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arion (문단 편집) === 시간의 여행자 === [youtube(alU6tdDl_OI)] || '''{{{#3cb371 "시간의 여행자"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Verse 1: MC메타] 시간의 열차란 건 절대 연착없이 의미들 실어서 그 종착역으로 멈춤 없이 사람들 나누고 싶은 것이 없듯이 언제나 제자리 벗어난 듯이 하지만 바란건 반드시 절대 적시 적재적소에 놓인 내 자리를 잊어선 안되듯이 아낌 없이 내놓은 한 줌의 내 글씨 분향을 피워서 시간을 관장한 뜻이 다른 이의 관을 열 듯이 그건 필시 말이 다른 약속인지 원하지 않던 출산을 비켜간 당신 뜻이니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금식 사람의 머리는 때때로 비워야 될 필요가 있단 뜻이니 다시 뭐 먹고 뭐 뱉은 먹깨비 또 다른 손 위에 또 올려보던 손놀이 뜻밖의 답을 얻은 나 사실 사막에선 살 필요가 없다던 내 그림자로 살던 또 다른 나 폐 속에서 담고 있던 말만해도 모자란 시간 내 앞에서 막고 선 담벼락 때문에 두려워지나 시간의 여행자 내 안을 도는 고행자 어쩌면 가식과 위선에 절은 비겁자 [Chorus: MC메타] 사람은 원래 두 다리와 두 팔로 각자의 방식으로 머리를 잡고 싶어 바람을 타고 싶어 바람의 속도를 당신이 앞서랴 앞서라 앞서랴 앞서라 사람은 원래 두 다리와 두 팔로 각자의 방식으로 머리를 잡고 싶어 바람을 타고 싶어 바람의 속도를 당신이 앞서랴 아서라 앞서랴 아서라 [Verse 2: MC메타] 결코 먼저 걸어가고 싶진 않은데 뒤에서 계속 나의 등을 미는데 어찌할 바가 없이 앞만 보는데 내 속은 온통 알 수 없는 수수께끼 그래 알고 나서 보면 우습겠지 나보다 수천 년을 먼저 겪어온 이 거대한 행진에다 연을 엮어논 존재는 아무런 의미도 보여주지 않아 신들이 깬다는 새벽의 하늘 사람들 죄를 짓기 좋은 방패막이 알아 존재 한단 것은 존재 하기를 바란 시작이 없던 간절한 기원의 바람 애절한 혼처럼 사라진 봄처럼 사뿐히 걸어 나간 길 위에서 잊지 못할 맘 속의 봄처녀 시간의 꽃을 담아서 어디서 피우려나 아무런 의미없는 들녘에서 키우려나 내 속을 알려면 니 속을 먼저 날개를 달려면 신발을 던져 이름을 벗어 죽음을 질투하는 자들이여 눈을 가려 손을 뻗어서 바꾸려 하지 말고 술병을 따러 당신과 나는 한정된 원을 그리고 있지만 원은 무너지지 않잖아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비겁자 내 말은 그를 위한 게 아니라 같이 걸어간 다섯 동물들의 부름을 받아 어느 새벽 하늘 아래 느꼈던 아픔이라 함부로 담고 놀지마라 알았는가}}}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