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T&G (문단 편집) === [[담배]] 사업 === 내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고 민영화 후에도 내수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때 58%까지 밀렸지만, 2022년 기준으로는 65%까지 회복했다고. 전 세계에서 자국시장의 50% 이상을 방어하는 유일한 담배회사라고 한다. 업의 도덕성이나 시장규모의 차이 등을 차치하고 사업 역량만 따지면 자국 시장 점유율이 25%까지 축소된 JTI에 비해 담배시장 개방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더 이상의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에 도달하고 시장이 포화된 상태이다. 그렇다고 상품 특성 상 새로운 내수 소비자를 발굴할 수도 없는 데다 인구 감소에 따라 시장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심지어 업계 내부에서는 "향후 20~30년 내에 한국 담배 시장이 KT&G와 [[필립모리스]](PM)의 양강 체제로 재편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사족이긴 하지만, 개인의 시간으로는 굉장히 길어도 회사의 최우선 목적이 '영속기업'이라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사실, 시장 구도 재편설이 나오게 된 데는 나머지 시장 참여 업체인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와 일본담배산업(JTI)이 자초한 면도 있었다. [[담배]]값이 2,500원이었던 시절에 특장점이나 개선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값을 200원 더 올렸기 때문. 겨우 200원일지 몰라도, 담배는 상품 특성상 가격에 민감하다. 이에 분노한 소비자들이 PM의 말보로나 팔리아멘트, 버지니아 또는 KT&G의 레종, 더원, 디스, 보헴 시가 등으로 이동하자 황급히 가격을 원상복구 시켰지만, 산업의 특성상 떠난 소비자를 잡는 게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후로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몇 차례 올렸다 내렸다 가격을 변동했고, 소비자들을 우롱한다는 낙인이 찍힐 만한 행동으로 인해 두 회사의 시장점유율이 점점 줄어들었다. [[소탐대실]] 그 자체. 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JTI는 2016년에 경영효율화를 명분으로 KT&G [[신탄진]] 공장에서 외주생산하던 물량을 필리핀으로 돌려버렸다. 당연히 품질이 떨어졌고 그 때문에 시장에서 점점 외면받는 중이다. BAT는 그 이후 정신을 차리고 가격안정화에 힘을쓰며 사천 생산공장의 물량을 늘여나가는데 성공하고 있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2015년부터 160억, 220억, 300억 개비까지 증가) 설상가상으로 정부의 각종 [[금연]]정책이 나날이 강화되고 있어서 성장을 위해 찾아낸 돌파구가 바로 수출이다. 2009년 매출의 21%가 수출이었고, 장기적으로는 수출을 매출의 40~50% 수준까지 향상시키려 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2&aid=0002345115|2011년]]에는 물량 기준으로 해외 판매 비중이 46%에 달한다.[* 2012년 KT&G의 담배 수출 규모는 6억 달러. JT인터내셔널이 수출로 내수 감소를 대처한 것과 비슷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JT인터내셔널도 수출이 내수를 앞지른 것은 2003년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