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RAP (문단 편집) == [[한국군]]의 도입 == [[파일:oes2neept0y41.jpg]] [[대한민국 국군]]의 첫 MRAP 운용기록은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에서 지방 재건팀으로 파병되었던 [[아프간 재건지원단|오쉬노 부대]]에서 [[M1224 MaxxPro|맥스프로 대시(MaxxPro Dash) MRAP]]를 10대정도 FMS(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구매해서 운용한 경험이 시초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그 이전인 2007년 [[동명부대]]의 레바논 파병 초기 [[바라쿠다 장갑차]]와 더불어 RG-31 니알라 Mk.3 MRAP 7대를 UN으로부터 임대하여 운용한 경험이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091129n00801|#]] [[https://m.yna.co.kr/amp/view/AKR20070711172500043|#]] ||[[파일:동명부대MRAP.jpg|width=100%]]|| ||동명부대에서 운용한 MRAP들. 가까이서 일렬로 주기되어있는 차들이 RG-31 니알라 Mk.3[* 멀리 [[굴착기]] 옆에 보이는 차량이 [[바라쿠다 장갑차]]이다.] [* 사진 출처 : 건군 60주년 특집다큐 "최고의 전사 레바논에 가다" 08년 10월 1일 방영.]]|| 그런데 2012년 7월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군은 [[아프간전]]과 [[이라크전]]에서의 전쟁이 마무리되면서 남아돌게 된 [[미군]]의 중고 MRAP 2000대를 대당 8만 5천달러(약 1억 원)에 구매하기로 했으나,[[http://www.donga.com/news/amp/all/20120714/47759997/1|#]]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현재 도입이 취소되었다. 오쉬노 부대가 2012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의 파견 근무를 끝으로 철수, 해체되면서 당시 운용하던 MaxxPro들은 현재 [[주한미군]]이 운용하고 있다. 2012년 7월 13일에 [[미8군]] 제2보병사단 산하에 맥스프로 플러스[* 국군이 운용하는 대시는 일종의 경량화 모델이고, 플러스는 기본형에서 장갑을 강화한 모델이다.] 모델 MRAP 5대가 수송기를 통해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앞으로 최장 1년 간 성능 테스트를 할 것이라고. 첫 테스트는 매년 8월에 실시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한미 연합 훈련. 9월 26일에는 [[부산항]]을 통해 추가로 78대가 더 들어왔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미 국군이 운용해본 모델과 유사한 동형 모델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국군의 MRAP 수입 떡밥에 미군이 호응한 결과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심지어 2012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한국 민간에 공개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무려 공개한 차량이 [[사단장]]용 차량이었다.] 다만 중고 MRAP 수입에는 비판적 의견이 적지 않다. 일단 이미 [[방위사업청]]에선 2013년까지 12억을 투자해 국산 MRAP을 개발하기로 [[두산]]DST와 계약한 상황이다. 2,000대 정도를 구매해버리면 당장 국산 MRAP 개발 사업은 직접적으로 타격받게 된다. 그리고 심지어 장륜형 [[장갑차]]를 개발 중인 업체들마저 긴장한 상황이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62009251836108|#]] 그리고 항상 국군이 미군 무기를 도입할 때마다 받는 '미군 재고품 뒷처리 해주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사실 전쟁이 끝나가는 미국 입장에선 말그대로 [[계륵]]인 것은 사실이다. 전시에는 유용하겠지만 전쟁이 끝나면 활용의 폭이 그다지 넓지 않고 일반 차량으로 쓰기에도 차량으로써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으며 막대한 유지비가 든다. 게다가 그 구매자가 중요한 [[대한민국|우방국]]이기까지 하다. 다만 MRAP의 매우 비싼 초기 도입 비용에 비해 '''중고 구매가가 매우 저렴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쨌든 이 거래는 미국과 한국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지, 국군이 일방적으로 손해보는 장사라고 보긴 어렵다. 비록 중고품이라지만 아직 한참 쓸 수 있는 물건이니 문제는 없고, 무엇보다 가격이 단순히 따져봐도 신품의 1/7밖에 안 된다. 설령 국산 MRAP이 개발된다 하더라도 이 가격으로 도입하기는 매우 힘들 것이다.[* MRAP에 비하면 승차 인원 보호 능력이 미약한 K151 기본형의 값이 저 정도다.] 그리고 국군의 경우 [[DMZ]] 부근 [[지뢰]] 매설 지역에서 작전해야 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전쟁이나 통일 과정에서 [[북한군]] 출신 게릴라/잔존병이 IED를 활용한 게릴라전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MRAP이 필요하다. 그리고 전후 도심지 지역의 치안 유지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IED도 무작위로 뿌려놓는게 아니라 적군 점령지와 점령지로 통하는 도로에 중점적으로 매설한다. 다만 미군이 [[이라크]]에서 운용해온 MRAP은 '''산악지형에서 운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산악지형이 많은 [[한반도]] 지형 특성을 생각하면 실효성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MRAP이 처음 개발된 [[남아공]]에는 [[사막]]과 초원이 많고, 이라크도 거대한 사막 등 평지 지역이 많다. 주한 미군에서는 결국 한국에선 운용이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내려 자체적인 추가 도입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18/0200000000AKR20130818005300071.HTML|#]] 두산에서 가장 처음 한국형 MRAP개발에 나섰고, [[한화(기업)|한화]]에서 개발중이다. 오쉬노 부대에서 MRAP 운용한 사례로 미뤄보면 한국의 야전 개념에서 써먹기에는 복잡한 장비고, 한국군의 작전 개념에 부합하지 않은 여러 구조적 문제를 가진 괴리감이 너무 큰 장비다. [youtube(QzyQ-InmCqE)] 2015년 경 국내에서 목격되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7/nwdesk/article/4426111_21408.html|MRAP 10대 가량이 국군에 재도입되었다고 MBC 뉴스에 보도되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war&no=335242&page=1&serVal=Mrap&s_type=all&ser_pos=-338789|수도군단 1175 공병단과 수방사 52사단에서 맥스프로 MRAP을 사용중이다.]] IED 대응을 위해 공병 부대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한다. MRAP 중에서도 무게 중심이 원체 높은 차량이라 전방 지역은 전복 위험이 커서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공병 부대에 배치되었다. 정비성이 안 좋아서 정비할 일이 생기면 제작사에서 직접 정비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정비는 정비관, 수송관, 정비병이 달라붙어 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사의 정비 매뉴얼을 달달 숙지해서 어떻게든 해낸다고 한다. 시범적으로 운용해 본 후 평가에 의해 전투공병 부대를 위주로 소요 제기가 될 것이라 한다. 18년 초 53사단 공병대대에 사막도색을 한 맥스프로 MRAP 1대가 5톤견인차량같은 대형차량들 사이에 주차되어 있었다.[* 공병대대 막사쪽 방향에 있어 교육기간은 물론 이후 운행 때마다 그 사이 도로를 지나갈 때마다 위장도색 사이로 이질적인 모래색이 눈에 띄었다.] 영내 운전교육 중 겸사겸사 행군 간 물자수송을 위해 동승했던 당시 보수대 주임원사와 공병대대 주임원사의 썰에 의하면 오쉬노부대에서 흘러 들어온 차량이다. 32사단과 50사단 공병대대에서도 위 MRAP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