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GGB (문단 편집) === 수출 전용 논란 === 군이 규정에 따라 비축하는 전투 예비탄은 전시 상황에서 6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을 보관하고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61928|그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LIG넥스원에게 수출용으로 150발을 빌려줘 논란이 일고 있다.]] 2013년까지는 이틀 치 밖에 없었다고 하지만, 2013년이면 KGGB가 본격적인 양산, 배치를 막 시작한 시기였으므로 보유 분량이 적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일단 한국 공군은 KGGB 말고도 [[JDAM]], [[AGM-84E SLAM#s-4.2|SLAM-ER]], [[KEPD 350|타우러스]]를 포함한 대지 공격용 대체수단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고, 수출 대상국으로 추정되는 [[사우디군]]이 [[예멘]]에서 [[후티]]반군과 실전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사우디에도 JOW나 슬램-ER 브림스톤 같은 스탠드오프 병기가 있기는 하지만 후티 반군들에게 쏴재껴대기에는 '''너무 비싸다'''. ~~ 하지만 그 반군들이 사우디의 도시에 SS-21을 쏴재껴대고 UAE 해군의 HSV를 [[대함 미사일]]로 완파시킨 건 함정~~] KGGB 수출 오피셜이 나온 시기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내전]]에 개입한 시기가 엇비슷하기 때문. 참고로 사우디 군은 2015년 후티 반군을 격퇴하겠다며 예멘에 쳐들어갔다가 후티 반군에게 탈탈 털리는 수모를 겪는 걸로도 모자라 후티 반군에게 역으로 침공까지 당했다(...).[* 교전 지역은 사우디와 예멘의 접경지역인 Jizan주이며 사우디도 바보는 아닌지라 수차례 탈환작전에 나섰지만 계속 털렸다고.][* 참고로 한국은 KGGB 말고도 [[현궁]] 같은 최신예 대전차 미사일 등도 사우디에 팔면서 개입하고 있다. 자세한 건 [[현궁]]문서 참조.] 하지만 군 훈령에 명시된 KGGB의 60일치 비축량을 무시하고 정부가 수출 업체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위반한 것은 명백하다. KGGB가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이 북한의 방사포, 해안포 등 수도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고위험 전력이기 때문에 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이 그러하듯 무기는 실전 경험을 통해 단점이 보완되므로, 돈 주고도 얻을 수 없는 실전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타국의 실전에서 사용됐다는 사실은 수출할 때 엄청난 이점이기 때문이다. 번개사업 때 이스라엘군의 재고를 털어왔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타국에서도 드문 일은 아니다. 그리고 미사일과 유도폭탄은 총탄처럼 재고를 그냥 밀봉 보관하는 게 아니라[* 발사관 자체에 밀봉보관하는 종류도 있다. 그런 운용을 전제로 설계한 경우에는 제작비는 더 들어도 유지비용이 줄어든다.], 수년에서 10년 단위로 완전분해해 정비하고 부품을 교체해야 하므로 이런 식으로 재고를 처분하며 신품 재고를 쌓으면 정비소요를 줄여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KGGB는 본래 KF-16급 이상 주력 전투기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재고가 줄어도 국내 회사가 바로 생산해 채우도록 하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이전에도 대한민국 육군에 인도해야 할 [[K200]] 장갑차를 말레이시아에 '양보'하거나 공군이 받기로 돼있던 [[FA-50]]을 필리핀에 먼저 수출한 사례가 있다.[* 이건 어느 정도 상호 양해가 되는 일인데, KAI가 FA-50 수출을 못 해 라인이 설 위기에 몰리면 공군에게 사달라고 읍소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어거지로 그럴 수는 없지만, 과거 KF-16 생산분의 마지막 20기를 공군이 그 비슷하게 받은 적 있다. 그때는 공군에게도 손해는 아니었던 게 전투기는 하이급은 아니지만 성능준수한 주력기였고, 항공산업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산업자원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무기 판매에서 제법 볼 수 있는 사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