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C-X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external/i.kinja-img.com/ipvxdflkkuklkriiyp5t.jpg|width=100%]]|| [[KC-46]] 시제품, 기체선정 당시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다. ||[[파일:external/www.gasengi.com/53df2cc533b5cd2b06634992f6a8b8f2_1382858188.78.jpg|width=100%]]|| 호주 공군의 [[A330 MRTT]] [[F-16|KF-16]] 등 단거리 전술기가 주력인 [[대한민국 공군]]의 약점을 보완하고자 [[공중급유기]]를 도입하려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4천881억 원. 이를 통해 작전통제권 회수에 대비하고 중국과 일본 등을 견제하려는 목적이다. 1990년대부터 계획에 있었지만 1997년의 IMF [[외환위기]]로 연기 되었고, 이후에도 [[E-X]], [[1~2차 FX 사업|1차 FX 사업]] 등에 번번이 우선순위가 밀려왔다. 영토 밖으로의 원거리 작전을 할 일이 없다는 것이 주요 이유였다. 그러다가 2013년말 중국이 [[이어도]]를 방공식별구역에 두면서, 이에 대응해야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대두된다. 게다가 일본이 독도관련 도발을 계속하고 더 강화하고 있던 것도 이러한 여론에 바람을 더 해주었다. 그렇기에 그동안 '멀리 나갈 일이 없는데 왜 공중급유기가 필요하냐'는 의견에 공중급유기 사업이 계속 뒷전으로 밀리고 있었는데 전투기를 멀리 보내기 위한다는 이유를 제외하고서도 '''영토와 주변 영해 및 상공에서 전투기를 오래 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공중급유기가 필요하다.'''[* 관련 전문가들도 작전범위 확장도 이야기는 하였지만 주된 초점은 작전시간의 증대 및 그로 인한 주변국들의 도발에 대한 대응하기 위한 무장강화(이륙시 연료를 줄인 무게만큼 무장강화) 쪽으로 의견 피력을 많이 하였다.]는 논리가 공감을 얻어 공중급유기 도입움직임이 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2014년 1월부터 모집 공고를 하고 기종을 결정한 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4대를 도입하기로 한다. 장기적으로 4대 도입이 끝나면 2차와 3차 사업을 계속해 총 10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알려진다. 보잉의 [[KC-46]]과 [[에어버스]]의 [[A330 MRTT]]가 후보군. 러시아제 급유기인 [[Il-78]]이 거론되다가 후보기종이 아님이 공식화 되었다.[* il-78 도입은 특히 미국이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 그전에 러시아제라 서방제 무기체계와 호환성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세계일보가 에어버스의 [[A330 MRTT]]가 큰 기체로 인해 김해공항 외에는 이용하기 불편하며, 따라서 보잉의 [[KC-46]]이 사실상 유력해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곧바로 방위사업청이 부인했다. 두 기종 다 공군이 가져보지 못한 대형이라서 도입이 결정되면 운용이 예상되는 기지는 격납고 및 활주로 관련 공사가 무조건 필요하다고 한다. 다만 실제 전시 상황 하에서는 특수부대나 폭격 등으로 활주로의 운용이 제한받을 수도 있다. 이 점을 감안한다면 크기가 작고 이착륙 거리가 짧은 기종일수록 가동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A330 MRTT]]가 15~20%쯤 더 크며 가격 차도 비슷하다. 예산안 규모 내에서 4기를 들일 수는 있다. 다만 최저가 입찰이 유리한 구도라서 가격이 더 저렴한 [[KC-46]]이 유리한 편. 그리고 미 공군에서 향후 수백 대 이상 운용하게 됨으로써 전시에 보다 부품 수급이 원활하다는 장점도 있다. 게다가 [[대한항공]]에서 후방동체를 납품하고 있기도 하다. [[A330 MRTT]]는 다목적이라 교민 소개, 파병, 긴급 수송 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C-17]] 같은 전략 수송기가 전무한 대한민국 공군에게 이는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 각 기종 원형인 [[보잉 767]]은 아시아나항공에서만 7대 운용하며, [[A330]]은 우리나라에서만 48대가 운용 중이다. 양쪽 다 유지보수는 어렵지 않다.[* 다만, 아시아나의 B767은 2020년대 모두 퇴역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