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리그/특색 (문단 편집) == 군경 구단 == * 해외에서 본다면 상당히 기묘하게 생각될 수도 있는 시스템이 K리그에 있다. 바로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김천 상무 FC|김천 상무]]와 경찰체육단 소속의 [[아산 무궁화]]가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는 것이다. 물론 찾아보면 타국에도 비슷한 사례가 꽤 있긴 하지만 보편적인 현상은 아니다. 러시아의 [[PFC CSKA 모스크바]]와 같은 군 소속 프로팀은 전 세계에 고루 존재하나 현재는 어엿한 프로 구단이다. 굳이 따지자면 베트남의 [[비엣텔 FC]], [[꽁안 하노이]]나 이집트의 엘 엔타그 알 하르비 정도가 적당하다. 한편 [[경찰 축구단]]을 해체하면서 더이상 볼 수 없다. * [[김천 상무 FC|상무 축구단]]은 국군체육부대에서 모집하는 국군 대표 축구 선수로 구성한 구단이다. 병역 복무를 체육부대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다른 대체 복무원인 경찰 축구단이 해체됐다는 여파 때문에, 모집 시기마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 많은 탈락자가 발생하고 있다. 상무 축구단의 지원 자격은 우선 병무청 주관 병역판정 신체검사를 받아 현역병 입영 대상자여야 하며[* 현역병 입영 대상자가 되지 못할 경우 보충역으로 입대하거나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을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등록된 만 27세[* 접수 기간이 속하는 해의 말일 기준.] 이하의 신체등급 3등급 이상[* 단, 신장 및 체중에 의해 신체등급이 4등급으로 측정된 경우 예외적으로 이를 인정한다.]인 자이다. 지원 자격이 되는 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서류 심사에서는 '최근 3년간 출전 경기 횟수와 실적', '최근 3년간 국가 대표나 연령별 대표, 대학 대표 경력, '건강 상태', '신원과 최종 학력', '생활기록부' 등을 확인한다.'[* 외국 경력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외국 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한 선수들은 만 27세가 되기 전에 K리그로 복귀해 늦깎이 신인으로 재데뷔해 상무 입대를 준비한다. 대신 전역한 후에는 다시 자유의 몸이 되므로, 전역만 했다면 K리그에 남건 다시 외국으로 나가건 그것은 선수의 자유다.] 서류 심사는 지원자가 국군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탈락자의 수는 적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3일간 체력 측정/신체 및 인성 검사를 받게 된다. 체력 측정 종목은 50m 달리기, 왕복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요요 테스트, 배근력 측정 등이다. 체력 측정/신체 및 인성 검사에서 통과한 지원자는 최종 합격자가 된다. 하지만 결국 최종 합격자 수는 현재 상무 축구단 결원 수 만큼이기 때문에, 서류 심사 합격자 중 적게는 1/2 많게는 1/4 가량만 최종 합격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약 2주 후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국군체육부대는 현역 복무자 중 올림픽 대회 3위 이상 혹은 아시아 대회 1위 입상 시 보충역으로 전환해주는 특전도 제공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