이 가능하다. [[oGs]]-[[Teamliquid]] 연합의 경우 이제 [[조나단 월시]]와 [[크리스 로렌저]]를 출전시킬 수 있게 된다. 비단 외국인 선수를 출전시킬 뿐만 아니라, 외국팀 자체가 한 팀 더 들어온다. 앤드류 펜더의 팀인 FXO가 바로 그 팀. FXO는 '''전원 한국 입국'''을 결정했다. 이 결정에 대해서는 외국의 [[스타크래프트2]] 팬들도 반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렇게 될 경우 GSL 이 목표로 했던 '세계적인 단위의 E-스포츠 리그'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셈이 된다. 외국인 시청자들에게 GSL 을 시청할 동기 부여의 의미도 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데, FXO 가 저조한 성적을 거두거나 상금 등을 얻지 못해 실패한 케이스로 남게 된다면 지금 나타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GSL]] 기피 현상이 오히려 더 장기화되고 고착화 될 것이란 걱정도 많다. 그리고 이런 우려가 나름 현실적인 것이, FXO 의 에이스라 할 수 있는 'mOOnGLaDe' 앤드류 펜더를 비롯 'qxc' 등 이 팀 소속 선수들의 성적은 어느 리그던지 저조하기 그지 없다. (...) 당장 [[북미 스타리그/시즌1]] 항목에 들어가 FXO 출신 선수들의 성적을 조회해 보면 이들이 한국에 온다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물론 GSL 의 프통령 [[장민철]]이 부진하고 GSL 에서 부진한 [[임요환]], [[정우서]], [[최정민(프로게이머)|최정민]] 등 GSL 에서 부진한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들이 선전할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으나, [[정우서]]는 수출용이긴 해도 꾸준히 예선은 뚫고 [[임요환]] 역시 코드 B 로 내려가진 않았다. 꾸준히 코드 S 를 유지하는 [[최정민(프로게이머)|최정민]]은 말할 것도 없다. 하향세인 김성제는 북미 스타리그에서도 여전히 좋지 못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김상철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qxc나 앤드류 펜더의 성적은 이런 말로 어떻게 포장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다.'''(...) 특히 qxc의 플레이는 보다보면 넋이 나간다. 독특은 한데 쓸데없이 독특한 빌드와 전술을 마구 쏟아낸다. 이를테면 '''돌격모드 바이킹 의료선에 태워 드랍'''이나 [* 임요환도 한 번 보여준 적 있지만 그건 시간이 없고 다급해서 튀어나온 행동이고 qxc 는 진지하게 한다.(...)] 4차관 토스 상대로 '''바이오닉이 상대 본진까지 진출한 뒤 언덕 밑에서 스캔을 써 언덕 위 병력과 한 번 교전한 뒤 후퇴해 주기''' 등등. 희망이 있다면 진정한 에이스인 'Sheth'의 성적은 괜찮다는 점, 그리고 팀원을 보강하는 과정에서 더 강팀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해외 팬들 역시 FXO 가 GSTL 에 참여한다는 점에서는 한 목소리로 우려하고 있다. 건투를 바라는 반면 '발리고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더 크다. 명문 팀인 Fnatic, Dignitas, 하다못해 --뻑킹 치즈맨--[[그렉 필즈]]의 팀인 EG나 [[Teamliquid]] 등이 가는 것을 원한 팬들도 많다. 그리고 앤드류 펜더가 팀에서 탈퇴함으로써 안 그래도 빈약한 전력이 더 약해졌다. 분명 앤드류 펜더는 FXO 팀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였을 뿐 에이스는 아니었으나, '''FXO 입장에서는 그마저도 아쉬운 전력이다.''' 전력 강화에 대한 소문 중 하나로 해체된 ROOT 팀의 에이스 'KiWiKaKi' 조나단 가르누와 'Slush' 폴 페이지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이 영입의 성사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말레이시아에 하우스를 세울 예정인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중심의 FXO 에 북미인들이 들어가는 것은 조금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과 다국적 팀은 이미 수두룩하고 FXO 에는 미국인인 qxc 가 이미 선수로 있는 만큼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결국 그 둘은 신생팀인 Reign에 입단했다. 다시 말해 FXO 의 참전은 글로벌 리그로 나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밟아야 하는 과정이긴 하지만, 그 과정 가운데 나아가는 돌 다리가 어째 부실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GSTL 이 시작된 이후 어떤 결과가 벌어 질 지는 모를 일이다. 그리고 6월 초, 드디어 입국한 FXO 팀. 한국 무대 적응을 위해 한국 래더에 아이디를 생성하고 래더를 뛰기 시작했는데... [[기사도]]의 트윗에 의하면 '''발리는 모양이다.''' WTF 가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처음에는 다들 좋은 성적을 거두며 '별로 안 어렵네' 라는 트윗까지 올렸으나 그랜드 마스터에 진입하면서부터 진정한 헬이 시작된 듯 하다. 사실 예상 못 했던 일은 아니니 관건은 경기력을 어서 끌어올리는 일이다. 그리고 qxc 가 [[최지성(프로게이머)|최지성]]과 대전을 펼쳐 이겼다는 희망적인 소식도 들려왔다. 최지성이 래더에서 결코 허투루하는 스타일이 아닌 만큼 qxc 의 기량이 어느 정도 향상된 듯 하다. 곰TV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고마운 소식. 또한 [[fOu]] 팀의 전 주장이자 플레잉 코치였던 [[김학수]]를 영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