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OTHER (문단 편집) == 엔딩에 대하여 == [include(틀:스포일러)] 2003년에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나온 MOTHER 1+2에 수록된 1편의 엔딩은 원판인 일본판의 엔딩과 아예 다르다. [[https://blog.naver.com/togepi1125/120025467682|엔딩은 물론이고 게임의 진행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원래의 엔딩은 홀리 로리 마운틴에서 기그를 무찌르고 그대로 그 배경에 스태프 롤이 흐르면서 닌텐과 아나, 로이드가 각각 플레이어를 바라보면서 이야기의 중심부를 쥐고 있었던 멜로디가 흘러나오며 스태프 롤 마지막에 To be continued... 라는 문자를 끝으로 게임이 끝나게 된다. 즉 최종 보스 잡았더니 그냥 그 상태로 스태프 롤이 흐르고 끝. 사실 이 엔딩은 이야기를 완벽히 이끌어가는 엔딩이라기보단 상상력을 자극하는 엔딩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침내 스태프 롤에 플레이어의 이름이 나오고 끝이 나는데 정적인 풍경에 세 명의 주인공이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이 게임에서 계속 줄곧 찾아다니고 기억을 잃었던 메리 여왕을 깨웠던 멜로디가 흐르는 것에 다양한 생각과 감동이 남는 엔딩인데, 하지만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배경 스토리나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엔딩이랍시고 스태프 롤만 나오는 이 뜬금없고, 갑작스러운 썰렁 엔딩에 대한 비난의 의견도 있다. 가령 사토 닌토는 자신의 만화인 닌신 게임 천국에서 직접적으로 이 게임의 엔딩을 언급하며 "이런 엔딩을 만들 수밖에 없었던 이토이와 개발진의 원통함을 생각하면 울었어야 했던 거다"라는 대사를 넣어 비꼬았다. 그런데 게임보이 어드밴스판에서는 아예 에필로그가 있으며 [[MOTHER 2]]와 [[MOTHER 3]]처럼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지금까지 등장했던 인물들의 캐스트가 나오고, 마지막에는 아빠가 닌텐에게 전화를 걸어서 차기작이 있음직한 떡밥을 암시하는 걸로 결말을 짓는다. 이쪽도 나름대로 여운이 남기는 하지만 기존의 엔딩과는 달리 아예 대놓고 이렇고 이렇게 잘 살았습니다를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엔딩이기 때문에 원작 엔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뭔가 뜬금포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서 일판의 엔딩을 선호하느냐 게임보이 어드밴스판의 엔딩을 선호하느냐는 게이머들 각자 성향에 의해 호불호가 갈린다. ~~신개념 멀티 엔딩~~ 일판의 엔딩이 나오게 된 사연에는 패미컴의 용량 한계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영판인 EarthBound Beginnings에는 게임보이 어드밴스판과 똑같은 엔딩이 멀쩡히 수록되어 있으니 용량 때문이라는 것은 단순한 루머인 듯하다. 참고로 에필로그 끝나면 스태프 롤의 게임보이 어드벤처 브금도 틀리다는데 북미 패미컴판 스태프 롤 엔딩 브금은 "Staff Theme" 브금이고, 게임보이판 스태프 롤 엔딩 브금은 산타클로스 역 기차를 타고 이동수단 하는 "Train Theme" 그 브금이다. 여담으로 CM을 잘 보면 엔딩 영상을 토대로 만든 것임을 볼 수있다. ~~광고 자체에 엔딩을 넣는 패기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