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CC그룹 (문단 편집) == 역사 == 1958년에 현대건설 사장 [[정주영]]의 동생 정상영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세운 '금강스레트'가 모태다. 한동안 슬레이트 같은 건자재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며 1965년에 건설사업부를 설치해 건설 사업에 진출하고, 1969년엔 서울 중구 저동2가 78번지에 첫 사옥을 뒀다. 1974년 고려화학을 세워 도료 사업에도 진출하며 금강-고려화학 쌍두마차 체제를 확립했다. 당시 명칭은 '''금강(고려)그룹'''이었다.1979년에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485-1[* 1988년 1월부터 27-8번지로 변경.] 신사옥으로 옮겼다. 1988년 수원에 있던 중앙연구소[* 현재 [[현대인재개발원]]]를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마북리 산1-9로 옮기고 1989년에 금강레저를 세워 레저 사업에 진출했고 유리원료 제조 및 광산업체 고려시리카도 세웠다. 1991년에 인력개발원을 세우고 1994년 서울 서초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후 1995년에 파란색 바탕으로 통합 로고를 만들며 그룹 명칭을 금강고려화학의 영문 약자 KCC를 넣어 '''KCC그룹'''으로 정했다. 2000년에 금강-고려 양사를 통합해 '금강고려화학'을 출범시킨 뒤 일본 [[AGC]]와 함께 코리아오토글라스를 설립하였다. 설립 당시 지분 구조는 KCC 40%, AGC 40%, 정몽익 20%이었으나 2019년 초 AGC가 남은 10%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2002년 현대백화점그룹으로부터 울산방송 지분을 취득했으나 2005년 한국프랜지공업으로 팔았다. 2003년 [[현대그룹]]의 당시 회장 [[정몽헌]] 사망 직후에 정몽헌의 처 [[현정은]]이 현대그룹 총수로 취임했다. 현대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던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영권을 두고 정몽헌의 장모이자 대주주인 [[김문희]]와 정몽헌의 삼촌 [[정상영]]과의 다툼이 있었다. 사실상 현대그룹 전체의 경영권을 두고 일어난 사건으로 그 당시 적대적 M&A로는 전무후무한 규모였다. 주식 매입 과정에서 사모펀드를 이용하였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0004288|#]] [[금감위]]는 이 과정에서 사모펀드는 공시의무를 늦게 이행해도 된다는 규정을 악용하였다고 판단하였고, 그로 인해 매집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에 대한 처분명령으로 인해 [[https://n.news.naver.com/mnews/020/0000216903|#]] 인수는 실패하였다. 당시 KCC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를 인수하면 건축부터 도료, 건자재, 엘리베이터까지 건설업 벨류체인을 형성할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주기도 했다. 2019년 5월 KCC컨소시엄(KCC·SJL파트너스·원익QnC)은 총 인수 금액 30억달러로 글로벌 실리콘 기업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스를 인수하였으며, 이는 회사의 명운을 건 초대형 [[M&A]]라는 평가를 받았다. 추후 법인분리를 통해 실리콘 부문은 KCC가, 쿼츠 부문은 원익이 경영하기로 하였다. 2021년 1월 30일 당시의 명예회장 정상영이 향년 84세의 나이로 숙환으로 사망하면서 범 현대가 1세대는 막을 내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30058854003?input=1195m|#]] 2021년 5월 31일 정상영의 유족들이 유산 1,500억과 장남 [[정몽진]]의 500억을 합해 총 '''2,0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으며, 그 중 100억 원을 [[민족사관고등학교]]에, 500억 원을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서울)|내곡동]]에 짓는 소리박물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46618?fbclid=IwAR2nJmL8u0zon0sSACbbbQNoHDDmT1wEv-SzWj6knGDTqxi3EUyaPRhZdQc|한겨레 보도]] 2021년 6월 15일 [[민족사관고등학교]]가 해당 기부금을 수령하는 약정식이 열렸다. 정상영의 유산으로 마련된 기금 100억 원은 역량 우수 및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장학금, 분야별 영재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 확충 및 연수 등에 쓰일 계획이다. 또 2022년 시점의 現 회장 [[정몽진]]이 사재 30억 원을 별도로 출연, 저소득층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년 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KCC그룹 차원에서 교실, 강당, 체육관 개보수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에 이어 추가 지원까지 총 150억 원 상당이 지원되는 셈이다. 학교법인 측은 이 기부금을 통해 설립 초기에 지향했던 것처럼 전액 장학생 선발을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78389|강원도민일보 보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