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KBO 리그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해당 리그의 운영 주체, rd1=한국야구위원회, other2=슈퍼 패미컴용으로 출시한 게임, rd2=한국프로야구(게임), other3=2023년 시즌, rd3=KBO 리그/2023년)] [include(틀:대한민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include(틀:대한민국의 야구 리그)] ||<-2><#fff> [[파일: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타이틀 엠블럼.svg|width=270]] || ||<-2> [[파일:신한은행 SOL KBO 리그 타이틀 워드마크(2023~2025).svg|width=330]] || || '''종목''' ||[[야구]] || || '''창설''' ||[[1981년]] [[12월 11일]] ^^([age(1981-12-11)]주년)^^ || || '''국가'''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 '''운영 주체''' ||[[한국야구위원회]] || || '''총재''' ||[[허구연]] ^^(2022~ )^^ || || '''최근 우승 구단''' ||[[SSG 랜더스]] ^^([[2022년 한국시리즈|2022]])^^ || || '''최다 우승 구단''' ||[[KIA 타이거즈]] ^^(11회)^^ || || '''웹 사이트''' ||[[http://www.koreabaseball.com/| [[파일:KBO 심벌마크.svg|width=20]]]] | [[http://eng.koreabaseball.com/| [[파일:KBO 심벌마크.svg|width=20]]^^영문^^]] || || '''소셜 미디어''' ||[[https://www.instagram.com/kbo.offIcial|[[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 [[https://www.facebook.com/kbo1982|[[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0]]]]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Vz66yWHzVsXAFG8WhJK9g/|[[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KBOleague, 크기=20)] | [[http://post.naver.com/my.nhn?memberNo=29153969|[[파일:네이버 포스트 아이콘.svg|width=20]]]] |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index.nhn|[[파일:네이버 스포츠 아이콘.png|width=20]]]] | [[https://plus.kakao.com/home/@kbo|[[파일:카카오톡채널 아이콘.svg|width=20]]]] | [[https://www.twitch.tv/search?term=kbo|[[파일:트위치 아이콘.svg|width=20]]]][* 송출 중단] || [목차] [clearfix] == 개요 == 1982년에 출범한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리그]]. 리그 명칭은 2014년까지 '''한국야구선수권대회'''[* 이는 서류상의 명칭으로, 중계, 언론, 팬덤 등 실생활에서는 그냥 프로야구라고 불렀다.]였으나 2015년부터 리그 상표 정체성 통합을 위해 '''KBO 리그'''라는 브랜드로 재출범하게 되었다. 주관 단체는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리그 가운데 가장 먼저 출범되었고[* 프로축구는 1년 뒤인 1983년 출범], 현재 지상파 산하 스포츠 채널 3사와 [[SPOTV]]에서 중계를 맡고 있다. 유일하게 여자 리그가 없는 종목이다. 리그 출범 원년에 참가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 [[OB 베어스]], [[MBC 청룡]], [[삼미 슈퍼스타즈]], [[해태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이며[* 이들 중 현재까지 구단 명칭이나 연고지 이전이 없이(축소 제외) 창단 당시의 모습으로 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뿐이다. 특이한 케이스로는 [[두산그룹]]이 창단한 [[OB 베어스]]인데, 현재까지도 '베어스'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충청도]]에서 [[서울특별시]]로 [[연고지 이전]]을 한 데다 [[OB맥주]]를 매각하여 원년 모기업인데에도 OB→두산으로 명칭을 바꿨다. 나머지 구단은 모두 중간에 주인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 [[MBC 청룡]]은 [[LG그룹|럭키금성그룹]]이 인수해 [[LG 트윈스]]로 변경됐고 [[해태 타이거즈]]는 [[기아]]가 인수해 [[KIA 타이거즈]]로 개칭됐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순으로 간판이 교체됐는데, 현대 시절 [[인천광역시]]에서 [[서울특별시]]로 [[현대 유니콘스/연고이전|연고지 이전을 추진하다가]] 일이 꼬이는 바람에 [[수원시]]에 눌러 앉아버렸고 결국 해체됐다.][* 점진적으로 리그 규모가 확장됐다. 1985년에 [[한화그룹|한국화약그룹]]이 [[충청도]] 연고 제7구단 [[빙그레 이글스]]를 창단했고 1990년 [[쌍방울]]이 [[전라북도]] 연고 제8구단 [[쌍방울 레이더스]]를 창단했다. [[쌍방울 레이더스]]가 자금난에 의해 2000년 1월 해체되자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SK그룹]]이 [[인천광역시]] 연고의 새 구단 [[SK 와이번스]]를 창단했고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2008년 1월 이후 [[이장석|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서울특별시]] 연고의 새 구단 [[서울 히어로즈]]를 창단한다. 1990년부터 20년간 유지된 8구단 체제는 2011년 [[엔씨소프트]]가 [[창원시]] 연고의 제9구단 [[NC 다이노스]]이 창단되면서 9구단 시대를 맞았고 2013년 [[KT]]가 [[수원시]] 연고의 제10구단 [[kt wiz|kt 위즈]]를 창단하면서 현재의 10구단 체제가 이뤄졌다.] 역사적인 첫 경기는 1982년 3월 2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MBC 청룡]]과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https://blog.naver.com/nvr_design/220657670797|1982년 3월 27일, 한국 첫 프로야구 경기]]. 이날 시구는 당시 대통령이던 [[전두환]]이 했고 경기 결과는 삼성 투수 [[이선희(야구)|이선희]]를 상대로 [[MBC 청룡]]의 [[이종도]]가 끝내기 만루 홈런을 쳐내며 [[MBC 청룡]]이 승리를 가져갔다. 총 10개의 구단, 9개의 구장에서[* 울산, 청주 등 연고지 외 구장 제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리그에서 2팀[* NC 다이노스는 [[엔씨소프트|주식회사 엔씨소프트]](중견기업),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 히어로즈]](중소기업). 이중 키움 히어로즈는 구단 자체가 하나의 기업이라 모기업이 없다. 일정한 기간마다 네이밍 스폰서를 정한다.]을 제외한 모든 구단이 한국 대기업 소속이다.[* [[LG 트윈스]]는 [[LG그룹]], [[두산 베어스]]는 [[두산그룹]], [[kt wiz]]는 주식회사 [[KT]], [[삼성 라이온즈]]는 [[삼성]]([[제일기획]]), [[KIA 타이거즈]]는 [[현대자동차그룹]]([[기아]]), [[롯데 자이언츠]]는 [[롯데그룹]], [[SSG 랜더스]]는 [[신세계그룹]]([[이마트]]), [[한화 이글스]]는 [[한화그룹]]이다.] 4대 리그 중 흰 유니폼을 홈 유니폼으로 쓰는 유일한 리그이며,[* 흰 유니폼을 원정 유니폼으로 못 쓸 뿐, 홈 유니폼을 흰색으로 써야 한다는 규정은 이미 2014년에 폐지되었다. 유색 유니폼으로만 홈, 원정으로 정해도 규칙 위반은 아니다. 실제로 [[한화 이글스]]의 경우 2015년부터 주황색 유색 유니폼을 주말 홈 유니폼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홈 팀이 올드 유니폼 등 얼터 유니폼을 착용할 경우 양 팀의 합의 하에 홈 팀이 유색, 원정 팀이 흰색 유니폼을 착용하기도 한다.] 미디어 표기에 홈을 나중에 표기하는 유일한[* 전광판까지 포함하면 KBL 역시 홈팀이 뒤에 표기된다.] 리그이기도 하다. 농구는 2010-2011 시즌부터 밝은 색상을 홈 유니폼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축구와 배구는 금지되지는 않았으나[* K리그 규칙을 보면 제 1, 제 2로만 나눴지, 홈에서의 제 2 유니폼 금지 규정이 없다. 거기다 부산 아이파크가 부진을 겪자 흰색인 제 2 유니폼을 홈 유니폼으로 사용한 선례가 있어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흰 유니폼을 홈 유니폼으로 쓰는 팀은 없다.[* 배구의 경우 2020-21시즌까지 남자부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유일하게 흰 유니폼을 홈 유니폼으로 사용했으나, 2021년 이후로는 타 팀들과 동일하게 유색 유니폼을 홈 유니폼으로 바꿨다.] == [[KBO 리그/역사|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BO 리그/역사)] == 리그 진행 == [include(틀:KBO 리그의 시즌 진행)] 10개 팀이 참가하는 페넌트레이스는 매년 3월 말~4월 초에 시작해서 빠르면 10월 초, 늦어도 10월 말에 끝난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며 이 중 73경기를 각 팀의 홈구장에서[* 각 구단의 [[제2 홈구장|제2 연고지]]에서 열리는 경기는 엄밀히 치면 중립경기지만 해당 구단의 홈경기로 처리한다.] 치르고 나머지 71경기는 원정 경기로 치른다.[* 이는 [[2023 KBO 리그|2023년]]부터 시행되며 체력부담이 심한 2연전을 하지 않기 위한 조치로 격년제로 돌아가면서 홈/원정에서의 경기 수를 정하게된다.] 개막전은 당해 시즌의 2시즌 전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5개 팀이 첫 개막 시리즈 5연전의 홈경기 개최 권한을 가진다.[* 2022년의 개막 5연전의 홈경기 개최권은 2020년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1~5위에게 돌아갔다. 이 때문에 [[NC 다이노스]](2020년 우승), [[두산 베어스]](2020년 2위), [[kt wiz]](2020년 3위), [[키움 히어로즈]](2020년 5위)가 홈경기를 먼저 치렀다. [[LG 트윈스]]는 2020년 4위를 기록했지만 같은 홈구장을 쓰는 두산 베어스가 LG보다 순위가 높아서 홈경기 우선 개최권을 쓸 수 없게 됐다. 나머지 한 자리는 2020년 6위팀인 [[KIA 타이거즈]]가 가져갔다.] 매주 월요일을 빼고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빠지지 않고 경기가 열리며 모든 경기가 [[스포츠 채널|스포츠 TV 채널]]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다만 실외 야구장에서 열리는 종목 특성상 비가 오는 날에는 경기가 열리지 않을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실내 야구 경기장인 [[고척 스카이돔]]은 여기서 제외한다.][* 과거에는 경기 당일 해가 쨍하게 떴음에도 전날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그라운드의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경기가 취소되는 웃지 못할 상황도 종종 있었다. [[구덕 야구장|부산 구덕 야구장]],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전주 야구장]], [[숭의야구장|인천 숭의 야구장]], [[무등 야구장|광주 무등 야구장]] 등 일부 야구장의 그라운드 사정이 심각하게 열악하던 시절의 일이며 새로운 경기장이 잇달아 지어지고 기존 경기장의 그라운드 사정이 훨씬 나아진 2010년대 이후에는 이런 일이 거의 없으나 1980~90년대에나 있을법한 그 웃지못할 상황이 바로 최근 2022년 7월 1일 그것도 최신식 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벌어졌다는걸 생각해보면 제아무리 최신형 구장이라도 제대로된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한번 확인한다. --시즌 도중 흙을 갈아엎는게 제정신인가?--[[창원 NC 파크/논란#s-2.6|관련 문서]] ] 이 때문에 [[장마철]]에는 경기 취소가 잦은 편이다. 또한 실외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져서 미세먼지 관련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도 경기가 취소되기도 하며 매우 드물지만 눈이 내릴 때나 혹한이 몰아칠 때도 경기가 취소된 적이 있다. 2022년 기준으로 페넌트레이스 경기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계절에 상관없이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며[* 4대 프로 스포츠의 주중 평일 경기 시작 시간이 제일 빠르다. K리그, KBL, V-리그는 모두 오후 7시에 경기를 시작한다.] 금요일 경기에 한해서는 각 구단의 재량으로 저녁 7시에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주말과 공휴일의 경기 시작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우선 토요일에 열리는 개막전과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는 무조건 오후 2시에 열린다. 일요일 경기는 개막 시리즈부터 5월 마지막 주까지, 9월 첫 일요일부터 페넌트레이스 종료 시까지 오후 2시에 시작한다. 토요일 경기(개막전 제외)는 개막 시리즈 다음주부터 6월 마지막 토요일까지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지상파 방송]]의 중계방송 편성으로 오후 2시로 경기 시작 시간이 앞당겨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혹서기로 분류하는 7~8월은 토요일 경기가 오후 6시, 일요일 경기가 오후 5시에[* 원래는 혹서기 일요일 경기도 오후 6시에 시작했지만 다음날이 [[월요일|주간 첫 출근일]]이라서 경기가 늦게 끝나면 관중들이 늦은 귀가에 부담을 느껴 야구장을 덜 찾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래서 오후 5시로 시간을 당겼다.][* [[고척 스카이돔]]은 이 규정에서 예외다. 선수와 관중 모두 더위를 타지 않을 수 있는 실내 경기장이라서 혹서기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오후 2시에 경기가 열린다.] 시작한다. 페넌트레이스 기간 중에 찾아오는 공휴일[*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현충일]], [[광복절]], [[추석|추석연휴]], [[개천절]] 등이 여기에 속한다. 페넌트레이스 종료 시점이 늦어지면 [[한글날]]도 이 목록에 들 수 있다.] 경기는 개막 시리즈부터 5월 마지막주까지 오후 2시, 6월부터 8월 마지막주까지는 오후 5시, 9월부터 페넌트레이스 종료 시까지는 다시 오후 2시에 시작한다. [[KBO 포스트시즌]]은 무조건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일요일·공휴일 오후 2시에 경기를 치른다. 특이하게도 추석 당일에는 잠실만 2시 경기, 고척을 포함한 나머지 4구장은 5시 경기를 진행한다. 리그 내 시즌 순위는 [[승률]] 순으로 산정하며 승률 순으로 상위 5개 팀이 [[KBO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가리는 상황에서 시즌 종료일까지 승률 기준 공동 1위팀과 공동 5위팀이 있을 경우 [[타이브레이커|순위 결정전]] 경기를 치른다. == 인기 == 국내 모든 스포츠리그들 중에선 인기, 흥행성, 시청률, 수익, 관중 동원력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이다. [[http://www.index.go.kr/egams/stts/jsp/potal/stts/PO_STTS_IdxMain.jsp?idx_cd=1662|프로스포츠 관중 추이 관련 자료]][* 해당 자료에서는 승강제를 통한 리그의 구분을 고려하지 않고 1부리그인 [[K리그1]]과 2부리그인 [[K리그2]] 둘 모두를 [[K리그]]라는 이름으로 묶어 평균관중을 구해서 승강제 시행 후에 갑작스레 축구의 수치가 급락한다. 2019년 기준 [[K리그1]]의 평균관중수는 8,013명이었다.]2019년 기준 아시아에서 KBO 리그보다 평균 관중수(10,280명)가 많은 리그는 [[인도/스포츠#s-2|인디언 프리미어 리그]](40,000명 / 크리켓), [[일본프로야구]](30,917명 / 야구), [[중국 슈퍼 리그]](24,076명 / 축구), [[J리그]](20,751명 / 축구), [[인도/스포츠#s-4|인도 슈퍼 리그]](13,052명 / 축구), [[A리그]](10,411명 / 축구)[* 축구계에서 호주는 아시아로 분류] 이상 6개 리그뿐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팬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팬층의 규모가 크게 성장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과 같은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인해 야구의 인기를 높이는 계기를 만든 것도 주요했다.] 인기가 많다 보니 '''프로야구 중계 플랫폼은 TV와 인터넷, 모바일 앱 등 다양하게 존재해 시청하기도 쉬운 편이다.''' 참고로 중계 플랫폼이 이렇게 나뉘는데도 프로야구 최고 인기팀 중 하나인 기아타이거즈의 2019시즌 시청률은 평균 1.44%였으며 리그 전체 평균 시청률은 0.88% 정도였으며, 인터넷 플랫폼 시청자수는 많으면 10만명 이상 시청하기도 한다(최고 시청인원 기준). 보는 사람이 많으니 야구장 광고 판매나 TV 방송사 중계 판매율은 급증해서 초단위로 광고가 몰려들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비록 프로야구 중계는 2016년을 기점으로 중계할 때마다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임에도 3사 스포츠 채널 중 KBO 리그 중계를 안 하는 데는 없다.[* 2023년 현재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 가입한 대회를 보면 [[한국프로골프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는 [[SBS Golf]]만 중계하고, [[한국여자프로농구]]는 [[SBS Sports]]가 중계하지 않고, [[V-리그]]는 [[MBC SPORTS+]]가 중계하지 않으며, [[한국프로농구]]와 [[K리그]]는 3사가 전부 중계를 하지 않는다.] 국내 모든 프로 스포츠계의 모든 종목들을 통틀어 사실상 가장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회라 할 수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15 대한민국 주요 프로스포츠 이벤트 인덱스 비교.jpg|width=100%]]}}}|| ||2015시즌 대회 이벤트 인덱스[* Event Index. 미디어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송출되었을때, 그 프로그램이 홍보 수단으로써 얼마나 가치 있냐를 측정할때 사용되는 지수다.] 비교 || 또한 중계권료 2014년 500억 시대를 열어 제친 스포츠이며, 2020년에는 '''4년 2,160억''' 규모의 중계권 계약을 맺었을 정도. 게다가 스폰서 금액도 70억 이상으로 돈과 관련해서는 따라올 프로스포츠가 없다. [[키움 히어로즈]]처럼 스폰서 만으로 꾸려나가는 구단이 나올 정도로 자체 수입도 상당한 편이다. [[한국갤럽]]에서의 설문조사에서 프로야구에 관심이 있다는 답변을 한 국민은 41.2%였다.[* 1,000명 중 412명]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105|2020년 4월 조사]] 특이한 통계로 관중 중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과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리그다.[* 2006년~2010년 대형 국제경기에서 연이은 선전을 거둔 시기에 응원가까지 성행하자 젊은 여성 팬들이 확 늘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34149|온라인 티켓 구매 고객중 여성 비율이 43%가 넘는다]]고 하며 SK 사장 류준열의 말에 따르면 "[[http://osen.mt.co.kr/article/G1110574996|우리 고객들은 20~30대가 전체의 70%다. 내 나이 또래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최근 들어서 코로나19, 2020 도쿄 올림픽 패배 등으로 인기가 다소 떨어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3000274|#]] 물론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파일:2015년 한국프로스포츠 시장 규모.png]]|| 이처럼 한국의 스포츠 산업 중에서 여가 문화에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한 편이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79&aid=0002526197|"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야구장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정용진은 실제로 [[SK 와이번스]] 인수로 [[SSG 랜더스|프로야구에 진출]]했다. 2021년 장기간의 코로나19 무관중 여파에 더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선수들의 연이은 사건사고와 리그 중단, [[2020 도쿄 올림픽/야구|2020 도쿄 올림픽]] 등 줄줄이 터지는 악재로 인해 코로나 이전보다 관심도가 떨어진 상황이다. [[https://sports.v.daum.net/v/20210816095434873|#]] 2021년 8월 16일자 기사에 따르면 TV 시청률은 전년비 0.19% 감소(0.85%→0.66%) 2020 도쿄 올림픽 이전 대비해도 0.15% 줄었으며, 네이버 생중계 동시접속자수는 지난해 8월(28,666명)과 비교해 올해 8월은 21,479명으로 25.1% 줄어들었다. 2020 도쿄 올림픽 이전 대비 19.2%가 감소했다. 중계사 고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터지기 전부터 이미 야구 중계는 적자라고 언급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69765|#]] 2021년 10월 27일 KBO 리그를 중계방송하는 방송 4사가 KBO 리그를 상대로 [[KBO 중계료 배상요구 사건|손해배상청구소송]]을 벌인다는 기사가 나왔다. 일방적인 리그 중단 발표로 7월 광고 매출이 그대로 증발당하는 참사가 난데다 평일 더블 헤더와 연장전 불가로 추가적 광고 매출 손해가 나고 시청률도 0.5%로 떨어졌으니 이 손해를 보전하라는게 이유다. 2022년 3월 23일 [[한국갤럽]]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83|조사]]에 따르면 국내 프로야구 관심도는 31%에 그쳐 2014년 48%를 찍은 뒤 점점 하락해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18~29세 중 18%만 '관심 있다'라고 답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별로 없다'는 10%, '전혀 없다'는 무려 70%로 80%가 '무관심'이라 응답했다. 2013년에는 44%로 당시 전체 평균 수준(44%)이었으나 2017~2019년 30% 내외, 2020~2021년 20%대 중반을 기록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20% 이하로 내려간 것. 30대도 '관심 있다'가 28%로 하락했고 '별로 없다'는 20%, '전혀 없다' 51%로 70% 넘게 '무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40대~70대 이상은 모두 30%이다. 이 외 가장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팀을 묻는 질문에 모든 팀이 10% 미만(5%~9%)으로 [[1998년]] 이후 1위 구단 선호도가 10%를 밑돈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응답자의 48%는 특별히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팀이 없다고 답해 선호 구단이 없는 사람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도 좋아하는 국내 선수가 없다는 응답은 63%에 이르렸다. 관심층(314명)에서도 37%는 특별히 좋아하는 선수가 없다고 답했으며 비관심층(668명)은 75%에 달했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035911.html|기사1]]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511700|기사2]] [[https://sports.v.daum.net/v/20220327072042384|기사3]] 그리고 2022시즌 KBO리그 개막전이 펼쳐진 5개 경기장이 모두 매진에 실패하면서 위 데이터가 현실이라는 것이 증명됐다. 개막전 전 경기 매진 실패는 1999년 이후 23년만의 기록이다. 더 이상 프로야구 위기가 우려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62413|#]]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해도 야구계 전체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허구연 총재부터 야구계 원로, 야구 기자들까지 나서서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는 의견을 내보이고 있다. 2022년 4월 12일 키움과 NC의 고척 경기는 고작 774명만이 입장하여 히어로즈 구단 및 고척돔 관중 수 역대 최소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158명이었고 [[코로나19]]로 입장 제한을 두었을 때조차 957명은 모았다. 고척돔에 비해 시설이 열악한 목동구장을 쓰던 시절에도 최소 관중은 918명이었다. 그런데 100% 입장을 허용했는데도 관중을 저 정도밖에 모으지 못한 것이라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경기가 평일 화요일에 열렸던 점과 키움, NC는 [[흥행참패동맹]]이라 불릴 정도로 원래 비인기구단이기도 하고, 지속적인 삽질로 구단 이미지가 크게 손상된 것이 크게 작용했겠지만[* 키움은 팀의 상징이었던 [[박병호]]마저 그의 이름값에 비하면 비교적 헐값에 FA로 떠나보내면서 팬들의 상실감을 더했고, 개막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지난 3월 [[강정호]]의 복귀를 추진하여 뭇매를 얻어맞았다.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구단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었고, 야구단의 문제는 아니지만 모기업인 [[NC 소프트]]가 신나게 사고를 치면서 이미지를 추가로 깎아먹었다.], KBO 구단 전체적으로 관중몰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4월 22일 코로나 때문에 제한됐던 육성응원 해제 이후에는 그래도 관중들이 많이 찾아와 잠실은 엘지-두산전 18,000명, 롯데-엘지전 23,000명 이상의 관중이 오는 등 2019년의 평균관중 62% 수준으로 복구는 됐지만 코로나 이전에 국민 프로스포츠라고 불렸던 KBO 리그의 위상에 비하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425103600007|프로야구 관중, 코로나 이전 62% 회복…'만원 관중은 언제쯤?']] 2022년 9월 6일 현재까지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8200명도 채 안 되고 있으며 이런 페이스로 간다면 페넌트레이스 총 관중수는 590만명에 머물 것으로 예측되었었다. 그러나 9~10월 달에는 그래도 시즌 막바지 치열한 순위 다툼으로 평균 관중이 만 명 이상으로 올랐고, 코로나19에 대한 범국민적 반응 또한 더이상 팬데믹에 멈춰 있지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받아 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육성응원-취식 제한이 풀린 야구장에 다시 찾아오는 발길이 늘어나 600만 관중 돌파를 달성하며 정규시즌이 마무리되었다. 최종 관중 수는 607만명. 그리고 [[KBO 리그/2022년 포스트시즌|포스트시즌]]에서 키움 vs KT의 준플레이오프[* 전 경기 매진에 실패한 것을 넘어 2~4차전은 관중 수가 '''10,000명에도 미치지 못했다.''']를 제외한 전 경기 모두 매진이 되면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한국시리즈는 [[흥행참패동맹|흥참동]]팀 간의 맞대결에 [[이태원 압사 사고]]의 여파로 1~4차전은 응원 제한이 걸렸음에도 전 경기 매진에 성공했다.] 2023년에는 시즌 전에 개최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이강철호]]의 3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 특히 [[이강철호/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일본전|일본전]] 참패의 여파로 인해 리그 흥행에 심각한 후폭풍을 초래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왔으나 오히려 개막전이 전 경기 매진되는 등 흥행에 순풍이 불고 있어서 이전에도 그랬듯이 위기론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애초에 한국에서 해당 대회 최고 시청률은 한일전에서 기록한 11.7%로, 대회 자체에 사람들이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2022년 한국시리즈 6차전 시청률 8.0%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오히려 2020 올림픽의 야구 시청률이 훨씬 높았다. 당시에는 대부분의 경기가 시청률 20%를 넘겼고, 한일전은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wbc라는 대회는 사실 인지도가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비해 낮고, 한국이 3연속 조별탈락하면서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 그래서 wbc의 안좋은 성적이 현재까지 흥행에 별 영향은 없는 모양새다. 2023 시즌 중반기를 넘어 후반기로 향하고 있는 지금, 8월 3일 기준으로 관중수는 전년대비 34%나 증가했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대비해서도 3.4% 증가하였다. 또한 TV 시청률도 0.864%로, 작년 동일 경기수 대비 6% 상승하면서 위에 서술된 올해의 KBO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들이 흥행에는 사실상 영향을 전혀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사건사고나 국제 대회 성적에 인기가 휘둘리는 리그가 비정상적이고, 이런 모습이 당연하다. [[https://www.koreabaseball.com/News/Notice/View.aspx?bdSe=8786|2023 KBO 리그 500만 관중 달성 임박 전년 대비 TV중계 시청률 상승]] 2023년에 야구계에 여러가지 악재가 있었지만 시즌 막바지인 10월 15일에는 8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5022151007|#]] 2018년 이후 5년만의 800만 관중 돌파이며, KBO 리그 창설 이후 통산 4번째 800만 돌파이다. 오히려 [[코로나]] 이전의 2019년보다 더 많은 관중을 동원했는데 KBO 리그의 흥행은 국제대회의 성적이나 야구계의 사건사고가 아닌 리그의 치열한 순위경쟁이 가장 큰 요인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다.[* 사실 KBO 리그는 지역 연고제 기반이 워낙 탄탄해서 인기팀들만 잘하면 리그 흥행은 언제든지 올라간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쉽게 말해서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너무 야구를 못해서 야구에 관심이 떠나갔던 야구팬들이 다시 돌아오기만 한다면 리그의 흥행은 보장된 셈이다. 문제는 인기팀들이 야구를 못해서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이지만.] == 수익 == [[파일:20200511sw_sd1_002.png]][[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443341|출처]] 모기업이 없어 자생해야 하는 키움을 제외하고 보면, 모든 구단이 매출액은 몇백억에 달하는데 비해 순이익은 고작 억대이거나 아예 적자인 경우가 허다하다. 매출액은 모기업 지원금이 포함된 금액이기 때문에 모기업들은 한 해에 백억 단위가 넘는 적자를 보며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키움의 흑자 전환도 비교적 최근의 일이고 모기업이 없는 구단의 특성상 비싼 티켓과 일시적인 포스팅 금액 수익, 많은 스폰서 유치 등 타 구단과는 다른 구조의 형태라 그런 것일 뿐 성적이 좋은 최근 몇 년 간에도 관중 동원력은 리그 최하위였다.] 그럼에도 한국 프로야구단의 모기업들이 구단 경영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프로야구단을 가짐으로써 생기는 보이지 않는 경제적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포브스 코리아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의 경제적 가치는 2019년 기준 1,907억 원이고 가장 적은 kt wiz도 812억 원이다. 각 구단의 경제적 가치를 총합하면 1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한국에서 야구단을 운영하는 모든 기업들이 저러한 이유로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두산 베어스의 경우도 모기업이 경영 악화로 휘청거려 계열사를 매각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와중에도 야구단에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 비판을 받았다. 한화도 B2B가 주력이라 프로구단을 소유하는 데 따른 경제적 효과는 작은데, 그럼에도 구단을 운영하는 건 오너가 야구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모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없다면 생존할 수 있는 야구단[* 히어로즈 제외]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야구계에서도 모기업 도움 없이도 구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들을 계속해서 내고 있지만, KBO 리그 출범 40년을 바라보는 지금에도 해결책은 요원하다. * [[https://www.yna.co.kr/view/AKR20120718192900008|프로야구 구단 모기업 지원 없인 만년 적자]]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5/2020020500428.html|KBO의 초대형 중계권 계약...구단들 적자 개선 본격화되나]] * [[https://news.joins.com/article/23738390|모기업 경영 악화…내년 구단 살림살이 줄어든다]] * [[http://www.lawdee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46|삼성 라이온즈 충격의 9위, "스포츠단 자립해야" vs "FA 거품 유발자는 삼성"]]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1/10/676344|야구경제 얼마나 커졌나, 경제 파급효과 ‘1조원’…흑자구단은 아직]] *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Print.aspx?news_id=NB11576269|야구단 주요 수익은 어디서?]]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1/2018051102145.html|800만 관중 프로야구, 부족한건 비즈니스 모델]] * [[https://www.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2004280100215420013851&ServiceDate=20200427|KBO의 144G 고집 이유, 구단들 '유동성 위기' 오고 있다]] * [[https://news.mtn.co.kr/v/2016050419354750565|프로야구 800만 시대..구단은 'Stay Hungry']]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6|프로야구단은 얼마짜리 '물건'인가]] * [[https://news.joins.com/article/3009721|위기의 한국 프로야구 ① 야구단의 경제학]] * [[http://news.tf.co.kr/read/playground/1083387.htm|김밥 아줌마보다 이익이 적은 프로야구 구단]] * [[http://www.issue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1038|프로스포츠의 인기와 수익은 왜 반비례 하는가]]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49145|프로야구, 언제까지 모기업 홍보용? 이제 돈 좀 법시다]] * [[https://www.joongang.co.kr/article/19463787|야구 열기 뜨겁지만 ‘적자’ … 생존 위한 살빼기 시작]] *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spot.html?ID=40930|10개 중 8개가 재벌…적자나도 못버리는 프로야구단]] * [[http://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6/2021012686001.html|적자 나고, 매각설 빈번해도…프로야구단 수익성 매번 그 자리]] * [[http://news.bizwatch.co.kr/article/policy/2020/01/23/0015|예산만 쓰는 골칫덩이 '드림즈'…현실 속 프로야구단은?]] 하지만 모기업들이 야구단을 상대로 흑자를 본다는 시각도 있다. 모든 야구단들이 모기업 지원금을 빼면 적자인데, 모기업이 광고비 대신으로 지원금을 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키움이 외부 광고를 유치해서 받는 광고비가 연평균 300억 이상인데 보통 구단들의 모기업 지원금은 이보다 훨씬 적다. 특정 시즌 거액 FA 영입 등으로 300억을 넘기는 경우가 가끔 있어도 평균적으로는 100~200억 대의 지원금을 받는다. KBO 구단들이 흑자를 본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KBO 구단들 중 키움의 인기가 떨어지는 편인걸 생각하면 다른 구단들이 모기업 광고를 빼고 외부 광고로 대체할 경우 키움보다 많은 광고비를 받을 수 있을 터이고 오히려 모기업들이 헐값에 광고비를 쓰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들은 만약 구단이 진짜 적자가 심각하다면 다른 구단들도 키움 히어로즈 처럼 모기업 광고를 빼고 지원금을 받지 않고 외부 광고로 돌리면 된다고 주장한다. 키움이 연평균 300억을 받는데 나머지 구단들이 그보다 적게 받을거라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들 논리에 따르면, 모기업에서 광고와 지원금을 빼려 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모기업에서 약 200억 지원 하던 것을 중단하고 외부 광고로 돌리면 못해도 300억 이상을 받을 수 있고 그러면 기존 대비 100억 이상이 남는데도 안하는 것은 그게 더 손해라는 것이다. 그러나 '''키움이 광고를 그만큼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키움이 어느 특정 대기업의 소유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특정 기업에 의해 운영되고 해당 기업의 소유라는 인식이 아주 명확하게 박혀있는 상황에서는 외부 광고 유치에도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키움 히어로즈의 스폰서에는 KB생명, 키움증권, 나이키, 농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다방면의 기업들이 포진중이다. 예를 들어 삼성 라이온즈가 외부 광고를 유치한다고 한들, 농심이나 나이키[* 이마저도 과거엔 삼성 계열사의 의류 브랜드 [[빈폴]] 스포츠가 담당했다.] 정도를 제외하면 위에 언급한 스폰서들은 모두 경쟁업체다. 또한 스폰서를 최대한 많이 모을수록 좋은 키움마저도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스폰서는 대략 2~30여 단체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급이 낮은 브론즈 스폰서가 다수를 차지한다. 거기에 모기업이 지원금을 끊는다 해도 모기업이 '여보야' 같은 결혼중개앱 스폰서를 가만히 둘지도 의문이다. '''모기업이 지원을 줄인 것이지, 소유를 포기하거나 브랜드 이미지 하락을 용인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스폰서 확보에 사활을 거는 키움마저도 유치해 놓은 업체가 2~30개 수준이며 여기엔 일개 병원도 있다. 가려서 받을 처지가 못되는 것이다. 정말로 자생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려 일부 구단들이 키움과 같은 형식의 운영을 시도한다고 하면, '''경쟁자가 많아지므로 광고 단가가 낮아지는건 당연하다.''' 현재 히어로즈 모델이 지속 가능한 이유도 타 구단들은 외부 광고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키움 말고는 본인들 광고를 적극적으로 할 구단이 없으니 자연스레 키움의 협상력도 어느정도 확보되는 것이고, 경쟁자가 많아지면 키움같은 구단은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키움 팬들이 두산 베어스 사태때 두산이 망하지 않기를 바랐던 이유이기도 하다. 경쟁업체가 생기면 그만큼 스폰서 수익만 줄어드니까. 또한 계열사간의 광고는 엄연한 내부거래이다. 외부 시세라면 300억인데 200억만 쓴 것이라고 해봤자 결국 내부거래이며, 수익이 아니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KBO 리그는 현재로서는 자생이 힘들고, 자생을 시도하는 구단이 늘어나기도 힘들지만 늘어나게 되면 오히려 키움같이 기존에 자생하던 구단마저 망하는 상황을 걱정해야 할 형편에 가깝다. 모기업이 어려워 해체 위기에 놓였던 쌍방울 레이더스와 해태 타이거즈가 어떻게 됐는지만 보더라도 모기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각 구단이 경기를 펼치는 구장에서 벌어들이는 광고 수입도 지자체에서 거의 다 뜯어간다고 할 정도로 구단이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이 적기 때문에 모기업에 더더욱 의존할 수밖에 없다. 프로스포츠 리그의 자생력 문제는 KBO 리그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의 모든 프로스포츠 리그도 마찬가지이다. 연 800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고, 한국에서 가장 큰 프로스포츠 중계권료를 받는 야구조차도 적자를 낼 수밖에 없는 시장이 한국 스포츠 시장이기도 하다.[* [[K리그]]는 시민구단 등과 같은 국가나 지자체의 세금에 많이 의존하고, [[V-리그]]와 [[한국프로농구]]는 주로 금융권 기업들에 크게 의존한다.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4대 프로스포츠 리그들 전부가 모두 자립하지 못하는 것이 한국 스포츠 시장의 현실이기도 하다.] == 참가 구단[* KBO 리그는 도시연고제를 시행 중이며 울산, 청주, 포항, 군산 등 [[제2 홈구장]] 지역은 사실상 중립 지역이다.] == [include(틀:KBO 리그)] ||<-2>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d/u/0/embed?mid=16f7wSwS2mSzVCWc80saK04gTdPE, width=100%, height=500 )]}}} || 위 지도에서 [[SSG 랜더스]]가 아닌 [[SK 와이번스]]가 표기되어 있다. ||<|4> [[SSG 랜더스|[[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height=50]]]] || '''구단명''' || '''[[SSG 랜더스]]''' || || '''연고지''' || '''[[인천광역시]]''' || || '''홈구장''' || '''[[인천 SSG 랜더스필드]]'''[*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숭의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썼다. 랜더스필드의 옛 명칭으로 [[문학 야구장]],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등이 있었다.] || || {{{#!wiki style="margin: 0px -10px;" '''창단 연도'''}}} || '''[[2000년]]'''[* 전신 [[SK 와이번스]]의 창단 연도.] / '''[[2021년]]'''[* [[신세계그룹]]의 [[신세계의 SK 와이번스 인수|인수]] 후 재창단 연도.] || ||<|4> [[키움 히어로즈|[[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height=50]]]] || '''구단명''' || '''[[키움 히어로즈]]'''[* 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명명권|네이밍 스폰서]]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2008년에는 [[우리 히어로즈]], 2010년부터 2018년까지는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썼다.] || || '''연고지''' || '''[[서울특별시]]''' || || '''홈구장''' || '''[[고척 스카이돔]]'''[* 대한민국 유일의 실내 야구 경기장. 2008년부터 2015년까지는 [[목동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썼다.] || || {{{#!wiki style="margin: 0px -10px;" '''창단 연도'''}}} || '''[[2008년]]'''[* 2007년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 선수단과 프런트 일부의 고용을 승계해서 [[해체 후 재창단|재창단]]한 팀이다. 따라서 [[현대 유니콘스]]와는 법적 연관성이 없다.] || ||<|4> [[LG 트윈스|[[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height=50]]]] || '''구단명''' || '''[[LG 트윈스]]''' || || '''연고지''' ||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4대 프로스포츠 팀을 통틀어 최초의 서울 연고팀.] || || '''홈구장'''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공동] || || {{{#!wiki style="margin: 0px -10px;" '''창단 연도'''}}} || '''[[1982년]]'''[* 전신 [[MBC 청룡]]의 창단 연도.] / '''[[1990년]]'''[* [[LG|럭키금성그룹]]의 인수 후 재창단 연도.] || ||<|4> [[kt wiz|[[파일:kt wiz 엠블럼.svg|height=50]]]] || '''구단명''' || '''{{{#000000 [[kt wiz]]}}}''' || || '''연고지''' || '''[[경기도]] [[수원시]]''' || || '''홈구장'''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 {{{#!wiki style="margin: 0px -10px;" '''창단 연도'''}}} || '''[[2013년]]'''[* 1군 리그 참여는 2015년부터 시작했다.] || ||<|4> [[KIA 타이거즈|[[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height=50]]]] || '''구단명''' || '''[[KIA 타이거즈]]'''[* 참고로 한글 명칭 '기아'는 웬만해서 쓰지 않는다. 한국어 기아에는 飢餓(굶주림)라든가, 棄兒(갖다버린 아이)같은 부정적인 뜻이 있어 어감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특히 전신 구단이었던 [[해태 타이거즈]]가 가난한 말년을 보냈던 만큼 옛 구단의 어려운 시절을 떠올릴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굳이 영문 명칭을 구단 공식 명칭으로 쓰고 있다.] || || '''연고지''' || '''[[광주광역시]]'''[* 1982년부터 1989년까지는 [[전라북도]]를, 1999년까지는 [[전라남도]]를 광역 연고권으로 뒀다. 1989년까지는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분산 개최하기도 했으나 1990년 [[쌍방울 레이더스]]가 창단하면서 전라북도 연고권을 쌍방울에 양도했고 전주에서 더이상 타이거즈 홈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전라남도 역시 타이거즈의 연고권이었지만 제대로 된 야구장이 없어서 여태껏 전남에서 타이거즈 홈경기가 열린 적은 없다.] || || '''홈구장'''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982년부터 2013년까지는 [[무등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썼다.] || || {{{#!wiki style="margin: 0px -10px;" '''창단 연도'''}}} || '''[[1982년]]'''[* 전신 [[해태 타이거즈]]의 창단 연도.] /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의 인수 후 재창단 연도.] || ||<|4> [[NC 다이노스|[[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height=50]]]] || '''구단명''' || '''[[NC 다이노스]]''' || || '''연고지''' || '''[[경상남도]] [[창원시]]''' || || '''홈구장''' || '''[[창원 NC 파크]]'''[*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마산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썼다.] || || {{{#!wiki style="margin: 0px -10px;" '''창단 연도'''}}} || '''[[2011년]]'''[* 1군 리그 참여는 2013년부터 시작했다.] || ||<|4> [[삼성 라이온즈|[[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height=50]]]] || '''구단명''' || '''[[삼성 라이온즈]]''' || || '''연고지''' || '''[[대구광역시]]'''[* 1982년부터 1999년까지는 [[경상북도]]를 광역 연고권으로 뒀다. 그러나 경북지역에 제대로 된 야구장이 없어서 2011년까지 경북에서 삼성 홈경기를 치른 적은 없다. 경북에서 삼성의 홈경기가 열리기 시작한 것은 도시연고제 전환 이후인 2012년부터다.] || || '''홈구장'''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982년부터 2015년까지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썼다.] || || {{{#!wiki style="margin: 0px -10px;" '''창단 연도'''}}} || '''[[1982년]]'''[*A 리그 원년 구단 중 현재까지 구단명, 연고지, 모기업이 바뀌지 않은 유이한 구단이다. 그래서 탄생한 라이벌리가 [[클래식 시리즈]].] || ||<|4> [[롯데 자이언츠|[[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height=50]]]] || '''구단명''' || '''[[롯데 자이언츠]]''' || || '''연고지''' || '''[[부산광역시]]'''[* 1982년부터 1999년까지는 [[경상남도]]를 광역 연고권으로 뒀다. 2010년까지는 [[마산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분산 개최하기도 했다.] || || '''홈구장''' || '''[[사직 야구장]]'''[* 1982년부터 1985년까지는 [[구덕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썼다.] || || {{{#!wiki style="margin: 0px -10px;" '''창단 연도'''}}} || '''[[1982년]]'''[*A] || ||<|4> [[두산 베어스|[[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height=50]]]] || '''구단명''' || '''[[두산 베어스]]'''[* 1999년 모기업 [[두산그룹]]의 결정에 따라 [[OB 베어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구단명을 개칭했다.] || || '''연고지''' || '''[[서울특별시]]'''[* 1982년 리그 창설 당시에는 3시즌간 충청권 연고팀으로 운영한다는 약속에 따라 1984년까지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를 연고로 했다. 1985년부터 서울에 정착했다.] || || '''홈구장'''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공동 두산 베어스-LG 트윈스 공동 사용.] || || {{{#!wiki style="margin: 0px -10px;" '''창단 연도'''}}} || '''[[1982년]]'''[* 1982년 1월 15일에 창단식을 치렀는데 현존하는 10개 구단 중 창단식 날짜가 가장 빠르다.] || ||<|4>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 '''구단명''' || '''[[한화 이글스]]'''[* 1992년 [[빙그레]]가 [[한화그룹]]에서 계열분리를 단행함에 따라 1993년 [[빙그레 이글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구단명을 개칭했다.] || || '''연고지''' || '''[[대전광역시]]'''[* 1986년부터 1999년까지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를 광역 연고권으로 뒀다. 도시연고제 전환 후 정식 연고지는 아니게 됐지만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여전히 일부 홈경기가 분산 개최되고 있다. 충청남도 역시 이글스의 연고권이었지만 제대로 된 야구장이 없어서 여태껏 충남에서 이글스 홈경기가 열린 적은 없다.] || || '''홈구장'''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미래에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 || {{{#!wiki style="margin: 0px -10px;" '''창단 연도'''}}} || '''[[1986년]]''' || 지도에서 보듯 타 리그에 비하면 전국적으로 고르게 팀이 분포된 편이다.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팀이 5개로 가장 많긴 하지만 비수도권에도 같은 수의 구단이 있으며, [[경상도]]에 3개, [[전라도]], [[충청도]]에 각각 1개의 구단이 있다. 연고 구단이 없는 전북, 강원, 제주에서[* 다만 세 지역 모두 과거에 1군 경기가 열린 바 있다. 전라북도는 1982년부터 1989년까지 [[해태 타이거즈]]의 광역 연고지역으로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분산개최했고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쌍방울 레이더스]]가 지역 연고팀으로 있었다. 그러나 2000년 1월 쌍방울이 해체됐고 2001년부터 [[월명 야구장|군산 월명 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분산 개최됐지만 2014년 이후로는 1군 경기가 아예 열리지 않고 있다. 강원도는 1982년부터 1988년까지 [[삼청태|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의 광역 연고지역으로 옛 춘천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홈경기가 분산 개최된 바 있다. 그러나 1989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 야구장]]이 새로 개장한 뒤로는 강원도에서 더 이상 1군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제주도는 1980년대 초 해태의 광역 연고지역으로 [[오라 야구장]]에서 홈경기가 분산개최됐고 2008년 고교야구 대회 개최로 인해 [[목동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된 [[우리 히어로즈]]가 제주에서 1군 홈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이벤트성 경기를 간간이 열자는 떡밥도 있지만 실행 가능성은 요원. 1982년에 6개 구단이[* [[MBC 청룡]], [[OB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미 슈퍼스타즈]], [[삼성 라이온즈]], [[해태 타이거즈]]] 최초 참가팀으로 창단했고[* 참고로 원년부터 참가한 구단은 모두 1회 이상 우승 경험이 있다. OB가 프로 원년에 우승했고 삼미의 후신인 현대가 1998년 원년 구단으로서는 마지막으로 우승 기록을 세웠다.] 1986년에 제7구단 빙그레가 창단되며 리그 확장을 시도했다. 1991년 제8구단 쌍방울 창단으로 8개 구단 체제가 약 20년간 유지되다가 제9구단 NC와 제10구단 KT가[* 현존하는 리그 체제에서는 9구단, 10구단이지만 [[쌍방울 레이더스|중도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구단의 숫자까지]] 포함한다면 NC는 11번째 구단, KT는 12번째 구단이다.] 각각 2011년과 2013년 창단되면서[* 창단식은 이때 했으나 리그 참가는 2년씩 뒤에 했다.] 오늘에 이른다. 평소에는 위의 팀들이 단일 리그로 경기를 하다가 올스타전에서는 나눔[* 키움, 한화, KIA, LG, NC]과 드림[* 두산, 롯데, 삼성, SSG, KT]으로 나누어진다. 초창기에는 6개의 원년 팀이 연고지의 위치에 따라 동군[* 롯데(부산), 삼성(대구), OB(대전)]과 서군[* 삼미(인천), 해태(광주), MBC(서울)]으로 나누었으나 이후 연고지 이전과 신생팀의 1군 참가 등으로 인해 올스타 팀 구성이 팀 이름과 맞지 않게 되자[* 1986년 7번째 구단인 빙그레 이글스는 서군으로 합류했고 본래 대전권에 있던 OB는 동군 소속을 유지한 채, 서울로 이전했다. 이후 8번째 구단으로 합류한 쌍방울은 연고지는 한반도 중앙을 기준으로 서쪽에 있는 전라북도이지만 동서군 팀 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쌍방울 이전에 서군이 4, 동군이 3이었으므로) 동군으로 합류, 쌍방울 해체 후 이를 인계한 SK는 연고지는 인천이지만 그대로 동군으로 따랐다. 본래 인천 연고팀으로 서군이었던 현대는 수원으로 야반도주. 이후 10개 구단으로의 확장으로 창단된 NC와 KT는 연고지는 각각 창원, 수원이지만 먼저 창단된 NC는 서군으로, 과거 서군 팀 현대가 있던 곳을 받은 KT는 동군으로 편입되었다. 이렇게 구단 인수, 연고지 이전으로 인한 결과.] 2015년부터 웨스턴(서군)을 나눔으로, 이스턴(동군)을 드림으로 바꾸었다. 10구단 체제로 바뀐 뒤에도 신규 창단 떡밥과 이와 연관한 양대리그 떡밥이 지속적으로 투척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10구단을 초과하는 것은 무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인구가 더 많은 일본도 12구단인데다 여기서 더 창단하게 되면, 무조건 2개 구단은 창단해야 리그 일정도 더 쉬워진다. 홀수 팀이 되버리면, 한 팀은 3일을 통으로 쉬어가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 매년 신인 드래프트가 끝날 때마다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의 진로 문제가 심각하다는 기사가 꾸준히 나온다. 실제로 심각한 것은 맞지만 내면을 들여다 보면 상당 부분 뻥튀기가 되어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까지 신인 드래프트는 고교, 졸업 예정자는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이라 일부를 제외하면 선수들의 기량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매우 힘들며 고교, 대학 선수들의 다수는 처음부터 프로로 갈 생각이 없거나 프로에 들어올 정도의 기량이 안 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런 문제와 그 밖의 여러 문제들(학교 폭력, 해외 진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2022년도 신인 드래프트(2021년 시행)부터 신청자에 한해 드래프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020년대부터 저출산에 따른 유소년층 인구 비율 감소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야구 커뮤니티 등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리그에 미칠 영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당장 리그의 기반인 아마추어 야구부터 영향을 받는 사안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KBO도 이 점을 인식하고 있는지, [[https://www.koreabaseball.com/News/Notice/View.aspx?bdSe=8498|2022년 9월 14일 공지]]를 통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숫자가 부족한 중학교 야구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나 야구 인기/흥행에 큰 변화가 오기 전까지는 '''10구단 단일리그 -> 계단식 포스트시즌'''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창단 연도가 2개인 팀들이 있을 텐데 왼쪽이 구단 프랜차이즈 역사 시작년이고, 오른쪽이 KBO에서 인정한 창단년도이다. KBO는 새 주체가 KBO에 가입한 것을 창단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그 년도는 최종적인 창단식을 한 년도를 공식적인 창단년도로 인정하고 있다. NC가 2013년부터 리그에 참가했지만 KBO에서 인정하는 공식 창단년도는 창단식을 한 2011년으로 되어있는 것과 KIA가 해태를 완전히 인수했지만 2001년에 해태를 인수한 뒤 창단식을 했기 때문에 공식 창단년도는 2001년으로 되어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 하지만 권리를 통으로 양도 받고 창단하는 경우에는 창단년도는 갱신될 지언정 팀의 통산 우승기록, 안타, 득점, 승패 등은 리셋되지 않는다. KIA가 2001년 창단, SSG가 2021년 창단이라 표기되어도, 전신 팀이 얻어둔 우승이 날아가 V0으로 시작하지 않고 모두 그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인정되면서 각각 V9, V4로 시작했다. 또 하나, 롯데는 유일하게 실업 리그에서 뛰다 옮겨온 케이스로 구단 역사 자체는 1975년에 시작된다. 하지만 KBO에서는 실업 시절 창단일을 인정하지 않으며, 리그 가입일인 1982년 2월 12일로 보고 있다. 로고에서도 1982라 되어 있는 것도 연고지 역사도 있겠지만[* 1981년까지 롯데는 연고지가 없었다.] KBO에서 1982년 창단으로 인정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NPB는 인수로 창단되어도 인수 시기가 아닌 프랜차이즈 시작일을 창단일로 보며, CPBL은 케바케다. 푸방은 창단을 인수한 해인 2016년으로 보지만, 라쿠텐은 전신 라뉴 창단인 2003년으로 간주한다. KBL은 KBO와 동일하게 인수년도를 창단시기라고 보고, 배구와 축구는 전신팀 창단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게 대부분이다. 또한 이 세 리그는 프로화 이전도 구단 역사로 인정하고 있다. 전신 팀으로부터 선수단만 인수받고 권리는 포기한 경우([[해체 후 재창단]]), 전신 팀의 통산 기록이 이어지지 않고 0으로 시작한다. 예를 들어, SK는 쌍방울을 인수했지만 선수단만 인수받았을 뿐 기존 쌍방울의 권리는 포기했기 때문에 쌍방울의 통산 기록은 SK로 이어지지 않고 1999년에서 그대로 끝났다. 마찬가지로 히어로즈도 현대를 인수했지만 선수단만 인수받고 기존 현대의 권리는 포기했기 때문에 현대의 통산 기록은 히어로즈로 이어지지 않고 2007년에서 그대로 끝났으며, 현대가 얻어둔 V4 기록도 단절되어 V0으로 시작한다. 과거의 팀명은 [[야구팀 관련 정보]] 문서 참조. 퓨처스리그 참가팀은 [[KBO 퓨처스리그]] 문서 참조. === 구단명에 연고지가 없는 이유 === 현재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리그제를 시행하는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중 구단명에 연고지를 표시하지 않는 것은 KBO 리그 뿐이다. 규정이나 정관상 구단명에 반드시 지역명이나 연고지명을 포함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명문화된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암묵적으로 구단명에 연고지명을 표기하지 않고 있다. [[K리그]], [[한국프로농구]], [[V-리그]][* 농구나 배구는 축약명이 기업명이긴 하지만 정식 팀명에는 지역명이 들어간다. 이 중에서도 농구와 배구는 약간 다른데 농구는 [[수원 kt 소닉붐/역사|코리아텐더]] 이후로 전광판에도 지역명을 넣는 등으로 약간 강조되지만 배구는 지역명을 거의 쓰지 않는다. [[한국배구연맹|KOVO]] 공식 홈페이지에서 표기를 해 주는 정도.]와 달리 왜 팀명에 지역명이 포함되어 있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KBO 리그의 경쟁력과 위상상 구태여 그렇게 해야할 정도의 필요성이 제기되지 않는 상황에서, 소규 기업의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단 입장에서 원하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답할 수 있다. 축구, 농구, 배구 등 후발주자들이 팀명에 지역명을 포함시켰던 것은 프로야구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함이었다.[* [[K리그]]도 1995년까지는 지역명이 들어간 구단은 [[포항 스틸러스|포항제철 아톰스]], [[전북 버팔로]], [[전남 드래곤즈]] 3개밖에 없었고, 이들 모두 지역명을 넣고 싶어서 넣은 것은 아니었다. 포항제철은 지역명을 포함시킨 것이 아니라 모기업명 자체에 지역명이 포함되어 있었을 뿐이고, 전북 버팔로는 명확한 모기업이 없어서 기업명을 붙일 수 없었으며, 전남은 모기업이 [[포스코|'''포항'''제철]]이니 어쩔 수 없었던 것 뿐이다. 2002년 월드컵 유치에 열기를 넣고 프로야구의 지역 연고를 뛰어 넘기위해 1996년부터 지역명+구단명 정책을 시행한 것이다. 그렇지만 방송이나 언론 등에서 연고지명을 대표명칭으로 부르는 것은 축구가 유일하며, 농구, 배구는 대표명칭에 있어서는 야구와 마찬가지로 기업명을 사용한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팀명에 연고지명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난감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야구는 구단명으로 검색하면 당연히 야구팀이 먼저 나오지만, 배구나 농구는 팀명에 자사의 브랜드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연고지를 뺀 팀명만으로 검색하면 팀의 존재 자체가 검색에 나오지 않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한국 스포츠리그들의 연고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연고지]], [[연고지 이전]] 문서를 참고. 그리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이나 [[일본프로야구]]에서 상당수 팀들이 팀명에 연고지명을 붙이는 것이 곧잘 비교되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지역명을 붙이지 않는 것이 야구가 다른 종목보다, 아니 '세계 야구 기준으로 비교해도 연고지 정착이 상당히 잘 되었음을 방증'한다는 견해가 있다. 프로 출범은 대한민국보다 수십년은 앞서지만, 프로 출범한 뒤에도 여러번 연고지 이전을 하는 등 연고지 문제로 골머리를 싼 일본 [[퍼시픽 리그]]나[* 백번 양보해서 한국야구선수권대회 출범 이후 사건으로만 한정해도 4번으로, KBO 리그의 2배 된다. 난카이 호크스(다이에에 매각), 롯데 오리온스, 닛폰햄 파이터즈,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연고지를 옮겼다. 대신, 사라진 구단을 대체하여 참가하는 구단은 도호쿠 라쿠텐 단 한 팀으로 한국보다 적다.], 구장 문제로 연고지 이전설이 돌아다니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과[* 당장 [[탬파베이 레이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연고이전설에 시달리고 있다.]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한국프로야구가 연고지 정착이 매우 빠르고 굳건했다고 말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으로 KBO 창설 이후 연고지를 옮긴 사례는 1985년 OB, 2000년 현대 단 두 번뿐이다.][* 그마저도 OB는 이미 창설 전부터 3년 뒤 서울 연고 이전을 약속하고 리그에 뛰어든 것이며, 현대도 결국 서울 입성에 실패해 수원을 임시 연고지로 쓰다가 해체되었다.] 실제로 지역 스포츠단을 댈 때 야구단이 최근에 생긴 [[창원 LG 세이커스|창원]]이나 [[수원 삼성 블루윙즈|수원]] 정도를 제외하면 보통 야구팀이 가장 먼저 나온다. 부산하면 롯데, 대전 하면 한화라고 하지, 부산에 [[부산 아이파크|대우나 아이파크]], 대전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을[* 대전 삼성화재는 '''7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배구 강팀이었다. 대전 시티즌과 한화 이글스가 침체기에 빠진 사이 꾸준히 우승하면서 대전 스포츠의 효자라고 불러도 과하지 않았지만, 인지도는 "저 팀이 대전이라고?"라고 되물을 정도로 매우 낮다.] 답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러한 연고지는 다들 잘 알고 있는데 이러한 점이 연고지가 확실히 잘 정착됐다고 볼 수 있다. 타 스포츠 관계자들도 이런 잘 정착된 KBO의 연고지를 한국프로야구의 인기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이런 이유로 [[K리그]]에서는 지역연고제 실시 초기에 야구단이 있는 도시는 피해서 연고지를 정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로 인해 발생한 대도시 연고 구단의 공백은 훗날에서야 연고이전(서울시) 및 시민구단 창단(대전, 대구, 인천, 광주 등)을 통해 채우게 된다. 농구는 계절이 달라서 야구 영향을 비교적 덜 받게 되기에 초창기에 대구, 광주, 대전, 부산 등에 창단하기도 했지만, 배구는 그 농구 경쟁 때문에 다른 데다 창단하면서 반자동적으로 야구팀이 없는 데에 팀이 생겼다. 물론 지금은 배구의 인기가 더 많아져서 점차 대도시 연고 구단이 생기고 있고, 반대로 광역시 연고 농구팀들이 틈새시장을 노리고 연고이전을 감행한 역사가 있다.] 지역명을 쓰지 않는 KBO 리그가 아이러니하게 한국에서 가장 연고지가 가장 잘 정착된 스포츠 리그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전국 순회 리그로 시작한 K리그와 V-리그와는 달리 [[고교야구]]라는 '''처음부터 확고한 지역연고로 시작'''해 지역명 안 넣어도 연고지를 모를 리 없다. 물론 1차 지명 대상 학교라는 꼼수로 빈 지역이 없다는 야구 역시 실질적으로는 [[전라북도]]나 [[충청북도]][* 하지만 전북과 충북에는 각각 KIA와 한화의 제2구장이 존재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에 팀이 없고, 수도권에 팀이 두산, LG, SSG, 키움, KT 등 5개나 있어 지역 안배로는 타 종목을 비난할 수 없지만, [[연고지 이전]]이나 [[클럽 하우스]] 문제에서는 비교적 자유로운 건 부정할 수 없다. 거기다 2군 팀들의 연고지 정착 시도 등으로 빈 자리를 조금씩 메꾸고 있다.[[https://mn.kbs.co.kr/news/view.do?ncd=3652555|기사]] * 지역명을 팀명에서 제거하면 연고지 주민이 아니더라도 응원하기 쉽고, 팀에 대한 거부 반응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롯데 자이언츠라고 하면 [[부산광역시|부산]]뿐 아니라 [[울산광역시|울산]], [[경상남도|경남]] 지역 주민들이 응원하는 데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반면[* 경남은 [[NC 다이노스]]의 창단으로 어느 정도 NC 신규팬이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특히 [[김해시]]나 [[양산시]]와 같은 비창원 경남권 지역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지지율이 꽤 높은 편이다.], 부산 자이언츠, 혹은 부산 롯데 자이언츠라고 하면 광역 연고의 지역민들이 받아들이는 인식이 지금보다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미국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인데, 대표적으로 [[트윈 시티]] 연고팀임에도 불구하고 '미니애폴리스'만 팀명으로 했다가 흥행 부진을 겪고 연고지를 옮겨야 했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 이후 이 지역에 들어온 메이저리그 구단은 팀명을 아예 주 이름인 [[미네소타 트윈스|미네소타+쌍둥이라는 트윈스로 지었다.]]] 해태가 전라 해태 타이거즈라고 이름을 지어서 [[광주광역시|광주]](당시에는 전남 소속) [[전라남도|전남]], [[전라북도|전북]]을 아우른다 해도 전라도 밖 사람들은 아무래도 심리적 거리감이 더 생길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도시연고제가 적용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에는 유니폼 등에 지역명 등을 붙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광역 연고+타지역 팬의 반발로 빠졌다. 단적인 예로 [[한화 이글스]]의 경우 2000년대 중반까지도 유니폼에 '대전'이 있었는데 [[충청북도|충북]] 팬과 [[충청남도|충남]] 팬들, 특히 홈경기가 열리는 '''[[청주시|청주]] 팬의 반발로 결국 유니폼에서 빠졌다'''고[* 나머지 대전 연고 구단인 [[대전 하나 시티즌]]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유니폼에서는 찾을 수 있다. 다른 지역 팀들도 별반 다를 게 없다.] 관계자가 밝힌바 있다.[* 실제로 연고지명이 홈경기 유니폼에 들어가 있던 시절, 청주 경기에서 왜 대전 이름 적힌 유니폼을 입고 홈경기 하냐고 반발해서 청주 경기때는 KBO의 허락하에 부득이하게 원정팀 유니폼을 입고 한 적이 있었는데, 하필 그때 원정팀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 팀이라 두 팀이 똑같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해서(아직 주황색으로 바뀌기 전 시절) 주자와 수비수의 구별이 안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들 주장도 일리가 없지는 않으나, NPB에서 지역명 붙인 팀이 다른 지역에서(심지어 남의 집에 들어가서도) 홈경기하는 경우나 전주 지역명을 쓰고도 군산에서 경기하는 전주 KCC 사례 등도 있어 이들이 너무했다는 면도 없지는 않다. 헌데 여기도 별반 다를게 없는지 군산경기 한정 전광판에는 지명이 아닌 기업명을 쓴다. 하지만 응원 구호는 '전주'를 외치는 구간은 그대로 '전주'를 외친다.] 그나마 [[롯데 자이언츠]]가 2000년대 중반 자매 구단인 [[치바 롯데 마린즈]]와 엠블럼을 통일하면서 엠블럼에 지역명이 들어간 최초의 구단이 되었으며, 현재 엠블럼에 연고지명을 넣는 팀은 6팀으로[* 롯데, 키움, NC, 두산, KT, LG.] 과반수가 넘으나 이에 대한 반발은 없다. [* 롯데의 경우, 불만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울산팬들의 경우 부산이라는 확실한 연고지명이 들어가니, 이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앞서 말한 부울경이 아닌 부산이라는 명칭이 확연히 드러나니 일어난 문제. 실제로 이를 의식한 롯데는 울산명칭이 들어간 롯데 유니폼을 제공하기도 했고, 롯데응원단은 울산경기시 부산갈매기를 울산갈매기로 개사해서 부르기도 한다. 이런 모종의 이유로, 울산 일부 야구팬들은 롯데보단 근처 NC나 삼성을 응원하게 되는 경우도 제법 있다. ~~NC도 로고에 CHANGWON이 들어간 팀인 건 넘어가자.~~ 앞선 한화 청주사건과 같이 절대로 만만히 볼 문제가 아니다.] 2000년대 창단 구단들 중 유일하게 로고에 지역명을 안 넣는 구단으로는 [[SSG 랜더스]]가 있는데[* 다만 우주선 이미지가 들어간 메인 엠블럼에만 인천 연고지명 표기가 없으며 선수들의 점퍼 등에 삽입된 야구공 바탕의 서브 엠블럼에는 테두리에 INCHEON이라고 연고지명이 표기돼 있다.] 여기는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응원가와 응원 구호에 '[[인천광역시|인천]]'이 들어가고 지역명을 부각하는 유니폼을 상시로 착용하는 등[* 인천 유니폼을 2015년부터 매주 일요일 홈경기에 착용한다.] 지역명 취급 면에서는 KBO 리그 팀들 중 독보적이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너무 [[인천광역시|인천]]만 챙겨서''' 당시 다른 1차 지명 대상지였던 [[경기도|경기]] 및 [[강원특별자치도|강원]] 팬들에겐 욕을 좀 먹었다. 이는 원래 연고팀이었던 [[현대 유니콘스]]의 야반도주 사건으로 인해 둘로 쪼개진 인천 팬덤을 끌어모으기 위해 SK가 어쩔 수 없이 택한 방법이다. 현대의 전신인 [[삼청태]]가 쭉 인천 연고팀이기도 했고, 현대가 짧은 기간동안 엄청난 성적을 내고 가버려서 팬덤의 지지세가 상당히 강했기 때문에 잡기 어려운 두 마리 토끼보다 인천이라는 토끼 한 마리에 10년이 넘도록 집중했고, 결과적으로 성공해서 남아있던 현대 팬덤도 대부분 흡수했다. 이는 인천이 300만에 가까운 인구의 대도시여서 가능했던 것이기도 하다. 또,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SSG 랜더스에서도 인천을 챙기는 응원전략을 이어받고 있다. 참고로, [[경기도]]에 대한 연고지 권리는 2013년 창단한 [[kt wiz]]로 이관되었다. 1980년대 창단한 삼성, 한화, KIA 등은 안 붙이는 편이지만 삼성은 [[김응용]] 前 사장의 지시로 몇 번 유니폼에 '대구'를 붙인 적이 있다. 최근의 것은 2007~2012년. 특히 2007년에는 지자체 슬로건인 Colorful DAEGU가 들어갔는데, KBO 사상 유니폼에 지자체 슬로건이 붙은 유일한 사례이다. 이를 근거로 지역명 금지가 해제되었다는 주장이 있는데, KBO 프로야구 정관이나 규약에 지역명을 쓰지 말라고 명시된 적이 '''없다.''' 정확히는 팀명에 대한 규정 자체가 없다. [[http://www.koreabaseball.com/History/Ebook/Ebook2015.aspx|2015 KBO 야구규약]]. 따라서 해제고 자시고 할게 없다. 구단이 쓰고 싶으면 쓰고 안쓰고 싶으면 안 쓰는 것. 다만 [[1980년대]] 당시에는 금기시했고 시간이 지나며 금기가 사라지는 분위기 변화는 있었다. 기업구단이 아닌 [[키움 히어로즈]]는 장기적으로 기업명 후원이 없는 '''서울 히어로즈'''가 목표라고 밝히고는 있지만[* 그래서인지 법인명이 '''서울히어로즈'''이다.] 어쨌거나 지금은 열심히 기업명 가지고 장사해서 먹고 사는 중이다. 그래도 2010년대 들어 여러팀들에서 지역명 유니폼을 출시하면서 앞에 청주 건으로 데인 한화를 빼면 다들 지역명 흔적은 남기고 있다. * 또 다른 요인으로는 KBO 리그 출범 당시 윗선에서 지역감정을 유발할수 있다는 이유로 지역명이 들어가는 것을 꺼렸다는 점이 있다.[* 일단 KBO 규약에 팀명에 관한 규정을 따로 넣지는 않았다.] [[5공화국]]은 지역감정 유발을 반기지 않았고[* 선거 때야 지역감정을 선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평상시에 사람들 많이 모이고 또 그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게 되는 야구경기에서 괜히 감정 자극해서 소요사태 벌어지는 것을 좋아할 권력자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다. 반정부 투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5공화국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원죄가 있어 전라도 같은 곳에서 지역 감정 자극했다가는 정부가 무너질 수도 있었다.], 프로야구 창단부터 지역감정을 일으킬 대목을 차단하고자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드립]]의 90%는 야구에서 시작되었다. 팬덤 규모가 크고 [[국내야구 갤러리]]라는 희대의 막장 사이트에서 시작해 [[네이버 뉴스]] 등에서 끊임없이 지역 드립을 배출해내기 때문. 같은 전두환 정권 시절 출범한 축구는 한바탕 터진 뒤로 알아서 자제하는 분위기고[* 이후에도 아예 없지는 않았다. 대표적으로 [[FC 서울]] 홈페이지가 실명제 이전 아무나 글을 올릴 수 있었던 2006년 시절 올라왔던 광주 진압하러 갑니다 게시물 사건 등.] 그나마 심판 매수나 여러 사건 이후로 [[전북 현대 모터스]]에 대한 지역드립이 늘어났지만 지역드립 이전에 [[연고이전]]으로 인한 문제가 3번이나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더 중점을 두고 있고, 타 스포츠 리그 중 남자 배구는 7개 팀이 전부 수도권과 충청권에 몰려 있는 등[* 그나마 여자 배구는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김천]]과 [[광주 페퍼저축은행 배구단|광주]]에 팀이 있어 불씨가 있다.] 연고지 편중이 너무 심해서 그럴 여지가 없다. 농구 역시 [[원주 DB 프로미]]나 [[전주 KCC 이지스]] 등 지방 구단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드립이 간간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야구에 비하면 확실히 덜하다. 애초에 농구는 구단들의 연고이전이 너무 잦아서 연고지 정착에 가장 어려움을 겪은 리그이기도 하다. * 허구연과 하일성의 증언에 의하면 초창기에는 특히 방송사인 MBC가 참여하다 보니 지역명으로 중계를 하거나 뒤에 붙은 베어스, 라이온즈 등을 사용하였는데 프로스포츠로서 자립이 힘든 한국의 실정상 '''기업명을 불러줘야 모기업이 구단에 더 관심을 가지고 좋은 시선을 줄 것이라며 기업명을 쓰도록 유도'''했다고 한다.[[http://shindonga.donga.com/3/all/13/113343/2|동아일보 허구연 인터뷰]] 실제로 이런 정책이 없었으면 키움 히어로즈 같은 케이스는 나타나지 못했을 것이다. 어차피 키움 빼면 다들 알만한 대기업들이라 굳이 프로구단명을 통한 홍보 효과를 노릴 이유가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런 대기업들이 매년 광고 홍보 비용으로 많게는 수천억원씩 지출하는 것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재계서열 16위인 LS나 17위인 부영의 인지도를 생각해보자.] 당장 [[한화그룹]]만 하더라도, 산업재 중심의 기업이라 일반인이 접할 일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화 이글스|야구단]] 덕분에 인지도가 꽤 높은 편이다.[* 한화 이글스가 장기간 하위권에 머물면서 기업 이미지를 오히려 해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오히려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모기업이 구단의 성적에 큰 욕심이 없고 일부러 '불쌍한 이미지'를 만들어서 오너 일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으려는 심산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오는 중.] 다만, 한국 프로야구도 연고지명을 붙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꽤 있다. 예를 들어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시 연고팀이니까 응원하지 모기업 롯데그룹은 비호감'이라는 것이 꽤 오래된 단골 레퍼토리이며, 팀명에 부산이란 이름을 붙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있다. 2014년의 한 여론조사에서는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어느 쪽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292947|시민구단 부산 자이언츠(83.4%)가 롯데 자이언츠(14.2%)를 압도했다.]] 구조적으로 아직 현실성이 부족해 [[시민구단]] 떡밥은 유야무야되긴 했지만 모기업명 대신 지역명이 붙는 쪽을 원하는 여론 자체는 적지 않게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부산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롯데 자이언츠를 운영하는 롯데그룹에 대한 반발심[* 부산 자이언츠 이야기가 나왔던 기폭제가 된 사건이 바로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이다.] 때문에 그런 경향이 크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지역명을 원하는 여론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이런 이유로 롯데 자이언츠의 [[시민구단]] 떡밥은 부산 야구팬은 물론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부산 시민들도 관심이 없다. 특히 야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왜 야구단에 세금을 쓰냐 미쳤냐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이런 이유로 저런 설문조사가 결과가 무색하게도 시민구단 떡밥은 야구 기자, 팬들도 조소할 정도로 현실을 외면한 이야기만 난무하다 사그라졌다. 낡은 야구장을 대체할 야구장도 새로 안지어주면서 매년 수백억을 쓰는 야구단을 세금을 쓰는 시민구단화 시킨다는 현실성 없는 발상부터 야구팬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또한 선거철만 되면 야구장 공약을 떠들다 선거에서 이기고나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야구장은 커녕 야구 이야기도 꺼내지 않는 정치인들에 대한 반발도 있다. 현재는 부산 선거철에만 야구 이야기 하는 정치인들 덕분에 야구 관련 공약이 나오면 거짓말 치는 정치인이라고 보는 시각도 굉장히 늘어났다.] 미국 프로스포츠처럼 기업명 빼고 지역명만 넣자, 국내 타 종목처럼 기업명과 지역명 모두 넣자, 지역명 넣지 말고 그대로 하자는 세 부류가 있으며 셋이 대립을 하고 있다. 지역명만 넣자는 쪽의 주장은 지역명만이 옳고 기업명만 부르는 팬들은 우스운 거라고 하는데, 네덜란드의 [[PSV 아인트호벤]][* P가 필립스의 머릿글자이기는 하나 기업색이 드러나지는 않는다.], 독일의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RB 라이프치히]][* 이쪽은 리그 규정 문제로 공식적으로는 기업색을 뺐지만 이름이라던지 엠블럼 등에서 [[레드불]]의 팀이라는 분위기를 풍긴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나 라이프치히 같이 기업색이 노골적으로 들어간 팀들은 규정상 클럽 국가대항전(UCL, UEL 등)에서는 아예 기업색을 없앤 엠블럼과 유니폼을 사용한다.], 오스트리아의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등 기업명이 들어간 연고지 있는 팀들이 있어 좀 막힌다. 다만 예시로 든 팀 중 PSV는 P가 필립스의 머릿글자라고 하나 대놓고 필립스를 나타내지 않으니[* 과거엔 드러내었으며 전광판에 떡하니 PHILIPS S.V.라고 적혀 있었다.] 예시로 부적절하고 바이어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규정 재정 전에 창단한 팀이라 예외적으로 허용해준 것이며 같은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는 이러한 규정 때문에 기업명을 못 쓰는 것이기 때문에 역시 예시로 부적절하다. 둘 다 넣자는 부류는 농구나 배구 등에서 기업 광고 문제없이 하면서 지역명 넣어서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농구나 배구는 연고지 기반이 워낙 약하고 연고지 이전이 빈번한 종목이어서 막힌다. 지역명 반대파는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해왔는데 왜 굳이 지역명을 넣어야 하냐고 하지만 지역명 반대의 주 예시로 들어온 일본프로야구 때문에 막힌다. 앞서 언급한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한국과 마찬가지로 지역명을 잘 붙이지는 않았지만 연고지 이전이나 인기 하락 문제 등을 이유로 1980년대 중후반부터 지역명을 넣기 시작했다. 인지도 문제로 붙인 팀들이 바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되겠고, 연고지 이전으로 붙이게 된 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치바 롯데 마린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이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한신 타이거스]][* 이 경우는 모기업 명칭인 [[한신 전기철도]]에 이미 연고지명([[케이한신]])이 들어간 케이스이다. 괜히 포항제철이 모기업인 [[포항 스틸러스]](과거 명칭 포항제철 돌핀스)와 엮이는 게 아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창단 시점으로 쭈욱 지역명을 뺀 적이 없었고. 반면 인기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 모기업이 [[요미우리 신문]]으로 연고지는 [[도쿄]]다. 원정 유니폼에는 TOKYO를 넣었다 뺏다를 반복중이다. 다만 초창기 미국 원정 중 지어진 팀명이 '''도쿄 교진군(東京巨人軍)'''이었다.], [[주니치 드래곤즈]][* 모기업이 [[주니치 신문]]으로 연고지는 [[나고야]]. 주니치가 중부일본의 약어이기는 하지만 '한신'과는 달리 평소 지역을 가리킬 때는 쓰지 않아 지역명 붙였다고 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전에 팀명에 '''나고야군(名古屋軍), 주부닛폰 드래곤즈(中部日本ドラゴンズ), 나고야 드래곤즈(名古屋ドラゴンズ)''' 등으로 지역명이 들어간 적은 있다.] 등은 여전히 지역명을 삽입하지 않는다. 비인기팀의 대명사인 [[오사카부]]의 [[오릭스 버팔로스]]도 지역명 삽입을 안 하고 있다.[* 다만 이쪽은 태생 자체가 현재 [[한신 타이거스]] 연고지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서 창단된 효고 현 구단이고, 아직도 블루웨이브 시절 연고지였던 [[고베시]]의 [[고베 종합운동공원 야구장]]을 제2홈구장으로 쓰는데다, 무엇보다도 [[개족보(스포츠)|팀의 족보 자체가 어딘가 꼬였는지라]] 넣어도 오히려 [[영구까임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사업을 하는 모기업의 사정도 있다. 자세한 건 [[오릭스 버팔로스]],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문서 참고.] 농구나 배구에 비해 축구[* 다만 축구는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처럼 기업명을 아예 없앤 구단도 많다.]와 같이 기업명으로 대부분 그룹명 같은 큰 단위를 쓰는 편이다. [[OB 베어스|OB]]와 [[빙그레 이글스|빙그레]], [[기아 타이거즈|기아]][* 사실 이쪽은 인수 당시 리그에 [[현대 유니콘스|같은 모그룹의 계열사 구단]]이 이미 있어서 그랬던 것이다. 물론 축구의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케이스도 있지만 약칭으로 지역명을 쓰는 축구와 달리 야구는 기업명을 약칭으로 삼기 때문에 상황이 많이 다르다.], [[청보 핀토스|청보]]같은 예외도 있지만 대체로 그렇다[* 축구도 예외가 있는데 [[제주 유나이티드]]가 초창기에 '선경'이 아닌 '유공'이라고 했다.] 배구를 예로 들면 인천 연고 남자배구팀은 '한진'이 아니라 '대한항공'이다. 야구였으면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아닌 한진 점보스였을지도 모를 일.[* 다만 한진의 경우 내수기업이 아닌 이유도 있고 인지도면에서 한진보다 대한항공이 더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이런 이유로 지역명으로 부르는 일이 아예 없고, 기업명으로 부르는 경우만 있어서[* 이건 지역명 우선인 축구가 타 종목에 비해 기업명 호칭하는 경우가 적긴 하지만 연고명과 기업명을 같이 부르는 경우도 많고, 배구나 농구와 야구를 비교하면 기업명 언급 빈도는 큰 차이가 없다.] 간접광고에 민감한 방송에서 기업명을 굉장히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소재 중 하나가 야구다. 이렇게 기업명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프로야구리그라서 상대적으로 대기업들의 야구에 관심사가 많고 실제로 [[신세계그룹]]이 SK 와이번스를 인수하면서 SSG의 온라인 쇼핑몰인 쓱닷컴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당장 한화 이글스만 보더라도 한화 계열사 중 가장 인지도가 높아서 한화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이는 [[한화생명]]을 제외하면 한화그룹 내에서 일반인과 밀접하게 닿은 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한화그룹|한화]]는 본래 [[한국화약]]을 줄인 명칭으로, 화약/방산이 주 사업이다. '다이너마이트 타선', '나는 불꽃이다' 같은 말은 여기서 생겨난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인지도를 올리기에는 최적의 리그인 셈이다. 이런 이유로 [[NC 다이노스/창단 과정|9개 구단]], [[kt wiz/창단 과정|10개 구단]]을 창단할 당시 여러기업들이 참여하겠다고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와 대척점에 있는 게 2020년대 농구. [[전자랜드]]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구단]] 운영을 포기했을 때 이런 저런 기업 다 찾아다녔지만 사가려는 사기업은 없었다. 그나마 [[한국가스공사|농구단 운영할 돈은 있는 공기업]]이라도 있어서 다행일 뿐. 거기다 [[오리온]]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구단]] 넘기려고 여기저기 쑤셔봤는데 기반도 그렇게 좋지 않은 [[대우조선해양건설]]에게 넘겼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팀명에 연고지명을 넣지 않고 기업명만 넣는 이유는 구단 소유 기업의 홍보와 노출의 기회를 가장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적자가 나는 KBO 리그에 돈을 쏟아붓는 것은 대기업들이기 때문에, 기업명 노출과 홍보를 목적으로 생존해온 KBO 리그에서 기업명을 빼거나 타 종목과 맞추면 기업들이 굳이 야구에 돈을 쓸 필요가 없어지니 KBO 리그는 생존 자체가 어려워진다. 지자체가 주로 야구단보다 축구단에 많은 세금 지원을 하고 야구단은 주로 지자체에 막대한 세금을 내야 되는 입장[* 이런 이유로 야구단이 있는 지자체도 딱히 지역명이 없다고 불만을 표시하지 않는다. NC를 제외하면 야구단의 모기업들이 향토기업이거나 야구단 모기업 회장들의 고향, 최소한 그 지역에 큰 사업장이 있는 경우이다보니 기업과 지자체의 끈끈한 연을 더 이어가고 싶어서 야구단을 핑계로 모기업의 지역투자를 유도하는 면이 더 크기에 지자체들은 크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편이다.]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도 KBO 리그는 기업들의 관심이 줄어들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다. 연고지 정착이 잘 되어 연고지명이 필요없다는 것은 부차적인 부분이고,[* 대표적으로 [[FC 바르셀로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같이 연고지명을 팀명에 넣는 팀들이 연고지 정착이 잘 되지 않아 연고지명을 넣은 것은 당연히 아니며, 연고지를 넣지 않은 [[캐네디언 프리미어 리그]] 팀들이 연고지 정착이 잘 되었냐고 묻는다면 '그렇다'라고 대답하기 어렵다.] 기업 입장에서는 연고지명보다 기업명만을 노출하는 것을 훨씬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적인 생존 문제와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고교야구]]로 잘 정착된 연고지를 그대로 이어 받은 것이 KBO 리그이기에 지역명을 쓰지 않는 것이다. === 해체 구단 === || {{{#fff '''구단명'''}}} || {{{#fff '''연고지'''}}} || {{{#fff '''리그 참여'''}}} || ||<-3> [[쌍방울 레이더스|[[파일:PKPuIYF.png|width=50]]]] || || '''[[쌍방울 레이더스|{{{#000000 쌍방울 레이더스}}}]]''' || [[전라북도|{{{#000000 전라북도}}}]] || {{{#000000 1991~1999}}} || ||<-3> [[현대 유니콘스|[[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width=60]]]] || ||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유니콘스}}}]]'''[* 전신은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 {{{#fab93d 무연고}}}[* 원래는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 시절부터 1999년까지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강원도]]+[[이북 5도]]가 광역 연고지였지만 2000년부터 [[서울특별시]]로의 [[연고지 이전]]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러한 연고 이전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결국 2007년 해체될 때까지 [[경기도]] [[수원시]]의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지만 당시 경기도는 [[SK 와이번스]]의 광역 연고지였고, 현대는 SK 구단에 아무런 대가도 내지 않고 이 수원야구장을 무단으로 사용했기에 실질적인 연고지는 아니었다. 이러한 이유로 2003년부터 2007년 해체될 때까지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연고지 내 고교 선수를 지명하는 1차 지명권 또한 행사하지 못하였다.] || {{{#fab93d 1982~2007}}} || 실질적으로 두 구단은 각각 직후 창단된 [[SK 와이번스]]와 [[우리 히어로즈]]로 승계되었으나, 공식적으로 구단의 역사를 승계하지는 않았다. [[삼청태현]] 문서 참고. === 구단별 경기장 === ||<-5> '''{{{#ffffff KBO 리그 야구장(구단 가나다순) }}}''' || || '''구단''' || '''홈구장 위치''' || '''홈구장''' || '''제2구장''' || '''2군 야구장''' || || [[KIA 타이거즈|[[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width=65]]]] || [[광주광역시]]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br](2014년 개장) || [[월명야구장|월명 야구장]][br](1989년 개장)[* 2014년 이후로는 경기가 배정되지 않았다. 군산상고, 전주고가 [[NC 다이노스]]의 1차지명 권역에 들어가서 그랬다는 설이 유력하지만 1차지명 권역 배정은 [[제2 홈구장|제2 구장 홈경기]]와는 무관하다. 예를 들어 울산공고 야구부는 NC 다이노스 1차지명 권역 안에 있지만 울산 야구장은 롯데가 제2구장으로 사용한다.] || [[기아 챌린저스 필드]] || || [[두산 베어스|[[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width=55]]]] || [[서울특별시]]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br](1982년 개장) || - || [[베어스 파크]] || || [[롯데 자이언츠|[[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width=60]]]] || [[부산광역시]] || [[사직 야구장]][br](1986년 개장) || [[울산 문수 야구장]][br](2014년 개장) || [[상동 야구장]] || || [[삼성 라이온즈|[[파일: 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width=60]]]] || [[대구광역시]]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br](2016년 개장) || [[포항 야구장]][br](2012년 개장) ||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 || || [[SSG 랜더스|[[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width=60]]]] || [[인천광역시]] || [[인천 SSG 랜더스필드]][br](2002년 개장) || - || [[강화 SSG 퓨처스필드]] || || [[NC 다이노스|[[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width=65]]]] || [[경상남도]] [[창원시]] || [[창원 NC 파크]][br](2019년 개장) || - || [[마산 야구장]][* [[창원 NC 파크]]가 완공됨에 따라 원래 1군구장이었던 마산야구장이 2군 구장이 되었다. 이전 2군 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은 히어로즈 2군이 2019년부터 사용하게 되었다.] || || [[LG 트윈스|[[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width=60]]]] || [[서울특별시]]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br](1982년 개장) || - || [[LG 챔피언스 파크]] || || [[kt wiz|[[파일:kt wiz 엠블럼.svg|width=60]]]] || [[경기도]] [[수원시]]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br](1989년 개장) || - ||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459405|2016년 시즌부터 3시즌동안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계약했다.]]] || || [[키움 히어로즈|[[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width=60]]]] || [[서울특별시]] || [[고척 스카이돔]][br](2016년 개장) || - ||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 ||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width=65]]]] || [[대전광역시]]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br](1964년 개장) ||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br](1979년 개장) || [[서산 야구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iframe, src=https://www.google.com/maps/d/embed?mid=11_DDFZmS6jLT_mUFAcdGDefFwFlCqj_Z&ehbc=2E312F, width=640, height=480)]}}} || == 시즌별 일람 == [include(틀:KBO 리그 시즌)] * [[KBO 리그/역사]] * [[역대 KBO 리그 MVP]] * [[KBO 리그 신인왕 역대 수상자]] * [[KBO 리그 골든글러브 역대 수상자]] * [[KBO 리그 역대 타이틀홀더]] * [[KBO 리그/역대 기록]] * [[KBO 리그/역대 개인 기록]] * [[KBO 리그/역대 팀 스탯]] * [[KBO 리그/역대 리그 스폰서]] === 역대 우승 구단 === [include(틀:KBO 리그 역대 우승 구단)]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BO 한국시리즈)]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한 구단을 당해 시즌 우승 구단으로 인정한다. 한국시리즈에서 패한 구단은 정규리그 순위와 상관없이 준우승 구단으로 인정받는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은 정규 시즌 순서대로 순위를 부여받는다.[* 예를 들어 2006년 한화는 정규시즌 성적은 3위이지만,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가서 패했기 때문에 시즌 준우승으로 인정한다.] 단, 1985년 시즌은 당시 규정상 전·후기 모두 1위를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없이 통합 우승.[* 그 이후 생긴 규정은, 전·후기 리그 2위 안에 든 4개의 팀에게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주되, 한 팀이 전·후기 모두 2위 안에 들면 그 팀은 부전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이고 두 팀이 전·후기 모두 2위 안에 들면 바로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규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1986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하면, 리그의 상위 두 팀 순위가 전기에는 삼성-해태, 후기에는 OB-해태 순으로 되었지만 두 번 모두 2위를 한 해태는 한국시리즈 직행하고 오히려 한 번씩 1위를 한 삼성과 OB는 다른 한 번은 2위 안에 들지 못했다는 이유로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결국 한국시리즈 직행한 해태가 우승을 차지했다.] || '''{{{#ffffff 연도}}}''' || '''{{{#ffffff 우승}}}''' || '''{{{#ffffff 감독}}}''' || '''{{{#ffffff 전적}}}''' || '''{{{#ffffff 승패 현황}}}''' || '''{{{#ffffff 준우승}}}''' || '''{{{#ffffff 감독}}}''' || '''{{{#ffffff MVP}}}''' || || [[1982년 한국시리즈|1982]] || '''[[OB 베어스|{{{#c0281f OB}}}]]''' || '''[[김영덕]]''' || 4승 1무 1패 || ΔXOOOO || [[삼성 라이온즈|{{{#fecd00 삼성}}}]] || [[서영무]] || [[김유동]] [br](OB 외야수) || || [[1983년 한국시리즈|1983]] || '''[[해태 타이거즈|{{{#000000 해태}}}]]''' || '''[[김응용]]''' || 4승 1무 || OOOΔO || [[MBC 청룡|{{{#ffff00 MBC}}}]] || [[김동엽(1938)|김동엽]] || [[김봉연]] [br] (해태 내야수) || || [[1984년 한국시리즈|1984]] || '''[[롯데 자이언츠|{{{#ed1c24 롯데}}}]]''' || '''[[강병철]]''' || 4승 3패 || OXOXXOO || [[삼성 라이온즈|{{{#fecd00 삼성}}}]] || [[김영덕]] || [[유두열]] [br] (롯데 외야수) || || [[1985년 삼성 라이온즈 통합우승|1985]] || '''[[삼성 라이온즈|{{{#fecd00 삼성}}}]]''' || '''[[김영덕]]''' ||<-2> 통합우승으로 시리즈 취소 || [[롯데 자이언츠|{{{#ed1c24 롯데}}}]] || [[강병철]] || - || || [[1986년 한국시리즈|1986]] || '''[[해태 타이거즈|{{{#000000 해태}}}]]''' || '''[[김응용]]''' || 4승 1패 || OXOOO || [[삼성 라이온즈|{{{#fecd00 삼성}}}]] || [[김영덕]] || [[김정수(1962)|김정수]] [br] (해태 투수) || || [[1987년 한국시리즈|1987]] || '''[[해태 타이거즈|{{{#000000 해태}}}]]''' || '''[[김응용]]''' || 4승 || OOOO || [[삼성 라이온즈|{{{#fecd00 삼성}}}]] || [[박영길]] || [[김준환]] [br] (해태 외야수) || || [[1988년 한국시리즈|1988]] || '''[[해태 타이거즈|{{{#000000 해태}}}]]''' || '''[[김응용]]''' || 4승 2패 || OOOXXO || [[빙그레 이글스|{{{#000000 빙그레}}}]] || [[김영덕]] || [[문희수]] [br] (해태 투수) || || [[1989년 한국시리즈|1989]] || '''[[해태 타이거즈|{{{#000000 해태}}}]]''' || '''[[김응용]]''' || 4승 1패 || XOOOO || [[빙그레 이글스|{{{#000000 빙그레}}}]] || [[김영덕]] || [[박철우(야구)|박철우]] [br] (해태 내야수) || || [[1990년 한국시리즈|1990]] || '''[[LG 트윈스|{{{#ffffff LG}}}]]''' || '''[[백인천]]''' || 4승 || OOOO ||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정동진(1946)|정동진]] || [[김용수]] [br] (LG 투수) || || [[1991년 한국시리즈|1991]] || '''[[해태 타이거즈|{{{#000000 해태}}}]]''' || '''[[김응용]]''' || 4승 || OOOO || [[빙그레 이글스|{{{#000000 빙그레}}}]] || [[김영덕]] || [[장채근]] [br] (해태 포수) || || [[1992년 한국시리즈|1992]]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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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년 한국시리즈|1998]] ||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김재박]]''' || 4승 2패 || OOXOXO || [[LG 트윈스|{{{#ffffff LG}}}]] || [[천보성]] || [[정민태]] [br] (현대 투수) || || [[1999년 한국시리즈|1999]] ||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 '''[[이희수(야구)|이희수]]''' || 4승 1패 || OOXOO || [[롯데 자이언츠|{{{#000000 롯데}}}]] || [[김명성(1946)|김명성]] || [[구대성]] [br] (한화 투수) || || [[2000년 한국시리즈|2000]] ||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김재박]]''' || 4승 3패 || OOOXXXO || [[두산 베어스|{{{#ffd700 두산}}}]] || [[김인식]] || [[톰 퀸란|퀸란]] [br] (현대 내야수) || || [[2001년 한국시리즈|2001]] ||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김인식]]''' || 4승 2패 || XOOOXO ||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김응용]] || [[타이론 우즈|우즈]] [br] (두산 내야수) || || [[2002년 한국시리즈|2002]] ||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김응용]]''' || 4승 2패 || OXOOXO || [[LG 트윈스|{{{#ffffff LG}}}]] || [[김성근]] || [[마해영]] [br] (삼성 지명타자) || || [[2003년 한국시리즈|2003]] ||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김재박]]''' || 4승 3패 || OXXOOXO || [[SK 와이번스|{{{#ffffff SK}}}]] || [[조범현]] || [[정민태]] [br](현대 투수) || || [[2004년 한국시리즈|2004]] ||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김재박]]''' || 4승 3무 2패 || OΔXΔOXΔOO ||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김응용]] || [[조용준]] [br] (현대 투수) || || [[2005년 한국시리즈|2005]] ||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선동열]]''' || 4승 || OOOO || [[두산 베어스|{{{#ffd700 두산}}}]] || [[김경문]] || [[오승환]] [br] (삼성 투수) || || [[2006년 한국시리즈|2006]] ||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선동열]]''' || 4승 1무 1패 || OXOOΔO ||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 [[김인식]] || [[박진만]] [br] (삼성 내야수) || || [[2007년 한국시리즈|2007]] || '''[[SK 와이번스|{{{#ffffff SK}}}]]''' || '''[[김성근]]''' || 4승 2패 || XXOOOO || [[두산 베어스|{{{#ffd700 두산}}}]] || [[김경문]] || [[김재현(1975)|김재현]] [br] (SK 지명타자) || || [[2008년 한국시리즈|2008]] || '''[[SK 와이번스|{{{#ffffff SK}}}]]''' || '''[[김성근]]''' || 4승 1패 || XOOOO || [[두산 베어스|{{{#ffd700 두산}}}]] || [[김경문]] || [[최정]] [br] (SK 내야수) || || [[2009년 한국시리즈|2009]] || '''[[KIA 타이거즈|{{{#ffffff KIA}}}]]''' || '''[[조범현]]''' || 4승 3패 || OOXXOXO ||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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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2009 시즌]]^^] || ||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라이온즈}}}]]''' || 8 || '''10''' ||1985, 2002, 2005, 2006, 2011,[br]2012, 2013, 2014 ||1982, 1984, 1986, 1987, 1990,[br]1993, 2001, 2004, 2010, 2015 || [age(2014-01-01)]년 || '''97전''' 40승 '''6무 51패''' || [* '''스윕승''' ^^[[2005년 한국시리즈|2005 시즌]]^^[br]'''스윕패''' ^^[[1987년 한국시리즈|1987 시즌]], [[1990년 한국시리즈|1990 시즌]], [[2010년 한국시리즈|2010 시즌]]^^[br]'''7차전 우승''' ^^[[2013년 한국시리즈|2013 시즌]]^^[br]'''7차전 패배''' ^^[[1984년 한국시리즈|1984 시즌]], [[1993년 한국시리즈|1993 시즌]]^^[br]'''7차전 이상 경기, 한 경기 연속이닝 노히트 노런''' ^^[[2004년 한국시리즈|2004 시즌]]^^[br]'''준 리버스 스윕''' ^^[[2013년 한국시리즈|2013 시즌]]^^] || ||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베어스}}}]]''' || 6 || 9 ||1982, 1995, 2001, 2015, 2016,[br]2019 ||2000, 2005, 2007, 2008, 2013,[br]2017, 2018, 2020, 2021 || [age(2021-01-01)]년 || 82전 38승 1무 43패 || [* '''스윕승''' ^^[[2016년 한국시리즈|2016 시즌]], [[2019년 한국시리즈|2019 시즌]]^^[br]'''스윕패''' ^^[[2005년 한국시리즈|2005 시즌]], [[2021년 한국시리즈|2021 시즌]]^^[br]'''7차전 우승''' ^^[[1995년 한국시리즈|1995 시즌]]^^[br]'''7차전 패배''' ^^[[2000년 한국시리즈|2000 시즌]], [[2013년 한국시리즈|2013 시즌]]^^[br]'''준 리버스 스윕패''' ^^[[2013년 한국시리즈|2013 시즌]]^^] || || '''[[SSG 랜더스|{{{#ffffff SSG 랜더스}}}]]''' || 5 || 4 ||2007, 2008, 2010, 2018, 2022 ||2003, 2009, 2011, 2012 || [age(2022-01-01)]년 || 52전 29승 23패 || [* '''스윕승''' ^^[[2010년 한국시리즈|2010 시즌]]^^[br]'''7차전 패배''' ^^[[2003년 한국시리즈|2003 시즌]], [[2009년 한국시리즈|2009 시즌]]^^[br]'''시리즈 진출 시 전패기록 없음'''] || ||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유니콘스}}}]]''' || 4 || 2 ||1998, 2000, 2003, 2004 ||1994, 1996 || 해체 || 39전 18승 3무 18패 || [* '''스윕패''' ^^[[1994년 한국시리즈|1994 시즌]]^^[br]'''7차전 우승''' ^^[[2000년 한국시리즈|2000 시즌]], [[2003년 한국시리즈|2003 시즌]], [[2004년 한국시리즈|2004 시즌]]^^[br]'''7차전 이상 경기, 최초 홈스틸, 최초 삼중살''' ^^[[2004년 한국시리즈]]^^] || || '''[[LG 트윈스|{{{#ffffff LG 트윈스}}}]]''' || 2 || 4 ||1990, 1994 ||1983, 1997, 1998, 2002 || [age(1994-01-01)]년 || 30전 14승 16패 || [* '''스윕승''' ^^[[1990년 한국시리즈|1990 시즌]], [[1994년 한국시리즈|1994 시즌]]^^[br]'''시리즈 진출 시 스윕패 없음'''] || || '''[[롯데 자이언츠|{{{#ffffff 롯데 자이언츠}}}]]''' || 2 || 3 ||1984, 1992 ||1985, 1995, 1999 || '''[age(1992-01-01)]년''' || 24전 12승 12패 || [* '''7차전 우승''' ^^[[1984년 한국시리즈|1984 시즌]]^^[br]'''7차전 패배''' ^^[[1995년 한국시리즈|1995 시즌]]^^[br]'''시리즈 진출 시 스윕패 없음'''] || ||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이글스}}}]]''' || 1 || 5 ||1999 ||1988, 1989, 1991, 1992, 2006 || [age(1999-01-01)]년 || 31전 10승 21패 || [* '''스윕패''' ^^[[1991년 한국시리즈|1991 시즌]]^^] || || '''[[NC 다이노스|{{{#ffffff NC 다이노스}}}]]''' || 1 || 1 ||2020 ||2016 || [age(2020-01-01)]년 || 10전 4승 6패 || [* '''스윕패''' ^^[[2016년 한국시리즈|2016 시즌]]^^] || || '''[[kt wiz|{{{#ffffff kt wiz}}}]]''' || 1 || 0 ||2021 || - || [age(2021-01-01)]년 || 4전 4승 || [* '''스윕승''' ^^[[2021년 한국시리즈|2021 시즌]]^^] || || '''[[키움 히어로즈|{{{#ffffff 키움 히어로즈}}}]]''' || 0 || 3 || - ||2014, 2019, 2022 || [*우승없음] || 16전 4승 12패 || [* '''스윕패''' ^^[[2019년 한국시리즈|2019 시즌]]^^] || === 3연패 이상 달성 팀 === ||<-4> [[KBO|[[파일:KBO 로고(세로형).svg|width=25]]]] '''KBO 역대 왕조팀''' || || [[해태 타이거즈|{{{#ffd700,#ffd700 ,,★★★★,,}}}[br]{{{#000000 ,, 1986~1989,,}}}[br]{{{#000000 해태 타이거즈}}}]] || [[삼성 라이온즈|{{{#ffd700,#ffd700 ,,★★★★,,}}}[br]{{{#ffffff ,, 2011~2014,,}}}[br]{{{#ffffff 삼성 라이온즈}}}]] || === 역대 순위 === || [youtube(JuBVeQ1Fx4s)] || ||<-2>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일별 순위 변화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연도}}}'''}}}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1위}}}'''}}}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2위}}}'''}}}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3위}}}'''}}}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4위}}}'''}}}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5위}}}'''}}}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6위}}}'''}}}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7위}}}'''}}}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8위}}}'''}}}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9위}}}'''}}}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ff 10위}}}'''}}} || || {{{#!wiki style="margin: 0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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