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D:INVADED (문단 편집) == 설정 == * '''이드(イド)''' 연쇄살인범을 쫓는 특수'''사기업'''[* 경찰이 아니다. 경찰과 협조하고 있을 뿐.] 이도(井戸)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가상현실. 이 가상현실은 연쇄살인범들의 특수한 입자인 사념입자를 통해서 들어가는 일종의 정신세계로서, 그 왜곡된 이드(자아)가 그대로 반영된다. 이 정신 세계 속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 왜곡은 있지만, 연쇄살인범들의 심리 상태나 기억 등을 특정해낼 수 있기 때문에 미제사건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있는데, 하나는 무조건 연쇄살인범들만이 만들어낸 강렬한 살의가 사념입자로서 검출되어야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연쇄살인범일 것'''이다. 때문에 작중에서는 연쇄살인범이 생포될 경우, 그 연쇄살인범을 [[나리히사고 아키히토]]의 대신으로 쓸 수 있는 지 시험해본다.[* 다만 대다수는 하술할 "명탐정"으로서의 재능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리히사고가 계속 쓰인다.] 이드에 들어간 뒤에는 기억을 잃으며,[* 기억을 잃는 이유는 타인의 이드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기억을 잃은 명탐정 "○이도(○井戸)"를 자각하는 또다른 인격이 깨어난다. 이도 앞에 붙는 ○자는 이드에 들어온 본체의 특성을 반영한다.[* 술 주酒가 붙는 사카이도=나리히사고 아키히토는 술에 취한 듯 자포자기한 채 퇴폐적으로 살고 있으며, 구멍 혈穴이 붙는 아나이도=후쿠다 타모츠는 구멍을 뚫는 데 집착하는 살인귀다. 성스러울 성聖이 붙는 히지리이도=혼도마치 코하루는 작품의 진주인공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벽한 추리력과 결단력을 보여주며, 속 리裏(일본어로 뒤, 속내를 뜻한다)가 붙는 우라이도=존 워커는 작 중 최악의 흑막이자 [[하라구로]]인 빌런이다.] 그 상태로 이드에 들어온 명탐정의 인격은 정체불명의 살인 피해자 "카에루"를 만나게 되며, 이 죽음의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 명탐정의 일이며, 대개의 경우 카에루의 죽음은 이드의 주인인 연쇄살인마가 집착하는 살인의 법칙과 관련이 깊다. 이 과정에서 명탐정의 추리를 통해 현실의 연쇄살인마를 특정하는 것이 바깥의 조직 이도가 하는 일. 이도에는 절대 금기가 되는 일이 하나 있는데, 하나는 자기 자신의 이도에 들어가는 것. 이도는 무의식 속의 자아이기 때문에 자의식이 들어가면 무의식을 침식한다. 때문에 이를 벗어나려는 우물이 폭풍을 일으키며,[* 이드가 무의식이 자체적으로 갱신을 하기 때문. 즉 폭풍은 이 이드의 재구성을 표현하는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드에 들어오기 직전에 '''죽으면''' 폭풍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 결과로 우물 안 명탐정의 정신과 바깥 본체의 정신의 위상이 혼동, 도그마에 빠지기 때문에 '''이드에서 나올 수 없게 된다'''. 이도 속에는 이도 진입장치인 미즈하노메가 또 있는데, 이 미즈하노메는 아스카이 키키의 현실과 매우 흡사한 형태의 이도에 빠지게 된다. 들어가는 시기는 살인범이 자기가 첫 살인을 저지르기 직전의 시공. 이름의 유래는 자아(id), 우물(일본어로 이도), 이토(異土 : 이 세상과는 다른 땅, 일본어 발음으로 이도) 등이 겹치는 의미. * '''미즈하노메''' 와쿠무스비에서 읽어내린 사념입자를 이도(우물)이라는 가상현실의 형태로 출력하고,[* 사실 이 과정에서는 '''아스카이 키키'''라는 초능력자가 깊숙히 개입되어 있다.] 이 가상현실 내부에 적성자를 받아들이는 일종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제작자는 이미 실종된데다 기술도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도에서도 쿠라(조직 이도의 본거지)에 있는 3대까지밖에 활용이 불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신화]]에서 [[이자나미]]가 [[히노카구즈치]]를 낳는 산고(産苦) 과정에서 소변으로 낳은 쌍둥이 중 딸이자 물의 여신인 미즈하노메. * '''와쿠무스비''' 연쇄살인범의 사념 입자를 읽는 특수한 기계. 일종의 [[바코드]]처럼 생겼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신화]]에서 [[이자나미]]가 [[히노카구즈치]]를 낳는 산고(産苦) 과정에서 소변으로 낳은 쌍둥이 중 아들이자 곡식의 신인 와쿠무스비. * '''사념입자''' 연쇄살인범의 살의(殺意)가 우연히 그 살인이 행해진 장소에서 식별되는 것. 하지만 '입자'이기 때문인지 바람에 휘날려가기도 하며, 물이나 불에 지워지기도 하는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