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banez (문단 편집) == 역사 == 본사인 호시노 악기 회사는 [[1908년]]에 설립되었으며, [[1929년]]부터 살바도르 이바녜스(Salvador Ibáñez)라는 [[스페인]]의 악기 루티어로부터 악기를 수입한 데서 브랜드가 유래한다. 이후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면서, [[1935년]] 호시노 악기는 아예 이바녜스 브랜드 자체를 인수하여 기타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1957년]] '아이바네즈'라는 이름으로 기타 제품을 발표하였는데, [[제 2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일본어]]보다는 [[스페인어]] 브랜드의 이미지가 좋을 것이라는 경영적 판단 때문이었다. [[1970년대]]까지는 별 특징 없는 Hagstrom, EKO, [[펜더]], [[깁슨]], [[리켄배커]] 등의 카피모델을 판매하는 정도에 머물렀다.[* 이 때 아이바네즈나 버니, 그레코등에서 만들던 [[일본제]] 짝퉁 기타들을 '''로우수트 기타(Lawsuit Guitar)'''라고 부르는데, 신흥공업국으로 발돋움하던 그 당시 일본의 제조업, 경제사정과 맞물려 짝퉁임에도 오리지널을 능가하는 수준의 가성비와 품질을 보여주었다. 현재도 빈티지 악기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입증받고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아이바네즈의 엔도스먼트 중 한 명인 [[폴 길버트]]도 이 때 만든 아이바네즈에서 만든 [[깁슨]] [[Explorer(Gibson)|익스플로러]]의 카피 모델(아이바네즈 디스트로이어)을 따로 구해서 무대에서 사용한 적이 있을 정도이다.] [[1970년]] 초에는 Roadstar과 Iceman이라는 자신들만의 오리지널 기타를 발표하여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하며, 이후 [[1980년]] 말, 슈퍼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던 [[스티브 바이]]와 엔도스먼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단숨에 메인스트림급 악기 브랜드로 급부상한다. 스티브 바이는 평소 [[Charvel|샤벨]]의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 브릿지를 장착한 기타를 선호하였는데, 그 기타를 생산해줄 회사로 아이바네즈를 낙점하였고, 그는 아이바네즈와 디자인 협력을 통해 아이바네즈를 대표하는 모델인 '''JEM'''과 '''Universe(7현 기타)'''를 발표한다. 또한 양산형 버전으로 RG 시리즈를 발표하여, 아이바네즈를 대표하는 제품군으로 성장시킨다. 이후 아이바네즈는 차례로 여러 아티스트들과 엔도스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한 끝에 [[야마하]], [[ESP(기타)|ESP]], [[페르난데스(버니)]]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베이스]] 브랜드가 되었다. 2023년 기준 [[미국]] 기타 시장에서 [[깁슨]](34%), [[펜더]](30%)에 이어 12%로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