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C-135 (문단 편집) == 운용 ==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1519364.jpg|width=100%]]||[[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2515890.jpg|width=100%]]|| || KC-135E || KC-135R[* [[CFM56]] 계열 엔진으로 변화된 형식] || KC-135는 월남전부터 미군이 공군력을 동원하는 전쟁에는 모두 참가하여 공중급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런데 타 항공기가 대형화되어 연료탑재량이 늘어나는 데에 비해, KC-135는 [[협동체]]라서 적재력 부족이 심화되는 문제가 대두되게 되었다.[* 협동체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일단 항공기라서 무게중심과 안전고려를 해야 하기는 하지만, 연료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군용 제트유기준 비중 0.8남짓에 장비까지 하면 대략 1 정도라 보면 될 텐데, 그럼 연료 30톤해봐야 가로세로 2미터x길이 10미터 공간에 물을 채운 것보다 부피와 무게가 작다), 협동체 기체라 해도 공중급유할 연료를 싣고도 내부에 공간이 남기 때문이다. 공간이 부족할 만큼 꽉꽉 채우기 전에 엔진출력제한과 기골한계로 최대이륙중량을 먼저 넘는다. 관건은 화물의 비중과 무게중심이다. B-52가 여객기용 엔진을 8개나 달고도 무거운 폭탄을 싣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협동체"인 걸 생각해 보자. 어쨌든 그랬기 때문에 아래 서술된 것처럼 같은 동체면서도 엔진을 교체해 능력을 키워 수십 년을 더 버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월남전 당시에는 상당수 기체를 동남아시아로 파견하여 현지 급유를 하고 전략공군용의 급유기를 본토에 소수 남겨두는 식의 운용이 일반적이었다. 미 공군의 대응방식은 크게 두 방식으로, 하나는 기체 자체의 개량이고, 다른 하나는 대체기의 도입이었다. 우선 진행된 1차 개수에서는 초기도입의 [[P&W]] [[J57]]-P-59W [[터보제트]] 엔진을 B707용의 [[TF33]]-PW-102 [[터보팬]] 엔진으로 교체하면서 14%의 연비절감을 달성했다. 이 과정을 거친 기체는 KC-135E라고 한다. 그리고 2차 개수작업에서는 보다 효율이 뛰어난 [[CFM 인터내셔널]][* 미국 [[GE]]와 프랑스 [[스네크마]]의 합작 엔진법인.] [[CFM56]]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 엔진은 초기의 J57 계열 엔진의 추력인 10,000 lbf를 2배 이상 넘는 22,500 lbf의 추력을 자랑하며, 초기형 기체에 비해 연료 탑재량 50% 향상, 연비 25% 향상, 그리고 '''소음 96% 감소'''(126 [[데시벨]]에서 99 데시벨)의 경이적인 성능향상을 기록하였다. 2차 개수를 받은 기체는 KC-135R로 명명되었고, E형에 비해 60% 이상 작전범위가 늘어났다. 대체기 도입은 1981년부터의 [[맥도넬 더글라스]]의 [[DC-10]] [[광동체]] 여객기를 기반으로 한 기체인 [[KC-10]] 60대 구매, 그리고 2007년 1월에서 2011년 2월까지 추진된 179대 규모의 [[KC-X]] 프로젝트 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KC-X의 최종승자는 보잉의 [[KC-767]]로 결정되어 [[KC-46]]이라는 제식명이 부여되었다. 1992년에 전략공군사령부(SAC)가 해체되고 나서는 대부분의 기체가 공중기동사령부(AMC)로 이관되었고, 일부 기체는 유럽공군 및 태평양공군 직속으로 이관되었다. 또한 주방위군과 예비사령부의 기체는 공중기동사령부로 이관되었다. 완전금속제 군용항공기가 50년 이상 운용되고 또한 현역으로 남아 있는 사례는 이 KC-135와 더불어 [[B-52 스트라토포트리스|B-52]], [[C-130]], [[Tu-95]], [[U-2]] 정도밖에 없다[* [[An-2]]는 날개부분이 금속골조에 천을 씌운 형태라서 제외.]. 게다가 KC-135는 2040년까지 운용할 거라고 하니 B-52와 함께 [[장수만세]] 기종이 될 듯. 그덕분에 최근에는 일부 KC-135R 조종석의 계기판을 아날로그에서 글래스 콕피트화 시키는 업그레이드 사업을 통해 KC-135 Block 50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https://media.defense.gov/2017/Aug/25/2001798659/-1/-1/0/170825-Z-KZ880-021.JPG|*]] 2011년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한국 사상 최초의 공중급유 훈련에 KC-135가 등장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16명의 공군 조종사들이 미국에서 파견된 교관 4명 및 주한 미 공군 교관 5명의 지도하에 공중급유 훈련을 받고 자격을 얻게 되며, 내년부터 매년 16명씩 신규 공중급유능력 보유 조종사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한다. 2013년 당시 [[대한민국]]의 [[3차 FX 사업]]에 참가했던 [[보잉]]은 [[F-15SE]]의 구매시 3기를 공짜로 주겠다는 제안을 했었다. 그러나 방위사업청은 "노후화가 너무 심한 기종이며 업그레이드 비용과 유지비가 높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관련기사는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05/2013060590298.html|여기로]] 이후 3차 FX 사업에서는 [[록히드마틴]]의 [[F-35]]가, 또한 별도로 진행된 공중급유기 사업([[KC-X]])에서는 [[에어버스]]의 [[A330 MRTT]]가 선정되어 도입되었다. 2017년 6월 1일, 레드플래그에 참가하는 6대의 KF-16D에 공중급유를 해야했으나, 문제가 발생해서 일본의 요코타 기지에 KF-16D과 함께 [[https://youtu.be/-wLct9rsR1s|긴급착륙]]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KF-16D가 긴급착륙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같은 년도인 17년 5월 28일 알래스카 알류샨 열도에 있는 보로슬로프 화산이 분화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는 [[https://www.yna.co.kr/view/AKR20170529062200009|여기로]] 이로 인해서 항공기 운항 적색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레드플래그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이동중인 KF-16D와 미 공군 KC-135 공중급유기가 일본의 요코타 기지에 회항을 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