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oanne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음악),album=joanne,artist=lady-gaga,critic=67,user=8.1)] 3집 [[ARTPOP]]에서 많은 조롱과 비판을 받았으나 정규앨범 [[Joanne]]으로 훌륭하게 돌파구를 찾아내었다. 앨범은 150만 장이 팔려나갔고 싱글 Million Reasons는 빌보드 4위와 함께 순수 판매량이 100만 건이 넘어섰다. Joanne 투어 역시 뛰어난 퀄리티와 스케일로 호평받고 수익도 짭짤하게 얻어냈다. 리드 싱글 Perfect Illusion이 첫 공개 당시에는 락 사운드에 파워풀한 보컬 위주, 다소 부실한 후반부[* 마지막 1분은 전반부의 가사와 멜로디를 한키만 높여서 거의 유사한 형태...]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사실 대중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팬들 사이에서도 거의 불호에 가까웠다.] ARTPOP 이후 지금까지의 활동만 봐도 이번에는 화려한 퍼포먼스나 파격보다는 가가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활동하는 음악을 주로 볼 수 있을 거라는 예상, 거기다 5집은 자전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던 그녀의 인터뷰에 맞게 이러한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건 아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다른 가가의 모습에 반감을 느낀 팬들도 적지 않아~~아트팝 때는 온갖 최고의 앨범 대형 프로젝트 드립을 치더니 이런 건 또 쓸데없이 잘 지킨다~~ 그대로 나락행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샀다. 팬들은 차차 여론을 긍정적으로 바꿔 갔지만 성적은 빌보드 피크 15위를 찍고 그대로 나락행, 리드싱글로서는 참패를 거두며 다소 불안한 컴백의 신호탄을 쏘았다고 평가받았다. 처음으로 공개되었던 [[메타크리틱]] 점수가 58점을 기록하여 역대 최악인 Artpop보다 낮아서 릴몬들의 절망을 불러왔다... 각 평론을 분석하여 평균 점수를 내는 메타크리틱 점수 방식에 따라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간의 음악 행보에서 호의적이었던 평론가들이나 화려한 퍼포먼스에서 음악만을 보여준다는 이번 앨범의 목표를 고려하면 실망스러운 점수였다. 물론 이번 앨범이 상당히 가공되지 않은, 나쁘게 이야기하면 생목의 보컬 위주로 진행되는 앨범이어서 평단의 좋은 평가를 듣기 힘든 앨범인 점도 있지만....[* 이런 보컬의 특성으로 평단에서 박한 평가를 받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있다.] 아직 미숙한 모습이 보이지만 레이디 가가의 숨겨졌던 보컬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앨범이라는 평가가 뒤따르면서 68점으로 메타크리틱 점수가 올랐다. 보통 높은 점수에서 시작해서 낮아지는 메타크리틱의 점수 추이를 생각하면 10점이나 오른 건 상당히 이례이다.[* 사실 초반의 58점도 뉴욕타임즈가 유독 40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줘서 그렇지 다른 평가지들은 60점 이상으로 중박 이상은 한다는 평가를 하였었다.] 실제로 NME 2016년 올해의 앨범, 빌보드 올해의 앨범 50 등 여러 음악지들의 연말 결산에서도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로써 평단의 평가는 중박 이상의, 어느 정도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앨범이 방향 전환까지 내포한 것을 고려하면 꽤 성공적이었다는 평. 처음 Perfect Illusion 공개 직후 반응이 갈렸던 팬들의 반응도 앨범 공개 이후 꽤 호의적으로 바뀌었다. 레이디 가가 앨범 중 가장 편안하게 들을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쉽게 추천해줄 수 있을 만큼 일반인이 거부감이 들 만했던 본디스웨이 시절의 그로테스크한 모습과는 정 반대 느낌의 앨범이라는 평가이다. 다만 킬링트랙이 부재한다는 걱정도 적잖았는데 Million Reasons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르자 이에 대한 걱정도 사그라든 듯. Perfect Illusion이야 선공개곡이니 초반 화력으로 1위 한 것이 강하지만 Million Reasons은 가라오케 카풀 프로모 이후 순위가 급 상승한 데다가 EDM, 힙합 장르가 지배하는 차트에서 다소 이질적인 분위기의 발라드곡으로 1위를 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소위 말해 레이디 가가가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 초기에는 평이 엇갈리는 복귀였지만, 프로모만 잘 돌고 뮤비만 제 때 잘 내주면 충분히 성공적인 컴백이 될 듯했으나 자꾸 타이밍을 놓치고 있어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일단 두 번째 싱글인 Million Reasons도 한창 좋을 때 넘기고 성의 없는 뮤비를 던져놓다시피 하였으니. 프로모는 타이밍을 자꾸 못 잡고 중구난방이어서 그렇지 빅토리아 시크릿쇼, AMA 공연 등 대형 스테이지에도 나오고 아주 안 하고 있는 건 아니다. 미디어 트래픽에 의하면 2016년 동안(발매 후 2개월 정도의 기간) 약 81만 장을 팔았다고 한다. 낙폭이 컸던 ARTPOP에 비하면 음반 판매량은 안정적으로 잘 나가고 있다. 팬들도 싱글 성적은 바라지도 않고(...) 있고 음반 판매량이나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 결과적으로 Perfect Illusion의 성적은 크게 좋진 않았지만 Million Reasons가 슬리피 히트하면서 소위 '히트곡'이 생긴 셈으로 워낙 망한 전작에 비해 괜찮은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다. 버드 라이트와 콜라보레이션한 'Dive Bar Tour'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싱글 차트보다 투어에 집중하는 중견가수 포지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는 평. 2017년 [[슈퍼볼]]의 50회 하프타임 쇼에 공연 아티스트로 서게 되었다. 헤드라이너와 게스트 아티스트로 이뤄지던 기존의 컨셉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끝까지 레이디 가가 혼자 공연했으며, 슈퍼볼 옥상에서 노래를 한 뒤 와이어에 매달려 공연장으로 뛰어내리거나(~~편집이라는 설도 있다~~옥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사전 녹화이다.) 300여 개의 LED 드론을 날려 성조기를 표현하는 등 화려한 무대, 처음부터 끝까지 생라이브로 진행한 가창력 등 여러 매력적인 요소가 결합해 역대급 하프타임 쇼라는 평이며 사상 최고라는 평도 쏟아지고 있다. 또한 방송,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를 집계한 결과 역대 최고치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최고 기록 케이티 페리의 기록을 훨씬 넘어선 것이다. [* 페리는 1억 1800만 가가는 1억 5000만이다.] [youtube(txXwg712zw4)] 슈퍼볼 하프타임 쇼 이후 Million Reasons가 빌보드 차트 4위로 재진입하면서 Applause 이후 오랜만의 빌보드 top5곡을 배출한 앨범이 되었다. Millon Reasons는 이후에도 아이튠즈 차트 5~6위에 머무르며 롱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쯤되면 가가의 히트곡 중 열 손가락에 들어가는 수준. 다만 스밍이나 라디오 에어에서는 그렇게까지 힘을 얻지 못해 빌보드 차트는 18위로 떨어졌다. 차트에서 롱런했으면 하지만 음원이 근래 들어 역대급으로 잘나가고 있어 이만하면 큰 성공이라는 평가이다. 이후 차트 30위권에 꾸준히 머물면서 롱런을 이어가고 있고, 특히 라디오 에어가 역대급으로 터지면서 70만 밀리를 넘어가 근 4년여 만에 에어 차트 20위권에 들었다. 음원도 세일 기간에는 괴수들의 등장에도 꾸준히 10위권을 지켰고, 세일이 끝난 후에는 순위가 떨어졌지만 20~30위권에서 머물면서 꾸준히 나가 오랜만에 플래티넘 싱글로도 기록되었다. 현재 있어서는 이전의 레이디 가가의 명성을 회복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어디까지나 앨범의 성격을 감안하면 높은 성과지, 대중성이 극히 적은 Born This Way도 7백만 장을 팔아치우고 탑텐 싱글 4개를 배출해낸 레이디 가가의 전성기를 비교하면 아직은 아쉬운 성과이다.], 적어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앨범이라 평가받고 있다. 예를 들어, Joanne 월드투어는 41회 공연에 85M의 수익을 올리며 Born This Way Ball Tour을 넘어서 레이디 가가 월드 투어 사상 최고의 회당 수익을 기록하였다. 또 Joanne 활동 당시 코첼라에서 깜짝 공개된 싱글인 The Cure는 정신 사나운 리릭 비디오를 제외하면 한참 후에 있었던 AMA 공연[* 이것도 정식 공연이 아닌 투어 현장을 생중계하는 형식이었다.] 이외에는 별다른 프로모가 없었음에도 아이튠즈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39위를 기록하였고, 이후 순위가 높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나가 플래티넘을 기록하였다. 이전의 화려하고 기괴한 가가의 모습도 아니었고, 프로모는커녕 뮤직비디오도 나오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 다음에 음악성과 대중성, 그리고 레이디 가가의 고집과 예술관 사이의 간극을 잘 맞춘 작품이 나온다면 그녀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이유다. 그리고 이 기대에 걸맞게 다음 앨범 A Star is Born의 사운드 트랙 앨범으로 그녀는 완벽하게 부활했다. [[분류:레이디 가가]][[분류:2016년 음반]][[분류:미국의 컨트리 음반]][[분류:미국의 록 음반]][[분류:빌보드 1위 앨범]][[분류:팝 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