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T (문단 편집) === 상세 === 주로 [[대학]]에서는 학부·학과·학년·동아리 등의 단위에서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신입생들은 1학년 1학기 첫 MT에서 대학생활의 환상이 와르르 깨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마저도 [[OT]]에서 진작에 깨진 경우가 많다.] 그렇게 환상이 깨진 멤버는 머릿수를 채우라는 선배의 압박만 견딜 수 있으면 다시 가지 않는 경우가 반수 이상. 보통 [[금요일]] 아침에 출발한다.[* 이건 학교 및 학과마다 다르다.] 학과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OT에 비해서는 참가율이 저조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신입생 때 OT 참가한 이후로는 과 행사에 계속 불참한다.--[[포기하면 편해|OT의 참가율이 저조한 학과는 그래서 학과 행사의 가능성 자체를 포기한다.]]-- [[국어국문학과]], [[철학과]], [[사학과]]에서는 학술답사로 MT를 대체하거나 OT와 겸해서 가기도 한다. [[영어영문학과]] 등에서는 현지의 영어권 원어민(초등학교 원어민 강사 등)들을 초대하여 '영어 캠프'라 이름 붙이고 MT를 진행하는 사례도 있다. '취업 캠프'라 쓰고 MT라고 읽는 행사에 가기도 한다. 실제로 강사나 졸업한 선배들이 와서 취업 강의를 실제로 한다. 그리고 저녁에는 [[술 게임]]으로.. 한 번도 MT를 가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MT에 환상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가서 하는 건 별것 없다.(...) 고기 먹고 게임하고 술 마시는 게 대부분. ~~아니 전부.~~ 그래도 학부 단위처럼 다수가 가면 체육대회나 담력 테스트, 보물찾기, 간단한 장기자랑 같은 이벤트가 스케줄에 섞이지만 학년이나 동아리 단위쯤 되면 그냥 빙 둘러 앉아서 [[술]]+[[게임]]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펜션]]의 경우 TV를 보면서 뒹굴거리기도 하는 등이 한계. 혹시 [[코로나 19]] 때문에 MT를 즐기지 못한 학생들이라면, [[https://youtu.be/OjbjlNbQqLc|보이그룹 세븐틴의 MT 모습]]을 보도록 하자. 메이크업 하나 없이 MT로 향하는 길에서도 술을 마시고, 도착하면 노래방->족구->고기->술게임->족구~~지면 담금주를 원샷하는 벌칙마저 지나치게 극사실주의다!~~를 반복하는 것도 정말 현실과 '''똑같다.''' 실제로 MT 모습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되며 많은 신입생들이 보기도 했다. [[펜션]]같은 경우는 같이 먹을거리를 만들고 같이 [[바베큐]](주로 [[삼겹살]])를 구워 먹는 것 자체가 이벤트가 된다. 간혹 계곡이나 바닷가에 가면 물놀이를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물놀이를 하게 되면 괜히 돌아가면서 한 명씩 물에 던지고 논다(...). 처음에는 몇 명이 주동자가 되어 이 핑계, 저 핑계 다 대면서 돌아가면서 한 명씩 집어 던지다가[* 과 대표로 선출된 된 기념, 최근에 [[캠퍼스 커플|CC]]가 된 기념, 어디에서 상 받은 기념, [[징병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 받은 기념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이 많은 과에서는 5급 면제 판정으로 대체) 이런 걸로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수업에 자주 빠진다든지, 안경을 썼다든지 별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넘어간다.] 결국에는 [[물귀신#s-2|안 던지는 사람 없이 다 던지게 된다.]] 다만 [[남녀공학]]이나 [[여대]]의 경우는 좀 덜한데, 여학생들은 [[월경]] 때문에 진짜로 물에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술]] 마시고 난 뒤에는 물가 근처에 가지 말자.[* 비단 [[여자]]만 그런게 아니다. [[남자]]도 음주 이후에는 누구든지 '''물가 근처에 절대로 가지 말자.''' [[수영]]을 하기 전 주의사항이나 바닷가에서의 주의사항이 음주 후에는 절대로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것이다. 실제로 40대 남성 2명이서 만취 상태로 바닷가에 들어갔다가 사망한 사례도 있다.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도 그렇다.]--애초에 대학은 공학이나 여대밖에 없다-- 꼭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며, 몇몇의 의견이 모여서 비정기적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작년에 뻔티 갔던 것처럼 올해도 가볼까?" 하고 의견이 모아져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학부 · 학과 · 학년 · 학번 · 나이 · 동아리 등으로 모이는 것 이외에도, OO과 남자 혹은 여자 '''전원''' MT나 '''XX년도 YY학기 졸업생모임'''도 있으며, 심지어 '''ZZ수업 같이 들었던 사람 모임'''이나 '''AA동아리 BB파벌 모임'''도 있다. 다른 명칭으로 LT와 기MT(혹은 기엠)[* 일부 학교에서는 뻔티(혹은 뻔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가 있는데 LT의 경우 학생회 집행부들만 가는 것을 Leadership Training의 약자로 쓰여 LT라 부르며, 기MT의 경우 같은 학번이 가는 경우를 기엠티라고 한다. 기MT의 대응하는 단어로는 해당 단체의 전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총MT가 있다. 주최측에서 어떻게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1학년 신입생들의 첫 MT에서 대학생활의 환상이 깨지느냐 마느냐가 달려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그렇듯, '''MT 이전에 신입생 OT에서부터 이미 대학생활의 환상은 와장창 깨져 있다.''' 보물찾기나 담력테스트 같은 경우 안전문제와 사전답사 필요성 등의 이유로 최근에는 배제되는 편. 요즘은 주최 측이 '어떻게 하면 실내에서 재밌게 놀 수 있을까?'라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곤 한다. 뭐 이것도 주최 측이 귀찮아 하면 말짱 꽝. 사회인 MT의 경우 이미 여러 번 다녀 온 경우가 많고, 경제력이 어느 정도 있는 계층이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도 꺼리지 않으며, 다른 프로그램을 넣지 않고 술만 먹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학년·학번·동아리 단위가 되어도 인원이 많으면 좋은 MT가 될 수 있으며, 인원이 적어도 부수적인 프로그램을 넣어 재밌게 노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래프팅을 한다거나 단체로 ATV를 탄다거나 하는 경우. 가격은 20명 1박 2일 방 2개, 술과 고기를 평균적(?)으로 먹는다고 가정할 시 인당 2~3만원선에서 결정난다. 다만 2023년 현재는 물가상승으로 20인기준 방값만 3-40만원이 들기도 한다. 총엠티 등에서 항상 불거지는 엠티 참가비 문제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엠티와의 가격대 차이가 꽤나 크게 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렇게 대단위 인원이 움직이는 경우 여행자 보험, 왕복 대절버스 등의 가격이 추가되기 때문에 '모든 학생회가 돈을 남겨먹는다'고 생각하면 오산. 대단위 MT의 경우 음성적으로 [[리베이트]]가 있을 수도 있다. 물론 윗선(대학본부 등)에서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소단위 엠티는 2~3만원, 대단위 엠티의 적정 가격은 3~4만 원 정도라 생각하면 적절하다. 여름 한정으로 래프팅, 겨울 한정으로 스키장 MT도 존재한다. 물론 가격은 여름은 배로, 겨울은 따따블로 뛴다. 때로는 계절에 상관없는 '''[[낚시]] MT'''도 존재한다고 한다(…) 어떤 과는 곤충채집 MT도 간다. 물론 이 정도 되면 MT가 아니라 여행이다. 야외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MT의 경우 해당 동아리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천문동아리가 MT갈 때 [[망원경]] 들고 가서 별도 보고 술도 마시는 등[* 물론 이 때는 MT보다는 '관측회'라는 이름으로 가게 되지만..] 소수 케이스로 해외 여행과 MT를 결합한 형태도 있다. [* 물론 이런 경우 MT를 가고자 하는 나라의 음주 허용 연령을 잘 보고 가야 한다. 한국보다 음주 허용 연령이 높거나 (예: [[미국]], [[일본]]) 아예 음주가 불법 (예: [[사우디아라비아]])인 나라일 수도 있기 때문. [[국가별 음주 연령 및 적법 여부]]를 참고할 것.] 모두들 알고 있으면서도 뭐라 말 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면, MT 가서는 잘 안 씻는다(...). 특히 MT의 규모가 커질수록 화장실 하나 당 사용 인원이 증가하고 남녀 모두 한 방에서 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옷 갈아입으며 장시간 화장실을 쓰기도 힘들고, 잠들 때는 보통 술에 쩔어 스르르 잠들고, 보통 MT일정이 1박 2일이기 때문에 어차피 금방 집에 갈 것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술에 쩔어 있는 몸 추스려서 [[라면]]이라도 끓여서 해장하고 기차나 버스 시간 맞춰서 돌아오기도 바쁜데 씻고 꾸밀 시간도 없고 다들 쩔어 있는 상태에서 서로의 상태에 그다지 신경쓰지도 않는다. 다만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듯이 자신이 깔끔한 것을 좋아하거나 결벽증(..)이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씻는다.[* 주로 체크아웃 시간은 넉넉하게 잡아두는 편이니 마음만 먹으면 씻을 시간은 충분하다.] 물론 간단한 세면도구나 수건 정도는 가져와서 양치나 세수 정도는 하지만 보통 떡진 머리는 대충 모자로 누르고 입던 옷 그대로 입고 집으로 출발한다.[* 그것 마저도 칫솔하나 들고 와서 나머지는 주변 사람들에게 기생하는 인간들도 있다.] 물론 일반적인 이야기이고, MT일정이 2박 3일 이상이거나 땀 흘리는 한 여름이거나 물놀이를 했다거나 하면 다들 바쁜 와중에도 눈치껏 씻는다. 참고로 주로 MT에서 1학년 [[신입생]]들에게 춤 같은 [[장기자랑]]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과행사 같은 경우도 1학년들의 참석률이 가장 높다. 일부 학과나 학교는 신입생 필참이라고 강요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2학년부터는 엠티에 가는 인원도 현저히 줄어들며 MT에 가더라도 먹고, 술 먹고 잡담하는거 빼면 그냥 놀러갔다 오는 거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특히 남자의 경우 2학년부터는 장기자랑이나 일 같은걸 아예 안 하는 편이다. 과 행사 같은 경우도 2학년부터는 거의 안 가는 경우가 많고 오라고 하는 사람도 없다. '''그냥 1학년 신입생 들을 위한 행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며 엠티 인원의 절반 정도가 신입생들이다.''' MT 기간에 생일이 있는 학생은 같은 조 팀원들, 학과 학생 전체의 축하를 받을 수 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MT에서 신입생들이 노는 자리에 적당히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40대 이상인 만학도들은 신입생의 2배, 60대 이상인 만학도는 3배 정도 나이이기 때문. 거기에 술과 담배를 모두 끊은 경우라면(...). 실제 사례로는 전직 인천시의원이었던 정창일[* 임기는 2014~2018년, 지역구는 [[연수구]] 제1선거구이다.]이 있는데, 그는 43세이던 1993년에 대학을 입학한 데다[* 1951년 2월 12일 (음력 1월 7일)에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서 태어나 원래대로라면 1969년 3월에 대학을 입학해야 하지만, 사업 등으로 인해 대학 진학을 미루면서 43세에 입학한 것이다.] 대학 입학 전 술과 담배를 모두 끊어서[* 그는 40세 즈음에 한의원을 방문해 침을 많이 맞은 뒤로 술과 담배를 모두 끊었고, 게다가 그의 여동생 3명이 모두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과 결혼했다.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술만 마셨다 하면 땅을 팔아넘기는 (풍납동 현대아파트 부지 등을 팔았다고 한다.) 바람에 어머니의 요청으로 여동생들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과 결혼한 것이다.] MT에서도 술 게임을 안 했을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