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T (문단 편집) === 장소 === 주로 가는 장소는 서울 및 수도권 기준으로 여러 군데가 있으나 보통 서울 서부권역과 동부권역·수도권 남부 권역에 있는 대학들의 MT장소가 다른 편이다. 서울 서부권역과 [[인천광역시]]·[[부천시]]·[[고양시]]·[[김포시]]·[[안산시]] 쪽에 있는 대학들은 주로 인천에 있는 [[섬]]들로 간다. 대표적으로 [[용유도]] [[을왕리해수욕장|을왕리]]·[[강화도]]인데, 이 지역에 펜션이 많이 있다. 용유도의 경우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 등 해수욕장이 3개씩이나 되고 해변을 따라 무수한 펜션과 식당이 즐비해있으며 [[인천국제공항철도]] 등 배후 교통편이 편리하기 때문에 자주 가는 편. 때문에 공항철도에서는 MT열차까지 운행한 적도 있다. 가톨릭대학교 [[동아리]]는 5학기 내내(2년 반) [[을왕리해수욕장|을왕리]]만 갔다는 슬픈전설이 있다고 한다. 때로는 좀 멀어도 안산 쪽의 [[선재도]]·[[영흥도]]·[[대부도]]·[[제부도]]로 가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선박|배]]를 타고 [[대무의도|무의도]]·[[신시모도]]·[[장봉도]]까지 가는 경우도 있으나 드물다. 86세대 선배들의 증언으로는 일산신도시 개발 전까지는 일산으로 많이 갔다고 한다. [[애니골]]이 그 당시의 흔적이라고 한다. 서울 동부 권역과 그 주변에 있는 대학들은 주로 [[경춘선]] 라인에 있는 [[가평군]]과 [[강촌역]] 부근 등 [[강원도]] [[춘천시]] 쪽으로 간다. 물론 서부 쪽이든 인천이든 부천이든 남부권역이든, 수도권에선 가장 많이 가는 곳이 [[가평군]].[* 호남에서는 [[남원시|남원]], 영남에서는 동해안 권역 (포항, 영덕, 울진 등)이나 서부경남 (합천, 거창, 산청 등), 충청권은 괴산으로 많이 간다. 강원도는 강촌에서 자체해결하는 경우가 많고, 제주도는 제주도 안에서 자체해결한다.] [[경춘선]] 라인을 타고 쭈우욱 춘천역까지 MT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순서대로 [[마석역|마석]] [[대성리역|대성리]], [[청평역|청평]], [[가평역|가평]], [[강촌역|강촌]]. 경춘선 복선전철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상봉역]]에서는 앉아서 가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다른 곳을 가고 싶은 경우 [[파주시]]의 [[임진각]]으로 가거나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일대의 계곡이나 가까이는 [[경기도]] [[성남시]]의 [[남한산성]] 혹은 [[과천시]]의 청계산으로 가기도 한다. 청계산으로 가게 되면 [[서울랜드]]와 연계해서 갈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서울특별시]]의 한강시민공원 캠핑장을 찾기도 한다. 잠실지구를 가게 되면 [[롯데월드]]와 연계해서 갈 수도 있어 인기가 높다. [[남양주시]]의 마석역 근처의 산 속의 펜션촌·'''대성 MT촌'''·청평에선 청평 안전유원지·아침고요수목원·현리 인근·설악 AK리조트 근처·가평 용추계곡·[[강촌]] MT촌·경강·남춘천의 남이섬, 춘천까지 쭈욱 이어진다. 이중 [[대성리역|대성리]]의 경우 '''전국에서 MT를 가장 많이 오는 곳'''이다. 상대적으로 [[가평군]]에 있으나 한 발만 넘어가면 남양주라 가장 서울에 가까운 편이고 주변에 놀 곳도 많아서 이용되는 편. 하지만 펜션 값은 비싸다. 복선 전철화 이전, [[경춘선]]의 시발점인 [[청량리역]]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선 사시사철 언제나 MT 때문에 장보는 [[대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최근엔 복선 전철화된 [[경춘선]]의 시작역인 [[상봉역]]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망우역]] [[코스트코]]에서 엠티때 쓸 술과 고기를 아주 잔뜩 사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스트코가 워낙 다량 위주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해서 다량으로 살 경우엔 경제적이며, 코스트코는 고기 질이 상당히 좋기로 유명해서 엠티 준비때 이용하기도 한다.] [[양평군]]의 양수와 서종·용문·유명산도 원래 많이 가던 편이었는데, [[중앙선]] 전철 개통 이후 전철로 갈 수 있는 MT라 하여 수요가 많아진 편. 수도권 남부 권역의 경우 [[을왕리해수욕장|을왕리]]나 대성리 모두 멀기 때문에 더 남쪽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생긴다. 아예 [[충청도]]로 빠져서 [[안면도]] ([[태안군]])나 [[대천]] ([[보령시]])으로 가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도와 제부도로 가는 비율이 좀 더 높다. [[용인시|용인]]의 고기리 계곡이나 [[에버랜드]]도 MT 장소로 인기가 높은 편. '술 없는 MT'를 갈 때는 대개 에버랜드 같은 놀이공원 근처에 간다. 위에서 언급한 천문 동아리의 경우에는 도시나 인근 유원지의 광(光)공해를 피해서 일부러 한적하고 먼 곳으로 가기도 한다. [[물]] 근처도 수증기가 올라와서 천체관측을 방해하기 때문에 잘 안 간다. 이 때는 [[철원군|철원]] 같은 곳으로 많이 간다. 특히 1호선과 통근열차를 갈아타고 경원선 끝까지 가면 나오는 [[백마고지역]] 인근에 많이 간다. 일단 주변 불빛도 별로 없고 남쪽 하늘을 뿌옇게 밝히는 서울의 불빛의 영향과도 멀어지고 완전 산속은 지평선 부근 시야를 좁게 만들기 때문에 그나마 어느 정도 평야가 있는 철원[* 한국에서 지평선을 볼 수 있는 둘밖에 안되는 지역이다.]이 수도권 근처에서는 그럭저럭 갈만한 관측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안성이나 이천, 화천 등도 자주 가는 편이다. 청주권의 경우 [[청주시]] 남쪽과 동쪽에 갈 만한 계곡이 많다. 특히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있는 화양계곡은 청주 대학생들의 주요 엠티 장소. 청주시 안으로 간다면 미원면, 문의면 등을 주로 간다. 산이 많은 충북 특성상 대개 충북의 시군[* [[증평군]]은 대개 제외한다.]들로 간다. [[강원도]]에서는 [[강릉시]], [[속초시]] 등 동해안이나 [[양구군]]•[[인제군]]•[[홍천군]]의 유명한 계곡으로 많이 간다. 예외로 춘천권 학교의 경우는 [[강촌]]에서 자체해결한다고 한다. 여름이나 겨울에 홍천으로 MT 가면 [[대명 리조트|비발디파크]]로도 많이 간다. 원주에서는 [[경기도]]로 빠져 [[남한산성]]이나 [[에버랜드]]로 많이 간다. [[충청도]]에서는 [[보은군]], [[옥천군]], [[단양군]], [[충주시]], [[청양군]], [[금산군]], [[논산시]] 일대가 인기 있다. 아예 경상도로 빠져서 [[문경시]], [[영주시]], [[상주시]], [[예천군]] 일대의 계곡으로 가거나 전라도로 빠져서 [[무진장(지명)|무진장]] 일대의 계곡을 찾기도 한다. [[광주광역시]], [[전주시]]를 포함한 [[전라도|호남]]권 대학생들은 [[장수군]], [[남원시]], [[구례군]], [[담양군]] 등 [[전라북도]]•[[전라남도]] 지역의 유명한 계곡을 가거나 [[해남군]] 등 남해안으로 많이 간다. 전북 북부권에서는 남원이 멀기 때문에 [[무주군]] 등 [[무진장(지명)|무진장]] 일대로 가거나 아예 충청도의 [[서천군]], [[영동군]] 일대를 가기도 한다. [[제주도]]에서는 육로로는 타지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특성 때문에 제주도 안에서 MT를 가는 경우가 많다. 배를 타고 [[마라도]]에 가는 경우도 있으나 드물다. [[대구광역시|대구]], [[경상북도|경북]]권의 대학생들이 [[경주시]]로 MT를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경주가 고향인 학생'''도 많거니와, 고등학교 [[수학여행]]이나 소풍에서 이미 단물 다 뺀 관광지라 가서 재미있을 리가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경주는 술 마시고 경치 구경하면서 놀 숙박 시설도 별로 없다. 바닷가도 생각보다 멀다.[* 경주시 자체가 바다에 접한 도시는 맞다. 물론 감포읍, 양남면, 문무대왕면 정도만. 그나마 [[1906년]] 월경지 정리령이 시행될 때에는 이 부분이 [[포항시|장기군]] (현재의 [[포항시]] 남구 장기면, 구룡포읍 일대)으로 넘어갔다가 (이 과정에서 기계면과 신광면은 흥해군으로, 죽장면은 청하군으로, 외남면은 울산군 (현 [[울산광역시]])으로, 북안면 등은 영천군으로 넘어갔다) 일제 초기에 [[부군면 통폐합]]이 시행되어 장기군이 영일군에 병합될 때 되찾아왔다.] 대신에 [[포항시|포항]], [[영덕군|영덕]], [[울진군|울진]] 쪽의 동해안 쪽으로 많이들 놀러 가는 편이다. 소수 케이스로 [[울릉도]]도 간다. [[경상북도]], [[경상남도]] 지역의 유명한 계곡도 엠티 장소로 손꼽히는 편. [[경주시]]가 가깝다고 경주에 자주 놀러 갈 거란 편견은 버리자... 가까이는 대구 동구에 있는 [[팔공산]]이나 가창의 [[비슬산]]으로도 간다. [[부산광역시|부산]], [[경상남도|경남]]권의 대학들은 대부분 [[송정해수욕장]]으로 많이 간다... 지만 송정이 물론 부산권 MT의 [[메카]]라고는 해도 [[바다]]가 질려서 [[산]]으로 가고 싶을 때는 위 대구 쪽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양산시]]의 [[배내골]]까지 가는 경우도 많고 좀 멀리 간다면 [[거제도]]로도 많이 간다.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2000번]] 개통으로 인해 거제도까지의 거리가 좀 더 가까워졌다. [[동아대학교]]의 경우 거제도가 더 가까울수도 있다. 부산에 있는 대학이라고 꼭 송정 바다만 가는 것은 아니다. [[울산광역시]]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울산대학교]]가 많이 가지만 타 부산·경남 대학도 간다. 주로 언양의 작천정, 등억과 동구 주전, 북구 정자 그리고 [[포켓몬 GO]]로 유명한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이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MT 장소가 시골이다 보니, 지방(특히 군 단위)이 고향인 사람들은 [[도시 촌놈]]들 레저와 MT로 먹고 사는 동네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거나, 시골에서 왔는데 시골로 놀러 가는 게 의미 없게 느껴질수도 있다. 과거에는 '''[[북한]]의 [[금강산]]'''으로 MT를 가는 경우도 있었으나, [[박왕자 씨 피살사건|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지금은 [[금강산]]으로 MT를 가는 일은 없다. [[남북통일]]이 되거나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지 않는 한... 다른 나라로 빠질 경우 [[일본]][* 주로 선호되는 지역은 한국과 가까운 [[후쿠오카]]나 [[나가사키]] 일대. 멀리는 [[오사카]]나 [[교토]] 같은 곳도 간다.]이나 [[중국]]이 선호되는 편. 물론 외국어 전공자들은 자신이 전공하는 외국어가 공용어인 국가를 더 선호하기에 언어에 맞춰 중국, [[러시아]]나 [[동남아시아]]로 가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