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K김동욱 (문단 편집) === [[나는 가수다]] === 인지도가 낮은 탓에 나는 가수다에 첫 출연 당시 관객들이 JK김동욱이 누군지 몰라 웅성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을 볼 수 있다. 대표곡을 부르는 공연을 했다면 미련한 사랑을 불러서 그래도 아 저 가수구나 하고 사람들의 기억을 환기시켰을 텐데... 그리고 그 목소리 때문에 오랫동안 [[임재범]] 아류[* 흔히 '''짭재범'''이라고 불렸다.]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활동하고 있었으나 상술했듯이 임재범과는 음악성의 근본이 아예 다르고 [[나는 가수다/시즌1/2라운드|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조율]]을 각인시킨 뒤 이런 얘기는 많이 줄어들었다. 음원 성적의 면에서는 [[나는 가수다]]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 2차 경연에서 부른 [[한영애]]의 '[[조율]]' 편곡은 그야말로 압권이었고 경연 결과 1위를 가져간 김범수의 '님과 함께' 다음으로 2위였으나 가장 좋은 성적으로 네이버, 멜론, 도시락 등의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그가 중간에 노래를 멈춘 것 때문에 하차한 사실을 두고 논란이 많았다. 언론에선 "가사를 잊었다"고 확정된 듯 말하고 있지만.그런데 가사를 까먹었다면 무대 중단 이후 입으로 뭔가 되뇌이거나 스탭과 대화를 나누거나 들어갔다 나오거나 했을 텐데 그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던 것을 볼 때 과연 가사를 까먹었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거기다 무대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전광판에 노래에 맞춰 가사가 나오기도 한다. 본인이 밝힌 이유는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서". [[임재범]]과 [[이소라(가수)|이소라]]의 대화를 생각해 보면 이쪽도 납득 못할 이유가 아니다.[* "[[임재범|나가수 무대에선 뭔가 내 맘대로 안 되는 느낌]]", "[[이소라(가수)|한 번만이라도 준비한 대로 제대로 노래 불러 봤으면]]".] 결국 나가수에서 자진하차를 하게 되었으며 나가수 PD의 말에 따르면 녹화 당일 무언가 말하려 했지만 제작진과 [[이소라(가수)|이소라]]가 말렸다고 한다. 그게 하차하겠다는 말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바로 다음날 나가수 측에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아쉽기는 하나 당일 녹화에서 BMK는 가사가 틀렸음에도 불구, 계속해서 노래를 진행했다. 덕분에 음원 성적도 안 좋았고 방송에서도 통편집 당했다는 것과 대조되었을 때 논란거리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깔끔하게 발을 뺀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 후 그의 [[미투데이]]에서는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격려글이 쏟아졌고 감동을 받은 김동욱은 20일 발표된 본인의 재즈앨범 'Zebra-pianto'의 음원을 무료로 공개했다. 그리고 나는 가수다 녹화 뒤 있을 부산 콘서트의 포스터는 아예 맨발을 강조했으며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 듯하다. 나가수에서 첫 캐스팅 소식이 들렀을 때 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나 모든 어그로가 [[옥주현|같은 시기에 캐스팅된 분]]에게 쏠리고 있었기에 무관심이었다. 더욱이 일단 가수가 나오면 까고 보는 디씨의 성향답게 떡밥을 찾으러 다녔는데 마침 이명박의 선거송을 불렀다는 것이 밝혀졌다. 허나 일단 [[옥주현|까던 사람]]부터 까고보자는 디씨의 습성과 저 응원송이 올림픽 응원곡이었고 해당 곡은 선거 운동에 삽입된 것일 뿐이라는 사실마저 밝혀져 유일한 떡밥마저 고갈, 무관심이 되었다. 이후 방송에서 비상을 불렀을 때 7분짜리 곡이었다 보니 이리저리 편집을 당한 데다가 바로 전 주에 임재범이 전설적인 공연을 만들고 떠났는데 임재범의 곡을 불렀다는 이유로 임재범 팬들의 반감까지 사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더욱이 나가수 PD가 라디오에서 "비슷한 중저음 가수라 섭외했다"고 밝힌 인터뷰가 알려지고 거기에 선곡마저 임재범 곡이었으니 그를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누가 봐도 짭재범이라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없었다. 특히 중간에 그의 애드립 "아니쥬럽"이 폭발적인 [[병맛]]이라는 평을 들었다. 비상 곡을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세상에 나가고 싶다는 임재범의 소망을 노래하는 곡인데 그 노래에 [[사랑타령]]을 하니 "곡 해석이 저게 뭐냐"며 욕을 잔뜩 먹었다.[* 여담이지만 "I need your love"는 JK김동욱의 음악 세계관을 표하는 아이덴티티다. 비상의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세상에 나가고 싶다는 소망을 노래하는 곡인데 김동욱의 비상은 피아노 반주로만 이루어지다가 마지막 애드립 부분에서 비로소 다른 악기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타인의 사랑(관심)을 갈구하며 비상을 준비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나가수에서 비슷한 무대를 찾자면 [[조관우]]의 하얀나비에서 들을 수 있는 마지막 팔세토 애드립은 하늘로 비상하는 나비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이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는 조율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I want you to clap to this right now, I need you to clap to this, You know, We need to change the world, We've got the change the world" 부분은 김동욱이 세상으로 나오고 싶다는 말은 곧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것이고 이는 다른 사람의 사랑(관심)이 있어야 한다는 말로 귀결 된다. 운명의 장난인지 조율에서는 하늘에게 소원을 비는 가사와 이런 나레이션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게 되었다.] 허나 "아니쥬럽"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갤러가 아니쥬럽 애드립 부분을 잘라내서 낚시글을 잔뜩 올리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다들 욕하기 바빴으나 점점 아니쥬럽에 중독되어 갔다. 게다가 JK의 선행이 이리저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소수이긴 하나 JK빠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나는가수다갤러리에서 거의 유일하게 까이지 않는 성지가 되어버렸다. || '''경연''' || '''노래''' || '''순위''' || || 2라운드 1차 경연 || 비상 - [[임재범]] || 4위 || || 2라운드 2차 경연 || 조율 - [[한영애]] || 2위, 자진하차 || || 호주공연 2부 || 상록수 - [[양희은]] || 6위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