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DC영창 (문서 편집) [[분류:HDC]][[분류:대한민국의 악기 제조사]][[분류:인터넷 밈/음악/대한민국]][[분류:인터넷 밈/한국 광고]][[분류:1956년 설립]][[분류: 기타 제조사]] [include(틀:HDC)] ||<-2> {{{#white '''{{{+1 HDC 영창}}}'''}}} [br] {{{#white '''HDC Young Chang'''}}} || ||<-2> [[파일:HDC Young Chang logo.jpg|width=150]] || || '''{{{#white 창립}}}''' ||[[1956년]] || || '''{{{#white 본사}}}''' ||[[인천광역시]] [[서구(인천광역시)|서구]] 봉수대로 196 || || '''{{{#white 업종}}}''' ||악기 제조 및 판매 || || '''{{{#white 사이트}}}''' ||[[http://www.ycpiano.co.kr/|[[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4]]]] | [[https://www.youtube.com/@yckurzweil/|[[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4]]]] | [[https://www.instagram.com/hdcyc_official/|[[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4]]]] | [[https://www.facebook.com/ycpiano/|[[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4]]]] | [[https://blog.naver.com/hdc-youngchang|[[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width=24]]]] || [목차] [clearfix] == 개요 == 한국의 악기 회사. 국내의 또다른 피아노 제조사인 [[삼익악기]]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창립(삼익악기는 1958년에 창립하였다.)하여 한국 [[피아노]] 산업의 태동을 함께했다. '''영창'''이라는 회사 명칭은 창업주 김재섭의 두 형 김재'''영''', 김재'''창'''의 각각 이름의 끝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HDC그룹]]에 속해있다. == 역사 == [[파일:영창악기 로고.jpg]] ▲ 독립 법인 시절부터 [[현대산업개발그룹|[[파일:현대산업개발 CI(2000-2012).svg|width=70]]]] 시절까지 쓴 CI [[파일:영창뮤직 로고.jpg]] ▲ HDC그룹 출범 후 2018년 4월까지 쓴 로고 김재섭(金在燮, 1919. 11. 09. ~ 2002. 08. 17.)이 1956년 11월 [[서울]] [[명동]]에서 신향피아노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으며 1962년 영창악기로 이름을 바꿨다. 1985년 미국의 피아노 기업이었던 '웨버 피아노 컴퍼니'를 인수하였고 지금도 고급형 피아노를 '알버트 웨버'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1990년에는 미국의 전자악기 회사인 [[커즈와일]]을 인수하였다. 삼익악기와 마찬가지로 1990년대가 피크였는데 이 당시 영창은 연간 14만대의 피아노를 생산하였고 [[독일]], [[오스트리아]] 등지로의 해외 수출도 호조를 이루면서 당시 세계 피아노 시장 점유율의 15% 이상을 기록, 피아노 생산량 세계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아래 광고 문단에서 볼 수 있듯이 '''[[빈 소년 합창단]]'''까지 CF에 전격 출연[* 이 당시까지만 해도 빈 소년 합창단은 상업광고에 일절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으나, 당시 영창피아노의 세계적 인지도가 막 높아지던 시점인데다 결정적으로 영창악기에서 빈 소년 합창단을 위해 피아노를 무상 협찬해 준 덕분에 합창단 역사상 첫 상업광고로 자국의 기업 제품도 아닌 영창피아노의 CF를 찍게 되었다고 한다.]하기도 했다. 하지만 [[1997년 외환 위기]]가 발생하고서는 판매량이 급감하고 인천 공장은 한 달에 3분의 1은 가동되지 않는 등의 [[불황]]을 겪다가 결국 [[법정관리]] 체제로 들어가서, 직원의 50%를 감원하고 국내 공장, 유휴 부동산, 미국 공장, 해외 판매법인, 기계설비 등을 팔며 2000년대 초반까지 혹독한 구조조정을 겪었다. 결국 2004년 라이벌인 [[삼익악기]]가 영창악기를 인수하기 위해 지분을 매입하여 대주주가 되었는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독점이 우려된다며 삼익의 영창 인수를 막았고([[https://www.khan.co.kr/economy/market-trend/article/200409091743471|#]]) 그 바람에 영창은 2004년 9월 파산하기에 이른다. 이후 2006년 [[HDC그룹]]이 영창악기를 인수하였으며[* 그래서 [[K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유니폼 스폰서로 나오기도 했었다.], 2012년에 사명을 영창뮤직으로 바꾸었으나([[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2399&idxno=530531|#]]) 그 후로도 여전히 영창악기로 통한다. 실제 영창뮤직에서도 영창악기와 뮤직이 혼용되며 악기상가 등에서는 아예 영창악기라는 명칭만 쓰인다.([[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11609492707860&nvr=Y|#]]) 2018년 4월 사명이 HDC영창으로 변경되었다. 구조조정 이전이나 이후나 점유율은 항상 높았다. 2004년 2월 기준 국내 피아노 시장 점유율 55%로 1위를 차지하였고, 2011년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아노 부문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피아노 시장에서 메이저 업체로서의 위상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어쿠스틱 피아노 시장은 1980년대~1990년대 대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줄어들었고, 영창 역시 세계 1~2위의 시장점유율을 다투던 1990년대에 비하면 사세가 많이 기울었다. [[삼익악기]]와 마찬가지로 1990년대 이후 한단계 더 올라서야 할 때 회사가 흔들리면서 제대로 크지 못한 아쉬움이 깊게 남는 기업이다.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1년 동안 [[스타인웨이앤드선스]]의 하위 브랜드인 에섹스(Essex) 라인업 모델을 전량 위탁 생산하였고, [[독일]]의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 리드악기 제작사로 유명한 호너가 피아노 시장에 신규진출하면서 영창피아노를 자사 브랜드 피아노로 수입 판매하기도 했다. 2016년 이후부터 이탈리아의 [[https://www.studiologic-music.com/|STUDIOLOGIC]] 브랜드의 한국 총판권을 획득하였으며 이후 중국의 ICON PRO AUDIO 한국 총판권도 획득하였다. 현재 본사와 [[공장]]은 [[인천광역시]] [[서구(인천광역시)|서구]] 봉수대로 196(가좌1동 178-55)에 위치하고 있다. 시내버스 이용시 [[인천 버스 72|72번]], [[인천 버스 81|81번]], [[인천 버스 112|112번]]을 타고 SK, GS주유소에서 내리면 된다. 아니면 [[인천 버스 22|22번]]을 타고 엠파크타워 정류소에서 내려 400여m 걸어가거나 [[인천 버스 28-1|28-1번]], [[인천 버스 29|29번]], [[인천 버스 202|202번]], [[인천 버스 526|526번]]을 타고 해수워터피아/방죽삼거리 정류장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도 된다. == 사업 영역 == === 피아노 === 1980년대에 [[독일]]의 피아노 회사인 이바하와 기술제휴를 하면서 피아노 제작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피아노]] [[건반]]이 '''가볍고 맑고 고운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영창의 CM송에서도 강조하는 맑고 고운 소리라는 소절은 바로 영창피아노의 대표적인 특성을 잘 표현한 것이다. [[삼익악기]]의 피아노는 영창과는 반대로 건반이 무겁고 소리가 비교적 묵직하고 성숙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두 브랜드간의 [[호불호]]가 명확하며, 피아노 학원이나 연습실에 영창과 삼익 두 제품이 있는데 선호하는 한쪽이 선점당한 경우 상당히 곤란을 느낄수도 있으며 중고 피아노 구매 시에도 영창이냐 삼익이냐에 따라 선호가 갈린다. 전반적으로 삼익에 비해 현의 [[장력]]이 약한 편이라서 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로인하여 웅장하고 묵직한 음색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는 일장일단이 있다. === [[기타]] ===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펜더]] 스콰이어(Squier) 전기기타와 베이스를 OEM 생산 및 공급하였다. 한때 "페닉스"(Fenix)라는 브랜드로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및 [[베이스 기타]]를 제조하기도 했지만, 인지도도 떨어지고 품질관리 문제 등으로 완전히 접었고 영창뮤직 대리점용으로 [[어쿠스틱 기타]]만 소량 제조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 팔리는 일렉트릭 기타류는 1990년대 초반에 나온 재고품이다. 기타 외에 [[우쿨렐레]] 역시 생산한다. === 전자악기 === 피아노 회사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전자악기]] 쪽에 더 집중하고 있으며 매출도 [[디지털 피아노]]나 [[신디사이저]] 같은 전자악기가 가장 크다. 2022년 기준, 매출의 약 40%정도가 전자악기에서 나오고 있다. 1990년 미국의 전자악기 회사 [[커즈와일]](Kurzweil)[* 1982년 [[레이 커즈와일]] 박사가 만든 회사다. 특이점이 온다(Singularity point is near)라는 책 쓴 사람 맞다. Kurzweil Reading Machine이라는 책(평문)을 읽어주는 기계(그때까지만 해도 컴퓨터가 문자를 인식하려면 [[OCR]]을 이용해야 했다.)를 만들었다가 [[스티비 원더]]와 친해져서 스티비 원더의 '어쿠스틱 악기를 전자악기로 재현해 보는게 어때'라는 조언에 '어? 한번 만들어 볼까? 해서 만든게 K250(...)]사를 인수하였다. 이후 [[커즈와일 K2000]]이라는 신디사이저 명기를 내놓았다. 이후 피아노 건반 기술과 커즈와일의 음원기술을 조합한 [[커즈와일/SP시리즈|SP시리즈]]와 [[커즈와일/PC시리즈|PC 시리즈]], [[커즈와일/K시리즈|K시리즈]] 후속작을 내놓으며 전자악기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 광고 == || [youtube(rKiPKkkLs7M?rel=0)] || [youtube(BKGFsBxjMJw?rel=0)] || || 영창피아노 1편 || 영창피라노 2편 || 위의 영상에 나오는 [[CM송]]은 1984년경에 첫 도입 되었는데[* 상위 동영상은 1990년 광고이다. 이 CM송을 부른 사람은 가수 신해옥이고([[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100200329125001&ed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6-10-02&officeId=00032&pageNo=25&printNo=15897&publishType=00010|관련 기사]]), 피아노를 연주한 소녀는 전직 [[프로게이머]] [[염선희]]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3&aid=0000011969|관련 기사]]).], [[영창(동음이의어)|워낙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가사]] 덕분에 40년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죽하면 [[뽀로로와 노래해요]]의 딩동댕과 가사가 같을 정도. [youtube(8RrBNSpQMOU)] 고향의 봄 편 [youtube(0IURNpsBchQ)]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편 [youtube(85wrARdUJBo)] == 여담 == * [[영창]] 드립 회사명이 '''군대에서의 [[영창]]'''과 동음이의어라서 인터넷에서는 '''군대 영창을 드립하는 용도'''로 이 CM송의 가사중에 일부 소절을 인용하거나, CM송에서 '피아노' 부분을 빼고 편집한 것을 짤로 붙이기도 한다.[* [[SNL 게임즈/시즌 1|GTA 군대]]에서도 썼다. 또한 웹툰 666 부대([[연예인 지옥]])에서도 [[정지혁 병장]]이 [[영창]]으로 향할 때 장면에서 패러디되었다.][* 이때 짤방으로 함께 올려지는 그림들의 경우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다가 수류탄을 발 밑에 처박는 장면, 전차로 에쿠스를 밀어버린 장면, 휴가 나오면서 총기열쇠를 가지고 나오는 장면 등 여러가지 버전이 있다.] 그래서 군대에서 [[영창]]에 가는 경우를 보고 '''피아노 치러 간다'''고 말하기도 하고, '''[[영창]]가면 피아노 만들고 나온다'''[* [[영창]] 입창은 공식 형벌이 아니기에 노역을 부과하지 않는다. 진짜 형벌을 받으러 들어가는 [[국군교도소]]에서는 실제로 [[노역]]을 하며, 관물대나 침대틀 등등을 국군교도소 재소자들이 만든다. 물론 여기서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민간 기업을 위해 피아노를 만드는 일 따윈 안 한다. --만일 할 수 있다한들 기술과 노하우가 없어서 못만든다--]는 우스갯소리가 퍼지기도 했다. 그리고 동남방언으로 해석하면 영창 기피(영창피아노=영창 피하노.)이다. 그래서인지 위의 자연의 소리 광고를 [[역재생]]하면 '''"아~놔 이거 [[씨발|씨X]], 왜 이러세요? 이보시게, 이것을 보고 참으래요. 개가 짖어요. 아~씨X(여러번 나왔다)"'''이 나오는 등, [[https://youtu.be/oDFg10VEVZY|그야말로 영창가는 군인의 심정을 토로하는 곡이 된다]].[* 언어의 부적절성 때문인지 현재 유튜브 성인 인증 후 재생이 가능하다. 인증을 못 했다면 [[https://youtu.be/gVEZGtp5hhI?si=to3IkgGq2ssacoSH|해당 영상 녹화 버전]]이 하나 있다. 잡음이 좀 섞여있긴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고향의 봄이라는 노래가 교도소 버전 패러디가 많은 만큼 그것과 얽혀서 위의 [[고향의 봄]] 광고에도 영창 드립이 흥하다.--나의 살던 영창은 최전방 산골--] 그만큼 군인들에게는 영창의 압박이 워낙 심하기에, 각 군부대의 종교 시설에는 '''영창 피아노를 들여놓는 것은 군인들의 [[PTSD|마음]]을 생각해서라도 금기시 된다'''는 사연이 있다... 허나 독립중대급의 소규모 부대는 [[업라이트 피아노]]보다는 [[스테이지 피아노]]나 [[신디사이저]]로 대신하는 편이다. 2020년부로 영창 제도가 폐지되었고 [[군기교육대]]로 일원화되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삼익악기]]는 눈물만 흘린다-- * 1956년에 한국 최초의 TV 광고를 방영하기도 하였다. * 오래된 피아노 중 YOUNG CHANG이 아닌 '''YUNG CHANG'''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피아노]]들이 있는데 1970년대 말까지 사용하던 영창피아노의 옛날 영어 표기이다. * 1970년대에는 야마하와 기술제휴 관계였다. [[https://m.blog.naver.com/hunny1025/222503055968|#]] 현재까지도 생산되고 있는 야마하의 U3과 영창에서 1990년대 초까지 생산하던 U3은 거의 동일 모델에 가깝다고 한다. 모델명이 같은 것도 야마하와의 기술제휴로 생산된 모델이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