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TB (문단 편집) == 개요 == '''M'''ountain '''T'''errain '''B'''ike. [[산|산악]] 지형용 자전거를 의미한다. [[로드바이크]]가 포장된 도로[* 좀 더 확장한다면 자갈길, 비포장 임도 등을 달리는 로드 장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포장 도로에서 최고 성능이 나오도록 설계된다.]를 주 무대로 삼는다면, MTB는 문자 그대로 바위, 나무뿌리, 자갈, 계단, 턱 등이 즐비한 '''산길'''을 주무대로 하는 자전거 종류이다. 때문에 거친 지형을 주파할 수 있도록 튼튼한 차체에다, 로드바이크에 비해 저속 위주의 기어비를 가지며[* 그렇다고 MTB가 저속 영역의 기어만 있는 건 아니다.], 자전거의 앞 또는 앞/뒤에 서스펜션을 두는 충격 흡수 구조에 중점을 둔 설계를 가지고 있다. 입문용 하드테일[* '단단한 꼬리'라는 이름 그대로 서스펜션이 앞바퀴 쪽에만 있는 형식. 다만 입문용 하드테일 'MTB'를 말하는 것이니 유사MTB와 혼동하면 안된다.]의 경우 가격이 통상적으로 50만원대부터 시작하며(2021년도 기준), 좀 더 본격적인 기준(유압 브레이크 + 에어샥)으로 구입한다면, 100-150만원 가량부터 본격적인 산악자전거의 서막이 오른다. 로드바이크에 비하면 가격 대 성능비가 좋은 편으로, 더 많은 부품과 기술이 들어감에도 로드바이크보다 평균 가격이 저렴하다. 가격이 높아질수록 더 가볍고, 더 성능이 좋은 것은 당연하 이치이다. 특정한 하이엔드급 MTB의 경우 앞뒤 풀서스펜션 구조를 갖추고도 9kg대의 충격적인 무게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물론 매우 극단적인 경우이다)[* 25개 부품이 들어가는 9kg의 풀샥 MTB를 만들려면 카본 프레임, 카본 휠셋, LAUF 카본 포크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0.99kg), 카본 핸들바, 카본 싯포스트, 카본 안장, DT Swiss XR 카본 리어 에어샥, 최상위 구동계를 사용해야 가능하다. 물론 최상급 로드바이크보다는 무겁지만, 이렇게 구성한 9kg대의 MTB로는 '''산길을 달릴 수 있다!'''] 로드바이크가 포장도로에서의 고속 주행에 특화 되어있다다면, MTB는 속도는 다소 느린 대신 험난한 지형을 돌파하는 주파력이나, 돌계단 같은 곳에서 호쾌하게 달리는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극한의 스피드로 승부하는 장르가 로드바이크라면, 지형을 가리지 않고 오르고 내리고, 때로는 끈질기게 순항하고, 호쾌한 스피드를 동반한 강력한 다운힐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버리기도 하는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것은 이름 그대로 산을 가기 위한 자전거이며, MTB'처럼 생긴' 생활차인 [[유사 MTB]]와 혼동하면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