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AY-Z (문단 편집) == 성공 == 스타일을 다시 갱스터스럽게 살짝 바꿔 1998년 3집인 ''[[Vol. 2... Hard Knock Life]]''가 완전 대박(미국에서만 540만장)을 치면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아티스트가 된다. 당시 이 앨범은 이스트 vs 웨스트와 같은 힙합 신의 지역 전쟁이 두 거장인 [[노토리어스 B.I.G.]]와 [[투팍 샤커]]의 사망으로 막을 내리고 [[퍼프 대디]]와 같은 상업적 힙합이 미국의 대세가 될 때, 상업성과 음악성 모두 아슬아슬하게 걸치고 있었다는 점에서 양쪽에서 모두 공격받으면서도 인정받는 이상한 앨범이 되었다.[* 참고로 이 앨범은 한국에 최초로 수입된 외국 힙합 앨범이다. 당시 뉴스에서 '살인 미수의 미국 가수 앨범 국내 발매'라고 보도까지 할 정도였다.] 한편 이 시기 Rocawear라는 의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음악 외적으로도 상업성의 끝판왕을 달린다. 이후 4집 ''[[Vol. 3... Life and Times of S. Carter]]''를 발매하면서 Vol 시리즈 앨범 발매는 끝. 이후 ''[[The Dynasty: Roc La Familia]]''라는 자신이 발굴한 언더그라운드 래퍼들과의 합작 앨범을 내기도 하였지만 그다지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맘때 발굴한 것이 지금의 [[카녜 웨스트]]. [[9.11 테러|2001년 9월 11일]] 데뷔 앨범과 더불어 역대급 앨범으로 불리는 ''[[The Blueprint]]''를 발매, 제목대로 '힙합의 청사진'이라는 찬사를 듣게 된다. 또한 소스 지에서 마이크 5개를 받게 되고, 대중이나 평론가 모두에게 극찬을 받는다. 이후 2CD인 ''[[The Blueprint 2: The Gift & The Curse]]''와 이를 1CD로 만든 ''Blueprint 2.1'', 은퇴 앨범이었던 ''[[The Black Album]]''을 냈다. 그리고 2004년에는 [[린킨 파크]]와 함께 리믹스 앨범 ''Collision Course EP''를 발표했다.[* 이 앨범으로 그래미 상을 받았을 때 [[린킨 파크]] + JAY-Z + [[폴 매카트니]]가 Numb Encore + [[Yesterday]]로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하는 장면이 압권이다.[[https://youtu.be/24MD-v0IgYA|#]]] 수록곡들은 전부 두 아티스트들의 인기곡들을 섞어서 만들었는데, 그동안 린킨 파크가 고집해왔던 뉴메탈 장르와는 꽤나 차이가 있어서 신선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물론 일부 팬들은 지나친 상업주의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그 뒤 2006년에는 복귀 앨범인 ''[[Kingdom Come(음반)|Kingdom Come]]'', 동명의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American Gangster]]'' 앨범을 냈고 2009년엔 ''[[The Blueprint 3]]''가 나왔다. 이 앨범에 수록된 ''[[Empire State Of Mind]]''는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곡이 되었고, 그 해 뉴욕 행사란 행사는 전부 다 휩쓸었다. 2008년에는 무려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공연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글래스톤베리는 락 페스티벌이기 때문에 '쟤가 뭔데 헤드라이너를 먹냐'며 논란이 많았고, [[노엘 갤러거]]도 공개적으로 미친 짓이라고 깠다. 이에 대한 제이지의 응답은 공연 당일 직접 기타를 들고서 등장하여 첫 곡으로 [[Wonderwall]]을 ~~개떡같이~~ 커버한 것.[[https://youtu.be/I2UFyOmGpV8|영상]][* '술 마신 우리 삼촌이 내 기타를 잡고 Wonderwall이 나올 때'라는 댓글이 압권이다.] 이런 익살맞은 대응에 전세계 음악팬들은 그야말로 빵 터졌고, 제이지는 공연 후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님.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 존경해서 커버한거임'이라고 능청스럽게 둘러댐으로써 확인사살.[* 이 원더월 반응이 좋았는지 2년뒤 코첼라 공연에서 자신의 세트리스트에 넣었다.] 사실 이 날 제이지는 99 Problems에 [[Back in Black]] 리프를 섞고, Encore를 [[린킨 파크]]와의 협업 버전으로 공연하는 등 나름 락페 공연에 어울리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 2013년 7월에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새 앨범 ''[[Magna Carta... Holy Grail]]''을 발표했는데, [[갤럭시 S4]] 홍보 프로젝트로 삼성전자 측이 제이지 앨범 100만장을 선구매해 갤럭시 시리즈 소유자들에게 음원발표 72시간 전에 무료로 풀었다.[* 삼성전자 측에서 제이지에게 지급하기로 한 금액은 1장당 5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57억원이다.] 2014년 비욘세의 여동생 [[솔란지 놀스]]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제이지의 외도에 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언론들의 추측이 있었는데 비욘세의 Lemonade 가사는 제이지의 외도를 주제로 쓰였고 이후 제이지는 4:44와 Kill Jay Z 에서 해당 내용에 대한 참회의 내용을 담고 있어 이는 사실로 인정되었다. 다만 이를 공개적인 앨범에 담을 정도라면 이에 대한 사과나 화해는 이루어 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발매한 ''[[4:44]]'' 앨범이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Reasonable Doubt]]'', ''[[The Blueprint]]''에 버금가는 명반이란 얘기를 듣고 있으며 [[Kendrick Lamar|켄드릭 라마]],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함께 2017년 최고의 힙합 앨범 중 하나라는 평가. 그래미에서도 무려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브루노 마스에게 밀려 무관에 그친다. 2018년 비욘세와 합작 앨범인 ''[[EVERYTHING IS LOVE]]''를 기습발매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뮤직비디오 APES**T의 배경이 [[루브르 박물관]]이다. 현재 [[TIDAL]] 독점으로 발매해 TIDAL을 제외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청취할 수 없다. 또한 합작 앨범 ''[[EVERYTHING IS LOVE]]''의 수록곡 "APESHIT"에서 "I said no to the Super Bowl, you need me, I don't need you"[* 슈퍼볼에 거절 의사를 보냈어, 너한테 내가 필요한거지 난 너 필요없어"]란 가사를 쓴 바 있다. 슈퍼볼의 하프타임쇼는 가수가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공연해주는 곳'''이다. 제이지는 슈퍼볼에 무료로 공연할 필요가 없는 지명도, 커리어와 부를 쌓은 사람이라 시청률과 광고비를 땡기고 싶은 [[슈퍼볼|니들]]이 날 필요로 하는 것일 뿐이라고 퍼포먼스 제안을 거절하는 스웩넘치는 가사다. 실제로 2년 뒤인 2020년부터 제이지와 레이블 록 네이션이 돈을 받는 '''퍼포먼스 프로듀서'''로서 참여하게 됐으니 정말로 슈퍼볼이 제이지를 필요로 하게되는 모양새가 됐다. 이후 슈퍼볼 하프타임쇼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헤드라이너를 직접 선정하고 있다. 첫 번째인 2020년 [[슈퍼볼 LIV]] 하프타임쇼에서 '''[[제니퍼 로페즈]] & [[샤키라]]'''를 선정해 화려한 공연을 이끌어냈고, 두 번째인 2021년 [[슈퍼볼 LV]] 하프타임쇼에선 2020년 한 해동안 전 세계를 휩쓴 '''[[더 위켄드]]'''를 선정[* 제이지는 선정 이유에 대해“더 위켄드는 완전히 독창적인 사운드를 보여줬다. 그의 소울풀한 유니크함은 음악과 예술에 있어서 위대한 힘을 지닌 새로운 세대를 정의하는 것"이라 밝혔다.]했다. 그리고 슈퍼볼 LVI 하프타임 쇼에는 래퍼답게 힙합 레전드들인 '''[[닥터 드레]], [[스눕 독]], [[메리 제이 블라이즈]], [[켄드릭 라마]], [[에미넴]]'''을 선정했다. 현재는 '음악에 손을 대지 않고, 앨범에 대한 명확한 플랜은 없으나 은퇴는 아니다. 어떤 형식으로라도 음악을 낼 계획이 잡히면 그냥 낼 수도 있다. 가능성은 닫힌 적이 없다'며 사업에 주력하는 모습을 긍정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