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GB (문단 편집) == 역대 주석 == * [[상급대장#s-2.2.1|대장]] 이반 세로프 (1954. 3. 13 - 1958. 12. 8) 원래 NKVD 시절부터 [[라브렌티 베리야]] 휘하에서 활동했으나, 1953년 스탈린 사망 이후 베리야 숙청 당시 [[GRU]] 요원들과 함께 베리야 체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신뢰를 얻었다. 1954년 KGB 초대 주석으로 취임하였으며 [[헝가리 혁명]] 진압 및 헝가리 보안조직 재편성 과정을 전담했다. 1958년 GRU 국장으로 임명되었다. * 알렉산드르 셸레핀 (1958. 12. 25 - 1961. 11. 13) 1958년 KGB의 억압적인 분위기를 쇄신하려 했던 흐루쇼프에 의해 임명되었다.[* 본인은 KGB 주석으로 임명 당시 별로 내키지 않아했다고 하며, 장군 계급을 받는 것을 거부했다.] [[중소 국경 분쟁]] 당시 중국 측과 연락을 담당했으며, 1962년 당통제위원장으로 전속되었다. * [[상장(계급)#s-2.3.2|상장]] [[블라디미르 세미차스트니]] (1961. 11. 13 - 1967. 5. 18) KGB 주석을 맡기 전에는 [[콤소몰]] 제1서기, 아제르바이잔 공산당 제2서기 등 다양한 실무를 거쳐온 당직자였다.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소련 외무부와 함께 위기대책을 조율했으며, [[니키타 흐루쇼프]] 실각 당시 정치국의 계획에 협조하면서 [[레오니트 브레즈네프]]가 집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대장 [[유리 안드로포프]] (1967. 5. 18 - 1982. 5. 26) 1967년 KGB 주석에 임명되었다. 사실상 냉전 후반기의 KGB를 이끈 인물이었으며, KGB 주석으로써 [[프라하의 봄]]이나 1979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1981년 폴란드 계엄령 등 역사적인 사건에 영향을 미쳤다. [[뮌헨 올림픽 참사]] 이후에는 대테러부대인 [[알파 그룹]]를 창설했다.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사망 이후 1982년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s-3.1|서기장]]직에 취임하였다. * 상장 비탈리 페도르추크 (1982. 5. 26 - 1982. 12. 17) 1939년부터 NKVD를 비롯한 국가보안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이었다. 1970년부터 1982년까지 우크라이나 KGB를 이끌었으며, 이 시기 우크라이나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탄압했다. 1982년 안드로포프가 서기장이 된 이후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1982년 소련 내무장관에 취임하면서 KGB 주석에서 물러났다. * 대장 빅토르 체브리코프 (1982. 12. 17 - 1988. 10. 1) 1968년부터 1982년까지 KGB 주석이었던 유리 안드로포프의 밑에서 KGB 부주석을 맡으면서 신뢰를 쌓았다. 1988년 고르바초프와 갈등을 빚다가 교체되었다.[* 드라마 [[체르노빌(드라마)|체르노빌]]에 나오는 KGB 주석 차르코프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사건]] 당시 KGB 주석이었던 체브리코프와 KGB 제1부주석이었던 필립 보브코프를 섞어 만들어낸 인물이다.] * 대장 블라디미르 크류치코프 (1988. 10. 1 - 1991. 8. 22) 1974년부터 1988년까지 KGB 제1총국장을 역임했다. 국장 시절 해외 첩보에 있어서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동시에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 개입]]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1991년 '''[[8월 쿠데타]]'''를 주도한 장본인이었으며, 쿠데타 실패 이후 체포되어 약 4년 간 복역하다가 1994년 러시아 [[국가두마]]에 의해 사면되었다.[* 당시 러시아 의회는 [[1993년 러시아 헌정위기]]의 여파로 극우파인 [[러시아 자유민주당]]과 극좌파인 [[러시아 연방 공산당]]이 다수당을 점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중장]] 바딤 바카틴 (1991. 8. 23 - 1991. 12. 3) 1991년 [[8월 쿠데타]] 이후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이었던 크류치코프를 대신하여 임명되었다. 바카틴은 KGB 주석 직을 맡기 전에는 페레스트로이카 시기 소련 내무장관을 역임했으며, 쿠데타 이후 KGB 조직 개편을 위해 임명되었다. 바카틴은 KGB의 대외첩보부서였던 제1총국을 소련 중앙정보국으로 독립시켰으며, 국경군 병력을 관장하던 국경군총국을 국경수비위원회로 별도 독립시켰다. [[벨로베즈스카야 조약]] 체결 이후 사임의사를 표명했으며, [[소련 붕괴]]와 함께 KGB 주석을 역임한 마지막 인물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