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i-Fi (문단 편집) == 모니터 스피커 == [[스튜디오]] 등에서 쓰는 모니터링 스피커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모니터 스피커는 작곡가들이 편곡이나 믹싱을 하는 과정에서 왜곡이 없는 플랫한 사운드를 듣기 위해 사용하는 스피커이다. 모니터링 스피커 대부분이 우퍼 크기가 5인치 이상을 하며 100만원이 넘어가는 미친 하이파이 장비와 비교하면 나름 저렴하면서도 왜곡없는 소리를 내주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이쪽도 완전한 프로 장비로 넘어가면 100만원을 훌쩍 넘긴다. 하지만 이런 가격차이는 대부분 우퍼 크기의 차이이며, 프로들도 좁은 공간에서는 50만원대 아래의 5인치 우퍼 스피커를 잘 사용한다. 모니터링 스피커의 목적이 '왜곡없는 소리를 내는 것'인 만큼 인터넷에서 입문용으로 추천되는 비교적 저렴한 스피커라도 소리의 질은 충분히 보장된다. 다만 모니터링 스피커라고 해도 소리의 성향은 재질에 따라 스피커마다 다르다.] 방이 좁거나 몇 백만원 씩이나 쓸 수 없는 하이파이 매니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어느정도 성능이 보장되는, 전공자 이상의 작곡가들이 사용하는 것들은 대부분 30만원이 넘는다. 스튜디오의 마스터링단을 보면 [[야마하]]의 NS-10M과 같이 가성비 좋은 제품을 보유한 곳이 많다. 값비싼 모니터링 스피커의 경우엔 [[JBL]] M2와 같이 2000만원을 넘기는 물건도 쓴다. 여기에서는 JBL 스튜디오 모니터 제품이 유명한다. JBL 'LSR305'라는 5인치 모니터링 스피커가 40만원대에서 원음과 거의 차이 없는 사운드를 들려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동급의 다른 스피커와 비교하여 측정용 [[마이크]]로 원음과 비교하는 영상이 있는데, 이 스피커가 원음과 거의 차이가 없는 소리를 들려주었다. [[JBL]] 문서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유명하고 이게 [[이헤갤]]에 퍼지면서 싼 가격에 하이파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장비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스튜디오용으로 개발된만큼 1미터 내 심각한 히스 이슈가 있어서 히스노이즈에 둔감한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는 PC-FI로 부적합하다. 또한, 홈 오디오 용 스피커만 개발하지만 모니터링 스피커 성향에 매우 가까운 [[하만카돈]] 산하 기업 Revel 스피커도 m105와 같은 라인업은 200만원대에서 매우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은, [[스튜디오]]용으로 개발된 모니터링 스피커는 경우에 따라서 음질보다는 내구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녹음 스튜디오에서는 매우 높은 [[볼륨]]으로 하루종일 스피커가 일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그리고, 스튜디오의 막대한 사용 요금을 생각해보면, 모니터링 스피커 하나 고장나서 [[녹음]] 못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재앙이다. 즉, 일반 가정에서 편하게 하루 한두시간 들을 수 있는 가정용 스피커에 비해서, 애초에 전문가용 [[시스템]]에 기대되는 내구성의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문가]]용 모니터링 스피커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음질]]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내구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물론, 모니터링 스피커의 경우 음질을 조금 희생한다고 해도 여전히 저렴한 가정용 스피커 보다는 월등히 좋은 수준이긴 하지만. 내구성 보다는 음질 하나만을 목표로 설계된 최고 수준의 가정용 하이파이 스피커와는 설계 관점이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전문가용 장비는 '''필요한 만큼의 성능을 필요할 때 언제든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다. [[러기드 노트북]]이 대표적인데, 절대적인 연산성능은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에 비하지 못하지만, 내구성과 부품의 신뢰성, 유지비용은 러기드 노트북이 압도적으로 좋다. 스튜디오 모니터링 스피커도 마찬가지. 애당초 전문가용은 장사도구이기 때문에 취미용 물품과 비교하면 곤란하다.] 하지만 모니터 스피커가 내구도에 집중한 나머지 하이파이 스피커와 비교해서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보기도 힘든 것이 동가격대에서 [[저음]] 대역폭이 오히려 모니터링 스피커가 우수한 편이다. 모니터링 스피커 대부분이 스피커 내부에 앰프와 디지털신호처리기가 내장되어 있다보니 동가격에서 저음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해서 하이파이 스피커에서는 꿈도 꿀수 없는 100만원 미만에서 40헤르츠 초중반대까지 (-6db) 끌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 하이파이 스피커는 음색에 튜닝을 가하는 성향이 있다보니 원음재생의 목적에 있어서는 오히려 거리가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