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T&G (문단 편집) === 담배 === 담배 브랜드를 상당히 독특하게, 그리고 꽤 멋드러지게 짓는다. [[레종]](RAISON), [[더원(담배)|더원]](THE ONE), [[타임(담배)|타임]](TIME), [[디스(담배)|디스]](THIS), [[에쎄]](ESSE), [[보헴시가]](BOHEM CIGAR), 로크럭스(LO CRUX), 등 공모를 통해 지은 이름도 있긴 한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하나하나의 의미가 참 묘하다. 그 뿐만 아니라, 패키지 디자인은 세계 최강을 넘어 우주 최강을 자랑[* 그렇지만, 이런 디자인도 2016년 12월까지만 허용되는 시한부선고를 받았다. 국회와 정부에서 담뱃갑 도장에 제한을 걸고 유해성 광고 그림을 게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 그래도 그림을 빼고 보면 훌륭한 것은 맞다.]한다. 국산 디자인이라 촌스러울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담뱃갑에 그려진이 꽤 이국적인데, 그걸 떠나서 전체적으로 그림 퀄리티도 훌륭하고 재질도 뛰어나다. 보루 포장지도 우주간지 디자인과 별개로 친환경 용지를 쓰는지라 [[쓸데없이 고퀄리티]]다. 흡연/비흡연자를 막론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면 한번쯤은 이런 종이가 그냥 버려진다는 것에 탄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작명과 디자인 덕분에, 비흡연자거나 담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워낙 옛날부터 유명한 [[디스]] 정도를 제외하면 직접 보고서도 저 담배들이 한국산인줄 아예 모르는 경우도 많이 존재한다. 최근들어 캡슐이 들어간 담배를 굉장히 많이 내놓는다. 일단 KT&G의 주력 브랜드인 [[디스(담배)]], [[레종]], [[보헴 시가]], [[에쎄]], [[더원(담배)]] 중 캡슐이 없는 브랜드는 단 하나도 없다.[* 타임은 캡슐이 없다.] 게다가 [[시가(담배)|시가]] 컨셉의 담배인 [[보헴 시가]]나 파이프 담배 컨셉인 보헴 파이프 스코티에도 기어이 캡슐을 넣었다. 그리고 캡슐담배를 만들다보니 당연히 향담배도 상당히 많이 만드는데 그 향들이 괴악하기로 유명하다. 타 업체에서도 시도한 바 있는 커피향이야 그렇다 쳐도 모히또향, 화장품향, 요구르트향, 포도향, 오렌지향, 콜라향, 소다향 등 세계 그 어느 브랜드에서도 보기 힘든 향담배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정도면 담배업계의 [[펩시/산토리 괴작 펩시|산토리]]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블루밴드라는 저발화성 기술을 도입한 이래로 담배맛이 이상해졌다는 평가도 받는다. 아무래도 종이에 직접 코팅을 하는 방식이다 보니 그럴만도 하다. 공기업이던 시절 "왜 국가가 건강에 안 좋은 담배를 직접 만들어 파느냐"는 지적도 있었으나, 여기에 대한 반론은 "어차피 담배를 금지시키지 못할 바에는 국가에서 적당히 통제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반론은 마약에도 통용되기에 크게 의미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