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리그/특색 (문단 편집) == 리그 판도 == * K리그도 30여 년 역사가 흘러 어느 정도 성숙기에 접어들다 보니, 리그를 주도하는 여섯 팀이 정착되었다. 서울, 수원, 포항, 울산, 성남, 전북 등은 높은 리그 내 순위와 수많은 우승컵을 바탕으로 국내 축구 팬으로부터 K리그의 '''빅6'''라 불리고 있다. [* FC서울, 수원 삼성, 성남 FC는 최근 10년간의 추세를 볼 때 강팀이라고 하기 어렵다. FC 서울은 2016년 마지막 우승 이후 2018년 승강플레이오프에 갔다 온 이후 중위권 순위를 계속 기록하고 있고, 수원 삼성은 2022년 이후 계속 강등권이며, 성남 FC는 2022년 강등된 이후 2023시즌에는 2부리그에서도 하위권이다. 포항은 구단 운영비가 급감한 상황에서 김기동 감독의 개인 능력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빅6 클럽은 K리그 우승뿐만 아니라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화려한 성적을 거둬 다른 아시아 리그에서도 명문 클럽으로 인정받고 있다.[* 빅6 클럽이 K리그1 총 39회 우승 중 33회 우승을 차지하고 있으며, AFC 챔피언스 리그 총 40회 우승 중 11회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포항의 경우 모기업인 포스코의 철강 사업으로, 뜬금없이 그리스에서 유명세가 상당하다고 한다. 재정 위기 전 그리스가 조선 산업이 발달해 해당 분야의 교류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토]]를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좀 꺼려지는 리그이기도 하다. 강팀과 약팀의 차이가 확실한 다른 리그와 달리, K리그는 비교적 팀별 전력이 평준화한 편이라 경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례로 2005 시즌부터 2010 시즌까지 여섯 시즌 동안 한 번도 같은 팀이 우승한 적이 없다. 심지어 2009 시즌 우승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는 창단 후 리그 첫 우승이었다. * 최근의 리그 판도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울산 현대]]의 양강 체제로 흘러가고 있다. 최근 5시즌 동안 전북이 '''5연패'''에 성공하며 표면적으로는 독주체제를 무난히 유지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최근 3시즌 연속 울산 현대가 간발의 차, 혹은 막판 뒷심 부족으로 인해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러 전북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20년엔 울산이 ACL 우승을 차지하는 등 리그에서의 설움을 씻기도 했으며, 홍명보 체제로 접어들면서 급기야 2022년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울산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모양새다. 그 아래 상위권을 [[대구 FC]], [[포항 스틸러스]]가 주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대구는 K리그 시민 구단의 모범으로써 2019, 2020년 5위를 찍고 2021년 구단 최고 순위인 3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입지를 만들어 신흥 강호로써 자리매김했다. 포항은 매년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김기동]] 현 감독 부임 이후 저비용 고효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 수원, 제주 등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며 중상위권과 중하위권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서울, 제주는 아챔 진출에도 성공한 시즌이 있는가 하면 서울이 2018시즌 강등당할 뻔했고, 제주는 실제로 2019시즌 충격의 강등을 경험한 바 있다. 수원은 전반적으로 중위권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서서히 전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중상위보다는 중하위에 주로 위치해 과거 명가의 자존심을 영 세우지 못하고 있다. 강등권은 주로 강원, 인천, 성남 등이 꾸준히 살아남고 있는 판도다. 최근 원조 생존왕인 인천이 강등권 보다는 안정적인 중위권으로 올라선 반면 강원은 과거 인천 못지 않은 생존력으로 매 시즌 1부리그에서 살아남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