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1117 (문단 편집) == 설명 == M1117 가디언(Guardian) ASV는 여러모로 [[방어력]]의 부족을 지적받고 있는 기존의 [[험비]]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던 [[차륜형 장갑차]]이다. 본래 [[장갑(무기)|장갑]]이 없었던 험비의 빈약한 방어력에 대해 미군은 불만을 갖고 있었기에 장갑을 추가하여 경장갑차로 개조한 '장갑험비'를 만들었으나 이 역시 그 방어력이 썩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방어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험비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예 새로운 차량을 만든 게 M1117이다. 제조사인 텍스트론 사는 해당 차량을 텍스트론 전술 장갑 순찰차량(Tactical Armored Patrol Vehcle), 줄여서 텍스트론 TAPV라는 이름으로 명명했고, 현재도 해당 명칭으로 해외에 판촉 중이다.[* 실제로 캐나다군에 수출, 운용 중인 물량도 현재까지 해당 명칭을 유지 중이다.] 과거 미군에서 운용된 바 있었고 해외에도 활발히 수출되었던 4륜식의 [[차륜형 장갑차]]인 [[V-150]] 코만도(Commando)를 기초로 하여 개발되었으며, [[1990년대]] 중반에 [[프로토타입|시제차]]가 나왔고 이후 [[1999년]]에 M1117이라는 제식명칭을 부여받고 미군에 정식으로 제식 채용되었다. M1117은 이미 구식화된 차량인 [[V-150]]을 기반으로 하여 장갑방어력의 향상을 비롯한 여러 개량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지만, 보다 새로운 기술과 소재가 사용되었기에 V-150에 비해서 보다 향상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서스펜션|독립 현가 장치]]의 채용에 의해 [[험비]]에 비해서 대폭적으로 향상된 기동성을 지니고 있으며, [[세라믹]]을 주체로 하는 복합소재를 사용한 [[모듈]]식 [[장갑(무기)|장갑]]을 지니고 있어[* 이 장갑이 그 유명한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쓰이는 [[https://en.wikipedia.org/wiki/MEXAS|MEXAS(Modular Expandable Armor System)]] [[복합장갑]]이다. 참고로 스트라이커에 장착된 MEXAS 장갑은 C2 레벨 모델이다.] 기동성을 유지하면서 방어력의 향상 역시 이룩했다고 한다. 베이스가 된 V-150의 내탄성이 [[7.62mm]]를 간신히 방어하는 정도에 불과했다면, M1117의 경우에는 [[12.7mm]] [[철갑탄]], 상공에서 터진 [[155mm 견인곡사포|155mm 곡사포]] [[포탄]] 파편[* 일반적으로 경장갑 차량에게는 155mm 곡사포탄의 파편도 충분히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이에 대한 어느 정도의 대비책을 갖출 것도 요구되었다.], [[지뢰]] 5kg까지 방어할 수 있는 수준의 내탄성을 확보했으며, [[대전차 로켓]]인 [[RPG-7]]에 대해서도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는 어느 정도의 방호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한편 [[포탑]]으로는 [[AAV-7A1]] [[상륙장갑차]]의 [[https://en.wikipedia.org/wiki/Cadillac-Gage_1_metre_turret|Cadillac-Gage 1 metre 포탑]]을 유용하고 있다. 이 포탑은 [[Mk.19 고속유탄기관총]]과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고정무장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연막탄]]발사기도 장비 가능하다. 전동식 구동장치를 사용하여 선회를 실시하는 전동포탑이기에 적의 공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이를 장착하지 않고 요즘 추세를 따라 [[RWS|M153 RWS]]를 적용한 [[M2 브라우닝 중기관총|M2HB 12.7mm 중기관총]]이나 [[Mk.19 고속유탄기관총|Mk.19 40mm 고속유탄발사기]]도 있다. 이는 해당 포탑의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AAV-7A1]] 역시 고려되고 있다. 물론 이도저도 없이 그냥 터릿에다 방탄판을 적용하고 기관총을 박고 있기도 한다.] 이렇듯 성능은 양호하지만, 신기술을 다수 도입하면서 가격이 치솟는 바람[* 다만 이게 단순히 신기술 도입으로 인해 비싸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에 [[험비]]를 대체한다는 본래의 개발 목적은 충족시키지 못 했으며, 그 역할은 [[MRAP]]으로 넘어갔다.[* 재미있게도 미군의 MRAP 도입/운용 초창기에 M1117도 MRAP으로 팔릴 뻔 했다. 아래 여담 항목 참조바람.] 그리고 그 MRAP 역시 가격이 고가였기 때문에, 결국 부대에 따라서는 그냥 계속 써 왔던 평범한 보통 험비를 그대로 계속 타고 다니거나, 방어력을 늘리기 위해 장갑을 추가하여 경장갑차로 개조된 '장갑험비'를 굴리고 있다. 물론 이러한 '장갑험비'는 M1117이나 MRAP에 비해서는 방어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그 때문에 M1117이나 MRAP이 도입된 것이기도 했지만, 세상은 예산이 지배하는 것이기에 아무튼 어쩔 수 없다. 부대에 따라서는 심지어 [[건 트럭]]을 쓰는 곳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것도 도입 초창기 이야기고, 만들어진 지 20년이 넘어가는 2021년 많은 양의 M1117들이 생산, 미군 내 배치되고 있다. 심지어는 많은 양의 M1117들이 수출되다 못해 [[이라크 레반트 이슬림 국가|ISIL]]이나 [[탈레반]] 같은 중동의 무장단체들에게 넘어가기도 했다. 해당 차량이 브래들리 전투차처럼 아주 높은 성능•가격의 장갑차량이 아니라 그냥 좀 방호력 신경 쓴 [[APC]] 수준인지라 그렇게 신경쓰이는 물건이 아니기도 하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