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화학 (문단 편집) == 평가 == B2B 기업이라 그런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LG그룹 내에서도 상당한 알짜 계열사이다. 2012년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정유사]] Big3[* SK에너지, GS칼텍스, S-OIL]에게 밀리지만 영업이익은 1조 9,000억으로 1조 6,000억을 기록한 SK이노베이션보다 더 높다. 즉, 영업이익으로 따지면 한국 석유화학 업계 TOP이고, 국제적으로도 제품 경쟁력 외에 기업의 가치 평가에서도 LG화학 브랜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사의 우주복 배터리가 LG화학이 제조한 배터리다.] LG화학은 미국 화학 전문지 C&EN(Chemical & Engineering News)이 선정한 ‘글로벌 TOP 20’에서 2009년 처음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후 2012년에는 13위로 성장했다. LG화학은 지난해에도 13위 순위를 유지했다. 또 2010년엔 글로벌 화학산업 전문 조사기관인 ICIS(Independent Commodity Information Services)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기업’에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다만 2017년 현재로써는 석유화학사업본부를 제외한 다른 사업본부가 계속해서 부진을 겪으면서 매출이 점차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덩달아서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게다가 경쟁사이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케미칼에 비하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영업이익도 매출이 훨씬 낮은 한화케미칼보다 낮거나 비슷한 모습도 보이고있다. 석유화학사업본부만 본다면 TOP급이기는 하지만 부진한 다른 사업본부 덕분에 LG화학이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청주 오창에서 담당하는 배터리 부문은 미래를 보고 나아가는 것이라고는 해도 사실 아직까지도 어떠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오히려 계속해서 적자를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 보니 회사에서는 계속 위기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성과급 지급에도 인색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석유화학을 담당하는 여수, 대산 사업장 사람들은 이 때문에 피해의식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도 17년 2Q에는 2차전지(충전지) 부문에서 75억의 영업이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서서히 개선되어가고 있다. 2018년 2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되어 매출 7조 518억원, 영업이익 7,032억원을 기록했으나 YoY로 보면 매출을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이 트렌드는 몇 분기째 계속되고 있다.] 이는 정보전자소재사업부 때문인데, LG 디스플레이의 실적이 하락하다 보니까 LCD 소재를 생산하는 LG화학의 정보전자소재사업부도 덩달아서 하락한 것. 3분기에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배터리 사업의 호조는 고무적이지만, 정작 주력 제품들인 석유화학제품들의 수익율이 유가 상승으로 인해 계속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캐시카우인 석유화학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20191Q 작년 같은 분기에 비교해서 18.3%나 줄었다. 게다가 LCD 분야의 부진 때문에 정보전자소재쪽도 계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 LG화학이 사업 다각화를 노리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다. 2019Q2에도 부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영업익은 YoY기준으로 62%가 감소, 순이익은 83%가 감소하였다. 특히 밀어주고 있는 2차 전지 사업에서 영업손실 1,280억을 본 것이 치명적이라는 평가다. 그나마 다행인건 석유화학 분야의 수익이 안정적이고, 고부가 가치 비중이 높아질 예정이라 수익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전기차 2차전지 분야에서 수익이 발생할것이라 기대되기 때문에 아주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다.[* 참고로 테슬라 배터리를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파나소닉도 수익악화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테슬라와 함께하는 배터리 사업이 아직도 적자인게 골칫거리. SK 이노베이션도 당연히 적자. 그나마 삼성SDI도 자동차 2차전지 사업에서 흑자를 보고 있기는 하지만 수익율이 매우 좋지 못 하다. 즉 LG화학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건은 [[SK이노베이션]]과의 소송전이다. LG화학의 배터리 개발 인력이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을 확대하면서 대거 SK로 이직하자 LG화학은 강력히 반발하여 소송을 걸고, 강경대응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이직한 직원들이 배터리 관련 영업비밀을 SK에 넘겼다고 주장하나, 아직 영업비밀 침해 증거가 발견되지는 않은 상황임. 해당 소송전은 SK이노베이션 팀장 한명이 '경쟁사 관련 자료가 있으면 삭제하라'고 보낸 메일이 발견되면서, ITC가 증거훼손을 이유로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을 내려 LG화학에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0년 1분기에 배터리 분야 1,2위였던 [[파나소닉]]과 [[CATL]]을 누르고 '''배터리분야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점유율은 27.1%로 점유율 25.7%를 달성한 [[파나소닉]]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2019년엔 LG화학이 [[콩라인|2위]]였었다.] 이는 굉장히 고무적인데, 2018년엔 [[CATL]]이 24.0%로 1위, 파나소닉이 22.1%로 2위였을때 LG화학의 점유율은 7.8%라는 큰 격차로 4위였기 때문이다. 1년남짓한 시간에 엄청난 성장을 보이며 1위를 탈환한 것이다. 실적이 발표된 5월 7일에서 6일 뒤 13일엔 [[삼성SDI]]와 [[현대자동차]]의 [[http://www.econotelli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7|긍정적 분위기가 연출되는]] 등 한국기업들의 배터리사업에 기대감이 올랐다. 2020년 1분기에 매출액 7조 1,157억원, 영업이익 2,365억원을 기록하며[*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8034400527?input=1195m]]] 전년 동기대비 15.9%감소한 실적을 올렸으나, 2020년 2분기에는 오랜기간 적자를 기록했던 전지 부문이 흑자로 전환되며 매출액 6조 9,352억원, 영업이익 5,716억을 기록하였고[*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7319618Y]]] 2020년 3분기는 이미 흑자 전환한 전지 부문, 전통적인 캐시카우인 석유화학 부문의 호조세로 매출액 6조 9,352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02142471]]]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LG화학의 이러한 성장은 단순히 재무제표 상의 지표가 아닌 LG화학의 주가 추이를 보면 더욱 확연하게 알 수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연저점인 주당 230,000원[* 2020.03.19 기준] 보다 무려 4배 가까이 오른 833,000원[* 2020.11.25 기준]에 현재 진행형인 연고점을 형성하며 시가 총액 기준으로 SK 하이닉스에 이은 3등에 안착한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