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D(해상도)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HDTV 역사 === [youtube(CpaZRS7Qve0)] [youtube(x5n5nMgYIPA)] ▲2001년 당시 HD 송출시험용 방송분과 SD 본방송분. 서로 비교해보자.[* SD와는 달리 HD카메라를 별도로 쓰고 있기에 SD본과 카메라 워크가 다르다.][* 밑에 있는 영상의 경우에는 화질설정은 1080p로도 가능하나 애초에 MBC가 올린 영상이 SD 4:3화질이라 HD영상이라고 할 순 없다.] [youtube(cG4U3xh28Zs)] [youtube(eSP5feEdvfM)] ▲2004년 당시 맨 위의 HD 영상(1:04:53부터)과 그 아래의 SD 영상을 비교해보자.[* 화면 비율과 영상의 화질, 부드러움이 다르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youtube(DUTMijAS1jI)] [youtube(7TV4ogQd730)] ▲2012년 지상파 SD 말년 당시 맨 위의 HD 영상과 그 아래의 SD 영상을 비교해보자. 2000년 9월부터 지상파 3사[* SBS는 8월 31일, KBS와 MBC는 9월 3일부터]에서 시험방송을 시작했고 이후 2001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HD 방송이 시작되었다. 처음 시작한 방송사는 [[SBS]]이다.SBS는 그 다음해 열린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의 전 경기를 HD로 생방송해주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며 방송을 하기도 했다. [[MBC]]와 [[KBS]] 역시 본격적으로 HD 방송을 시작, [[인기가요]]와 [[음악캠프]]가 HD로 생방송되기 시작했다. 반면 KBS의 [[뮤직뱅크]]와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엠넷]]은 각각 [[2007년]] 하반기와 [[2010년]] 하반기가 다 되어서야 HD 방송을 시작했다.[* 그 이유는 2000년 KBS 신관 공개홀을 건축할 당시 HD 방송에 대한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HD방송 기술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엠넷은 OpenCable이 2005년부터 송출을 시작했기에 아직 장비가 부족했다.] 하지만 HD 방송이 시작되었어도 [[2010년]]까지는 SD 시절과 세트와 자막 등이 거의 똑같았다.[* 그러나 그마저도 2000년대 후반기랑만 비슷했을 뿐, 전반기와는 느낌과 감성이 완전 다르다.] 화질만 HD였다. HD 방송 초기엔 주로 외화나 드라마, 다큐멘터리, 월드컵 및 올림픽 중계 방송 위주로 간간히 송출하는 정도였으나, [[2005년]] [[3월 3일]]부터 공영 방송인 [[KBS 뉴스 9]]도 최초로 HD 방송으로 전환하는 등 시사 프로그램도 조금씩 도입되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699956|뉴스9 HD방송 개시 당일 방송자료.]], [[http://news.kbs.co.kr/news/view.do?ncd=699957|좌측 상단에 HD 로고가 보인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52984|2005년 7월 18일 방송분]] [* 다만 2010년 이전까지는 일부 4:3 비율 SD로 뒤죽박죽으로 애매하게 제작되었다.] [[MBC 뉴스데스크]]는 2006년 5월경부터 스튜디오 한정으로 HD로 송출되기 시작했는데, 역시 2011년 3월까지는 HD표시가 있어도 일부에 한해 4:3 비율 SD로 기준잡기가 애매모호하게 제작되었다. 이유는 뉴스 스튜디오에는 HD로 전환이 완료가 되었으나 보도부분에서는 아직 전환이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4:3 비율로 제작/송출되었다. SBS 8 뉴스는 1991년 12월 9일부터 2001년 10월 25일까지 4:3 아날로그로 제작했으며, 2001년 10월 26일부터 2005년 4월 24일까지 4:3 HD로 제작한 후 SD로 송출했다. 2005년 4월 25일부터 16:9 HD 아나모픽과 4:3 SD로 병행 제작하였고, 2011년부로 16:9 HD로 완전 전환되었다. [[드라마]]의 경우 [[2002년]]에 국내와 SBS의 첫 HD 작품인 [[대망(SBS)|대망]]을 시작으로 [[2003년]]에 MBC의 첫 HD 작품 [[다모(드라마)|다모]], [[2004년]]에 KBS의 첫 HD 작품 [[해신(드라마)|해신]]이 방영되어 3년 동안 각 지상파 방송사에서 첫 HD 드라마 방영을 시작했다. 이후 2005년부터는 SBS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HD 드라마 제작을 시작하여 그 해부터 SBS 월화드라마, SBS 수목드라마, SBS 주간시트콤 등을 이전과는 달리 깔끔하고 시원한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2008년]] 초까지는 각 드라마마다 HD로 제작되는 드라마와 [[SD]]로 제작하는 드라마가 각각 따로있었다. 이유는 방송국마다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등 전환 시기가 각각 달랐기 때문에 천차만별로 다양한것이다. [[2008년]] [[며느리 전성시대]], [[미우나 고우나]][* 일부에 한해 16:9 SD TV로 제작], [[김치 치즈 스마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4를 마지막으로 [[SD]]로 제작하는 드라마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2009년]]부터는 모든 드라마가 HD로 통일되었다.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는 장비의 무게도 있고, 장비의 가격도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음악방송이나 스포츠 중계가 아닌 이상 HD 방식을 사용하지 못했다.[* 특히 MBC 무한도전의 경우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기 때문에 정해진 동선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도입이 더더욱 늦춰졌다.] KBS [[1박 2일]]이 남극 촬영 전에 HD카메라를 구입했지만 칠레 대지진이 일어나 계획을 취소하면서 다시 팔아야 한다는 말이 방송에서 나왔던 적이 있었다가 [[2010년]] [[5월 23일]]부터 HD 방송으로 전환되었다. 국민예능이라 불리우는 [[무한도전]]은 [[2011년]] [[2월 19일]]부터 HD 방송으로 전환되었고, [[토크쇼]] [[세바퀴]]와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는 [[2010년]] [[10월 9일]]과 [[2011년]] [[3월 17일]]에 각각 HD로 전환되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2011년]] [[4월 9일]], [[위기탈출 넘버원]]은 [[2011년]] [[11월 21일]], [[스펀지(KBS)|스펀지]]는 [[2011년]] [[11월 18일]]부로 HD로 전환했다. 생방송 연예뉴스인 [[연예가 중계]]는 [[2010년]] [[1월 16일]]부터 HD로 전환했고, [[해피타임]](MBC)와 경제매거진 M(MBC)그리고 지구촌 리포트(MBC)는 지상파 3사 중에서 가장 최후반인 2012년 6월 3일과 2013년 1월 5일에 각각 HD로 전환하였다.[* 해피타임은 2012년 6월 3일, 경제매거진 M과 지구촌 리포트는 2013년 1월 5일에 상당히 늦게 전환되었다.] [[투니버스]]는 [[2013년]] [[1월]]에 HD로 전환했고, [[챔프TV]]는 [[2014년]] [[11월]]에 HD방송으로 전환했다. YTN뉴스는 뒤늦은 [[2011년]]부터 HD 방송을 시작했지만 [[2013년]] 4월까지는 약간이라도 SD방송을 했으나 2013년 5월부터 완전히 HD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YTN사이언스는 2013년 12월 까지 SD 방송을, 춘천MBC와 TBS(교통방송)는 2014년 12월까지 SD 방송을 해서 2014년까지는 일부 방송이라도 SD가 있는 마지막 해였다가 2015년 1월부터 완전히 종식되어 HD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2011년 2/4분기 들어서면서 부터는 거의 모든 방송이 HD로 제작되어 4:3 비율의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고, 2012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1956년]] 이후 56년간 지속되던 아날로그 TV 방송이 서울과 경기도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종료되어 [[201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완전한 디지털 방송시대가 개막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HDTV가 보급되기 시작했으나, 가격도 상당히 비싸고 HD로 제작되는 방송프로그램이 몇 개 없어 2001년 한 해 HDTV 보급율은 고작 '''2%'''에 불과했다.[* 이 말은, 100 가구 있으면 두 가구만 HDTV를 가지고 있었다는 얘기다. 2004년 당시 32인치 셋톱박스 내장 브라운관 방식 HDTV가 약 160 ~ 200만 원대었고, PDP나 LCD 방식의 대화면 TV의 경우 42인치 HD급 PDP가 200~400만 원 / 50인치는 260~520만 원 / 58인치는 300~600만 원대/ 63인치는 350~700만 원대였다. 한편 FHD급에서는 32인치 FHD급 LCD가 350~700만 원대 / 40인치 FHD급 LCD가 400~800만 원대 / 46인치는 500~1000만 원대 / 52인치는 600~1200만 원대 / 57인치는 700~1500만 원대였다. 즉, 당시 물가 수준 등을 고려하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절대 아니었다.] 화질이 좋다고는 하지만 화질이 좋다는 점만 빼면 눈에 확 띄는 장점이 있지는 않았고 채널수가 더 늘어나는것도 아니기때문에 대중들은 HDTV를 구매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심지어 디지털 방송의 개념을 모르거나 별다른 관심이 전혀없었기에 이후에도 크게 나아지지는 않아 2000년대 후반까지도 보급율이 겨우 14%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2011~12년에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를 대대적으로 선전해 판매 수가 급격히 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