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20 (문단 편집) ==== 엔진 문제 ==== 중국에서 개발한 엔진의 신뢰성과 성능 부족으로 러시아의 률카 엔진을 중국에서 도입하여 쓰고 있는데 5세대 전투기에 걸맞는 슈퍼 크루징([[애프터버너]]를 켜지 않고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한 대출력 엔진을 마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게 중국이 자체적으로 엔진을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달리 당장 자국의 [[Su-30]]에 사용될 엔진을 자체 생산하지 못하고 러시아에서 사다가 쓰고 있는 형편이다. 엔진을 불법복제해서 쓰면 되지 않나 싶지만 러시아는 중국이 Su-27을 무단복제해 J-11을 만든 전례가 있기 때문에 Su-30을 판매할때 기체와 엔진 복제 금지조항을 요구 관철시켰다. 또한 가장 큰 문제는 러시아에서 5세대 전투기에 사용할 수 있는 AL-41 엔진이 양산에 들어간다 해도 중국에 팔지는 의문이다. 러시아는 소련 붕괴후 돈이 없던 시절 중국에 자국의 최신 무기를 많이 팔았다가 중국에서 무단으로 복제해서 손해를 많이 입은 전적이 있다. 때문에 러시아가 다시 재정을 확보한 이후에는 최신 기술을 중국에 판매하는것을 막고 있을뿐더러 특히 전투기 분야에서는 [[수호이]]사가 중국에 소송까지 걸어버린 상황이다. 다만 2013년 이는 해결된 모양이며[* 러시아가 아예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일반인의 생각과 달리 군사 무기에는 특허나 표절이라는 개념이 적용되기 어렵다. 저작권이라는 것은 국가간에 서로 양해를 통해 적용해주는 것이고 그 국가를 유지하기 위한 무기의 개발을 저작권 같은 것으로 막을 수는 없다. 그게 싫으면 답은 전쟁뿐인데 이런 걸로 전쟁을 벌일 국가는 없다.] 어쨌든 기존에 팔았던 엔진의 소모성 부품 등은 계속 판매한다고 한다. 때문에 J-20 시제기에 장착된 것은 자체 개발한 J-11용의 WS-10 엔진이지만 이것은 [[F-22]]보다도 더 큰 크기의 기종에 사용되기에는 출력도 부족하고 신뢰성도 떨어진다. 37,500파운드급 WS-15를 개발 중이나 성능은 미지수이다. 러시아에서 최소한 새턴 117S 엔진[* [[Su-35]]에 사용되는 추력편향 노즐 엔진. 현재 PAK-FA 시험기 1번기에도 이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2번기는 수호이 T-50 PAK-FA 전용 신형 엔진 장착.]정도는 도입해야 제대로 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 현재 공개된 기체에 장착된 것은 중국에서 자체 복제한 새턴 117S 즉 AL-41F1S 엔진이라고 한다. 단 전문가에 따라서 해석이 다르기도 한데 러시아의 프라우다 신문에서는 러시아 정치 군사 연구소 부소장의 말을 인용, AL-41F1S 엔진을 복제할만한 역량이 안되기에 SU-27에서 사용한 AL-31F 엔진의 복제판이라고 주장했다.] 5세대 전투기를 개발 중인 타 국가 역시 엔진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것을 보면 중국의 자체 개발에는 한계가 있고 그 한계를 자력으로 뛰어넘기에는 너무나 많은 ~~공돌이와~~ 시간과 돈과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 문제이다. 만약 WS-15가 스텔스 노즐 기능이 없다면, 추가적으로 스텔스 노즐이 적용된 기술을 타국에서 비싼 값에 사와야 한다. 아마도 중국이 엔진을 단시일 안에 개발하기 어려운만큼, 기존 엔진을 넣고 배치시킨 다음, 신형 엔진이 개발되면 이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보면 중국의 군사 기술이 떨어져서 엔진을 못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트 엔진을 제대로 개발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그리고 프랑스의 4개국밖에 없다. 중국은 이 4개국 다음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문제는 최신형 군용기에 쓸만한 수준은 안된다는 것. 인도의 경우도 1980년대부터 계속 삽질을 해오다 반쯤 포기했고, 나름 항공강국인 스페인이나 브라질도 엔진만큼은 수입해 쓴다.] 어차피 중국이 당장 미국과 대결할 것이 아니라면 당분간 4세대기의 엔진을 장착해 작전에 투입해도 중국의 국가전략에는 충분히 부합한다. 이와는 달리 중국의 국방비 지출로 봐서 위와 같은 고정적 소프트웨어 문제 이외의 스텔스 도료비와 같은 소모성 경비는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 최근 후진타오가 청두 항공사 엔지니어들이 엔진 부분에서 큰 발전을 하였다고 축하했다는 보도가 있는 것을 보면, 엔진 분야에서도 뭔가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또한 애초에 많이 불안정한 성능이기는 하지만 중국 역시 분명히 엔진을 개발할 수 있는 강대국이라는 점에서 중국의 엔진 개발은 완전한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과도기 단계에 있을 뿐이다. 중국이 AL-31 엔진 100기를 추가로 러시아에 주문했기 때문에 이것을 J-20용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하는데, 중국이 현재 개발한 J-11의 지상공격형인 J-16이나 함재기 J-15 모두 AL-31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꼭 J-20용으로 샀다고 보는 것은 좀 무리다. 하지만 2015년 초반에 J-20에 탑재될 WS-15 엔진의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러시아제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환구시보 보도가 나왔다. J-11/15/16의 WS-10도 요구되는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3339|#]] 일단 2017년 신형 WS-10X을 개발해 J-20에 장착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http://www.popsci.com/china-stealth-fighter-new-engine|#]], 결국 이는 원래 탑재가 예정된 WS-15를 개발하지 못해 급하게 이전 세대 엔진인 WS-10을 성능개량해 임시변통으로 얹은 형국이라고 홍콩의 SCMP가 보도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1&aid=0009881392|#]][[http://m.scmp.com/news/china/diplomacy-defence/article/2130718/why-chinas-first-stealth-fighter-was-rushed-service|#2]] 2018년 9월, SCMP는 W-15 엔진 문제가 해결되어서 J-20이 양산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https://www.scmp.com/news/china/military/article/2162765/china-nearing-mass-production-j-20-stealth-fighter-after-engine?utm_campaign=Echobox&utm_medium=Social&utm_source=Facebook#Echobox=1536089388|#]] 그리고 2021년에 자국산 엔진을 쓴다고 발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27622?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