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D현대삼호 (문단 편집) == 회사 생활 == 사내 근무 인원은 협력사 인원 포함 15,000명가량이 근무중이며, 용당리에 본 공장 뿐만 아니라 대불공장에 사외공장을 운영중으로 일부 부서가 나가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HD현대삼호도 서울사무소가 있기는 하나 이 쪽은 재무 관련 일부 부서가 있는 수준이고 업무의 99%가 영암군 삼호읍 안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2016년 현재 관련 업무가 HD현대중공업으로 이관됨에 따라 해당 부서원들이 HD현대중공업 소속이 됨에 따라서 공식적으로는 사업장 전부가 삼호읍에 속하게 되었다. 직렬은 크게는 사무기술직과 생산기술직(생산직)이 으로 분류되고 생산직의 경우에도 정규직이 있는가 하면, 일반적인 하청업체와는 생태가 다른 사내하청(이하 사내협력사)도 존재하는 점은 HD현대중공업과 마찬가지. 정규직 생산직(이하 직영)의 경우 고용 안정도 매우 높으며 보수 측면에서도 사무기술직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 다만 이들도 노천의 도크나 안벽에서 작업을 하는 것은 비슷한 만큼 작업환경이 비교적 열악한 것은 사실이다. 물론 사무기술직 내에서도 주로 사무실에서 일하는 설계 부문과 현장으로 돌아다니는 생산관리 직렬 간의 근무환경 차이가 있기는 하나, 사무실 안에만 있는게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고 직렬별로 장단점이 있는건 사실. 사내협력사의 경우, 아예 HD현대삼호 부지와 건물에 사무실을 차리고 HD현대삼호 생산관리자들의 작업지시를 받는 특이한 형태를 보여준다. 물론 일단은 독립된 법인들이기 때문에 완벽한 상하 관계나 종속 관계에 있지는 않다. 물론 갑을 관계에 속해있기는 하지만. 세계적인 비정규직 증가, 고용 유연화 추세 탓인지 비교적 협력사의 비중이 커지는 추세[* 사실 원가,비용 절감을 위해 협력사에 맡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등은 HD현대중공업과 유사하다. 역시 HD현대중공업 처럼 교육기관인 기술교육원에서 매년 몇 회에 걸쳐 기술연수생을 뽑는데, 이를 이수할 경우 협력사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추후 직영으로 편입시킨다고 한다. 협력사라고 해도 단순노무에 비해 용접, 절단 등의 기술을 보유한 인력은 보수 등에 있어서 대우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 사무기술직의 초봉은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보다 조금 높은 수준[* 다른건 다 같고 격오지수당이 월 10여만원 붙는다.]으로 HD현대삼호 존재를 모르던 HD현대 신입사원들이 다시 한번 놀라는 부분이다. 하지만 2010년대 조선업의 침체로 HD현대중공업과 함께 회사사정이 어려워지며 2014년 12월 부로 과장급 이상 사무기술직에 대한 연봉제가 실시되었다. 또한 소재지가 지방인 관계로 수천 세대의 사원 임대 아파트 등 각종 복리후생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에게 독신자 숙소를 제공하고,[* 2인 1실이던 시절이 있었지만 채용규모가 예전같지 않고 독신의 젊은 직원 수가 줄어든 현재는 1인 1실이라고 한다.] 결혼을 해서 부양가족이 생기면 가족사택도 제공되는데 둘 다 시설보증금 수준의 보증금만 받기 때문에 평생 거의 공짜 비슷하게 살 수 있다. 다만 애 낳고 학교 다닐 때 쯤 되고 돈도 어느정도 모으면 자녀 교육 및 생활 환경 등의 이유로 주로 [[목포시]] 일대나 [[남악신도시]] 등에 집을 구해서 나가는 편. 하지만 목포시의 인구 밀집 지역 등과의 거리도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하기도 힘든 관계[* 조선업의 이른 출근 시간, 목포시 시내버스가 6시는 넘어야 굴러다니기 시작한다는 점, 대중교통 노선은 사택 쪽으로 지나간다는 이유 등으로 사실상 대중교통으로 출근은 불가능하다.]로 목포시와 남악신도시 및 삼호읍 곳곳에 수십대의 출퇴근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일 아침 6시 반 쯤 및 퇴근시간대가 되면 수십대의 관광버스 행렬 및 근무복 입은 사람들을 볼 수 있고, 야드의 규모가 규모인지라 사내 여러 곳에 출퇴근 버스 정류장이 존재한다. 경우에 따라서 혹은 자신의 사무실이 각 출입문 인근에 있는 경우 자가용을 가지고 출퇴근하기도 하지만 부서장급 직책자 아래로는 야드 내에 자가용은 못 가지고 들어가기 때문에 근무지에 따라서 각 출입문의 경비 초소 근처에 차를 세워놓고 자신이 근무하는 건물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2~30분 걸릴 수도 있다. 2015년 3월 정문 인근에 신축 본관으로 입주한 부서원들의 경우 자가용 출근 비중이 늘어났다. 전술하였듯이 임원 및 부서장급의 일부 직원만 자가용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상 사내 이동시에는 사내 셔틀버스 및 자전거를 주로 이용한다. 그나마 생산부서나 사내 협력사들은 업무용 트럭 한대 씩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서 특성상 이런 곳과 안면이 있다면 이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목포 쪽으로 드나들 때 택시를 타기도 애로사항이 발생하는데, 일단 회사 위치가 영암에 있어서 목포에서 회사로 들어갈 때 목포 택시를 타면 그 차는 빈 차로 목포로 돌아와야 되고, 삼호에서 목포로 나갈 때는 삼호읍에 면허를 둔 택시를 타야되는데 일단 삼호 택시는 대수 자체가 부족하고, 영업구역을 벗어나기 때문에 왕복요금을 지불하거나 미리 기사와 요금을 합의하고 가게 되는데, 2015년 기준으로 15,000원 ~ 20,000원 가까운 요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직원들이라면 하나씩은 알고 있는 모종의 번호로 콜 택시를 부르면 조금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버스의 경우 목포 시내로 나가는 버스가 2개 정도 있는데 둘 다 주말에는 정규 운행시간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대충 시 수준의 버스 시간표 비슷하게 6시 ~ 22시로 찍혀 있는데, 수요가 워낙 없다 보니 주말에는 저녁 8시가 넘은 뒤로는 오지 않는다.] 버스 시간표와 딱 맞는 게 아니면 보통 모종의 번호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택시를 타고 다닌다[* 대신 출발지 - 도착지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면서 택시 여러 대를 운영하는 특성상 평일에 사택에서 나가거나 새벽에 택시를 이용하는 등 수요가 많지 않는 경우에는 이용하기가 좀 어렵다.] 회사의 달력은 90년대 중반 [[김영삼 정부]] 시절 달력에서 시간이 멈춰있는데, 그래서 김대중 정부 때 폐지된 [[새해 첫날|신정]] 연휴인 양력 [[1월 2일]], 노무현 정부 때 공휴일에서 제외된 [[식목일]], [[제헌절]] 등이 아직도 휴일로 지정되어 있고, 이명박 정부 때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은 아직 평일이다.[* 그래서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한글날]] 쯤에 선배들이 쉬는 날 아니고 정상 출근이라고 꼭 말해주곤 한다.] 특이하게 설, 추석 연휴가 4일 씩이고, 토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일요일 등이 겹칠경우 그 날짜만큼 더 쉬는 [[대체휴일]]제가 운영중인데, HD현대중공업이나 HD현대미포의 휴일과도 맞지 않고,[* 이 쪽은 대체휴일이 없는 대신에 하기 집중 휴가가 2주이다.] 사내 협력사 및 도급 업체 등과도 휴일이 불일치하여, 누구는 출근하고 누구는 출근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또한 HSHI에서 일하지만 소속이 HHI인 몇몇 부서와도 휴일이 불일치해, 해마다 단체교섭 때 취업규칙 개정 논의 사항으로 올라오지만 매년 결정이 유보됐었다. 2018년 겨울 기준 교섭 성공으로 19년부터는 다른 두 그룹사와 휴일을 일치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