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MAX (문단 편집) == 상세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imax.png|width=100%]]}}} || || {{{#fff 아이맥스 70mm 필름과 Todd-AO 70mm 및 35mm 필름 간의 비교}}} || 아이맥스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아이맥스 전용 [[영화 카메라]]와 전용 필름이 필요하다. 이 필름은 일반적으로 쓰는 [[35mm 필름]]이 아닌 15/70 필름[* 일반 70mm(5/70) 필름을 위로 쭉 잡아당겨 세로 길이를 늘렸다고 보면 된다. 대신 퍼포레이션 홀이 좌우가 아닌 상하로 나 있으며, 1프레임당 한 줄에 15개로 일반 70mm 필름의 3배이다.]이라는 특수한 필름이며, 필름이 위에서 아래로 돌아가는 기존의 카메라와는 달리 아이맥스 카메라는 필름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이 방식은 1954년에 등장한 [[비스타비전]] 카메라의 작동 방식에서 따 왔다.] 즉 화면의 짧은 쪽이 70mm이기 때문에 일반 70mm보다 아이맥스mm 필름이 훨씬 크고(넓고) 해상도도 높다. 게다가 사운드 시스템 또한 일반관과 달리 아이맥스 전용 고출력 스피커와 우퍼를 사용해서 이 영화만 전문으로 상영하는 아이맥스 전용관이 필요하다. 아이맥스 70mm 필름에는 사운드 트랙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별도의 35mm 마그네틱 필름을 사운드 재생용으로 쓰다가 90년대 들어서 CD 기반의 디지털 포맷으로 바뀌었다. 이후 DVD를 거쳐 [[하드디스크]] 기반의 포맷으로 다시 바뀐 상태. 필름, 디지털 모두 해당된다. 극장에서는 IMAX 6-Track이라는 이름의 전후방 6채널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용한다. 대단히 조건이 까다롭고 촬영 장비도 비쌌기 때문에 일반 극영화로는 제작되지 않았고, 압도적으로 큰 화면을 이용해 엄청난 스케일의 영상미를 보여주는 자연 [[다큐멘터리]]가 주로 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63빌딩]]의 아이맥스관에서 자연다큐나 재해다큐 등을 상영한다는 광고가 [[보물섬(만화잡지)|보물섬]] 같은 어린이 만화잡지에 실린 걸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아이맥스 전용 상영관은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테마파크에 주로 들어서게 되었다. 상영시간도 주로 몇 십분 정도의 짧은 것이 대부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중형 카메라 필름'''으로 영상을 찍는 것과 똑같다. 애초에 극영화용으로 나온 게 아닌 필름을 장편영화 쪽으로 쓸려니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건 당연하다. 이 때문에 아이맥스사는 재정난에 허덕이게 되었고, 2000년대 들어서 이 포맷을 일반 영화에도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이때 나온 것이 IMAX DMR과 IMAX MPX로, 일반 영화 필름을 디지털 미디어 리마스터링(DMR)을 거쳐 IMAX 전용 포맷으로 옮기고, 일반 영화 상영관을 IMAX MPX관으로 개조하여 일반 영화와 IMAX DMR 영화를 모두 상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리하여 지난 2002년, 1995년작 영화 《[[아폴로 13]]》이 사상 최초로 IMAX DMR 영화로 변환되어 상영되었다. 2003년에는 멀티플렉스관에서 IMAX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IMAX MPX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처음에는 [[워너 브라더스]]의 영화를 중심으로 선보이다가 2006년, [[컬럼비아 픽처스|소니]]의 애니메이션 《[[부그와 엘리엇]]》, 그리고 같은 회사의 영화 《[[스파이더맨 3]]》가 아이맥스판으로 상영되고, 2008년 8월에 영화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가 아이맥스판으로 개봉함으로써 IMAX가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게 된다, [[2009년]]에 현재까지 역대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영화)|아바타]]》가 3D 영화의 혁명을 일으켜 흥행에 대성공하자 이제는 스튜디오와 관계없이 웬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아이맥스판으로 변환되어 나오고 있다. 이제는 할리우드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아이맥스 변환 영화가 나왔는데, 하필이면 그게 2011년 8월 개봉한 [[CJ그룹]]의 《[[7광구(영화)|7광구]]》였고, [[7광구(영화)#s-3|이 영화가 처참히 망해버리는]] 바람에 한동안 아무도 값비싼 아이맥스로 영화를 찍으려 하지 않아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이 나올 때까지 무려 7년 동안 한국에서 나온 아이맥스 영화는 《7광구》가 유일했다. 그리고 《신과함께-인과 연》은 IMAX로 '컨버팅'된 영화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IMAX 워크플로우로 제작되는 영화는 사실상 《7광구》 이후로 맥이 끊겼다고 봐야 한다. 상업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가 투입된 《다크 나이트》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모든 장면을 아이맥스로 찍기를 원했으나 비용 및 기술적인 문제로[*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의 소음이 대화 장면을 찍기에 부적절할 정도로 매우 크다. 또한 열도 많이 나고, 카메라 바디 무게가 40kg에 달할 만큼 엄청나게 무겁다. 게다가 필름이 넓은 만큼 심도가 극단적으로 얕아 액션씬 등에서 초점을 맞추기가 힘들다. 핸드헬드 카메라는 몇 십 kg이 나가는 이름만 핸드헬드인 데다가 그나마도 몇 분만 찍으면 필름을 갈아야 한다. 메이킹 필름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오죽하면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촬영하면서 소음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 분량이 1시간이 넘어갔다고 하며,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는 IMAX 카메라로 촬영한 오프닝 시퀀스 도중에도 대화 장면은 소음이 비교적 적은 일반 65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다음 1.9:1 비율로 편집하여 상영했을 정도.] 여섯 개의 주요 장면에서만 사용됐다. 영화 도중 화면의 비율이 바뀌는 것이 그 이유이다.[* 아이맥스 필름으로 찍지 않은 나머지 분량은 [[35mm 필름]]으로 촬영한 후 DMR 과정을 거쳐 아이맥스 필름으로 블로우 업(Blow-up)하였다.] 돈지랄로 유명한 할리우드가 필름값에 빌빌거린다니 아이맥스가 얼마나 돈 먹는 괴물인지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화질 하나는 확실해서 (극장에서는 이미 끝났지만) [[Blu-ray Disc|블루레이]]를 보면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2020년 기준, 전 세계 82개국에 1,632개의 아이맥스 상영관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