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리그 (문단 편집) == 인기 == 일본에서 프로야구 다음으로 인기있는 스포츠로, 연간 900만명이 관람한다.(J1~J3리그 총합) 2015년 기준 아시아에서 '''평균관중수 6위''' (경기당 17,803명) 2015 시즌 종료 후 평균관중을 보자면 인도 프리미어 리그(31,750명 / 크리켓), [[일본프로야구]](28,248명 / 야구), [[인도 슈퍼 리그]](27,111명 / 축구), [[중국 슈퍼 리그]](22,193명 / 축구), 방글라데시 프리미어 리그(21,824명 / 크리켓)에 이어 6위. 전세계 기준으로 J리그보다 상위 5개로는 리가멕시코(24,731명 / 축구), [[중국 슈퍼 리그]](22,193명 / 축구), 방글라데시 프리미어 리그(21,824명 / 크리켓), [[MLS]](21,574명 / 축구), [[NBA]](17,809명 / 농구)에 이어 17위. 1993년 출범 직후에는 일본의 국기(國技)라고까지 불리는 프로야구의 인기마저 누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우리나라 언론에서조차 꽤 비중있게 다뤄질 정도였다. 그러나 1995년부터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고 동시에 평균 관중수도 크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1998년 월드컵 진출로 반짝 특수를 얻기도 하지만 잠시 뿐. 급기야 1998 시즌 후에는 J리그 클럽 원년 멤버에 상위권이였던 [[요코하마 플뤼겔스]]가 경영난으로 인해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흡수 합병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마지막 경기였던 천황배 결승에서 [[시미즈 에스펄스]]를 꺾고 우승) 이에 따라 J리그 연맹은 대대적인 리그 개편을 선언하고 선수들의 연봉, 리그 환경, 마케팅, 자금내역 등에 대대적인 개혁을 하기 시작하고 1999년 J2(2부리그)를 발족하여 승강제를 만들어 리그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평균 관중은 19,000명 정도. [* 다만 2010 시즌 말미에 [[오미야 아르디자]]의 간부들이 관중수 조작을 했다 적발되었다. 구단에 벌금 2,000만 엔이 부가되었으며, 관중수 조작을 주도한 간부 2명이 해임되고, 사장이 사임하는 여파가 있었다.] 다만 일본이 워낙에 야구 인기가 높다보니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야구 못지 않게 관심 받고 있다. 하지만 관중은 2008년 평균관중 19,000명 돌파 이후로 조금씩 하락세다. 일단 일본은 축구보다 야구에 관심이 더 많은 나라고, 일본 국적의 선수들이 해외 유명 리그에 진출한 경우가 별로 없어 축구 자체에 대한 관심이 다소 줄어든 편. 거기에 경기 침체와 일본 대표팀의 부진도 한 몫을 했다. 때문에 관중 수는 아직 그대로여서, J리그 사무국측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반전의 기회로 삼을려고 했으며 일본이 월드컵에서 예상 외에 활약을 하며 J리그에도 플러스 요인이 될걸로 보였다. 하지만 [[가가와 신지]]를 포함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독일 [[분데스리가]] 등 유럽 진출, 그리고 [[도호쿠 대지진]]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결국 2011시즌 평균 관중수는 기존 연도에 비해 약 20% 정도가 감소했고, 이는 J2리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J리그 2011년 평균 관중은 15000명 후반] 다르게 생각해보면 세계 프로축구 중 19,000명 이상 관중을 동원하는 리그는 열손가락 안에 든다는 걸 생각해 볼 때 관중 동원력이 좋은 리그라고 단언할 수 있다. 무엇보다 꾸준하게 평균 관중이 들어온다는 것 자체를 나쁘게 볼 순 없다.[* 일본을 존폐 위기로 몰고 왔던 [[도호쿠 대지진]]은 어쩔 수 없었다.] 2012년에는 반전에 성공하며 17,000명에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2013년 J리그 경기, 사업 총괄 본부장인 나카니시 다이스케가 한 인터뷰에 따르면 J리그가 2008년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걸어왔고 특히 신규 유입되는 관중이 전혀 없어서 J리그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J리그의 수입이 크게 줄어들고 이 때문에 구단에 지급되는 배당금을 줄이는데 이로 인해 파산될 구단들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http://headlines.yahoo.co.jp/hl?a=20131015-00000002-wordleafs-socc|원문]] [[http://www.kfootball.org/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j%EB%A6%AC%EA%B7%B8&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346937|번역본]]. 앞서 말한 '전·후기리그제의 부활'도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책 중 하나로 보인다. 2014년에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브라질 월드컵]] 일본 축구 국대의 충격의 16강 탈락으로 인해 관중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였지만 여전히 1만 7천명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전년보다 다소 상승한 1만 8천 명 가까이 보면서 흥행몰이를 했다. J1, J2리그는 전년보다 3%씩 관중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J3(3부리그)는 나온지 1년 밖에 안됐는데 무려 '''8%'''나 증가하는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http://bylines.news.yahoo.co.jp/murakamiashishi/20151125-00051786/|관련 기사]] J리그는 2017시즌 이후 중계권과 관련해 영국의 디지털 스포츠 콘텐츠 유통 회사인 퍼폼그룹([[Perform Group]])과 10년간 약 2,100억 엔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1607/sp2016072013395393750.htm|관련 기사]] 그러나 이 중계권 계약에는 인터넷 유료 스트리밍 독점 중계만 가능하고 지상파 TV로는 중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바꿔 말하자면 굳이 라이트팬에게 구걸하다시피 인기 얻지 않아도 골수팬들 만으로 충분히 먹고살 수 있다는 얘기다.] 2017시즌 평균 관중은 [[J1리그]] 18,883명, [[J2리그]] 6,970명, [[J3리그]] 2,613명을 기록했고, 2018시즌 평균 관중은 J1리그 19,064명, J2리그 7,049명, J3리그 2,491명을 기록했다. 2019 시즌에는 J1리그가 드디어 평균 관중 20,000명을 돌파했다. J2리그는 7,176명을 기록하며 계속된 상승세를 보였다. J3리그는 계속해서 하락하는 상황. 그나마 관중수를 올려주던 [[기라반츠 기타큐슈]]의 승격으로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 21, 22 3시즌은 코로나-19 시국에 접어들어서 무관중과 관중제한입장등으로 관중수는 크게 의미가 없다. 그리고 2023 시즌에는 전년도 월드컵 16강 열기를 이어간다고 많이 준비했지만...[* 평균 관중 목표치를 최대 '''25000명'''으로 잡았다.] 하필 [[NPB|옆동네]]에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승|초대박이 터지는 바람에]] 유입은 사실상 망했다는 분위기. 7~8월에 증가세를 보이고있지만 도쿄 국립경기장 중립경기 제도화, 공짜표 무차별 살포로 억지로 올려놓은거다. 사실 J리그가 이렇게 된 원인은 일본 프로야구의 선전도 있지만 DAZN의 가격정책 역시 J리그의 진입장벽을 만들고 있다. DAZN은 현재 J리그를 볼려면 한달 3700엔, 우리나라 돈으로 3만 7천원을 내야 볼수 있는 상황인데다가, 슈퍼스타의 부재, J리그 팬덤의 고령화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들이 J리그에 공짜표 남발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