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BK파트너스 (문단 편집) == 포트폴리오 == [[http://www.mbkpartnerslp.com/category/portfolio/|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권(정확히는 한중일 삼국)에 투자하는 사모투자운용사라서 그런지 홈페이지 언어는 [[영어]]로 제공된다. * [[한미캐피탈]] [[한미은행]]의 자회사로 현재는 [[KB캐피탈]]. 인수 후 불과 1년 만에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해서 2,000억 가까운 차익을 올렸다. 운용사 입장에서는 사모펀드 운영 능력을 입증한 첫 사례이다. * KT렌탈 舊 금호렌터카, 現 [[롯데렌탈]]. 국내 [[렌터카]] 업계 1위다. [[KT]]와 5 : 5 비율로 함께 인수했다가 지분을 KT에게 전량 매각했다. 1,300억을 투자해서 2,200억에 되팔았으니 2배 가까운 남는 장사를 한 셈이다. 이후 KT렌탈은 다시 [[롯데그룹]]에 1조가 넘는 가격에 매각했다. * 차이나 네트워크 시스템즈(China Network Systems, CNS) [[대만]]의 [[케이블]] TV 업체. 15억 달러에 사서 7년 만에 25억 달러에 되팔았다. 1조 넘는 차익을 거둔 셈. * [[딜라이브]] 舊 씨앤앰(C&M). 한국의 [[케이블방송]] 사업자(SO). 한창 케이블 사업의 몸값이 뛸 때 2조 원이 넘는 거액을 배팅했으나 이후 [[IPTV]] 등 새로운 미디어 매체와의 경쟁으로 케이블 사업 자체가 내리막길을 타며 기업 가치가 하락했다. 인수금융 만기가 돌아오면서 디폴트 위기에 처했으나, 합의를 통해 출자전환, 만기연장 등으로 면했다. 사명을 딜라이브로 바꾸고 넷플릭스와 제휴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며 어떻게든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수익은 커녕 원금 회수도 요원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대체적인 평가다. 갑-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2006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희망연대가 씨앤앰 협력업체 인력들의 고용 문제를 원청인 씨앤앰이 책임지라며 장기간 시위를 했고, 그 과정에서 언론에도 MBK가 오르내리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투자 사례이다. * [[코웨이]] [[정수기]]로 잘 알려진 그 코웨이 맞다. 무리한 건설업 진출 등으로 위기를 맞은 [[웅진그룹]]에서 인수. 이후 시가총액을 1조 원 이상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상장사인 코웨이의 주가가 2배 이상 뛰었다.], 시가총액이 커진 건 배당성향이 전보다 훨씬 높아졌기 때문. 2018년 10월에 웅진그룹이 재인수했다가 얼마안가 2019년 [[넷마블]]에 재매각되었다. * [[두산공작기계]]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사업부. 건설경기에 따라 널뛰기를 하는 건설기계 사업부와 달리 매출 1조 원에 10%의 안정적인 이익률을 유지하는 알짜 사업부였으나 유동성 위기를 맞은 [[두산그룹]]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약 1조원에 매각했다. 공작기계 분야에서 압도적인 국내 1위에서 세계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두산에서 분리된 이후에도 두산 브랜드를 유지 중. 2022년 초 부산-경남 지역의 중견기업인 디티알오토모티브([[DN그룹]])에 매각되었고 사명도 DN솔루션으로 바뀌었다. 매각가는 2조 원 초반으로 알려졌는데, 자본 재조정을 통해 회수한 약 1조 원을 포함하면 1조 원을 투자해서 3조 원 남짓을 회수한 성공적인 엑시트로 볼 수 있다. * [[홈플러스]] [[삼성물산 유통부문]]으로 시작해서 [[삼성물산]], [[테스코]] 이렇게 51:49로 합작회사를 설립하였으나 테스코에게 삼성 지분을 전량 매각해서 2015년 이전까진 테스코가 [[홈플러스]], [[홈플러스스토어즈]]를 모두 갖고 있었다. 모기업의 [[분식회계]] 크리로 천문학적인 벌금과 재무구조가 엉망이 되며 해외 법인 중 최고 알짜로 평가받는 홈플러스 매각을 결정한다. 매각 금액만 최소 5조 원에 이르는 거대 매물이라 국내 전략적 투자자(SI)들은 일찌감치 나가 떨어졌고[*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유통공룡(롯데, 신세계, 현대 등)들은 인수할 시 독과점 문제가 발생했다.] MBK를 비롯한 글로벌 PEF들의 경쟁 무대가 펼쳐졌다. 이 경쟁에서 MBK가 가격과 함께 테스코가 골치아플 만한 여러 문제들[* 개인정보 장사, 노조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위로금, 환율 여건 등.]을 모두 떠맡기로 하면서 최종적으로 인수전에 승리했다. 대금은 무려 '''7조 원'''으로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9조원) 이전까지는 한국 최대 규모의 해외 M&A로 기록되었다.[* PEF가 아닌 국내 '기업'의 하만 이전 최대 인수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캣(기업)|밥캣]] 인수(대략 5조 원).] 인수 이후 첫 해에는 대규모 위로금과 대형마트 시황 악화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적자를 맛보는 등 큰 우려를 샀으나 다음 해인 2016년에는 3,000억 정도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까지 터진 2020년대 들어선 유통시장 판도가 [[오프라인]]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면서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보유 점포 부동산을 다른 투자회사에 매각하고 재입점하는 방식으로 들어가고 있다. 홈플러스 노조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노조의 주축으로 2020년과 2021년 임금단체협상으로 회사와 노조 간의 갈등이 심화됐다. * [[오렌지라이프]](舊 ING생명, 現 [[신한라이프]]) [[네덜란드]]의 다국적 금융그룹인 [[ING]]의 한국법인이었다. 2013년 8월 ING가 금융위기 부실의 여파로 해외 사업을 구조조정하는 과정에서 MBK파트너스가 16억 달러에 인수 후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3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식 상장 및 배당과 자본 재조정(리캡)의 방법으로 투자원금은 2017년 5월에 이미 회수를 완료했고 남은 경영권 지분 매각으로 MBK파트너스는 엄청난 수익률을 올린 셈이다. ING생명 브랜드는 2018년 9월 오렌지라이프라는 사명으로 변경하였고 2019년 1월 [[신한금융그룹]]으로 매각되었으며 2021년 7월 [[신한생명]]과 합병하였다. * [[네파]] 유명 [[아웃도어]] 업체로 한국에서 한창 아웃도어 열풍이 불어닥칠 때 8-9000억 원 가량에 인수했다. 인수 당시만 해도 아웃도어 업계의 호황으로 우량 기업이었으나 아웃도어 시장 경쟁 심화 및 업계 불황으로 실적 악화를 겪었다. 코로나가 터진 후로 산린이와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실적 회복을 했고, 2022년 3년 만에 흑자전환을 하는 등 회복 국면을 보이고 있다. 수많은 아웃도어 업체들이 정리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보면 전지현 기용과 MBK의 적극 투자로 인해 아웃도어 브랜드가치 5위까지 올라가는 등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테크팩솔루션 국내 포장재 시장 1위 사업자로 점유율도 25% 가량으로 압도적이지만 높은 기술력과 함께 유리병, 알루미늄 캔, PET 병 등 세 가지 종류의 음료 포장재를 모두 만드는 국내 유일 업체로 알짜 기업으로 취급받았다. 원래 [[두산그룹]] 계열사였으나 두산이 소비재에서 중공업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MBK에 매각, 이후 기업 가치를 끌어올려 포장재 산업을 식품·수산 등과 함께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동원그룹]]에 매각, 최종적으로는 동원그룹의 포장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와 합병되었다. * 타사키 일본의 유명 쥬얼리 브랜드로 [[진주]]로 만든 제품이 특히 유명했다고 한다. 2008년 여러 가지 이유로 경쟁력이 악화되어 가던 회사를 MBK가 인수, 이후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투자원금 대비 3배의 이익률을 기록하며 15년에 모두 매각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매각 후 다시 타사키의 가치가 내려가고 상황이 영 좋지 않게 변하자 경영진에서 다시 MBK에 SOS를 외쳐 재인수한다고. * 코메다 한국에도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일본]] 3위권의 [[커피 체인점]]으로 대략 60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13년 1월에 6,000여 억에 인수, 16년 7월에 [[상장(주식)|상장]]을 통해 엑시트에 성공했다. 내부수익률(IRR)은 60%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 [[고디바]] 정확히는 아시아 태평양 사업부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용 제품을 생산하는 벨기에 공장을 인수했다. * [[롯데카드]]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변경하면서 [[금융]] 계열사를 매각해야 함에 따라 [[우리은행]]과 함께 인수했다. 매각 이후 롯데카드를 줄인 것으로 보이는 LOCA(로카)라는 이름을 대외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2019년 10월 인수가 마무리되었으며 [[롯데지주]]가 보유했던 지분 79.83%를 1조 3810억 원에 인수했는데 MBK파트너스와 우리은행의 비율은 60%:20%. 사실 [[우리금융지주]]가 새로이 [[금융지주회사]]를 출범하면서 롯데카드를 인수하려고 했지만 자기자본비율 문제로 바로 인수가 어렵자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통해 인수했다는 게 정설이다. 따라서 적당한 시점에 MBK파트너스의 지분 60%는 우리금융지주에 재매각될 거라고 보던 시각이 많았으나 의외로 우리금융지주는 롯데카드 매각 예비입찰에 응하지 않으면서 잠재적 인수 후보군에서는 다소 멀어진 상태. 23년 4월 25일 기준으로 자회사인 로카모빌리티[* [[캐시비]]의 운영사]를 분리하여 맥쿼리에 매각한 상황이다. * [[모던하우스]] 2017년경 [[이랜드그룹]]로부터 100% 지분을 6400억 + 10년치 선급 임차료 700억을 더해 7100억에 매입했다. 이후 공격적인 출점, 인건비 절감과 공격적인 배당을 통해 엑시트 전략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사모펀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랜드가 매각한지 3년이 되어 가지만 매각 사실을 잘 알리지 않았고 매각 전이나 후나 운영에 큰 차이가 없어서 아직도 이랜드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 메디트 글로벌 구강 스캐너 1위 기업으로 2022년 12월 29일 기존 대주주였던 유니슨캐피탈과 창업주 및 특수관계인 등에게서 지분 99.5%를 2조 4천억에 인수해왔다. 창업주와 특수관계인 및 주요 경영진들은 매각 대금을 MBK를 통해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지분의 30% 정도를 가져가기로 했다. *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교정기기를 주업으로 삼는 중견 상장사로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 이후 지배구조 개선 요구가 이어지자 MBK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의 합작으로 주당 19만원에 공개매수에 나서 성공했다. 총 2차에 걸친 공개매수로 약 2조 8천억원을 투입 2023년 4월 12일 기준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093|96.1%]]의 지분을 확보했다. 코스닥 시장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지분율 규정이 명확하진 않으나 일반적으로 90% 이상이면 성공으로 취급하는 만큼 자진 상장폐지는 당연한 수순으로 점쳐진다. 2조 4천억을 투자한 메디트에 이어 3조 가까운 자금을 투자한 빅딜이 몰아치는데 대해 두 회사간의 시너지로 기업 가치 극대화를 노렸다는 평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