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C-10 (문단 편집) === 네덜란드의 우여곡절 도입사 === 이후 [[네덜란드]] 공군은 1984년부터 관심을 보였으며, 1991년에는 4,500km 이상의 항속이 가능하고 [[F-16]]에 급유가 가능한 대형 수송기라는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나오게 되었다. 네덜란드는 이듬해인 1992년 DC-10-30CF 2대를 [[마르틴에어]](Martinair)로부터 조달하는데, 구매하기로 예정되었던 기체 중 한 대가 [[마르틴에어 495편 사고|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대체기도 같은 [[항공사]]에서 구매하였다. 기체의 개수를 맡은 회사는 기체 제작사인 맥도넬 더글라스. 역시 미 공군 사양같이 붐 방식과 프로브/드로그 방식을 모두 갖춘 기체로 만들어졌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맥도넬 더글라스는 요구된 원격 공중급유 운영(Remote Aerial Refueling Operator, 약칭 RARO) 시스템에 대해서는 경험이 없었고, 처음 계약 때의 2대와, 나중에 도입한 3번째 기체가 다른 기체여서 1994년 회계연도에 책정된 비용인 8590만 달러로는 감당이 안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프로브/드로그 방식과 여객/화물구획의 고정격벽은 생략하기로 하고 비용을 9600만 달러로 겨우 맞추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비용이 늘어난 것에 대해 맥도넬 더글라스는 네덜란드의 회사에 외주를 주는 식으로 비용절감을 해서 결국 실질적인 개수는 [[KLM 네덜란드 항공]]이 하였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1호기는 1994년 10월에서 1995년 9월, 2호기(1호기와는 형번이 다른 기체)는 1995년 2월에서 12월까지의 개장공사를 거친 뒤에 네덜란드 공군용 기체가 완성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체를 KDC-10이라 부른다. 그런데, 맥도넬 더글라스가 부품공급을 적시에 하지 않아 공사가 지연되는 일이 빈번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AH-64]]도 같이 구입하기로 한 터라 인도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는 없었으며, 멕도넬 더글라스의 말미에 벌어진 횡포로 악명높게 기억되는 사건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