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20 (문단 편집) === 평가 === 시제기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중국의 군사 과학기술이 발전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며 시제기의 초도 비행이 생각보다 빨라서 외국에서도 상당히 놀란 눈치였다. 미국 전문가들은 2020년이나 되어야 중국제 5세대 전투기가 나오리라고 예상했다가 10년 먼저 나오자 놀랐다고 했다. [[파일:external/bemil.chosun.com/20110106153443.jpg|width=570]] (위에서 지적했듯이) 레이더와 엔진은 기술력의 한계로 현재 입수 가능한 제품을 넣는 등의 문제가 보이지만 확장성을 감안하면, 이후에는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기체가 크기 때문에 추후 개량의 선택지가 넓으므로 엔진 문제만 어떻게든 기술을 훔치든 복제를 하든 비싼 값에 구입하면서 해서 해결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다. 레이더 돔도 크기때문에 나중에 대출력 레이더를 장착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또한 큰 동체 덕분에 내부 무장창이 커저 강력한 성능의 미사일이나 각종 폭탄 등을 여러발 장착하고도 스텔스성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대량의 예산을 투자만 한다면 다른 5세대 전투기들에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훌륭한 전투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군사 과학기술력에 회의를 표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술적 순위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돈+인력+시간만 있으면 과학기술 발전의 가속도는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중국의 개발인력이나 투자하는 돈의 규모로 미루어 볼 때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중국제를 무시하는 것은 커다란 오판이 될 수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의 저질 이미지를 만든 값싼 저질 제품들을 만드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정직한 민간회사에서 만드는 물건, 나아가서 당 주도로 각잡고 만드는 고급품도 존재한다. 생산 기술에 있어서도 중국이 타국에 비해 부각이 안되는 경향이 있지만, 기초 관련 제조업은 중국이 상당한 경지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우주 항공기술은 미국, 러시아에 근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중국산 물품이 값싼 저가품 이미지가 강한 것은, 과거라면 몰라도 지금은 기술력 부족보다는 브랜드이미지, 특히 중국산에 대한 이미지가 약한 게 더 크다. 세계적으로 분업화, 모듈화가 크게 진행되고 적지 않은 분야의 기술력이 상향평준화된 요즘, 후발주자도 어느정도 자금과 인력을 투입하고 기술제휴선만 확실히 잡으면 선진국 제품 수준의 물건을 만들 수 있다. 단, 그 물건의 가격 또한 선진국 유명기업의 그것과 같거나 높아지기 때문에 브랜드파워상 판매가 어려워 그렇게 하지 않고 가성비 위주로 만드는 것이다. 이는 다시말해 국가주도로 가성비 생각 안하고 돈지랄 해서 만들어내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J-20은 중국이 적어도 2050년대까지를 염두에 두고 만든 5세대 전투기라는 것임은 분명하다. [[파일:attachment/j-20compare.jpg]] ([[Su-27]], J-20, [[Su-57]], [[F-22]]의 크기 비교. 그림에서 보듯이 J-20은 Su-27과 맞먹는 대형 기종이며, Su-57이나 F-22보다 훨씬 크다.) [[파일:attachment/1386685908708.png]] 중국 측의 평가에 의하면 형상 설계 기술면에서 [[러시아군]]의 최신예기인 [[Su-57]]을 능가한다고 한다. 그러나 크기도 더 크고 카나드 설계까지 사용한 마당에 더 RCS가 적은게 이상하다. 카나드가 달린 타이푼의 RCS가 F-16의 1/10이고, B-2같은 경우는 대형 기체지만, RCS가 F-16의 수천분의 1밖에 안되기 떄문에,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world/stealth-aircraft-rcs.htm|자료]] 기체 크기나 카나드 유무가 스텔스 성능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4.5세대 세미 스텔스 기종이고 F-16은 비 스텔스 기종이라는 점에서 완전 스텔스 전투기를 표방하는 J-20과 Su-57 양 기종을 이런 식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무미익 형상으로 설계하여 RCS를 극단적으로 낮추려고 하는 미해군의 6세대 전투기인 [[F/A-XX]]의 보잉의 컨셉 일러스트에서도 카나드 설계를 찾을 수 있듯, 카나드 유무와 스텔스 성능은 이렇다 할 상관관계가 없다. [[Su-57]] 펠론 역시 카나드는 없지만 가동식 LERX를 갖추어 전방반사각이 어느 정도 가변적이기 때문에 카나드 존재 여부는 스텔스에서는 부차적인 문제로 볼 수 있다. '''이 비교의 진짜 문제는 중국이 무슨 수로 Su-57의 RCS 데이터를 얻어냈는가다.''' 외형은 벌써 20년전에 공개되고 격추되어 잔해까지 분석당한 F-117마저도 진짜 RCS 측정값은 여전히 최고 기밀로 취급되는데, 상대국의 최신형 방공전투기의 RCS값을 알아내서 비교한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관심이 적지만 최근의 외국 전문가들의 평가는 대체로 "F-22 정도의 성능에는 못미치겠지만, 무시하기는 힘들다"는 평이 대세다. 주변국으로서는 중국의 스텔스기에 대응하여 방공망이나 공군력을 확충할 수 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해군력같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부문에 투자할 비용이 줄어드는 것이라서 J-20은 중국의 전략적 목표에 부응하고 있다. 사실 지금 알려진 스펙만 가지고도 미래 중국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중국의 1차 목표가 동북아시아 제패라고 했을때 가장 걸림돌은 한국, 일본과 미 해군인데 이쪽 주력기종은 F-22 랩터가 아니라 F-35가 될 것이기 때문에 F-35와 비슷하거나 근소한 우세만 점하고 있어도 중국이 보유한 숫자상으로 충분히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큰 동체로 항속거리를 확보하고 스텔스로 미 항공모함과 주변국을 견제하며, 최고는 아니지만 다른 전력과 합쳤을때 충분한 우세를 점할 수준을 목표로 한다면 J-20이 F-22 랩터보다는 성능상 좀 많이 떨어지더라도[* 아직 제대로 된 스펙이 나오기 전이기는 하지만, 보급형인 F-35보다도 과연 뛰어느냐는 의문도 많다. 스텔스, 레이더 면에서 특히...], 주변국과 비교하면 거의 최강의 전투기인데다 의외로 빠른 시간에 개발이 끝나서 주변국들이 대응전력 마련에 골머리를 썩어야 하는 기종으로 떠오를 수 있다. 일부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J-20이 실전배치가 끝날때 쯤이면 이를 압도하는 미국의 F-22 후속기종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나, 2005년 이래 F-22가 의회에서 예산낭비라고 욕먹는 것을 감안한다면, 미국은 J-20에 대응해 차라리 180여대가 생산된 F-22를 추가 생산할 것으로 보는 게 더 맞다. 게다가 미국은 경제난때문에 신기체 도입보다는 계속 잡음을 빚고 있는 F-35의 안착에 주력하고 있는 형편이라서 지나친 고성능 때문에 적이 없어서 실전에서 투입되지 않는 F-22보다 더 고성능 전투기를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2014년 2월 미 공군 전투사령관인 마이클 호스티지 장군은 예산 문제로 일단 F-35 개발 예산을 지키는데 주력하고 그후 10년 정도는 F-35로 버틸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호스티지 장군은 F-35 프로젝트를 본궤도로 올리기 위해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고 했는데, U-2와 A-10의 퇴역도 그 일환인듯 하다. 물론 기술실증기는 몰래 개발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 F-35조차 개발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F-22 이상의 전투기가 갑툭튀해서 양산되는 상황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했지만..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201216|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자세한 것은 [[F/A-XX]] 문서를 참조. 2030년 목표이기는 하지만 J-20을 비롯한 5세대기들의 개발현황을 살펴보면 2030년이 그렇게까지 먼 미래는 아닌만큼 미국의 R&D 선점의지가 매우 확고하다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J-20이 준수한 성능의 패자로서 동아시아의 하늘을 기세등등하게 날아다니려면 늦어도 2020년 초중반까지는 실전배치해야 하고 이나마도 같은 시기, 혹은 더 빨리 배치될 F-35와의 대결이 남아있다. 이미 동아시아 최강 전투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F-22와의 비교는 덤. 중국도 이를 알고 있기에 2018년이라는 비교적 빠른 시점에 J-20의 양산과 실전배치에 돌입했다. 중국 내에서는 J-20이 "F-22와 맞먹는다"는 평가가 많지만, 이는 중국 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인정하지 않는다. 물론 미국도 경제[* 정확히 말하면 정부 재정의 문제다. 미국의 경제력 규모는 아직도 중국에 비해 1.5배 정도 더 크지만 정부 재정의 건전성에서 중국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미국의 재정적자는 심각하다. 다만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다. 기축통화국은 재정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게다가 중국도 실상 공기업들의 부채가 어머어마하기 때문에...] 때문에 지금은 예산을 축소하고 있지만 정말 중국이 작정하고 대규모로 J-20을 배치하면 의회가 예산을 긁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2013년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예산 삭감 등의 사건이 있었지만 미국으로서는 스텔스 전력의 우위는 버릴수 없는 비장의 패이기 때문에 A-10C 등의 예산을 자르면서도 F-35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때문에 중국 정부와 관영 언론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도 인민해방군은 현대화의 도상에 있다"는 식으로 한발 빼는 식. 아직은 미국과 군비경쟁으로 맞장뜨기는 부담스럽다는 속내이다.[* 사실, 중국이 미국과 군비경쟁으로 맞장뜨기에는 여전히 멀었다. 미국은 온갖 전쟁이란 전쟁은 다 겪으며 내공을 한계치까지 축적해둔 상태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중국이 미국과 본격적 적대관계를 수립하면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잃는 중국이 더 손해다. ~~미국과 적대하기 시작하면 미국만 잃는게 아니라 중국과 미국의 영향력이 미치는 한국이나 일본같은 시장들도 잃겠지만...~~ 다만 중국의 국방비 투자가 날이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에 (2015년 현재 미국이 6,300억 달러, 중국이 4,000억 달러 정도 사용한다고 추정되고 있다.)미국도 무턱대고 군사비를 줄일 수 없을 것이니, 미국 정치가들의 골치가 아플 것임은 사실이다.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동시에 2개의 전쟁을 수행하던 시기보다 더 작정하고 돈을 퍼붓는 경우란 것은 결국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시절처럼 [[총력전]] 상태에 들어간 경우 뿐인데, 중국이 나치 독일급의 막장 침략 전쟁을 벌여서 미국이 상대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거나, 어쩌다보니 3차 세계 대전이 벌어져서 미국이 휘말려든 상황이라도 벌어진 것이 아닌 이상 아무일도 없는 평시에 그런 예산을 군대에 퍼부을 여유도 이유도 현재의 미국에는 없다. 현재 미국의 경제규모는 중국보다 확실히 크지만, 애초에 미국 경제 구조가 재정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국방비보다 경기부양에 예산을 집중해야 되기 때문에 중국과의 대립이 첨예해지지 않는 이상 적어도 현 시점에서 미국 정부가 국방비를 엄청나게 늘릴 가능성은 별로 없다.] 요약하자면, J-20은 F-22나 Su-57을 능가하는 괴물 전투기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중국의 차기 목표에는 여러모로 잘 부합할 5세대 전투기다. 일단 5세대 전투기가 있다는 것은 성능의 유무와 관계없이 주변국에게 큰 부담이 됨은 부인할 수가 없다. 미국의 군사평론가는 F-22에 비한 J-20의 성능은 그다지 대단하게 보지는 않지만, 분쟁지에 배치될 수량을 더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http://www.businessinsider.com/china-stealth-j20-us-f22-f35-comparison-2016-11|비즈니스 인사이드]]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이라 마구잡이로 찍어내면 성능이 시원찮더라도 충분히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일본 쪽도 J-20이 굉장한 스트레스인지,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왔다. 그림의 일본 전투기는 [[F-3]]의 상상도인데, J-20을 격추시켜버리는 과격한 묘사가 현재 일본 밀리터리계가 J-20으로부터 받는 부담감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 [[파일:attachment/japanese-f3-shoot-down-chinese-j20-stealth-fighter-01.jpg|width=75%]] [[파일:attachment/J-20/j-20.jpg]] 반대로 중국에서는 아래와 같은 그림이 있다. 그림에 나오는 일본 전투기는 [[F-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