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X(만화) (문단 편집) === 메이세이학원 === 전작의 메인 무대였으며 본작에서도 메인 무대이다. 잠깐의, 그렇지만 현재도 언급될 정도의 커다란 영광을 뒤로 하고 현재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참가에 의의를 두고 있는 학교'가 돼서 20년 동안이나 3회전 이전에 탈락을 반복하고 있다. * '''니카이도 다이스케''' {{{-1 - 성우: [[야스모토 히로키]]}}} 메이세이학원 중등부 야구부의 에이스. 좌완투수. 실력은 토우마에게 미치지 못하지만, 메이세이 야구부의 후원자[* 이젠 성적도 별 볼 일 없음에도 야구장비는 번쩍 번쩍 새 것으로 매우 비싸고 좋은 것인데 대기업 회장인 다이스케의 아버지가 엄청난 후원을 해줬기에 가능한 거였다. 때문에 학교 측도 찍소리 못하고 있다.]이며 감독의 친구인 아버지[* 이름은 코조. 성우는 [[마츠모토 다이]].생김새는 다이스케처럼 무섭게 생긴 얼굴이지만 ....속으로 정깊은 사람. 아들의 심장병 수술이 잘되어 무사한 것애 무표정했지만 타치바나가 수술이 잘되어 다행이라고 하자 눈물을 펑펑 흘리며 수긍했는데 타치바나는 얼굴 때문에 오해 많이 사겠다고 생각했다.]의 배경으로 에이스 넘버인 등번호 1번을 따냈다. 극도로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인물이라 자신의 에이스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 토우마가 투구연습조차 못하게 견제하고 부족한 실력에도 연습은 조금만 하고 빠지고, 심지어 시합에도 지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야구 외적으로도 소인배적이라 야구부 부원들에게 자신의 도구 정리를 강요하거나 같은 부원인 아버지 회사 직원의 아들에게 이런저런 명령을 내리며 여학생들이 화단에 식물을 심자 그것을 훼손하게 명령하는등 상당히 성격이 꼬여 있던 인물. 메이세이 고교로 진학해도 그가 꽉잡고 있다면 당연히 고교 3년도 허송세월로 날려버릴게 뻔했기에 타치바나 형제들은 메이세이가 아닌 다른 학교로 진학할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2학년 지구대회 예선, 부족한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묘한 집중력과 집념과 소이치로의 리드로 아슬아슬하게 토너먼트에 이겨가고, 결승전에서 완봉승을 거두면서 20년만에 지구예선을 통과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도대회 1차전을 앞두고 그는 연습에 아예 안나오게 되었고 경기 당일에도 5회가 돼서야 경기장에 나타나 등판, 토우마에게 묘한 미소를 보여준 뒤 두들겨 맞아 5실점을 하고 이닝을 마무리 한 뒤 경기장에서 사라진다. 당연히 야구부원들은 단체로 분노했지만, 사실 그에게도 사정이 있었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나이 40이 넘어 본 아들이라 애착이 강했고, 중학교에 올라가 가을이 되어 등번호 1번을 달았던 아들을 보면서 만년 후보선수였던 자신과 다르게 천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니카이도는 1번을 단지 반년만에 심장에 이상이 생겨 극히 낮은 성공률의 수술을 받아야할 상황이 되었고, 자신이 살아남을 확률이 거의 없다는 걸 깨달은 그는 [[효자|아버지에 대한 마지막 효도로 1번 등번호를 달고 투구하는 모습을 모여주고 싶었던 것]].[* 중학교 시절 야구부원들에게 부린 행패는 패악질이라고 욕해도 할 말이 없었으며, 진실이 밝혀진 후에도 사과하지 않을 거고 너희에게는 그럴 자격이 있으니 마음껏 욕하라는 입장이었다. 여기에 아버지의 죽음까지 이어지며 그의 사정에도 좀 더 절박함이 생겼기 때문에 무작정 욕할 수는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부잣집 금수저 아들, 야구부 시절 폭군, 건강 악화로 인한 리타이어 및 집안 사정 등 비슷한 설정을 가진 전작 캐릭터로 H2의 [[히로타 가츠토시]]가 있는데 작품 막바지까지 악역 취급에 사정이 밝혀지고도 세탁이 되지 않은 히로타에 비교하면 천양지차이며, 이전 버전에 기재되어 있던 평가는 히로타 쪽에 가깝다.] 그래서 그는 다른 야구부원들의 원망을 알면서도 1번을 놓지 않았고, 도대회 1차전을 마지막으로 그들 앞에서 사라진 것이었다. 온갖 사망 [[클리셰]] 속에서도, 극적으로 수술이 성공하면서 삶을 이어간다. 병문안 온 타치바나 형제와 재회하면서 '살아있을때의 인삿말은 준비하지 않았다'라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 타치바나 형제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 지금까지 그가 해온 언행을 용서한다. 이후 아버지를 통해 토우마에게 1번 등번호를 물려주고 고등학생으로 진학한 후에는 야구를 그만두고 타치바나 형제를 응원[* 수술은 성공했으나 의사에게 야구를 하는 건 무리라고 다시 병이 재발하기 때문에 안된다는 말을 듣었다. 뭐 응원을 하는 건 상관없다고 하여 응원이라도 해야겠다고 한다.]하기로 한다. 한편,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중학교 때 코치를 때려 야구를 그만뒀던 니시키가 불량배들에게 시달리지 않고, 야구를 다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사실 대기업 후계자인 배경이 있어 가능했다. 불량배들이 니시키를 반죽이러 오자 다이스케네 집안에서 고용한 떡대 [[경호원]]들이 여럿 와서 노려보니 차원이 다른 실제 고수들인 경호원들 눈빛에 불량배들은 쫄았다. 다이스케는 차겁게 늬들이 뭐하던지 상관은 없는데 니시키와 야구부를 건드리지 말라며 경고하고 불량배들은 줄행랑...] 이 때 사망 플래그가 깔렸으나 본인이 아닌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이었다. * '''이마가와 타다시''' {{{-1 - 성우: [[카네미츠 노부아키]]}}} 메이세이학원 중등부 야구부 당시 주장. 아다치 만화 특유의 통통한 레귤러 캐릭터의 모습을 한 인물. 니카이도의 소꿉친구로 어린 시절엔 좋은 친구였던 니카이도가 폭주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지만, 니카이도가 더 이상 자신을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일부러 끼어들지는 않고 대신 니카이도의 행동이 지나칠 때마다 제동을 걸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타치바나 형제의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아채고, 니카이도가 계속 위세를 부릴 메이세이 학원 야구부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후 진실을 안 뒤 우정을 회복해 다시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며, 이후 먼저 진학하여 메이세이 학원 고등부 야구부의 일원이 된다. 상당히 통통한 체형인데 본인도 뚱뚱한걸 신경쓰고 있는지 선배들이 자신을 뚱보라 부르자 화를 내면서 선배들에게 달려든다. 아다치 만화 전형적인 형태의 주인공 팀 4번 타자로 장타력은 있으나 극적인 활약은 적고 정확도는 떨어지는 타입. 2학년 편에서 밝혀지기론 소우마 입부 전 포지션이 포수였기에 타치바나 형제가 갈린 홍백전에서는 포수를 봤다. 타치바나 형제의 라이벌 기믹이 본격화된다면 주전 포수로 들어설 가능성이 높기는 한데 메이세이라는 팀 자체가 소이치로의 리드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는 게 문제. 결국 지역예선 결승에서 패배하여 은퇴할 때까지 공식전에서 포수 마스크를 쓰지 못 했다. * '''나츠노 이치반''' {{{-1 - 성우: [[코바야시 다이키]]}}} 메이세이학원 중등부 야구부에 입부한 1학년. 까까머리 속성. 이름은 일본어로 '여름의 1번'이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 고시엔의 에이스가 되어 자신의 이름 그대로 "여름의 1번"이 되겠다며 야심을 불태우는 소년. 오토미는 이 말을 듣더니 '그럼 선발대회에는 안나가겠네'라고 응수했다. 희망 포지션은 투수고 나름대로의 재능도 가지고 있지만 토우마와 마찬가지로 투수로 선발되지 못했다. 입부할 무렵 에이스 니카이도의 허술한 투구를 보고 당장이라도 자신이 에이스가 되겠다며 좋아했지만 감독때문에 에이스를 못 차지해 분노하던 와중, 몰래 투구연습을 하던 토우마의 무시무시한 구위를 보고 경악하고 말았다. 같은 반인 오토미에게 반해 대쉬중이지만 타치바나 형제가 있을땐 그들의 가드에 막히고 있었고 그들이 졸업한 뒤로도 오토미가 별로 관심을 안 보이고 있어서 가망은 없어 보인다. ~~어차피 아다치만화인 이상 이치반에게 가망은 없다.~~ 중학교 졸업 후 메이세이 학원 고등부 야구부에 그대로 승격. 타치바나 형제에게 자극받아 열심히 연습했는지 감독과 주장 및 타치바나 형제의 평가는 가장 쓸만한 메이세이 학원 중등부 야구부 출신 1학년. 해당 장면이 나츠노 말곤 쓸만한 신입맴버가 없다며 자조하는 컷이긴 한데 그걸 제쳐두고도 켄조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제구력과 괜찮은 깡을 보여주며 토우마가 복귀할 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 에러, 볼넷 등으로 주자가 나간 뒤에도 어찌어찌 틀어막았다고한다. 다만 토우마가 몸을 풀기 시작하자 에러가 연속으로 터져 나오며 순식간에 3실점했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1학년으로는 훌륭한 편이고 토우마 세대 졸업 후에는 에이스도 노려볼만한 재목.--바꿔말하면 토우마가 있는 한..--[* 캐릭터 성향과 연출이 개그스럽고 켄조도 1학년 편 당시 1차전 탈락이라 그렇지 1학년 위주로 구성된 팀임에도 우승후보로 꼽힐 강팀이었고, 해당 연습 경기 시점에도 선발 갑자원에 나갔다온 강팀이다. 1학년들 중심이라는 소리는 3학년들이 빠지게 됨에도 전력 저하가 거의 없다는 의미인데 당장 메이세이 같이 배터리 형제가 다 해먹는 팀조차 3학년 졸업과 함께 전력이 떨어졌다는 소리가 나오는 마당이니만큼 1학년들이 중심이라는 건 어마어마한 강점이다.--물론 그 황금세대가 졸업하고 나서가 문제-- 이런 팀을 운이든 뭐든 0점으로 틀어막고 있었다는 건 나츠노가 단순한 개그캐는 아니라는 소리다. 참고로 아다치는 역대 가장 주인공 팀 전력이 높았다는 H2 시절에도 '''히로와 야나기 빼고는 다 개그캐 취급하던''' 작가다.--야나기는 그냥 개그 쪽으론 비중을 안 줬고 히로는 다른 의미의 개그로 굴려먹었긴 하다만--] 다만 개그캐다보니 팀내 홍백전에서 백팀 선발 투수로 나왔지만 토우마의 불규칙 바운드를 맨손으로 잡았다가 검지와 중지에 부상을 입고 리타이어한다.--개그캐는 햄보칼수 없어-- 똑같은 개그캐인 니시무라와 투구폼이나 피칭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에게 지도를 받고 승리를 거두기도 한다. 하지만 점차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거나 체력, 기술적인 면에서 9회 완투가 어렵다는 점[* 이전 에피소드들에서 완투하거나 최후반까지 던지는 장면이 있어서 모순이라 볼 수도 있지만 결국 이 경기들은 강팀 상대로는 졌거나 토우마가 중간에 교체 투입 되어 마무리했다. 더구나 학생 야구는 단기 집중에 선수풀이 얇아 혹사 당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걸 짧은 기간동안 여러번 해줘야 하는데 나츠메가 장기 피칭한 경기는 한 대회에서도 한 번 나올까 말까했다.]에서 메이세이의 얇은 투수풀이 지적되었고, 결국 경기도중 소우이치로와 스왑하여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된다. 초등학교 리틀리그 팀 동기 왈, 팀에 현내에서 주목 받는 투수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의 공을 받을 수 있던 포수가 나츠메 밖에 없어서 리틀리그 시절 별명이 니반[* 포수 등 넘버는 2번이다.]으로 불렸다고. 다만 리드, 포구 면에서 불안이 있어 소우이치로가 주도하는 피칭이 이어진다. * '''코마 코사쿠''' {{{-1 - 성우: [[콘노 준]]}}} 타치바나 형제의 동급생이자 클래스 메이트이며 같은 야구부 부원. 형제의 좋은 이해자이며 좋은 친구지만 동생인 오토미를 노리고 있는 남정네중 하나라 형제의 견제의 대상이기도 하며 똑같이 오토미를 노리는 니시무라 타쿠미와 첫 대면에서 대판 싸우기도. 팀에서는 우익수를 맡고 있으며 팀에서 손꼽히는 장타력을 가진 장타자이지만 별 생각없이 눈에 들어오는 공에 방망이를 가져다 대기 때문에 결과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수비능력도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라 평소에는 대타를 하다가 공격적인 오더 편성 시 선발로 편성되는 편. 덤으로 부모가 의사에 변호사라고 한다.--하지만 관심도 안 주는 내놓은 자식 취급이라 주장한다-- * '''오야마 고로''' {{{-1 - 성우: [[쿠스노키 타이텐]]}}} 토우마의 아버지 타치바나 에이스케의 동기동창. 그 당시 야구부의 주장이었다고 한다. 상당히 방탕한 성격인지 주변인물들에게 돈을 빌린 뒤 오랫동안 잠적해버렸다고 한다. 근 십여년만에 다시 나타나 돈을 갚았다 싶었더니 갚았던 돈을 다시 빌려서 집으로 돌아가 그 빚이 그대로 유지중이라 타치바나 형제의 아버지인 에이스케는 학을 때면서 만날 때 마다 돈 갚으라고 화내고있다. 거기에 상당한 술주정뱅이라 다시 돌아온 뒤로도 심심하면 타치바나의 집에 와서 술을 마시고 있다. 타치바나 가문 사람들은 상당히 민폐로 여기고 있지만 완곡하게 집에 좀 가라고 이야기를 해줘도 무시하고 술을 마시니 포기한 듯. 졸업하고 난 이후로는 고교 야구계에 투신한건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코치직을 했다는데 메이세이에서 감독을 맡기 위해 감독직은 안했다고 '''본인이 주장한다'''. 진실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결국 메이세이 감독직을 맡은 걸 보면 아주 무능력자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성격도 방탕한 면을 제외하면 상당히 괜찮은 인물인 듯. 부인과는 현재 별거중으로 사이가 안좋아졌다기보다는 부인도 자신의 꿈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본인은 별거상황을 탐탁찮게 생각하고 있다. 6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이치로의 아버지 사와이 케이이치가 1학년 에이스였던 시절 3학년 포수로 배터리를 이뤘다고 한다. 에이스케 사후 가족들만큼 힘들어 하며 술에 찌들어 살았으며, 술개그 장면이 종종 나오지만 에이스케의 영정 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반드시 코시엔에 데리고 가겠다며 벼르고 있다. * '''오야마 하루카''' {{{-1 - 성우: [[하나자와 카나]]}}}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o6gekoloWc1umt03ao6_r1_250.jpg]] 오야마 고로의 딸.[* 이전까지는 H2의 아마미야 히카리와 많이 닮았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히카리보다는 같은 H2의 오사나이 미호나 러프의 코야나기 카오리와 비슷한 얼굴이다. [[파일:external/easycaptures.com/1300749795.jpg]] 좌측부터 오사나이 미호, 아마미야 히카리, 오야마 하루카. 미호와 하루카는 아래쪽 눈꺼풀에도 선이 들어가 있지만 히카리는 없다.~~걍 히카리 얼굴에 미호 눈이다.~~] 발랄하고 활동적이면서도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성격. 타치바나 형제가 메이세이 고등부에 입학했을 때 그녀도 그곳에 입학했다. 처음 오자마자 토우마에게 친근하게 대하면서 붙어다니고 있어 토우마를 당황하게 했다. 사실 유년기, 정확히는 3살쯤에 토우마와 만난 적이 있으며 장례식에서 철 없이 웃으며 뛰어다니던 토우마에게 얼굴에 사이다를 뿌려 울게 만들었다고 한다. 토우마는 기억 못하고 있지만 그녀는 기억하고 있어 토우마를 소꿉친구라고 소개하면서 다니고 있다. --보통 3살 때 일은 기억 못하니까-- 토우마는 그걸 부정했지만 그녀는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있으며 그 때 첫눈에 반한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미인이라 바람둥이인 소이치로나 큐슈에서 그녀의 아버지(와 그녀)를 따라온 난고 시로, 그리고 잡다한 엑스트라들이 달라붙고 있지만 토우마에게 일직선으로 대쉬중. 4권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보면 [[아사쿠라 미나미|특활은 체조부, 그것도 리본]]. 7권에서는 야구부를 위해 상대 팀을 정찰하던 중 팔에 부상을 입고 리듬체조부를 쉬는 동안 야구부 매니저를 맡게 되었다. 소이치로와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된 건 덤이다. 팔이 나은 뒤론 체조부로 복귀했지만, 2학년이 되면서 은근슬쩍 체조부 신입부원 모집을 방해하여 인원부족으로 휴부시킨 뒤 야구부 매니저로 들어간다. * '''난고 시로''' {{{-1 - 성우: [[모가미 츠구오]]}}} 큐슈에서 온 유학생. 별명은 '난[[쨩]]'으로 하루카가 그렇게 부르는걸 본 주변인물들도 다 그녀를 따라 그렇게 부르고 있다. 그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유망주였다고 하나 은인인 오야마 감독과 짝사랑하고 있는 하루카를 따라 명문고에서 스카웃 제의도 뿌리치고 같이 도쿄로 왔다고 한다. 야구 실력은 굉장히 뛰어나 1학년이지만 주전 후보로 자리잡은 상황이며, 야구에 대한 지식이나 판단도 정확해 미타 히로키의 공이 자신이 치기 힘든 공이라는걸 깨닫자 바로 기습번트를 걸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격은 무뚝뚝한 수준을 넘어 작중 대사가 극히 드물정도로 말수가 적고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다. 그런 한편으로는 벌레를 극도로 무서워해서 벌레만 보면 벌벌 떤다. 그의 첫 대사도 '바...바퀴벌레! 밖에 버려!'였다. 위에서 서술되듯이 하루카에게 마음을 품고 있는 남정네중 하나로, 그녀에게 붙는 남자들도 떼어내려고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으나 토우마와 친근하게 대하는걸 보고 분노, 이후 훈련중에 공을 토우마 쪽으로 날려보내는 식으로 토우마를 견제한다. 반대로 맨날 하루카와 말다툼하는 소이치로에게는 녹차 캔을 건네는 등 친근하게 구는 편이지만 가끔 사이가 좋아보일 때는 견제한다. * '''아카이 료''' {{{-1 - 성우: [[니시야마 코타로]]}}} 오토미의 동급생이며 중등부 축구부의 캡틴. 오토미와 함께 학급위원이 돼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나츠노는 그녀와 급우 이상으로 친해지는걸 막기위해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막상 아카이는 직접적으로 오토미에게 대쉬하거나 하는 듯한 태도는 보이지 않고 있다. 운동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그에게 오토미가 야구를 선택할 가능성은 없었냐고 떠보자 '야구만큼은 할 가능성이 없었다."라고 대답한다. 형이 한사람 있다고 하며 이후 그 형이 야구부원임이 나오게 된다. 이쪽 형제도 타치바나 남매처럼 부모가 재혼을 하면서 형제가 된 것이라고 한다. 형제가 사이가 나쁜 이유는 어린시절 자신이 생일선물로 받은 강아지를 형이 산보시키다 차에 치여버렸기 때문. 물론 철이 들면서 형의 잘못이 아니라는것을 알았지만 서로 사과할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어진 거라고 한다. 중학 3학년까지 축구를 계속 했지만 마음은 계속 야구에 있었기 때문에 진지하게 하지 않다가 고등부에 진학하면서 타치바나 형제와 주장의 권유로 야구부에 들어가게 된다. 포지션은 입부하자마자 1번타자에 중견수. 메이세이의 선수층이 얇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미경험자에게 있어선 파격적인 포지션을 받았다. 사실 형 못지 않은 재능을 가졌으나, 형과의 사이가 너무 좋지 않아 성장기의 1년이라는 어드벤티지를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대항심을 불태웠던 게 원인이었다. * '''미타 아리사''' {{{-1 - 성우: [[이세 마리야]]}}} 오토미의 동급생. 토슈의 에이스 미타 히로키의 동생으로 메이세이 중학 3학년중에 오토미의 다음가는 미인이다. 오토미와는 다르게 과시욕이 강한 평범한 여자아이로 매년 자신을 누르고 미스 메이세이 투표에서 1위를 하고 3학년이 되면서 자기 대신 학급위원이 되 자신이 짝사랑하고있는 아카이와 사이좋게 지내는걸 보고 질투심에 견제를 하고 있다. 전국구로 유명인인 오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야구에는 관심이 전혀 없어서 야구를 잘해서 자랑스럽다기보다는 유명인이라서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히로키는 그런 그녀가 야구를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영 효과는 안 나오고 있는 듯. 그래도 남몰래 갑자원까지 가서 오빠의 경기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등 아주 효과가 없지는 않았다. 43화 이후에는 미타 히로키를 동경하는 아카이 토모히토에게 미타 히로키의 사인지를 건네주기 위해 둘이서 카페에 있는 장면이 나오는 등 그와 자주 얽혔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료가 축구부에 입부할 거라고 생각하고[* 오토미도 료가 축구부 입부할 거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한 걸 들었다.] 축구부 매니저로 입부했으나 예상과 다르게 야구부로 가버리자 오토미에게 시비를 걸어 네 탓이니 대신 축구부 매니저로 들어가라고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작 중에선 허영심과 오토미에 대한 불합리한 태도가 부각돼서 그렇지 노력가에 순정파로, 료가 자신을 돌아봐주지 않음에도 계속 대시하고 벼락치기였다고는 해도 반 1등을 따내거나 문외한이었던 축구에 대해서도 꽤 지식을 쌓아서 매니저에 충실하는 등 마냥 미워할 수는 없는 캐릭터라는 묘사가 간혹 등장한다. 료는 매니저 일에 집중하느라 바로 옆을 스쳐가면서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걸 두고 원래 아리사가 좋아하는 건 내가 아닌 축구였다며 축구를 하는 자기 모습을 좋아했던 것뿐이라고 잘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2학년 편 여름 예선 탈락 후 부친상을 당한 오토미를 위로하는 겸 아카이 료의 현재 정보를 형인 토모히로에게 전해주기 위해 얼굴을 비추는데 주변에서 보기엔 썸 이상의 단계를 밟고 있는 걸로 보이는 모양. * '''요시코''' {{{-1 - 성우: [[히라타 유카]]}}} 오토미의 친구. * '''타케시타''' {{{-1 - 성우: [[하시모토 코타로]]}}} * '''타카오카''' {{{-1 - 성우: [[오카노 유우]]}}} * '''노지마''' {{{-1 - 성우: [[키무라 하야토]]}}} 토우마가 입학할 당시 3학년이었던 투수 트리오. 각각 정통파 우완, 좌완, 우완 사이드암 투수였으나 토우마가 입부하자 자진해서 야수 포지션으로 옮겼다. 일찌감치 토우마가 에이스로 낙점되면서 투수로의 활약은 그 이전의 토슈 전 연습경기와 토우마를 쉬게하기 위해 나온 지역 예선 8강 정도였지만 토우마의 등판 없이 8강을 이겨내는 데 성공했다. 자신들이 선배이고 감독도 자신들 위주로 풀어나가려 했지만 승리를 위해 서슴없이 에이스 자리를 양보하고 다른 포지션에서 노력한 멋진 선배들이었고, 토우마도 그걸 인정해 "우리 때문에 여기서(8강) 떨어지게 돼서 미안하다"는 말에 "제가 없었으면 훨씬 전에 더 쉬운 상대에게 던질 수 있었다"면서 위로했다.--물론 이들의 지구예선 1차전 상대는 다음 해 선발 갑자원에 출장한 켄조였기에 토우마가 없었다면 1차전에서 대패하고 고교 야구 생활을 마감했을 것이다.-- * '''니시키 켄지''' {{{-1 - 성우: [[후쿠니시 마사야]]}}} 고등학교 2학년 편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로 타치바나 형제와 동급생인 불량 학생이었다. 원래 메이세이 중학 야구부 소속이었으나 감독의 방침에 항의하다 감독을 패고 나가 양아치들과 어울리면서 안 좋은 소문이 돌았던데다가 타치바나 형제를 중심으로 야구부의 인기가 높아지자 어중이떠중이들이 야구부의 이름빨만 얻으려고 대거 입부 신청서를 내던 상황이었는데 상처투성이로 입부 신청서를 내러 왔기 때문에 입부를 거절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은 중학 시절부터 타치바나 형제의 팬으로 감독을 패고 나간 것도 토우마에게 좀 더 기회를 달라는 주장을 감독이 무시했기 때문이었기에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던 감독 측에서 사건을 무마했던 것이었다. 때문에 야구부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판단이 들자 어울리던 양아치들과도 손을 끊고 야구부로 돌아가려고 했고, 이에 양아치들에게 린치를 당하면서도 저항하지 않고 체력 단련에 힘쓰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타치바나 형제가 감독과 주장을 설득하고 니카이도가 자신의 권력을 통해 니시키를 폭행하려던 불량배들을 협박해서 쫓아내면서 야구부에 복귀하게 된다. 원래부터 야구와 타치바나 형제를 좋아했던 만큼 다른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 떨어져나갔지만 야구부에 남아 정식 부원으로 인정 받는다. 2학년에 올라와서는 토우마, 코마와 같은 A반이 된다. * '''쿠로야나기''' {{{-1 - 성우: [[이토 카즈아키]]}}} 중등부 당시 야구부 감독. 니카이도 퇴부와 동시에 책임을 지고 감독에서 물러난다. * '''미카미 신이치''' 54세. 쿠로야나기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대행을 맡고 있다. * '''센본기 유타카''' {{{-1 - 성우: [[미즈시마 유우]]}}} 2학년 신학기에 전근 온 교사로 이 곳 저 곳 임시 고문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부활동 태반을 자면서 지내며 다소 못미더운 인상까지 더해 불성실한 인상을 주나 간간히 던지는 조언이 매우 정확하다는 듯. 소이치로와 오토미 남매와는 인연의 상대로 친부인 사와이의 선수 생명을 끊어버리게 된 사고의 가해자였다. 그 결과 본인도 입스에 빠져 상대가 앞에 있으면 뛸 수 없게 되버렸고 결국 야구를 그만두고 육상선수로 전향했으며, 성적도 준수하게 냈다. 하라다와도 안면이 있는데 인도 여행 중 한동안 같이 행동했었다고 한다. * '''무로타니''' 메이세이 학원과 토슈고와의 대결때 번트 전략을 쓸때 등장한 인물. 가장 번트를 잘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