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MD (문단 편집) === [[가상현실|VR]] HMD === HMD 에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달아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구현하고자 하는 발상은 HMD 초기 제품에서도 장착되어 있을 만큼 오래되었으나 2D/3D HMD 와 마찬가지로 기술적, 가격 문제로 인해 2011년도까진 그 어떤 회사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 엄두를 못 냈고 어트랙션이나 오락실 기계 등지에서만 간간히 쓰이고 있었다. 2011년, 1992년생 팔머 럭키(Palmer Luckey)는 기존 HMD장치들의 기술적, 비용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모바일용 LCD,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헤드 트래킹, 어안 렌더링과 어안 렌즈를 통한 시야 확장 등의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한 VR 헤드셋의 시제품을 개발해 온라인 가상현실 포럼에 소개했다. 이러한 기여로 인해 그는 죽었던 VR을 부활시킨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 팔머 럭키의 아이디어에 감명을 받은 [[존 카맥]]이 합류하여 [[오큘러스]]사가 출범했고 [[밸브]]등 게임업계 거물들의 투자를 유치한다. 2013년 오큘러스사는 [[오큘러스 리프트]] DK(Oculus Rift Development Kit)를 공개했고, 모든 면에서 기존에 비해 한층 진보된 기술을 선보인 VR HMD라는 평가를 받으며 게이밍 VR HMD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오큘러스사는 2014년 20억 달러에 페이스북에 인수되는 등 화제를 낳았고, 기존의 HMD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이 가능했기에 본격적인 HMD 보급을 약속하였으나... 실제 2016년 출시된 오큘러스 리프트 CV1은 599달러라는 예상보다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보급은 아직 멀었다는 평을 받고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남았다. 그러다 2019년에 출시된 [[오큘러스 퀘스트]]에 이르러서야 적당한 가격과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 없는 독립형 기기의 형태를 갖추어 VR HMD 보급에 물꼬가 트일 가능성이 생겼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화면과 트래킹 센서가 있는 스마트폰을 도킹해서 사용하는 HMD를 개발하다가 오큘러스와 합작해서 2014년 12월 [[기어 VR]]를 내놓게 되고, 최초의 스마트폰 기반 HMD가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어 VR]] 문서 참고. 오큘러스VR이 관심을 끌자, [[소니]],[[스팀]], [[ASUS]] 등 타 업체들도 서둘러 VR HMD 시제품을 발표하는 등 VR 산업 진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VR 산업이 생각보다 성장이 더디자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포함해서 발을 담갔던 기업 대부분이 철수했고, 2020년 이후에는 [[페이스북]]과 [[밸브 코퍼레이션|밸브]]가 남아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