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ogfather (문단 편집) == 평가 ==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했기에 크리스마스의 전통이나 상업화에 대한 풍자도 상당하지만 사실 죽음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한 다른 존재도 아니고 죽음이 호그스와치의 부조리함을 보고 분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서 죽음은 얼어 죽어가는 성냥팔이 소녀를 죽게 내버려두는 것을 거부[* 시종이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건 안된다고 옆에서 지적하지만, 지금 자신은 호그파더니까 괜찮다고 답변한다. 그리고 미래만큼 값진 선물은 없다는 말을 덧붙인다.]하고 그녀에게 생명을 주고, 상점에서 진짜로 선물을 '''공짜로''' 나누어준다.[* 이때 아이의 소원을 듣고, 간섭하려는 부모의 입을 다물게 한 뒤에 아이의 소원대로 도개교가 달린 장난감 성과 진짜 칼을 주기도 하는데, 부모와 주위 사람들이 그러다 다치면 어쩌냐고 말하자 그럼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시종이 그런 교훈을 주는 건 우리 역할이 아니라고 속삭이자 아쉬워하며 진짜 칼을 장난감 칼로 바꿔준다. 진짜 칼을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장난감 칼로 바뀌어서 실망하는 아이는 덤이다.] 이걸 보고 경악한 가게 주인이 [[앙크모포크 도시경비대]]들에게 죽음을 체포해달라고 하지만, 도시 경비대들은, '''"그러니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호그파더를 잡아가란 말이죠? 호그스와치 날에? 정말 그렇게 하고 싶수?"'''라는 식으로 얘기해서 가게 주인을 데꿀멍시킨다.[* 영화판에서는 더욱 더 가관인데,[br][br]놉스 상사: 밤도 무르익었군요, 지주님. 전 경비대의 놉스 상사이고, 이쪽은 비지트 순경입니다.[br]가게 주인: (징징거리며) 저놈을 잡아가줘![br]놉스 상사: 누굴 체포합니까?[br]가게주인: 호그파더![br]놉스 상사: 이유가 뭡니까?[br]가게주인: 저기... 동굴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서... 선물들을 나눠주고 있잖나![br]놉스 상사: 이야기를 못 따라가겠습니다만, 호그파더는 선물을 나눠주는 게 맞지 않는지요.[br]가게 주인: 하지만..이 자는 그를 사칭한 자야![br]놉스 상사: 솔직히, 저도 언제나 그리 생각했습니다, 저는. 호그파더라, 앙크 모포크의 어느 가게 안 나무동굴에서 2주를 지내며 그때만 열심히 살면 되죠, 팔자 좋지 않습니까?[br]가게 주인: 우리가 평소에 올바르게 고용한 호그파더가 아니란 말일세![br]놉스 상사: 다른 사칭자인가요? 진짜의 사칭자를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br]가게 주인: 그래! (잠시 생각에 잠긴 뒤) 아니지![br]놉스상사: 호그파더 비스무리한 사람을 잡아가라고요?[br]가게 주인: 그래![br]비지트 순경: 호그스와치 밤에 말입니까?[br]가게 주인: 맞아.[br]놉스 상사: 선물을 나눠준다는 이유로요?[br]가게 주인: (낄낄댄다)[br]놉스 상사: 이 아이들 앞에서 말입니까?[br]가게 주인: 그으래![br]놉스 상사: 지주님 상점 안에서?[br]가게 주인: 그... (드디어 눈치챈 듯 안색이 변한다.) 자네들 생각엔... 나빠보이겠...나?[br]놉스 상사: 어떻게 해야 좋게 보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주님.[br][br]이후 은밀하게 처리해달라는 가게 주인의 말에 따라 호그파더(로 위장한 죽음)에게 접근한 놉스 상사는 호그파터에게 진품 최고급 석궁을 선물 받자 체포를 하기는커녕 딴지를 걸려는 비지트에게 자네는 외국인이라 우리나라 문화에 제대로 녹아들 수 없는 거라며 입 다물게 하고는 그대로 가게를 나가버린다.--선물과 행사 비용을 회수 못한 지주만 지못미--] [각주] [[분류:디스크월드 시리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