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MAX (문단 편집) === 아이맥스 레이저 === ||{{{#!wiki style="margin: 0px -10px" [[파일:IMAX 레이저 로고.png|width=100%]]}}}|| 아이맥스 시스템의 디지털화는 본격적으로 전 세계 영화 시장에 아이맥스 포맷을 널리 퍼뜨린 일등공신이었다. 국내 아이맥스관은 전부 디지털관이라며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해외 쪽도 사정은 비슷해서 아이맥스 GT관이나 MPX관은 거의 멸종 직전이며 대부분이 국내와 마찬가지로 아이맥스 디지털관이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디지털 영사기는 해상도가 2K에 불과하여 아이맥스용 15/70 필름의 해상력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이에 아이맥스 측은 바코(Barco) 사에서 개발한 듀얼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레이저 영사기는 기존의 DLP 영사기와 동일하게 디지털 파일을 사용하지만 [[4K UHD|4K]]의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ITU-R BT.2100 표준|HDR]] 마스터링이 이루어져 색 재현력이 우수하며, 아이맥스 필름의 높은 화질과 고유 화면비인 1.43:1 비율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레이저 상영관의 경우 기존 6채널 스피커에 천장과 양 사이드 채널이 추가된 12채널 디지털 사운드를 사용한다. 아이맥스 레이저 영사 시스템은 미국과 영국을 시작으로 다른 국가들까지 천천히 확대될 예정이며, 현존하는 아이맥스 상영관들을 모두 레이저 상영관으로 교체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한다. 2018년부턴 싱글 모듈 레이저 영사기인 IMAX CoLa[* '''Co'''mmercial '''La'''ser의 약자]를 도입하였다. 가로 24.3m 이상, GT(1.43:1) 비율까지 커버할 수 있는 듀얼 레이저와 달리 가로 24.4m 이하, Non-GT(1.9:1) 비율까지 커버 가능하다.[* 다만 영사기 성능이 꽤 괜찮은 지, 가로 25 ~ 27m 규모의 스크린에 GT Laser 대신 CoLa 프로젝터가 도입된 해외 IMAX관이 늘어났다.] 듀얼 레이저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3D 영사 방식을 편광으로 차용하여 3D 안경이 가벼워졌다. 국내는 2020년 3월 개장한 [[CGV 광교]] 아이맥스관이 IMAX CoLa 영사기를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2021년엔 보급형 레이저 영사기인 XT Laser를 개발했다. CoLa가 싱글모듈+듀얼렌즈였다면, XT Laser는 바코SP4K 영사기를 기반으로 제작하여 싱글모듈+싱글렌즈로 구성되었다 다만 CoLa 시스템에 들어가는 12채널 디지털 사운드가 아닌 기존의 아이맥스 6채널 시스템이 사용된다. 2022년 1분기 제논 디지털 영사기의 생산 중단과 맞물려, 중소형 디지털 아이맥스관을 대체할 목적으로 출시했다. 국내는 2022년 7월 개장한 [[CGV 동탄]] 아이맥스관이 XT Laser 영사기를 최초로 도입했다. 국내에서는 CGV 천호 아이맥스관이 듀얼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한다고 알려졌으나, 모종의 사정[* 기존에는 수요 부족 및 예산 문제가 원인으로 알려졌으나, 16년에 테스트용 영사기를 들여와서 시범 가동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무산되었다는 얘기도 돌고 있다.[[https://extmovie.com/movietalk/57354479|#]][[https://extmovie.com/movietalk/69410497|#]]]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한다. 마침내 2017년 7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아이맥스 레이저가 들어왔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629000047|관련기사]] 이외에 [[CGV 판교]] IMAX관도 원래 IMAX LASER가 들어올 예정이었다. 이쪽도 천호와 같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 이렇듯 장점이 많은 아이맥스 레이저 상영관도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밝은 장면에서 스크린에 네모난 점이 보일 수 있다. 네모난 점의 정체는 셰이커로, 실버스크린을 떨게 해서 레이저 광원의 스펙클링 현상(반짝거림)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https://extmovie.com/movietalk/52003968|#]][* 셰이커를 설치하지 않으면 3D 상영시에 특히 스펙클링이 심하다고 한다.] 2022년 현재 국내에 있는 레이저관인 용산아이파크몰/광교/동탄/압구정/대구 전부 셰이커가 설치되어 있다. 용산의 경우 2019~2020년에 셰이커가 눈에 확 띌 정도로 심했다가 스크린 교체 후엔 안 보이게끔 개선되었지만, 광교는 개장 당시부터 2022년 현재까지 밝은 장면에서 셰이커가 대놓고 보인다. 2022년 개장한 동탄과 압구정,대구는 다행히도 셰이커가 눈에 띄지 않는다. 2022년 12월 31일 비수도권 최초로 [[CGV 대구]]에 IMAX CoLa 영사기를 적용한 아이맥스 레이저 상영관을 오픈했다. 스크린은 17.5m x 8.9m로 기존에 있던 20.4m x 11m 대비 70% 정도로 작아졌지만 영사기는 물론이고 사운드도 더 좋아졌다. 아이맥스 듀얼 레이저관의 설치 비용은 바코 듀얼 4K 영사기, 12채널 스피커 및 기타 설비를 포함하여 '''약 6천만 달러'''이다. [[https://www.techradar.com/uk/news/home-cinema/projectors/laser-quest-imax-s-latest-technological-update-may-be-its-best-yet-1306151|#]] 이런 천문학적인 가격 때문에 한국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만 레이저관이 입점하고 천호점과 판교점은 무기한 연기된 것. 용산점은 말 그대로 초기형을 따 왔기에 많이 비쌌는데 [[다롄완다그룹]]의 영화관들이 [[인해전술]]로 대량주문(...)을 한 결과 [[2020년]] 이후로는 아이맥스 레이저관 구성 비용이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 마침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맥스 사에서도 가격을 인하할 수밖에 없었고, 보급형 레이저 영사기가 개발된 덕분도 있다. 참고로 아이맥스 제논용 디지털 2K 영사기는 1대당 10만~25만 달러[* 한화로 약 1억 3천~3억 2천 원.] 선으로 알려져있다. 이 역시 영사기를 2대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영사기 값으로만 20만~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억 5천에서 6억원''' 가량을 쓰는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