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18A1 (문단 편집) === 사용 전례 === [[베트남 전쟁]] 당시 이를 잘 활용한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그린베레]]의 사례를 보면 흥미로운 게 많다. 예를 들자면, 적지에서 정찰을 할 때라든가 하면 클레이모어와 함께 수류탄 등을 꼭 여러 개씩 가지고 다녔다. 그러다가 교전이 시작되면 응사하다가, 클레이모어를 가진 일부 대원이 30m쯤 뒤로 돌아가 길목에 클레이모어를 설치한다. 그리고 총알이 오가는 와중에도 거의 필수적으로 '''본인만이 클레이모어 위치를 알 정도로 잘 위장한다.''' 그리고 '''폭발압력(충격파)이 자기 쪽으로 오지 않게, 필요하다면 길목으로부터 약간 비스듬히 설치'''하고, 안전하고 매복하기 좋은 위치로 간다. 물론 그때쯤이면 앞에서 전투 중이던 전우들이 근처까지 후퇴하는데, 이윽고 적들이 이들을 뒤쫓아 클레이모어 사정거리에 어느 정도 모이면, 그대로 격발스위치를 눌러 터뜨린다. 그리고 이 전술을 몇 번 정도 반복하면, 적들도 이 뻔한 전술을 학습해 추격을 계속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는데, 이 와중에 그린베레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철수하거나 [[헬리콥터]]를 호출해 빠져나가게 된다. [[호주]]의 특수부대 [[SASR]]은 이보다 더 과감했는데, 불과 12명 정도로 이뤄진 1개 팀이 미리 북베트남군 1개 대대의 이동로를 확인한 뒤, '''S자형 길가를 쭉 따라 [[킬존|클레이모어 여러 개를 서로 교차해]] 설치 및 위장''', 그리고 S자형 끄트머리쯤에 [[기관총]]을 놓고 매복하고 있다가, 적 대부분이 그 길목을 지나는 시점에 '''[[와장창|쾅쾅쾅쾅쾅쾅쾅쾅쾅…]]'''해서 '''1개 대대를 순식간에 전멸시킨''' 사례도 있다고 한다. ~~[[살수 대첩|살수 대첩?]]~~ 하지만 이 '''위장작업을 소홀히 해서 역관광을 당한 경우'''도 있다. 베트남전 당시 모 부대가 기지방어용으로 배치한 이것들을 본 베트콩 혹은 북베트남군이 낮은 포복으로 몰래 기어와 그것을 반대로 돌려놓고 도망쳐 나와 그 직후 공격을 가한 것. 진지에서 경계 중인 병력들은 이를 모른 채 격발을 했는데, 자신들에게 날아와서는 안 되는 볼베어링 파편 폭풍을 체험하게 됐다고 한다. 베트남전 소설인 《13계곡》에서도 이런 식으로 분대를 날려 버리는 장면이 나오고, 황석영의 《탑》이라는 작품에도 이런 장면도 나온다. 물론 이런 사건사고를 계기로 클레이모어의 다리를 [[콘크리트]]로 바닥에 고정하거나, 모래주머니로 전면부를 제외한 사방을 덮어버려, 포복 자세에서 몰래 클레이모어의 방향을 바꾸기 어렵도록 만드는 대응책들도 생겨났다. 별도로 조명탄도 박아둬서 건드리면 펑 터지도록 해놓기도 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육군]]에서 전방 경계 작전때도 사용하는 섹터가 존재한다. 적의 예상 침투로에 매설해놓고, 격발 전선을 초소 안까지 끌어 놓는다. 때문에 경계 초번초 근무자는 격발기만 가지고 투입하고, 말번초가 격발기만 떼서 철수한다. 초소마다 설치된 지뢰의 수가 달라서, 소초에서는 안쓰는 세면주머니를 이용하여 전용 가방을 만들어 놓기도 한다. 초소에 따라 격발기 주머니, 전화기,[* TA-312나 TA-512같은 전화가 아니라 일반 시중에 나오는 다이얼식 전화기. 다른 부대와 중첩 경계하는 초소 한정] 야간투시경을 한꺼번에 가지고 투입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