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방역/평가 (문단 편집) ==== 성패의 갈림길 ==== 이에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YTN의 자문 교수로서 지속적으로 출연해오던 중앙대 약대의 설대우 교수는 6월 13일 '''K-방역의 사망선고가 머지 않았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정부에서는 말로만 심각이라고 하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일벌백계|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총리를 경질하는 등 보다 강경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https://youtu.be/ppVx0d2zOos?t=193|#]] 나아가 현재 정부의 등교 강행과 거리두기 완화같은 정책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고 이제와서 다시 거리두기를 해봤자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즉, 일시적으로나마 고전적인 방역 방식으로 돌아가서라도 더 큰 감염은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설상가상으로 환절기인 9월에는 폐렴, 독감 등 유행성 질환의 유행도 예보돼 있다. 따라서 늦어도 8월 이전에는 지역 감염자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안 그래도 전파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이들의 증상이 코로나 19와 분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https://www.news1.kr/articles/?3966498|#]]) 즉, 코로나 위양성으로 인한 자원낭비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될 것이며, 여기에 독감에 들어가는 자원 때문에 자칫 코로나 전파를 차단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독감 유행을 틈타 코로나가 더 무서운 속도로 퍼질 수 있다는 뜻이다. 허나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려면 몇 년은 걸릴 것'''이라는 것이 주요한 예측이라는 것이다.[[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4&nid=246180|#]] 결국 '''코로나19와 계절성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은 전세계의 현 상황에서는 필연적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독감 백신 비수기인 7월, 늦어도 8월에는 독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방증하듯 방역당국에서도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6230317&t=NNv|독감 백신 조기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코로나 19 판정을 위해 사용했던 판코로나바이러스검사법은 기존 코로나 변종을 제거하는 소거법을 이용한 것이고, 이 소거법을 응용한 것이 바로 백신 조기 접종이기 때문이다.[* 원리는 이렇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조기 접종한 후 항체가 생기면 독감 항체는 6개월가량 지속된다. 따라서 코로나19 증상이 보일 경우 백신 접종 기록을 살펴보아 7~8월에 독감 백신 접종을 했고 (필요하다면)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다면 독감을 원인에서 배제하는 방식.] 여기에 방역당국에서는 '''코로나19에서 안전한 곳은 없다'''며 잘라 말하였다.[* 굳이 안전하다는 곳을 뽑자면 우주정거장, 무인도 정도 밖에 없다. (남극조차도 12월 칠레기지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다시말해 인간 이동이 이뤄지는 모든 곳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말. 당장 그 지역에 확진자가 없어도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의미.] 즉, (백신이 나오기 전에는) 안전지대가 있다는 안이한 생각을 버리라는 의미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0038051530?input=1195m|#]] 또한, 계속해서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귀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지속적으로 남기고 있다. 2020년 7월 서울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급작스런 사망으로 인해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고 있긴 하지만, 정책 추진에는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 부산과 달리 서울등 수도권은 코로나가 한참 진행중이라는게 문제이다[* 대한민국의 특성상 거의 모든것이 수도권으로 몰리기 때문에 항상 방역의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만약 출장등으로 수도권을 방문했다가 무증상으로 코로나에 감염되 원래지역으로 복귀한다면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중앙정부에서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마냥 서울만 신경쓸 수는 없는 노릇이라 여러가지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