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DISC (문단 편집) == 타 광학매체와의 비교 == 광디스크의 데이터 집합 포맷을 가져다가 만들었을 뿐, 사실 M-DISC는 기존의 광학매체인 [[CD|CD-R]] 및 [[DVD|DVD-R]], [[Blu-ray Disc|BD-R]]와는 본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물건이다. 이들 광학매체들은 광반응성 염료로 저출력 레이저에서 나오는 빛에 반응하여 성질이 달라지는걸 이용해 데이터를 기록하는 원리라 그 수명이 고작 최대 5~10년에 지나지 않는 것에 반해 M-DISC는 '''최대 1000년'''의 수명을 갖는다. 이는 M-DISC가 고출력 레이저로 무기물매체(쉽게 말해 '돌')을 깎아서(!!!) 요철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그 위에 새겨 저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CD, DVD, BD의 염료 기반 기록 방식이 지니는 내구성을 완벽히 상회한다. 이들 광 디스크가 생득적으로 지니는 단점중 하나인, 보관중 빛에 노출되면 손상을 입는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등장한 [[광자기 디스크]](Magneto-Optical Disc)조차도 내구성과 수명에 있어서는 M-DISC의 위상에 감히 비교할 수 없다. 광자기 디스크는 레이저로 디스크를 가열하여 레이어의 항자기성을 약화시킨 뒤, 버너에 달려있는 전자석이 하드디스크의 암처럼 스핀하며 원하는 지점에 새로이 자성을 입혀 정보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 때문에 거의 무한대의 RW 횟수를 보장하지만 역설적으로 광디스크나 M-DISC처럼 비가역적 변화로서 데이터를 보관하는게 아니라 자기배열로 데이터를 보관하는 특성 때문에 광자기 디스크는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없던 시절에나 이동식 저장매체로 각광 받았지 작금에 들어서는 일반 광디스크 또한 염료가 개선되며 RW 보장 횟수가 늘어나 실 사용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 이미 하향세인 광학매체들 중에서도 밀려난지 오래이며 또한 아카이빙 목적으로도 그 효용성이 M-DISC의 발치에도 못 미친다. 염료를 사용한 일반 광미디어(DVD/블루레이)는 시간이 지나면 보호 플라스틱층 사이로 침투하는 산소에 의해 산화되거나 자외선에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데이터가 지워지게 되며 자기테이프 백업 역시 [[절대영도]]에서 보관하는 게 아닌 한 언젠가는 자기 스핀 정보가 반전되어 데이터가 지워지는 날이 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