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31 (문단 편집) === 탄창 === [[파일:attachment/K31/K31magazine.jpg]] 독특하게 6발이 들어가는 탈착식 [[탄창]]을 사용하는데, 21세기의 소총처럼 탄창 여러 개를 가지고 다니면서 빠르게 재장전하려고 설계한 것이 아니다. 탈착식 탄창을 사용한 이유는 총기 손질의 편리성 때문이다. [[모신나강]]이나 [[스프링필드 M1903|스프링필드]] 등의 동 시기에 쓰인 다른 볼트액션 소총들은 탄창을 빼내려면 트리거 뭉치를 전부 들어내서 빼야 했기에 꽤 번거로웠다. 하지만 K31은 탈착식이라 탄창만 쉽고 빠르게 뺄 수 있으므로 상당히 편리하다. 이는 리엔필드 등 탈착식 탄창을 사용하는 동 시기 볼트액션식 소총들도 마찬가지였는데, 당시 기술력으로는 탄창을 막 만들어서 교체할 만큼 싸게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다. 스위스 군은 총 한 자루당 탄창 하나만 지급했고, 탄창마다 총번이 찍혀 있어서 엄격하게 관리했다. 자기 탄창이 아닌 걸 여러 개 갖고 있으면 군법에 회부될 수도 있었다는 설도 있을 정도. 그리고 요즘의 탄창과는 달리 [[SV-98|탄창 고정 멈치가 총 몸이 아닌 탄창에 붙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교체하다가 여차하면 놓쳐도 별 상관없는 요즘 탄창처럼 막 굴리면 좋지 않다. 탄창은 그냥 끼워둔 채로 대부분의 볼트액션 소총처럼 스트리퍼 클립으로 재장전했다. 우측 사진은 장전용 스트리퍼 클립으로, 종이에 레진을 잔뜩 먹여 단단하게 만든 전체 형상에 모서리 부분만 금속 보강해서 만들었다. 보통 볼트액션 총기들이 탄피 바닥만 잡아주는 형태가 많지만 K31용 클립은 탄 전체를 감싸는 형태를 하고 있어서, 클립 삽입이 편하다. 다만 [[Kar98k]] 같은 소총들처럼 클립 삽입 후 바로 노리쇠를 전진해서 클립을 버릴 수는 없고 손으로 클립을 떼어낸 다음에 노리쇠를 전진시켜야 한다. 해외에서 서플러스로 나온 K31을 사용하는 슈터들은 이 종이클립의 가격이 다른 소총들의 철판으로 된 클립에 비해 비싸고 구하기 쉽지 않아서, 최근들어 생산되는 검은색 폴리머 재질의 값이 싼 서드파티 클립을 사용하거나 몇몇 사람들은 3D 프린터로 클립을 출력하여 사용한다. 민수용으로 나온 장탄수 10발 이상의 애프터마켓 탄창도 흔하지는 않지만 존재한다. 처음부터 탈착식 탄창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볼트액션 소총들에 비해서 탄창을 쓰기 위한 별도의 개조가 필요 없으므로 편한 것도 좋은 점. 탈착식 탄창 개조를 많이들 하기로 유명한 [[SKS]] 소총의 경우 상당히 번거롭고 탄창의 형상도 다른 것과 달라 소지가 조금 불편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